(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6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2025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사의 AI 실천 역량 UP 직무연수'의 일환인 구글 연수 ‘School in a new light: AI를 활용한 똑똑한 수업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 및 구글 Chrome OS팀과 함께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 교사들이 참석해 AI와 구글 도구를 활용한 미래형 수업 설계를 실습 중심으로 배웠다. 연수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 준비하기 △Gemini를 활용한 똑똑한 수업 만들기 △Google Vids로 창의적 수업 콘텐츠 제작 △Google의 협업 문화 ‘Grab-n-Go’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사들이 직접 구글 도구를 다루며 수업 시나리오를 개발하는 실습이 큰 호응을 얻었다. 채열히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AI 기반 교수학습을 구체적으로 체험하고, 실제 수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살린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추진 중인 ‘2025 특수학교 찾아가는 전문가 수업코칭’의 일환으로, 26일 천안늘해랑학교에서 2회기 수업코칭을 실시했다. 이번 코칭에는 천안늘해랑학교 김지연 교사가 참여하여 수업설계와 동기유발을 주제로 수업 고민을 나누고,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수업코칭은 교사가 실제 수업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대로 맞춤형 지도를 받는 과정으로, 수업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된다. 특히 이번 수업코칭은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과 충남교육청 특수교육 장학지원단으로 구성된 수업코칭단이 함께 운영하여 교사의 고민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실질적인 수업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당 3회기에 걸쳐 수업코칭을 지원하고 있으며, 김지연 교사의 코칭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최종 3회기까지 마무리되면 수업설계와 수업 운영 전반에 걸친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연 교사는 “수업을 준비하면서 늘 학생들의 참여와 동기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부여여자고등학교를 부여군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내로 이전하기 위한 신축공사를 오는 11월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3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새 학교는 2027년 3월 이전개교 예정이다. 부여여고 이전부지의 매입계약은 10월 중 완료 예정이며, 건축계약은 현재 조달청에 의뢰한 상태로 10월 중 낙찰자 선정을 거쳐 11월 내 착공 예정이다. 부여여고 이전 사업은 현재 부여여고 국가유산청 보상금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비를 충남교육청과 부여군이 7:3으로 분담하는 것으로 2021년 10월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당초 2024년 9월 개교가 목표였지만, 이전 예정 부지(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부지) 문화재 발굴조사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어, 이전개교 시기를 2027년 3월로 변경하여 추진하게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열악한 교육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던 부여여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모든 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어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학생들이 만족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의 정서적 지지를 통한 건강한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화를 해결하는 여덟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3회기 학부모 연수를 성남YMCA 교육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성남YMCA와 함께 운영하며, 부모의 감정조절과 자녀의 정서적 이해를 중심으로 분노를 건전하게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자녀와의 관계 개선, 긍정적인 훈육 방법을 찾고자 하는 학부모들이 다수 참여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순간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연수 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부여하여 교육 효과를 생활 속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학부모가 스스로 감정을 성찰하고, 자녀와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찾아가는 교육과정·수업·평가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9월 25일부터 관내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성장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교가 직접 필요로 하는 주제와 일정을 제안하면, 교육지원청이 맞춤형 강사를 선정해 12월 12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학교별 여건과 요구를 반영하는 수요자 중심 연수라는 점에서 기존 연수와 차별성을 지닌다. 단위 학교는 원하는 연수 주제, 시간,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교육지원청은 해당 주제에 적합한 전문 강사를 섭외해 학교로 파견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현장 교사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연수를 실현한다. 찾아가는 연수는 ▲학교별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설계 ▲하이러닝 기반 서·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 및 채점 등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세 가지 영역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5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5 충남온학력 하반기 컨설턴트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지역별 초·중·고 컨설턴트와 담당 장학사 등 110명이 참석했으며, 배움과 성장 지원을 통한 맞춤학력 책임교육 실현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상반기 충남온학력 추진 현황과 하반기 실적 평가, 하반기 컨설팅 추진 방향이 안내됐다. 충남교육청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하반기 진행될 컨설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기초학력 특수분야 지원과 연결된 강의로 느린학습자 지도의 이해와 실제도 함께 운영됐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컨설턴트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으로의 방향성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문해력 성장 지원 시스템인 ‘온독’을 구축해, 표준화된 독서지수를 활용한 독서 지도와 독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도 온독 시스템과 문해력 신장을 주제로 컨설턴트 대상 안내가 이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지난 9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캠퍼스 정보소통방에서 진행된 '2025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교육 수업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나눔은 2025 경기 독서인문교육 추진계획과 2025 의정부 독서인문교육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교사들이 독서 기반 융합 수업 사례를 서로 나누고 배우는 기회로 진행됐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독서 토론, 인문 고전 기반 수업, 독서토론 역량 강화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현장 교사들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여 독서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독서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 하고자 했다.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 수업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AI와 인문학, 토론이 융합된 수업 사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현장 적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권호 교육장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독서교육이야말로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깊이 있는 사고와 표현력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25일, 공주교육대학교에서 ‘제2기 예비 늘봄지원실장 소통·공감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2026년 충남 온동네 초등돌봄 정책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새롭게 선발된 늘봄지원실장과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제1기 늘봄지원실장의 생생한 현장 경험 사례 발표 △ 향후 직무연수 운영 계획 안내 △늘봄지원실장 업무에 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역할과 준비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최미경 행복교육팀장은 인사말에서 “학교 돌봄의 성공은 정책 설계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살아 숨 쉬는 교육으로 구현될 때 비로소 가능하다”라며, “제2기 늘봄지원실장 여러분께서 현장의 리더이자 촉진자로서 중심에 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세종교육청과 더불어 26년 늘봄지원실장 선발을 상반기에 완료함으로써 정책의 안정성을 기하고자 했으며, 새정부에서 추진하는 온종일 초등돌봄 정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늘봄지원실장 역량을 더욱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4일 4회의실에서 ‘늘봄전담실장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와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 계획에 따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늘봄교육연구사들의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 향상과 교육현장의 업무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순서인 ‘디지털 역량 강화(디지털 기반 AI 활용) 연수’는 의정부 경민여자중학교 소속 교사의 지도로 실습과 맞춤형 활동 중심으로 최신 AI 기술과 디지털 교육 도구 활용법을 교육했다. 이어진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늘봄교육연구사 11명이 참여해 하반기 늘봄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반 AI 업무혁신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으며, 늘봄학교 운영에 관한 실질적인 논의를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권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교육연구사들의 디지털 역량이 크게 강화되고, 늘봄학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5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교육전문직원의 데이터 문해력에 기반한 현장 정책 연계성 강화를 위한 ‘2025 중견 장학(교육연구)사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아카데미는 이론과 실무를 연계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1부 ▲교육 현장과 정책 소통 기술(작가 김민섭) ▲미래 사회와 인공지능(AI)의 교육적 활용(애플 매니저 김광호), 2부 ▲교육정책 평가, 언론・빅데이터 분석, 정책 현장 적용 ▲성과지표 설계와 보고서 작성 실습 등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데이터 문해력을 학교 교육과정과 직접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단순 정책 평가와 행정적 활용이 아닌 학생의 학습 데이터,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 데이터를 기반하는 정책 설계와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현장 전문성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연수에는 도내 중견 장학사·교육연구사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 현장 수요를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고, 수립된 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도내 교육전문직원이 데이터 기반의 전문적 의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청계초등학교에서 하이러닝 연구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하이러닝 연구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할 교육혁신 모델을 개발·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의 주요 내용으로 △ 하이러닝 기반 수업 공개 △ 하이러닝 연구학교 성과 보고 △ 하이러닝의 미래 과제와 방향 등 연구학교의 운영 과정을 공유하고, 우수사례와 발전과제의 일반화 방안을 협의했다. 청계초등학교 담당 교사는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이러닝을 활용한 교육과정과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발전해 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본인의 수업 성찰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 현장에 성과를 함께 나누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많은 학교로 확산되어 학생들의 배움과 미래 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두원공과대학교 철산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원 63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책임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데이터 분석에 기반하여 학생 맞춤 진단을 하고 이 진단에 따른 체계적 지도로 기초학력 부진 해소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교원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공교육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인지-정서-행동 데이터 기반 기초학력 부진 요인 분석과 지도’라는 내용으로, 학습 부진의 원인을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지도 방안을 제시하여 현장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학습 수준을 고려한 지도 방법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진단 도구와 연계한 수업 운영 방안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기초학력 보장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공교육의 기본 책무”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6일 관내 공․사립학교 급여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교육공무직원 급여 담당자 직무연수(3차)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기도교육청 급여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 사례별 연차유급휴가 미사용수당 ▲ 4대보험 ▲ 급여지급시 유의사항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담당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오늘 연수가 급여 담당자들이 변화하는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급여업무 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지원청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담당자가 안정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침과 자료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부패취약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과 승진자, 학교운동부 관계자, 청렴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무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교육청의 청렴 정책 소개와 지역 감사 사례, 청렴교육 전문 강사의 사례 중심 반부패 법령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청렴의 정의와 중요성 △공무원의 청렴 책임 △청탁금지법과 공직윤리 △불법찬조금 예방 △갑질 사례 등이었다. 특히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청탁과 부정행위 사례를 통해, 공직자가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며 청렴의 실천적 방안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과 승진 공무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의 공직생활에서 청렴을 나침반 삼아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2025 보건교사 역량 강화 3차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학조사 절차를 익히고, 실제 사례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광주시보건소 김대한 역학조사관이 ‘사례로 배우는 학교 감염병 역학조사’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 조사관은 최근 학교 감염병 발생 동향과 기본 절차를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보건교사의 역할과 단계별 대응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보건교사의 역할과 역학조사관과의 협력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감염병을 대응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보건교사는 학생 건강 관리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