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2일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2022년 화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2022년 화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11개소 여성단체장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4인조 보컬그룹의 식전공연과 양성평등 발전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순서에서는 개그맨 오정태 씨의 진행으로 알베르토 몬디, 기욤 패트리가 출연해 우리나라와 이탈리아, 캐나다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의 성평등은 다른 사람과 같아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동등한 존재로 존중받는 그런 새로운 사회를 열어가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화성시 양성평등주간 행사는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양성평등 4행시 짓기, 양성평등 액자·문패 만들기, 세계간식·놀이 체험, 찾아가는 체력측정서비스, 손주와 함께 요리조리, 남성들의 꽃꽂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오문섭 부의장, 김상균, 김영수, 배정수, 이용운, 이은진 시의원은 2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2022 화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 및 동법 시행령 제23조(양성평등주간행사)에 근거해 매년 9.1 ~ 9.7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식전 행사로 XIT 4인조 보컬 그룹의 공연에 이어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등의 1부 기념식을 열고, 2부 식후 행사로 알베르토와 기욤이 출연하여 우리나라와 이탈리아, 캐나다의 양성평등에 대한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다음날은 유앤아이센터 야외부스(풋살구장 앞)에 행사 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1996년 여성 주간으로 시작되어 2015년 양성평등주간으로 바뀌었으며 올해 27번째를 맞는다. 그러나 세계경제포럼이 올해 발표한 '2022년 세계 성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 격차 지수는 전체 147개국 중 99위로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느끼고 있는 성 격차는 이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봉담읍주민자치회는 3일 ‘제9회 삼봉삼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읍면동 자생특화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삼봉삼담축제는 봉담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동아리와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의 참여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는 월병‧전통의상‧홍등 만들기 등을 통해 중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관내 소상공인들은 미니꽃바구니 만들기, 가죽팔찌 만들기, MBTI 상담, 악기 미니어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즐길거리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참여가 가능한‘주민소통 토크쇼’ 와 ‘웃음이 묻어나는 보이는 라디오’등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정은 봉담읍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은 물론, 행정과 관내 기관・사회단체들, 소상공인들이 열심히 참여해주신 덕분에 축제가 추진될 수 있었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삼봉삼담축제는 2012년 봉담읍주민자치위원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기 시작해 2019년까지 여덟 차례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한 ‘달빛 어린이병원’의 진료 개시를 알렸다.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아 운영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경증 소아환자가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화성시에서는 동탄성모병원과 베스트아이들병원이 선정돼 1일부터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동탄성모병원은 평일 오후 23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베스트아이들병원은 요일 구분 없이 오후 22시까지 만 18세 이하 경증 소아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플러스약국과 윤약국이 심야협력약국으로 지정되면서 기존에 공공심야약국인 이지약국과 더불어 평일 야간과 휴일에 처방약 조제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장봉림 동탄보건소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진료비 부담은 줄이면서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보육인프라”라며, “지속적인 대상 병원 확대로 민관 협력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화성시미디어센터는 2022년 미디어배움터 정규강좌 3학기 ‘열매 미디어’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규강좌 3학기 ‘열매 미디어’는 교육이 시작하는 기간인 9월의 순우리말로 ‘열매달’에서 이름을 따왔다. 가지마다 열매 맺는 9월에 미디어로 인한 풍요로움이 화성시 온 동네에 가득할 수 있도록 양질의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학기는 총 7개 분야, 9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성인 대상의 강좌가 주중 오전, 아동 강좌가 주로 주말 위주로 진행되며, 지난 학기에 이어 만족도가 높고 개설 문의가 많은 스피치, 영상, 기획 강좌 등은 재개설된다. 새롭게 시작하는 강좌 중 ‘소리산책’과, ‘영화가 되는 일상’ 강좌는 미디어에 감성을 더하는 강좌로 기획됐다. 각 강좌를 통해 전에 없던 방식으로 감각에 집중할 수도 있고, 내 삶을 새롭게 기록해볼 수도 있는 즐거운 여정이 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022년 9월 5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 강좌별 세부내용은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강의 소개 영상은 화성시미디어센터 유튜브 ‘마스TV’를 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주최하는 전국 밴드 경연대회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지난 8월 12일(금)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대회 역대 수상 팀들이 음원발매, 각종 방송 활동 등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공연 단체 사이에서는 꿈의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총 상금 600만원과 우승팀에 대한 다양한 특전을 준비했다.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음악 전문 매거진 인터뷰, 전국 백화점 및 대형쇼핑몰 음원 송출 등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자작곡 보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팀이며 장르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 접수는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팀 중 예선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해 10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후 본선은 9월 17일(토) 화성시 제부도에서 실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에 이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과 위영란 부위원장 및 소속 위원인 공영애, 배정수, 장철규 의원은 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인 송산지역아동센터(화산동)와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기산동)를 방문했다. 송산지역아동센터와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는 생활복지사 및 돌봄교사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30여 명의 지역 아동들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의원들은 코로나19 확산을 염려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방문을 진행했고 종사자분들로부터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에 대해 경청하고, 앞으로 화성시의 미래가 될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울타리 내에서 구김 없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헌신과 사랑으로 돌봐주길 부탁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또한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 속에서 명절을 맞을 시민들을 걱정하며 “아직도 요원해 보이는 코로나19 종식과 물가상승 등으로 팍팍한 살림살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응원하며 온정을 나누는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화성시 ‘화성상공회의소’ 4층 켄벤션홀 ’신임회장’ 취임식 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DBS 동아방송’은 지난 30일 오후 3시 화성시 ‘화성상공회의소’ 4층 켄벤션홀에서 ’신임회장’ 취임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식순에 의하여 ‘이채은 아나운서’(국회방송)의 사회 진행 개회선언에 이어 행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한 수많은 내빈 인사들의 소개에 이어 “DBS 동아방송(박근출 대표이사)의 취임 격려사를 시작으로 행사가 물어 익어가며 취임식을 진행하고 ‘금종례 신임회장’ 시대의 막을 열었다”. ▲ “DBS 동아방송(박근출 대표이사)의 취임 격려사 진행 모습 ▲내빈 소개에 대한 영상 자료 금종례 신임회장(DBS 동아방송)은 꿈은 꼭 이루어진다 제 꿈은 멈출 수가 없다. “저는 비록 시골에서 태어나서 이 화성에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제가 꿈의 영토를 엄청나게 크게 가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멈출 수가 없는 오직 그 길 제 꿈은 아직도 남아 있다”. “제가 활용해야 할 그런 꿈의 영토는 ’무궁무진’하게 펼쳐갈 수 있는 희망의 꿈이며 ’동아방송’은 대한민국을 넘어서 전 세계를 향하여 꿈과 함께 펼쳐나가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24일 ‘수원 세모녀 사망사건 관련 특별대책회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고위험 발굴 TF’를 구성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보호를 위해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화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화성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복지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 고위험 발굴 TF’의 구성과 운영방법 등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와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힘을 쏟았다.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고위험 발굴 TF’는 오는 8월 29일부터 지원단과 실무지원단(28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을 꾸려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서비스 신청,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한다. ‘복지사각지대 고위험 발굴 TF’는 먼저 2022년 1~4차 발굴대상자 중 거주불명 등으로 종결처리 된 가구 1,176건과 위기정보입수대상자조회를 통한 고위험(6개월 이상 체납) 대상자 8,984건 등 총 10,160건에 대해 1개월 내에 전수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발굴된 취약가구에 대해 공적급여과 민간자원연계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일시적 조사가 아니라 지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HU공사)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노・사 합동으로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화성시 병점동, 진안동 내 피해 가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수년간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침수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서도 그동안의 공조 체계를 활용해 지원할 계획이다. 수해 복구 활동 첫날, 봉사 현장에 나온 HU공사 임직원들은 병점 1동 수해 복구 현장에서 침수 가구를 정리하고 오염된 폐기물을 치우는 등 피해복구를 위한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HU공사 임직원들은 봉사 기간 전기 점검, 가구 정비, 청소 등의 방법을 통해 피해복구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HU공사는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 인력 지원 외에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1,000만원 기부를 통해 수해 가구에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정일순 HU공사 노조위원장은 “폭우로 수해 복구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김근영 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 회복에 도움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호우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섰다. 정 시장은 19일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지자체 재난관리기금 사용 및 피해지원금 지급 개선 건의안’을 제출했다. 건의안에는 ▲대규모 자연재해 발생 시 민간분야 재난관리 활동에 재난관리기 금의 충당을 한시적으로 허용 ▲풍수해 등 침수피해 주민의 원상회복을 위한 지원금 상향 요청이 담겼다.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과 ‘재난관리기금 운용지침’에 따르면 재난관리기금은 공공시설 복구활동 외 시민 피해 복구지원에는 사용할 수 없다. 실제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중부지역에 나흘간 이어진 115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경기도 전역에서 560건 이상의 시설피해와 22명의 인명피해, 4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나, 재난관리기금을 두고도 각 지자체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에 어려운 상황임을 토로한 것이다. 또한 정 시장은 현행법상 재난지원금이 주택 침수 200만 원, 주택 반파 800만 원, 주택 전파 1,600만 원으로 현실과 동떨어진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이들의 원상회복을 위해 현실성 있는 수준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본격적으로 ‘동탄도시철도(트램)’건설사업 시행에 앞서 동탄트램 전문가자문단을 새롭게 꾸렸다. 당초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를 위해 2019년 12월 자문단을 구성해 트램 관련 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에 전반적인 자문을 구했던 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기본설계 착수에 맞춰 설계 분야별 전문가로 자문단을 재구성한 것이다. 이번 동탄트램 전문가자문단은 당연직으로 송문호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 차대규 철도트램과장을 비롯해 궤도토목, 트램시스템, 차량기계, 정책운영 4개 분야에 동탄경찰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관련 대학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동탄트램 기본설계용역 전반에 대한 설계 단계별 분야별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이에 시는 22일 동탄출장소에서 위촉식과 함께 첫 자문회의를 열고 지금까지의 통탄 트램 건설사업 현황을 공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도시철도 트램으로 동탄 신도시의 교통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계획 수립이 중요하다”며,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트램을 만들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연이은 집중호우로 화성시 곳곳에서 이재민과 침수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신속한 복구를 위한 봉사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동부지역 주택 45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즉각 황계동에 이재민을 위한 임시 거처를 마련했으며, 16일 국장단회의를 통해 수해피해 복구 방안을 수립했다. 또한 시장이 직접 황계동 일대 침수피해현장을 찾아 자원봉사를 벌이며 빠른 수해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여기에 17일부터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손을 잡고 피해 정도가 크고 이재민이 발생한 32가구의 집수리를 지원 중이다. 집수리에는 지역자율방재단, 화성시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1개 단체 총 3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 중이며,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새마을회 등이 후원한 성금으로 자재를 마련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복구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폐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방지에 나섰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폐농약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가정과 농가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농약 수거·처리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농약 및 농약병으로 제조, 판매, 보관업체 등에서 배출되는 폐농약은 제외된다. 폐농약을 보관 중인 시민은 용기째로 밀봉해 수거기간 내에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폐농약 수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3회 화성시장배 줄넘기대회가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관내 줄넘기 동호회 1,467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음악줄넘기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줄넘기 시범단 공연, 개인전(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단체전(긴줄 손가위바위보, 8자 마라톤) 등으로 진행됐다. 개인전 중고일반부 최종 우승은 태안줄넘기클럽 황지원 선수, 단체전 종합우승은 남광장 점핑클럽이 차지했다. 경기장을 찾은 정명근 화성시장은 “줄넘기는 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의 저변이 확대되고 체육 동호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줄넘기협회의 주관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