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기, 소방, 가스 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학교시설개선팀과 교육시설팀이 협력하여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노후된 콘센트,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위험 요인 제거 △교실 내 선풍기와 멀티탭 사용 실태 확인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피난설비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급식실 가스배관의 누출 여부 등 점검 결과, 대부분 학교의 시설물은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학교에서는 △교실 바닥에 무분별하게 노출된 멀티탭으로 인한 보행 및 감전 위험 △도서실 내 노후화된 LED 전등으로 인한 광량 저하 등의 문제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들에는 누전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으로 교체하거나 벽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9.29. 오전 9시 방과후 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자연생태 놀이여행’ 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안산-광명-시흥 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 2회차 운영이며,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AI 에게는 없는 인간의 능력 ▲자연과 함께하는 그림책 ▲자연과 교감하는 언어의 기술 ▲그림책을 활용한 생명 존중 놀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통한 감수성 향상뿐 아니라, 방과후 시간에 유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실제적인 놀이 사례 중심으로 연수를 하여 방과후 과정에 참여하는 유아들에게 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방과후 과정에 참여하는 유아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림책은 유아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친근한 창이다. 따라서 그림책과 연계한 자연생태 놀이 경험 제공은 아이들의 생태적 사고의 씨앗이 될 것이다. 그림책을 활용한 생태전환 놀이가 확산되어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이 유아기부터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성남시 관내 72개 초등학교의 늘봄전담실장 32명과 실무인력 72명을 대상으로 ‘2025 늘봄학교 전담인력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 손안의 모바일, 업무 효율을 키우다’를 주제로, 모바일 기반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문서화 및 기록 간소화 방안을 다루며, 늘봄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진행된 컨설팅에서는 2025년 하반기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 운영을 위한 준비 절차 및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인근 학교 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질적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늘봄학교를 통해 다양한 교육 경험을 쌓고 미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밀리토피아 아트홀에서 ‘2025 경기교육 학부모 특강’ 제1회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이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한 자녀 교육의 새로운 해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성남 지역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교육감과 함께한 정책 이야기 특강의 첫 순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경기교육이 미래G’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미래 비전과 핵심 정책 과제들을 소개했다. 그는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정책의 방향을 이해하고 자녀 교육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 창업가정신으로 바라본 미래 인재상 이어진 두 번째 강연은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교장의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인재상과 청소년 창업가정신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는 창의력, 도전정신,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가 미래 사회를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태건비에프는 오는 9월 26일 오전 10시 30분,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 사업학교 학생들을 위한 참치 300세트 후원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번 나눔은 ‘사랑 안에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학생과 가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후원은 고양오금초, 내유초, 안곡중, 고양고, 일산고, 신일비즈니스고 등 고양교육지원청 관내 교육복지 사업학교 6개교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태건비에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당연한 사명”이라며, “특히 지역 내 청소년과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배려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학생과 가정에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함께 교육복지 안전망을 튼튼히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건비에프는 설립 이래 교육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온 기업으로, 고양시 관내 학교들과 연계해 꾸준히 장학금, 물품 후원,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이어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2025 직업계고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 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안양시 청년정착 일자리박람회와 연계하여 관내 직업계고 졸업생 4명과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로 토크쇼에는 ▲ 양가연(㈜미성통상 근무, 근명고 졸업) ▲ 문강혁(㈜CRT 게임즈 근무,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졸업) ▲ 김은수(롯데케미칼 근무, 평촌경영고 졸업) ▲ 장혜리(투썸플레이스 근무, 안양문화고 졸업)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직업계고 진학 이유, 학교생활에서 얻은 성장 경험, 현장실습, 취업과 진학의 실제 과정 등 졸업 후 삶의 여정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재학생들은 특성화고 진학 동기, 현장실습 경험, 취업·진학 고민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선배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한 졸업생은 특성화고 졸업 후 취업해 가장 좋은 점을 묻는 질문에 “내 능력으로 번 돈으로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자부심을 표현했고, “앞으로 대학에 진학해 새로운 꿈을 펼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4일 밤,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과 심야 유해 환경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관내 학원·교습소 50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 심야 교습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위해 교육지원청은 담당 부서와 각 부서 협조로 최대 규모(20팀)의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점검반이 직접 수원 관내 학원·교습소의 심야 운영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이날 점검 결과, 학원 4곳이 교습시간을 위반하여 적발됐다. 현행법상 학원·교습소는 밤 10시 이후 교습이나 자습 운영이 금지되어 있으며 ▲1차 위반 시 시정명령 ▲같은 사안으로 2차 적발 시 교습 정지 처분이 부과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적발된 학원에 행정처분을 부과하고, 불법 심야교습 예방 강화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심야교습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심야 시간까지 학원·교습소에 머무는 것은 학습 효과보다 건강과 안전에 더 큰 해를 끼칠 수 있다”며,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청, 광주경찰서는 9월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광주송정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귀가 서비스 앱 '온-안심'을 활용한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청과 지자체, 경찰 등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 기반 안전귀가 서비스 앱 '온-안심'의 설치와 활용 방법을 홍보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과 안전 의식 함양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에게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김용태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가평·포천)과 면담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특별교부금 신청 현황(가평유치원, 유아 활동 놀이공간·다목적 강당 증축) ▶자기주도 학습센터 확대(2025년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사업 선정)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 협의가 진행됐다. 특히, 지역 내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연계와 지원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안은 관심을 두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이정임 교육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회의원실이 함께 힘을 모아 가평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배움을 키우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시티테크 엑스포를 방문하여 총 230명의(학생, 학부모) 영재교육원 학생들과 함께 스마트도시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견학은 지역 시설을 연계한 특색수업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스마트시티 관련 첨단 기술과 미래 도시의 모습을 탐구한다. ▲고양시(고양스마트시티지원센터) 부스 방문하여 전국 5대 스마트도시인 고양의 스마트시티 기술 견학 ▲자율주행과 지능형 교통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 체험존 견학 ▲학생들은 자신이 탐구한 주제에 대해 현장의 부스를 다니며 직접 확인 등을 통해 STEAM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상으로 보고 상상만 하던 스마트시티 기술을 실제 전시장에서 보니 미래 도시가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다. 앞으로도 이런 체험을 통해 과학적 탐구심을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교육장은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창의·융합 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25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장 대상으로 성희롱ㆍ성폭력 예방 특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대 폭력 예방 교육 지침’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고위직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책무성과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공직 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점검 ▲기관장 등 리더 그룹의 책임과 의무 ▲성희롱·성폭력의 이해와 문제 진단 ▲민주적이고 성적으로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 방안 등이 다뤄졌다. 또한 학교 현장의 사례를 토대로 관리자들이 예방과 대응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강사로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학생 디지털성범죄 및 성폭력 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홍정우 변호사가 나서, 고위직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성에 대해 문제점과 시사점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성인지 역량은 민주시민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성평등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충남교육청은 체계적인 성인지 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교사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로,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신청 유치원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에 대해 "유치원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가 곧 유아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이번 '찾아가는 연수'를 통해 유치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모든 교원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 주요 연수 내용 연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강좌는 다음과 같다. -음악 및 놀이 수업: '음악, 놀이로 피어나다' -인성 교육: '미덕 보석 프로젝트'를 활용한 학급 운영 방안 -연극 및 신체 활동: '바로 꺼내쓰는 연극놀이'와 '바로 꺼내쓰는 신체활동' 으로 유아 신체놀이 중심 교육 -디지털 활용: 교육영상 제작, 인공지능(AI) 활용, '캔바(Canva)'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유치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30기갑여단을 방문하여 2025 을지연습 유공 표창 수여 및 국군장병 위문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표창은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 중 하나로 실시된 학교 테러 대피훈련에 적극 협조한 30기갑여단의 공로를 인정해 마련된 것이다. 30기갑여단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국군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날 표창 수여와 함께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위문금도 전달하며 유관 기관과의 따뜻한 상생과 연대를 이어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24일 개관 5주년을 맞아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전 직원, 체험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020년 개관 이후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온·오프라인 누적 체험객 100만 명을 돌파한 것에 대한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코자 마련됐다. 안전교육관은 유아·초·중·고 학생은 물론 교직원과 학부모, 시민 등 폭넓은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제공해 왔다.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재난 안전, 응급처치 등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며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습관 형성을 지원했다. 또한, 실시간 스트리밍과 이동형 체험버스 ‘차차’, 온라인 안전교육관을 통해 원거리에 있는 학교도 참여할 수 있는 안전교육 모델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많은 학생들이 안전교육에 함께할 수 있게 했다. 안전교육관은 앞으로도 새롭게 대두되는 사회적 위험 요소에 대응할 수 있는 체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안전 문화 확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4일 남부청사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수학교(급) 전공과 운영 방안’ 연구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공과 교육과정에 대한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 수렴으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전공과 교육과정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장애학생의 취업·자립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제공과 성인기로의 원활한 전환을 지원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공유회에는 특수학교(급) 전공과 교사와 진로직업교육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순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김현자 연구원의 연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과 학교를 잇는 전공과 교육과정(강남대학교 최민식 교수) ▲특수학교 전공과 운영 사례 소개(한길학교 장민지 교사) ▲고등학교 전공과 운영 사례 소개(일동고 김성수 교사) ▲지역사회 연계 전공과 운영의 시사점(용인다움학교 최한창 교사)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발표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플로어 토론 시간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공유했다. 공유회에 참여한 전공과 교사는 “현재 전공과 교육은 취업 준비와 자립생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