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관내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혁신과 급여 업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학교현장에 필요한 교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공무직원 특성을 지원하는 급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연수 효과 제고를 위하여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 chat GPT활용법 ▲ 퇴직금, 연차수당, 4대보험 및 다양한 사례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주제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강사와 연수생 간의 상호작용과 빠른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대면 연수로 진행했으며, 강의별 사전 질문을 조사하여 강사에게 미리 질문지를 전달하는 등 교육수요자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박현미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도구를 교육행정에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교육환경에 필요한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여 업무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연수 실시로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의 안정적인 현장 적응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이해연수’를 운영하며, 지역과 밀착된 학교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연수는 김포로 전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교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김포의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형 연수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학생의 입장에서 지역체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연수는 제일영농벼꽃농부, 이레가든빌리지, 아라마린센터, 태산패밀리파크, 김포한옥마을 등 김포의 대표적인 체험처에서 진행되며,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교원들이 직접 체험하게 된다. 17일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동안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김포의 생태·문화·역사적 자원을 실제로 접하며 교원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교육적 활용도를 동시에 높이고자 한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 학생과 학부모들은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반면, 순환근무가 기본인 교원들은 전입 초기 지역 적응에 어려움을 겪곤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창용중학교의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이 학부모의 찬성을 얻어 확정됨에 따라, 2025년 6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20일간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는 창용중학교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확정에 따른 후속 행정절차로, 확정된 주요 내용과 취지를 학부모, 학교 및 관계 행정 기관에게 알리고 이에 대한 교육공동체 의견을 청취하는 단계이다. 적정규모학교 육성은 원도심 지역 공동화 현상 및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발생하는 소규모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정책이며, 성남의 청솔중학교, 안산의 경수초등학교 등 도심 지역에서도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올해 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단계적 통합 방식과 맞춤형 재정지원, 교육활동 안정성 확보, 교육환경개선 등 학생 중심의 교육여건을 고려한 통합 추진안을 마련하여,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학부모 설문조사 투표를 통해 정책 동의를 얻은바 있다.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이 확정된 창용중학교는 학교의 특성을 반영하여 2026학년도부터 2027학년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및 유치원방과후전담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초등보육전담사 및 유치원방과후전담사의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가평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초등돌봄교실 및 유치원의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대피,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응급조치(하임리히법),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응급 상황 조치를 위한 이론 교육과 마네킹 등을 활용한 개별 실습으로 진행됐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교육 활동 중 응급 상황 발생 시 교직원과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은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교육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와 유치원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인문독서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색다른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책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평 관내 9개 초등학교(율길초, 방일초, 연하초, 상천초, 상색초, 목동초, 대성초, 가평마장초, 상면초)를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순차 운영되고 있다. 프로젝트는 시어 맞추기, 시 낭송, 책을 활용한 퀴즈와 게임, 명상 및 소감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문학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시를 외우고 낭송하는 활동은 협력과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마지막 명상 시간은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는 여운을 남겼다. 참여한 학생들은 “책 읽기 초성게임과 이어말하기가 재미있었어요.” “오늘 한 일 하나하나가 주옥같았고 친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퀴즈 맞출 때 신나고 긴장감이 있어서 책오락실이 정말 재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5년 6월 한 달간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정보나눔자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보나눔자리는 배움의 격차를 줄이고, 학생 맞춤형 학력 향상과 기초학력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별 실정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보나눔자리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정보나눔자리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29일 ‘충남온학력 지원단’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시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현재 학교별로 심화 정보나눔자리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정보나눔자리는 사례 발표, 분임별 협의, 심층 평가 의견 등으로 구성되며, 학교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는 기초학력 정책을 안내하고,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 ·공유하는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방문형 정보나눔자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기초학력 정책 수립에 힘쓰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7일, 전국 최초 개통된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교육 지원시스템 ‘꿈it(잇)다’ 활용 연수를 초·중·고 진로전담(담당) 교사 17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꿈it(잇)다’시스템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학생의 흥미와 적성, 진로 희망을 분석하고, 자율적 진로 설계와 진학 경로 탐색을 지원하는 차세대 진로교육 플랫폼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시스템의 주요 기능인 ▲온라인 진로적성검사,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 제공, ▲AI 면접 모의 훈련, ▲개인별 진로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제로 체험하며, 초·중·고 학교급별로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 내 전달 연수를 진행하며 시스템 운영 확산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AI 진로시스템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해나가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학생의 다양한 진로를 지원할 수 있는 진로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원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고양 On 디지털 교원 연수 꾸러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양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원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학교의 필요에 맞춰 학기별 예산과 강사진을 탄력적으로 지원하며,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운영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하이러닝 및 인공지능 활용 등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교원의 실천적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교수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증진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 연수는 7월 16일까지 운영되며, 하반기 운영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 On 디지털 교원 연수 꾸러미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전략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고양이 디지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고양교육지원청 2층 누리마루에서 고양 공유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맞춤형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이 특색있게 운영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고양 공유학교 운영 및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추진,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동물교감치유센터,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 사용 지원 등 지역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전반적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늘 7월부터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함께해냄 프로그램’ 펫케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이 본격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동물 생명존중과 공감을 위한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중·고등학생을 위한 심화과정은 반려동물 돌봄 및 환경관리를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수업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유학교 수업은 고양시 동물교감치유센터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지역 내 학교 간 유휴 물품을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물품 재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물품 공유장터'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학교물품 공유장터 플랫폼은 교육지원청 누리집 내에 개설됐으며, ‘나눠요’와 ‘구해요’두 개의 코너로 구성된다. 유휴물품을 보유한 학교는 ‘나눠요’코너에 물품 정보를 등록하고, 필요한 물품이 있는 학교는 ‘구해요’코너에 요청 물품을 게시함으로써 학교 간 물품 정보의 공유가 가능하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유휴물품이 충분히 활용되지 않은 채 보관되는 사례가 많았으며, 필요한 물품이 있어도 타 학교에 해당 물품이 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은 “필요한 물품이 다른 학교에 있다는 사실을 알기 어려워 직접 전화를 돌려 확인하거나 개인 연락에 의존해야 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교물품 공유장터는 유휴물품을 효율적으로 공유·연계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자원 재활용은 물론,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여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에도 실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개강한 ‘2025년 고양교육행정스쿨’을 통해, 올해도 관내 교육행정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하는‘고양교육행정스쿨’은 고양지역만의 특화된 연수 프로그램으로, 6월 11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고양 관내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번 연수는 행정 실무 능력 제고는 물론, 공직자의 내적 성장과 조직문화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자 총 20개 과정으로 기획됐다. 세부적으로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보고서 제대로 쓰는 법’, ‘학교 시설관리의 이해’,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등 7개의 직무 과정, ▲개인의 성장을 위한 ‘퍼스널컬러를 통한 이미지 브랜딩’, ‘행복의 과학: 누가, 왜 행복한가?’ 등 6개 소양 과정, ▲업무담당자 직무역량 집중강화를 위한‘사립학교 공사계약’,‘사례 중심 급여컨설팅’ 등 7개의 직무컨설팅 과정으로 구성됐다. 17일 진행된‘퍼스널컬러를 통한 이미지 브랜딩’ 연수에 참여한 모 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발맞춰 핵심 교육정책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충남교육의 변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정책 대응단’을 발족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단은 새 정부의 교육정책과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충남교육의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시 대응 체제로 운영되며, 지난 16일 첫 회의 갖고,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현장 중심성을 높이기 위해 논의했다. 교육정책 대응단은 김일수 부교육감을 단장, 김희홍 기획국장을 부단장으로 하고, 도교육청 각 부서의 수석 팀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정부 정책 동향과 언론, 교육 전문 매체 분석 △내부 전략 수립과 구성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대외 협력체계 강화와 정책 수요 예측을 통한 사전 대응 △정책 변화에 따른 충남 맞춤형 정책 수립과 실행 방안 마련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과 환류 시스템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교육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새 정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17일 학교 중심 교육행정 지원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나이스 교무업무 전문 지원 지역 멘토 전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 개최된 협의회는 지역 멘토 교사 137명을 위촉하고 나이스 사용 지원 활성화와 개선‧보완 사항 발굴 등 교원 업무 효율화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 멘토 운영에 대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4세대 나이스 교무업무 특징을 함께 살펴보는 등 학교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2028 대입 개편안 도입에 따라 학교급별로 소속 지역의 단위 학교 나이스 사용 컨설팅 및 자료 공유, 기능 개선 사항 발굴 등 상시적인 의견 교류 방안도 논의됐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학교의 교무업무가 모두 나이스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나이스 현장지원단과‘지역 멘토’네트워크를 통해 경기도 전 지역의 학교 업무 효율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이스 교무업무 전문 지원‘지역 멘토’는 나이스 교무업무 기능이 수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17일 투명한 윤리적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윤리의식 다짐 선서와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식은‘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ESG경영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 윤리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윤리적 가치 우선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실천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 ▲도서관의 윤리경영 문화 정착 등이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의 구성원은 윤리적 가치 우선을 바탕으로 모든 결정과 행동에서 도덕성을 지키고 이용자와 동료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봉사하겠다는 다짐을 서약했다. 왕태환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이번 윤리의식 다짐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모두의 지식과 문화의 중심이 되기 위한 윤리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교육발전특구의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유보이음 사업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에 선정된 유치원 9개원과 어린이집 14개소를 대상으로 현판 증정식을 개최했다.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 사업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유보이음 모델로, 유아기의 교육과 보육의 연계를 통해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현판 전달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참여 기관 간의 협력과 상호 소통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현판 전달식은 단체사진 촬영,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열린 월례회의에서는 유보이음 사업의 운영 방향성과 각 기관의 현실적 어려움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임정모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유보이음은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핵심사업이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활발한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판을 전달받은 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