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7월 8일 시청 만남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전달식에서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광양·고흥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케이투에프엠이 합동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김훈 지서장과 홍은영 납세자보호실장, 광양 및 고흥의 정계만, 이경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황호순, 김성숙 새마을부녀회장, ㈜케이투에프엠 김정희 대표와 정지원 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임직원들은 광양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으며, 지역 기업인 ㈜케이투에프엠도 광양에 대한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아울러 광양시와 고흥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도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우의를 다지고 공동체 정신을 실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을 향한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주재현)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강릉문화재단과 속초문화관광재단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벤치마킹하고, 여수문화재단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도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위원회 소속 위원 8명과 여수시 공무원 등 총 15명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강릉문화재단과 속초문화관광재단을 방문해 기관의 조직 운영 체계, 수익 모델, 대시민 문화서비스 제공 현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회는 강릉문화재단이 지역 출신 기업인의 기부를 바탕으로 설립된 점, 시장이 이사장을 맡아 정책 일관성을 확보하고 있는 점, 그리고 연간 10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공모사업 유치와 자체 수익을 통해 확보하고 있는 운영 전략에 주목했다. 이를 통해 여수문화재단 또한 자립적 수익 기반 마련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속초문화관광재단 방문에서는 연간 2,5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문화·관광 융합 전략과,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와 정체성을 관광 콘텐츠로 재창출한 사례가 주목받았다. 위원회는 해양문화와 역사자원을 보유한 여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조상래)은 지난 3일과 4일일 곡성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곡성 지역 체험처와 연계한 현장직업체험’을 운영했다고 8일 전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곡성멜론주식회사, 임마누엘아트팜, 허니콤319(디저트가게)에서는 학생들이 직업 현장을 방문하여 직업 체험을 진행했고, 경찰관, 요리사, 영화감독 등의 직업 체험은 꿈키움마루에서 진행됐다. 지역의 체험처와 연계하여 진행된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체험 현장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고, 학생들은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한 직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니 진로에 대해 깊게 고민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는 10일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성 및 자립 의지를 높여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장직업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곡성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곡성군은 곡성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전했다. HACCP은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해요소를 사전에 분석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과학적 위생관리 체계이며, 이번에 인증을 받은 품목은 ▲과자류 ▲떡류 ▲곡류가공품 ▲기타 가공품 ▲잼 등 총 5개 유형으로,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7월 4일부터 2028년 7월 3일까지 3년간이다. 곡성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역의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입고부터 가공·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중요 관리점을 설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HACCP 인증을 통해 농산물 활용 가공식품의 위생·안전성을 공인받음으로써 상품성과 소비자 신뢰를 동시에 높이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HACCP 인증은 곡성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가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가공기술 지원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 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외국인근로자인력중개센터(곡성농협, 석곡농협, 옥과농협)와 함께 폭염 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국무총리 지시에 따라 ‘섬세·안전·친절’의 3대 원칙 아래 야외 근로자와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곡성군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까지의 탄력적 근무시간 조정을 농가에 권고하고 있으며, 폭염이 가장 심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야외 작업을 피할 것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곡성농협 외국인근로자인력중개센터는 근로자와 농가를 대상으로 근무시간 조정을 재협의 중이며, 쿨티와 작업복 등 폭염 예방 물품을 근로자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또한, 하우스 내 물고랑 확보 등 자체적인 온도 저감 노력도 병행하고 있으며, 근로자와 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폭염 대응 교육에도 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가수 팝핀현준 씨가 ‘희망 전남교육 명예대사’에 위촉돼 전남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8일 청사 교육감실에서 ‘희망 전남 교육 명예대사’ 위촉식을 갖고 가수 팝핀현준 씨를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팝핀현준 씨는 고난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자신의 꿈을 이룬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으며, 2016년‘희망 전남교육 명예대사’로 위촉된 국악인 박애리 씨의 배우자로도 유명하다. 그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방송연예계열)를 중퇴했으나 1998년 영턱스클럽(4집)으로 데뷔해 1999년 월드힙합페스티벌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공연 무대와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스트릿 댄스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아내 박애리 씨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팝핀현준 씨는 앞으로 전남교육 홍보영상 출연 등 전남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 특강 등 교육기부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존경받는 인물을 ‘희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8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필수의료 공급체계 구축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무너져 가고 있는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추진된 연구의 성과를 시민 및 의료계와 공유하고, 향후 실행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이번 용역을 맡은 책임연구원인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이건세 교수와 국립중앙의료원 연구조정실 민혜숙 실장이 연구 결과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강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건세 교수는 순천권 지역 필수의료의 현황을 설명하고, 순천진료권의 재설정 방향, 순천 필수의료지원재단의 역할과 재원확보 방안 등을 제시했다. 민혜숙 실장은 주산기 의료분야 순천시 및 주변지역의 공급현황을 설명하고 순천시 주산기 의료지원정책의 설계 방향 등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생활진료권 지자체 여수‧광양‧고흥‧구례‧보성의 협의체 제도화와 소아응급, 야간진료, 환자전원 연계 대응사업에 대해 공동 재정 분담하는 방안 등 실행력 있는 정책과제를 포함해 실현 가능성과 지속가능성 중심의 전략이 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가 지역 청년들의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22일 오후 6시 30분, 광양청년꿈터에서 실생활 중심의 재무관리 특강 ‘슬기로운 경제생활’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청춘 재테크: 똑똑한 돈 관리법’을 주제로 한 사례 중심 강의다. △월급 관리 △연말정산 절세 방법 △손실을 줄이는 포트폴리오 전략 등 사회초년생과 청년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금융․경제 지식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재무관리와 경제에 대한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고, 금융 지식을 활용한 자산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다. 강의는 직장인 청년들도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진행된다. 참여는 선착순 30명까지 가능하며, 7월 17일까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청년꿈터에 문의하면 된다. 오영숙 광양청년꿈터 센터장은 “경제 흐름이 불확실하고 재무 정보가 복잡한 시대에 기본적인 경제 지식과 자산관리 역량을 갖추는 것은 필수”라며 “이번 강의가 현명한 금융 습관을 형성하고,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경기 침체와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7일부터 '2025년 광양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이 신규로 최대 3천만 원의 대출을 받을 경우, 2년간 연 4%의 이자를 시에서 보전하는 제도다. 앞서 지난 3월 25일 진행된 1차 접수에서는 총 170개소에 대출이 실행된 바 있다. 이번 2차 지원은 시의 소상공인 지원 확대 의지를 반영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증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2차 신청 대상은 약 190개소다. 국가 또는 타 지자체로부터 이차보전이 포함된 자금을 지원받았거나, 광양시로부터 3회 이상 이차보전 지원을 받은 사업자는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3개월 이상 광양시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유흥주점, 전자상거래 소매업, 성인용 게임장, 법무·회계·세무 서비스업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난 7월 2일,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에서 ‘2025년 제1회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고, 기업 간 협력과 성장 기반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는 개소 초기임에도 전실 분양을 완료하며 주목받았으며, 현재는 이차전지, 자동화, 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업 23개 사가 입주해 산업 간 융복합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미래형 산업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 간 소통과 협업을 지원하는 센터의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산학연(産學硏)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운영 주체인 광양시, 전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순천대학교, 지역창업고용진흥협회, 전남지역기술지주, 광양만권HRD센터 등 입주기관 관계자 및 입주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센터 운영 현황 공유 △입주기업 네트워킹 △건의사항 청취 △입주기업협의회 대표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 운영 규정과 관리비 기준에 대한 안내에 이어, 총 23개 입주기업이 사업 및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8일 영암에서 ‘교육국-교육지원청 소통의 날’ 행사를 갖고 2026년 전남교육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학력 증진·진로 교육 내실화 등 4개 중점 과제를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전남교육청 교육국장 및 교육국 5개 과장, 장학관, 장학사 등 도교육청 관계자들과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학교종합지원센터장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 초·중 학력 증진 방안 ▲ 학교폭력 맞춤형 지원 ▲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 학생 신체·건강 증진 방안에 대한 24가지 주제와 관련해 집중 협의했다. 김영신 교육국장은 “교육국-교육지원청 소통의 날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내년 사업 방향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지난 7월 3일, ‘기후스마트 토양탄소 및 양분 관리’를 주제로 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아시아권 주요 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본격 구축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립대만대학교(National Taiwan University)의 정예서(Zeng-Yei Hseu) 교수와 터키 게브제기술대학교(Gebze Teknik Üniversitesi, Gebze Technical University)의 누르굴 키티르 션(Nurgul Kitir Sen) 교수가 초청되어 각국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토양탄소 및 양분 관리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전남대학교를 비롯한 3개 대학은 세미나를 통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공동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경북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국내 관련 학계 인사와 함께, 국내 대표 탄소배출권 거래 기업인 ㈜땡스카본(Thanks Carbon)의 기술이사도 참여해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하는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 BK21 ‘기후지능형간척지농업교육연구팀’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학장 양형정)은 지난 7월 2일(수)부터 7월 5일까지 중국 저장성 소재 온주대학교(Wenzhou University)를 방문하여, 온주대학과의 학술 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및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소속 교수진 16명과 중국 온주대학 국제협력처, 컴퓨터 및 인공지능학원, 기전공정학원 교수진 17명이 참석하여 AI·빅데이터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양교 간 연구협력 및 공동연구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 기관은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 스마트기술 응용 분야의 공동연구 과제 발굴, 교원 및 대학생의 상호 교류 확대, 국제 공동학술대회 및 워크숍 개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학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학술 방문을 넘어, 양국 간 인공지능 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구체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작점이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AI 연구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과 중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RISE사업단이 3일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워크숍에는 사업단 참여 교수진과 실무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RISE사업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참여 구성원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졌다. 워크숍에는 강지훈 RISE사업단장의 사업 추진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단위과제 사업내용 발표, 교육발전특구 사업개요 및 운영요령,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이번 RISE사업을 통해 ▲글로벌 전남 K-컬쳐 인재양성 ▲주력산업 혁신 챌린지: 석유화학 위기대응 ▲전남 동반성장 프로젝트: 아쿠아포닉스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 RISE사업과 동시에 추진되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을 통해 4개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대학은 ▲지역전략산업 국제협력·교류강화 ▲석유화학 고도화 및 이차전지 전문인력양성 ▲수소에너지 인재육성 ▲MICE 및 해양관광 지역인재 육성에도 속도를 높인다. 김용민 여수부총장은 “이번 RISE사업은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오상은 명예교수가 7월 4일 간호대학의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미래간호교육관 설립 및 실습실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부자의 뜻이 담겼다. 오상은 교수는 전남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1980)한 뒤, 동 대학원에서 간호학 석사(1983),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2000)를 취득한 자랑스러운 동문이다. 이후 전남대 간호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간호과학연구소장, 평의원회 및 교수협의회 부회장, 한국아동간호학회 제23대 회장 등을 역임했고, 특히 제8대 간호대학장(2018년)을 맡아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학장 재임 시절에는 졸업예정자 전원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해 합격률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는 교육환경 개선과 체계적인 학생 지도에 힘쓴 오 교수의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오 교수의 총 누적 기부금은 1,210만 원에 달한다. 오상은 교수는 “간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