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13일(현지 시각) 베트남 하이퐁시에 귀환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상담·교육·법률자문 서비스 제공하는 원스톱지원센터(One-Stop Service Office, OSSO)를 개소했다. 베트남에는 노동, 결혼 등 다양한 유형의 이주를 경험한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귀환 이주자들의 경우 기존 국가 보호 체계에서 소외돼 재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결혼 이주 실패 후 본국으로 귀환한 여성들과 그 자녀들은 사회적 편견과 법제도 미비로 지역공동체에 동화되지 못하고 빈곤 계층화되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베트남 정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코이카는 베트남 주요 5개 도시에서 지난 2019년부터 '이주로 인한 사회 취약계층 여성 및 가구 지원을 위한 베트남 역량강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법적·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귀환 이주여성 및 가구의 재정착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본 센터는, 하노이, 껀터, 허우장에 이어 벌써 네 번째로 문을 연다. 더불어 남은 주요 도시인 하이즈엉에도 올 상반기 중 원스톱지원센터를
AsiaNet 88975 (단장커우, 중국 2021년 4월 13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12일, 중국 외무성이 중국 중부 후베이성을 위한 특별한 글로벌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도교의 성지인 우당산이 다시 한번 세계를 향해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우당산 관광특별경제지구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Yuxu 거리에서 제1회 '2021 우당산 무형문화유산 사찰박람회(Wudang Mountains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Temple Fair)'가 열리고 있다고 한다. 힘찬 무예 공연, 우아한 민속 안무 및 환상적인 한족 의상쇼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는 5월 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스옌 시민들은 국내외 관광객을 우당산으로 초청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찰박람회에 참여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무예를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당산은 세계문화유산이자, 중국에서 유명한 도교의 성지이며, 국가 중요 명승지다. 유네스코(UNESCO)에 따르면, 우당산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라고 한다. 유네스코(UNESCO)가 우당산의 고대 건물 단지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면서, 중국의 위대한 역사가 이곳에 고스란히 남아
-- 매운 건면, 황학루 그리고 밝은 전망 AsiaNet 88979 (우한, 중국 2021년 4월 13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12일 오후, 중국 외무성이 중국 중부 후베이성을 위한 특별한 글로벌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우한시 홍보부에 따르면, 중국 주재 155개 대사관과 21개 국제단체에서 총 275명의 대사관, 외교관 및 국제단체 대표가 외무성 기자회견실에 모여 영웅적인 도시 우한의 재탄생을 느꼈다고 한다. 이 행사에는 중국 국가 평의원 겸 외무성 장관 Wang Yi이 참석해서 연설했다. 그는 "오늘 기자회견은 사상 최대의 외교 사절과 대표가 참석한 최대 규모의 홍보 행사"라며 "이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 후베이성과 우한이 거둔 성과에 대한 광범위한 인정"이라고 말했다. 우한은 영웅적이고 역동적이며 희망으로 가득 찬 도시이자, 중국의 주요 운송 허브다. 우한의 최고 관료 Wang Zhonglin에 따르면, 우한은 중요한 산업 기지이자, 중국의 3대 정보 집약 지역 중 하나라고 한다. 우한: 코로나19와의 국제전에 일조하는 안전한 도시 우한 주재 프랑스 총영사 Olivier Guyonvarch는 우한이 매우 안전한 도시라고 언급했다. 특히 2020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정지택)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대표이사 강진원)는 13일 KBO의 동반자로서 2021~2023 KBO 리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14년 연속 윤활유 판매 세계 1위 로얄더치쉘그룹(Royal Dutch-Shell Group)의 한국법인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는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6 시즌부터 KBO 리그를 공식 후원해 왔다. 특히 한국쉘은 올 시즌부터는 KBO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여 프로야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3년까지 다년 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 한국쉘은 연비가 좋은 엔진 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처럼 팀 승리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힐릭스 플레이어’ 시상과 중계 가상광고, 전 구장의 베이스 광고 및 비디오 판독 브랜딩 등 KBO와 함께 그간 진행해 온 다양한 마케팅 활동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한국쉘 강진원 대표이사는 “쉘 힐릭스 브랜드는 KBO와 8년을 함께하게 된 KBO 리그의 친구 같은 브랜드가 될 것이다”라며 “KBO 리그를 사랑하는 팬들이 ‘쉘 힐릭스 울트라’ 제품을 애용하고, 쉘 힐릭스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지난 12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경기 장애인 부모연대 관계자와 함께 경기북부 공공재활병원 건립 요청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서 경기 장애인 부모연대 관계자는 경기북부 공공재활병원을 경기북부에 건립하기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경기도 장애인구수 60만명 중 경기북부 장애발생율, 심한장애 발생율이 높은 반면 대다수 의료시설은 경기남부에 위치해 있고, 경기북부의 공공재활의료는 포천에 단 1곳, 1명의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있으며, 아픈 아이들을 데리고 타지로 나가 진료를 받기에 이동부분 외에도 어려움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경기북부에 공공재활병원을 건립하기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유광혁 의원은 “지난 경기북부 공공의료 정책에 관한 토론회에서 말씀한 바와 같이 경기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의 의료불균형 심각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경기도가 앞장서서 경기북부 주민들에게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소통하고 노력하겠다.” 전했다. 유 의원은 지난 29일 경기북부 공공의료 정책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
경남 사천시 삼천포보건센터와 사남면보건지소 등 세월이 오래된 보건기관이 친환경 공공건축물로 탈바꿈한다. 시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986백만 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삼천포 보건센터와 사남면 보건지소 등 2개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과 실내 공기질 등을 개선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남면 보건지소는 12일부터 28일간, 삼천포 보건센터는 19일부터 60일간 공사가 예정돼 있으며 에너지 성능의 구체적인 개선방안과 사업 효과 등을 면밀히 따져 효과적인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그린뉴딜 대표사업인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삼천포 보건센터 와 사남면 보건지소의 에너지 성능이 20∼30%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보건기관의 노후화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물 성능 요소(단열, 창호, 열원설비)를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보건기관 환경개선으로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을 최대화하
전남 강진군에서 추진하는 생활 관광 활성화 사업인 '강진에서 1주일 살기'가 큰 호응을 얻으며 예약이 완료됐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군의 농촌 민박 브랜드인 푸소(FU-SO)를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관광 공모사업에 적용한 것으로 참가자가 6박 7일간 농가에서 현지인과 함께 생활하며 강진의 문화, 관광, 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한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접수 시작 3주 만에 올해 목표 인원 600명 예약이 완료됐다. 이에 '강진에서 1주일 살기 홈페이지(www.fuso.kr)'를 통해 공지하고 추가 문의자에게도 예약 마감을 안내하고 있다. 군은 한정된 예산상의 이유로 예약 접수를 마감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추후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김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청정 여행지로 강진군이 주목받으며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 활동 강화를 통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8일 민원봉사과 내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옥외 부스로 이동 설치해 연중무휴 24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옥외 부스는 강화유리, 냉·난방장치, 내부 CCTV, 타이머환풍기, 장애인 발판, 타이머 자동 점등, 발광다이오드(LED) 간판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등·초본, 가족관계부, 등기부등본, 농업경영체, 토지대장 등 86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지면서 주민편의 도모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천사대교와 임자대교 개통 이후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군청사를 찾는 북부권역(지도, 증도, 임자)과 중부권역(자은, 암태, 안좌, 팔금) 민원인들이 손쉽게 옥외 무인 민원발급창구에서 필요한 민원서류를 24시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옥외 부스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 목포시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목포문학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36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했다. 시는 12일 자문위원 3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전국적인 장르별 문학단체, 문학인, 문화예술인, 관광, 축제, 교육, 유관기관 및 지역 시민사회단체, 언론, 시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에는 한국예술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예술원회장(이근배·시인)을 비롯해 한국문인협회이사장(이광복·소설가), 한국작가회의이사장(이상국·시인) 등 한국문학의 장르별 단체장과 우리나라 문학진흥정책 수립 자문기구인 문화체육관광부 문학진흥정책위원장(전보삼·한국문학관협회장), 차범석연극재단이사장(차혜영·차범석 장녀) 등 11개의 전국 단위 문학단체장이 참여한다. 또한 김병익(문학평론가·서울대명예교수), 한승원(소설가), 천승준(문학평론가·박화성 장남), 유민영(연극평론가), 최재환(시인), 김성옥(연극인) 등 목포와 인연이 깊은 전국의 문학인 및 관광전문가, 축제전문가, 교육전문가 등도 합류했다. 자문위원장에는 한국의 대표 문인인 황지우(시인) 씨와 한승원(소설가) 씨가 호선됐다. 황 위원장은 대표작으로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올해 16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하수관로와 맨홀을 정비하고 빗물 방수량을 제어하는 원격시스템을 정밀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올해 보수 또는 교체에 들어가는 하수관로의 총 길이는 10㎞이며, 중구 전체 하수관로의 5%에 해당한다. 위치는 서울역부터 남대문 시장, 명동, 을지로, 다산동까지 중구 전역에 걸쳐있다. 하수도는 빗물이나 가정·상업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하천 또는 정화시설로 흘려보내는 도시의 정맥과도 같은 시설이다. 구는 지난해 5월 안전진단을 실시해 먼저 보수가 필요한 22개 구역의 노후 하수관거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하수관로에 쌓인 이물질을 제거하는 청소작업을 병행해 시간당 50㎜(최근 5년간 중구 최대 강수량)를 넘나드는 기습 폭우가 쏟아져도 막힘없이 빗물을 흘려보내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불량 맨홀로 인해 발생하는 보행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오는 10월까지 581개 하수 맨홀을 지속해서 정비하고 교체할 예정이다. 빗물 저류조와 하수관로의 수위를 원격으로 감시하고 집중호우 시 수문을 개폐해 시간당 방류량을 조절하는 원격제어 시스템은
(황링, 중국 2021년 4월 7일 AsiaNet=연합뉴스) 청멸절이었던 지난 일요일, 중국의 전설적인 선조인 황디(Huangdi)(또는 황제)를 기리는 성대한 제사가 산시성 황링현의 황디링(Mausoleum of the Yellow Emperor) 묘소에서 치러졌다. 대만에서도 제사 의식이 동시에 열렸으며, 이 행사는 양측에 생중계됐다. 국무원 대만판공실, 화교판공실, 중국귀국화교연합회, 산시성 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 연례행사는 황디가 묻힌 곳으로 추정되는 황링에 많은 방문객을 유치했다. 주허강을 끼고 차오산에 위치한 황제의 묘소에 이번 공식 제사에 참석한 모든 정당의 대표들이 엄숙하게 줄을 섰다. 의장대의 안내에 따라 행렬은 헌원교(Xuanyuan Bridge)와 룽웨이 길(Longwei Road)를 따라 행진하고, 헌원묘(Xuanyuan Temple)로 천천히 들어가 희생 광장(Sacrificial Square)의 지정된 구역에 자리를 잡았다. 희생 광장에는 중국 민족의 통일을 상징하는 56개의 용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며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행사는 민속 예술 공연과 나무 심기 활동을 포함해 황디 및 고대 중국 문화와 관련된 9개 식순으로 진행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4월부터 11월까지 상세주소가 없는 원룸, 단독(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상세주소는 기존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 정보로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은 단독주택 등에 부여된다. 그동안 아파트나 연립주택과는 달리 원룸이나 다가구주택에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에 위치 확인 등 신속 대처가 어렵거나 우편물이 분실되는 등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구는 상세주소가 없는 단독(다가구)주택 439동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의견수렴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하고, 상세주소 번호판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대상 건물 이외에도 건물소유자 및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임차인은 소유자가 동의하는 경우 바로 신청이 가능하다. 상세주소를 부여받은 뒤에는 해당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정정 신고를 해야 공적 주소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구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18동 건물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한 바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단독주택에 상세주소를 부여함으로써 구민들의 주소 사용에 편리성과 안전성을 확보
제천시는 6일 도심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4곳 중 첫 번째로 엽연초 하우스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 의장 및 시의원, 박성원 충북도의원, 충북도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옛 엽연초생산조합 사옥 건물을 리모델링한 게스트하우스 1층에는 지역주민과 숙박이용객을 위한 카페 및 사무실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8실(28인)의 방문객 숙소와 화장실, 샤워 시설이 각 실마다 갖춰졌다. 시는 도시 관광 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원도심의 부활을 위해, 다변화된 관광수요에 부응하고 대중적인 가격을 적용한 도심권 게스트 하우스를 연이어 개관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공동화현상으로 인한 상권 쇠퇴로 점차 사람의 발길이 줄어든 이곳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의 모범답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 전 지역에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해, 머무는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제천시청 보도자료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지난 6일 학교4-H회가 조직돼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피튜니아, 팬지, 데이지 등 과제 이수용 꽃묘 6종 1만3천500본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현재 지역 내 학교 4-H회는 10개 교(초5, 중3, 고2)에 총 497명의 회원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꽃묘 심기와 가꾸기 활동 등 취미 과제를 통해 회원들은 자연환경의 기능 가치를 알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4-H담당자는 "4-H 지·덕·노·체 이념에 맞는 다양한 과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함양하고 자연과 농업·농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보은군청 보도자료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이용 활성화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이용지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5∼30일까지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문화예술·체육·공연 등의 향유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인당 연 10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카드로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가맹점 공개 모집은 상시 모집하는 일반 신규 가맹점과는 별개로 5∼30일까지 방문 결제를 통한 카드 이용이 불편한 계층을 대상으로 이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 및 단체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이용자를 방문해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이동 편의 수단(버스 등)을 통해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예술단체, 사회적 경제 조직, 여행사, 공방, 문화체험시설, 체육시설 등이 대상이다. 이외에도 유선전화 결제 및 물품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전화 결제 서비스 업체 또한 모집대상으로 하며 문화서비스 제공 가맹점과 더불어 전국 규모의 통합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지원 가맹점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 및 개인(단체)정보 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