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난 10월 3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가족 60명과 함께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을 찾아 바리톤 김동규의 프리미엄 콘서트 '2025 어느 멋진 가을날에'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은 무르익은 가을 정취 속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예술의 감동을 나누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가곡, 클래식, 뮤지컬,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졌으며, 김동규의 풍부한 성량과 감성 깊은 무대 연출 매너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노래를 직접 관람하며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부모님과 함께 음악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딸과 함께 공연을 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고, 오랜만에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서봉섭 화순군 가족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감성적 경험을 쌓고, 문화적으로 성장할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기생충 감염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감염률을 낮추기 위한 기생충 질환 예방 대책으로 실시한 '2025년 장내기생충 퇴치 사업 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부터 화순군민 555명을 대상으로 한 장내기생충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내기생충 감염률*은 2.7%(15명)로 과거에 비해 감소 추세로 보였다. 또한 기생충별 감염률은 간흡충 2.3%(13명), 장흡충 0.4%(2명)로 나타났다. 장내기생충 감염은 인체 내 장기에 기생하는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고 소화불량과 영양결핍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간흡충은 담도에 기생하면서 만성 염증과 담도 확장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 담관암을 유발할 수 있는 생물학적 발암 원인체로 알려져 있다. 화순군의 올해 장내기생충 퇴치 사업으로 발견된 기생충 양성자(15명)는 무료로 처방약(프라지콴탈) 투약 및 양성자 관리시스템(Clo-Net)에 등록 관리했다. 특히 간흡충 양성자(13명)를 대상으로 진행한 재검사(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에서 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금산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2025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매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대원들의 장비사용 숙련도 및 초등진화 태세점검과 산불진화 능력향상을 위해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1일 (구)산림자원연구소 잔디광장 주변 산림에서 경연대회를 개최했으며, 도내 15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3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경연은 시군별 1개조 12명으로 구성된 진화대가 급수원에서부터 산불현장까지 진화용수를 신속하게 공급해 산불을 완전 진압하는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장비의 숙달 여부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금산군은 12분 46초를 기록했으며, 이어 천안시는 14분 34초로 2위, 논산시가 14분 49초로 3위, 홍성군이 15분 05초로 장려상을 차지했다. 한편 산불진화기계화진화시스템은 산불진화차가 진입할 수 없는 도로변에서 먼 거리에 위치한 산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하기 위해 중·대형펌프와 간선호스를 사용해 진화용수 급수를 최대화 하도록 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31일 국립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는 ‘충남도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도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최원철 공주시장, 장영기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현호 대전시 자원봉사센터장, 임명옥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장, 민영완 충북도 자원봉사센터장, 도내 우수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간이 만든 기적, 우리가 만든 감동’이라는 주제로 △부여군 충남국악단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우수 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80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격려를 전했다. 김 지사는 “행정과 복지의 빈틈을 메꿔 주는게 여러분의 봉사정신이고,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마음을 다해 헌신하는 봉사활동이 더욱 빛나고 가치있는 것 같다”며 “여러분이 사회에 공헌하는 과정 속에서 고되거나 외롭지 않도록 도가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자원봉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2025 하반기 광주하남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22교 49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하이러닝(Hi-Learning), 생성형 AI 활용수업, 메타버스,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융합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교수학습 모델을 통해 교실혁신을 위한 수업 공개와 나눔을 실천했다. 참여 교사들은 과목별 수업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 전·후 협의회를 통해 수업 설계 의도와 학생 반응을 성찰하며 수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오성애 교육장은 10월 31일 광주고를 방문해‘하이러닝과 퀴즈를 활용한 통합과학 수업’과 원남훈 교사의‘구글 도구를 활용한 투자 게임 수업(통합사회)’을 직접 참관하고 수업나눔 협의회에도 참여했다. 오성애 교육장은“하이러닝과 같은 학생 참여형 수업은 미래교육의 핵심이며, 교실 속에서 아이들이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때 진정한 자율과 혁신이 완성된다”며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 함께 배우며,지시가 아닌 동행의 지원체계로 교사와 학생을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31일 오후 2시, 화성시청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화성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추진단 출범식’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복지기준선 수립의 의미를 공유하고, 복지도시 실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흥범 부의장과 김종복 의원이 참석했고, 복지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추진단 출범은 ‘모든 시민이 행복을 누리는 복지도시 화성’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기준선을 세우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정흥범 부의장은 “오늘 우리는 ‘화성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추진단’의 출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첫걸음을 내딛었다”며“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의 규모에 걸맞게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세밀하게 설계해야 할 시점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출범하는 추진단이야말로 그 약속을 실현하기 위한 지혜와 역량이 모이는 협력의 장”이라며“시민, 전문가, 행정, 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화성형 복지의 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는 31일 의왕시의회 청사 앞 화단에서‘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식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시민 중심의 자치 정신을 다시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학기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개식선언 ▲기념사 ▲표지석 제막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수는‘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방자치’의 의미를 담아 반송(소나무) 한 그루를 식재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식수는 단순한 나무심기가 아니라, 지난 30년간 시민과 함께 뿌리내리고 성장해 온 지방자치의 역사와 협력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김학기 의장은“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우리 시의회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시민 중심의 자치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히면서“의왕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의정실현을 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는 10월 31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제31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동의안 및 건의안 등 총 18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비롯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주요업무계획 청취에서는 각 부서별 현안과 내년도 추진 전략에 대한 세밀한 검토와 제안이 이어지며 시정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안을 심사하고, 내년도 시정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뜻깊은 회기였다”며“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시정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12월 1일부터는 19일까지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조례안과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 등을 심의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31일 운양동 일원에서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김포교육 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과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에서는 ▲ 운양·장기 지역 과밀학급 해소 및 학교 신·증설 추진 ▲ 통학 편의 개선을 위한 배치 계획 검토 ▲ 노후 교육환경 및 안전시설 정비 ▲ 학교 현장의 교육협력사업 내실화 등 김포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공유하고, 경기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과밀학급 해소 및 김포교육지원청 국 단위 개편 등 김포교육의 특성과 현장을 고려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요구사항이 신속히 검토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혜주 교육장은 “지역 교육 현안을 도의회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학생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어람(여주교육지원청 청렴 학습동아리) 회원들은 10월 31일 여주시에서 열리는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천 의지를 알리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부했으며, 장바구니에는 청렴 메시지가 담긴 “투명하고 깨끗한 청렴이 기본이 되는 여주교육” 청렴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청렴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축제 참여는 시민 여러분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가 31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의 제29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시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지난 27일 개회 이후 심사해 온 총 4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결된 안건에는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이진분)과 ▲안산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 복귀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이진분) ▲안산시 종이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유숙) ▲안산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이지화)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비롯해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이 포함됐다.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은 모두 원안으로 가결됐으며,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공통으로 심사한 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도 원안으로 의결됐다. 다만 기획행정위원회는 안산시민시장 부지를 매각하는 내용을 담은 이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해당부지와 인접한 노후 사회복지시설 또한 도시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2025년 10월 31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예절·전통문화 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교원·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인성교육과 생활예절, 리더십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의 교육 인프라 및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현장체험형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가능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개발 ▲학생의 올바른 인성과 예절 교육 강화 ▲교원 및 학부모 대상 인문·리더십 연수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학생들이 인성과 품격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라며 “지역 인적·문화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교 교육의 품격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은 “도산서원의 선비정신과 전통 인성교육의 가치를 오늘날의 교육현장에 접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 있다”며 “학생들이 전통 속에서 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난 10월 3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도 제2차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실무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도 임금교섭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 추진 일정 및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의 노동환경 개선과 상생협력을 위한 실질적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3개 분과위원회(고용평등·노사상생·지역경제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서는 ▲현 정부에서 관심을 두고 있는 산업재해 예방 분야를 활용한 2026년 상생협력 지원사업 추진 ▲분과위원회의 다양화를 통한 실무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이 제안됐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실무협의회는 본회의에 상정할 안건을 검토하고, 의결된 사항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중요한 지원기구”라며 “앞으로도 고용안정과 산업재해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어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31일 보성에서 ‘2025 하반기 민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민원 현장에서의 공감 행정과 신뢰받는 서비스 구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고충·악성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친절·신속·공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교육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골드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민원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실무중심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에서 악성 민원 상황별 대응 요령을 직접 사례 중심으로 익히고, 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을 활용해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줄이는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전남마음건강치유센터와 연계해 민원 담당자의 심리·건강 지원 프로그램 및 민원 현장에서 겪는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 지원 방안을 함께 안내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우수사례 영상을 공유하며, 실제 민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전략과 협업 체계를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민원 담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2025 충남 다문화교육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나눔자리는 다문화교육 정책지원단, 전문가 자문단, 공립형 대안학교 교육과정 전담팀, 우즈베키스탄 초청교사 등 총 25명이 참석한다. 이번 나눔자리는 다문화교육 정책 방향과 현장 실천 과제를 공유하고,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학교 밖 이주배경학생 지원 체계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확인한다. 참가자들은 현장의 실무 경험을 공유받으며 충남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에는‘다문화 사회로의 전환과 공존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서울교육대학교 김성식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정책지원단과 초청교사,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각나눔자리가 이어져,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과 정책적 보완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나눔자리에서 얻은 지식이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실제 정책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