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서관은 11월 한 달 동안 경기도서관 지하 1층 플래닛 경기홀에서 ‘플래닛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네 차례의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플래닛을 만나다’ 특강 제목은 책이 만나는 작은 우주, 그 안에서 우리는 서로의 플래닛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담았다. 11월 6일, 13일, 21일, 25일 각각 열리는 네 차례의 강연은 각기 다른 분야의 작가가 각기 다른 주제로 독자를 만난다. 신청은 회차별 신청 기간 내에 경기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참여 인원을 선정한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이번 플래닛을 만나다 작가 강연회는 도서관의 이용자와 작가가 새로운 ‘별’이 되어 서로의 세계를 탐험하고 발견할 수 있는 자리다”며 “도서관과 독자, 작가가 우주처럼 연결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서관은 오는 12일, 26일 ‘2025년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 17∼18회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는 경제·과학·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매달 2회 격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진행한다. 먼저 12일에는 50만 부 베스트셀러 ‘공부머리 독서법’으로 유명한 최승필 작가가 ‘나는 왜 독서(지도)가 어려울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26일에는 장애인 인식 개선 소리책(오디오 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 류승연 작가가 ‘똑같은 마음, 똑같은 사람’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 참여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개별 선착순으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 충남도서관장은 “충남도서관 대표 도민 참여형 행사인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면서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사를 발굴·초청해 도민이 새로운 지식을 접하고 알아갈 기회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외직구 화장품에서 유해 중금속인 니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해외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아이섀도 1건에서 니켈이 국내 허용 기준 35 μg/g을 약 1.48배 초과하는 52 μg/g 검출됐다. 니켈은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장기간 노출 시 만성 피부염 또는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연구원은 검사 결과를 즉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하고, 해당 상품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청의 통관 차단 등 필요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번 검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유통·판매 중인 화장품 중 영유아 및 어린이 사용 화장품 44건과 해외직구 판매 화장품 10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검사 항목은 유해중금속인 △납 △카드뮴 △비소 △니켈 △안티몬 △수은 △프탈레이트이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해 부적합이 다수 확인된 해외직구 화장품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또 다시 기준치를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며 “화장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점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석면 피해자와 가족의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한 ‘석면 피해자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2015년부터 석면 피해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힐링캠프를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총 27회 11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2차례에 걸쳐 장기간 신체적·정신적 피로가 누적된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수목원 생태체험 △반려식물 가꾸기 △웃음치료 등 치유 프로그램과 △석면 피해 구제 제도 안내 △피해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심리적 회복을 도모했다. 도중원 도 대기환경과장은 “석면 피해는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지만 정서적 치유 프로그램이 피해자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일상 속에서 안정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2025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 최우수 기관으로 천안시와 홍성군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충남도지회와 민관이 추진한 사업 성과의 공유 및 점검을 통해 충남의 음식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로, 지난달 30-31일 이틀간 보령베이스 콘도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도와 도내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 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공유,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최우수기관으로 천안시와 홍성군을, 우수 공무원으로는 서산시, 서천군을 선정해 표창했다. 우수기관은 △위생등급제 지정 △식품위생업소 시설 개선 자금 융자 △식중독 발생률 △안심식당 지정 등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펴 선정했다. 우수사례는 천안시와 홍성군을 비롯해 한국외식업중앙회충남지회 보령시지부가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김현 청운대 교수가 ‘음식 Shorts(쇼츠) 제작기법’, 김용문 혜전대 교수가 ‘식품의 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서산분원 설치’ 사업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통과는 충남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산업 기반을 보다 견고히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바이오 생태계 조성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충남도와 서산시, 생명연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서산분원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국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정책 자문과 논의 과정을 함께하며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448억 원을 투입해 33,059㎡ 부지에 연구동 3개동과 스마트온실 1개동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연구기반 확충, 기업지원, 교육·네트워크 조성 등 그린바이오 융합클러스터 구축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서산시의 바이오·웰빙연구특구와 농업바이오단지를 연계해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생태계를 확장하고, 생산·유통·가공 등 산업기반과 정주·교육·커뮤니티 등 생활여건 개선에도 힘써 나간다. 또한 내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기후변화와 처음 겪는 재난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를 운영한다. 도는 4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경기도의회 임상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과 도의원, 김연상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도 재난안전 분야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는 지난 3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이후 운영예산 확보와 공기관 위탁사업 심의를 거쳐 차세대융합기술원에 설치됐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재난안전 연구개발 수행 경험이 풍부해 정책 연구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기존 책임연구원 3명에 정책분야 연구원 3명을 충원해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연구센터는 도내 재난안전산업 진흥 방향, 도 재난관리 체계, 승강기 지능형 스마트 관제 등 재난안전 관련 현안에 대해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도는 그 결과를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지방정부 최초로 행정 전반에 자체 구축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 국내기업에서 만든 인공지능 5개 모델에 경기도행정정보를 학습시켜 만든 것인데,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통제하고 운영할 수 있는 독립적 AI 시스템이란 점에서 정보유출, 개인정보 유출의 우려가 없는 지방정부 최초의 소버린 AI라고 도는 평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생성형 AI플랫폼’이 4일 행정업무 6개 분야에서 공식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 생성형 AI플랫폼’은 AI가 행정 문서를 작성·검색·요약하고 회의록을 자동 정리하며, 법규·심판 사례를 분석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공무원의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자동화하면서 좀 더 창의적인 도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행정 실현도 가능해졌다. ‘경기 생성형 AI플랫폼’ 서비스 시작을 맞아 경기도는 4일 도청사 단원홀에서 공공영역 내 소버린 AI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 ‘소버린 AI 방향을 묻다’를 열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토론회에 앞서 ‘경기 생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보령시에 위치한 미옥서원에서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와인북콘서트 ▲오서산 산책 ▲숲속서점 관람 등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프로그램이 너무 좋았어요. 많은 위로와 치유를 얻고 갑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또 다른 참가자는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한 여유로운 활동이 인상적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종사자 정서지원의 필요성을 재확인했으며, 내년에는 힐링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은 ‘마음이 머무는 숲, 생각이 쉬어가는 책’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어 쉼이 필요한 종사자분들께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정서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4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와 직속기관, 사업소 등 회계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역량을 높이고 투명한 재정 운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협력,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길옥 대표는 광주시, 행정안전부, 감사원 등에서 28년간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예산회계실무기본서’ 및 ‘공공계약법규 및 실무’ 편집에 참여하고,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에서 활동하는 등 지방회계 분야의 실무 전문가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방회계 및 예산 집행 필수 법규 △회계·계약 감사사례 및 대응방안 △일상경비 출납사무 집행 검사 사례 등이다. 강의 후에는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대부분 저연차인 회계담당공무원의 회계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즉석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조모연 도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회계 담당자들이 최신 법규를 습득하고 감사 지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금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친환경 양수발전소 건립 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열 네번째 일정으로 금산군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친환경 양수발전소 예정지 현장을 방문하고 금산소방서 행정동 준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박범인 금산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금산 발전을 위해 △양수발전소 건립 △금산군 보건소 신축 이전 △아토피 치유 특화마을 조성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남일지구) 건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산 양수발전소는 2023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규 양수발전 공모’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며 추진 중인 사업이다.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 일원 125만㎡(약 37만평) 부지에 2037년 말까지 1조 6500억 원을 투입해 500㎿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윤 (사)충청사람과문화 이사장이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2기 충남부의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년으로 2027년 10월 31일까지이며, 오는 5일 첫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윤 부의장은 현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업자문위원장,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회 공동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앞으로 충남지역회의를 대표해 평화통일 정책 자문과 통일 기반 조성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윤 부의장은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부의장으로 임명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평화공존과 번영의 비전 아래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포용·통합·연대의 가치를 중심으로 사회적 에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역과 국민의 뜻을 담아 흔들림 없이 나무처럼 뿌리내리며 실천하겠다”며 “충남지역 1,000여 명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화로운 한반도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연초부터 실시한 ‘리얼 코리아 경기 웰컴 캠페인’ 및 선제적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 노력 등이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9월 29일부터 시행된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사증 제도 시행 이후 10월말까지 한달간 3,000여명 및 12월까지 추가로 도내 숙박체류 관광단체 2,000여명 등 총 5,000여명의 中 단체관광객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중국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유치한 단체관광객 3,000여명은 임진각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이후 12월까지 도내 체류 방문이 확정된 2,000여명은 방한기간 용인, 수원, 평택,김포, 고양, 파주 등에 숙박하며, 인근 음식점, 편의점, 쇼핑몰 등을 방문, 도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들은 파주 임진각 관광지 방문 체험, 여주오곡나루축제(10.31~11.2),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등 다양한 도내 관광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그동안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무사증 시행에 앞서 지난 6월부터 중국 현지 홍보사무소를 활용, 현지 여행업계 홍보 세일즈를 강화하는 등 선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는 3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4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4회 수소의 날 기념식’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과 국회수소경제 포럼이 주관·후원했으며,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미래 수소경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TP는 수소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수소경제·에너지 분야 기술개발과 보급 등으로 수소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TP는 2015년 10월 내포 수소충전소를 구축 및 준공하여 현재까지 약 6만 6천여 회(205,606kg 규모)의 수소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국내 수소전기차 3만7천여 대 보급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수소산업 부품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하여 수소상용차 부품의 성능검증 기반을 마련하고, 부품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기술개발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을 운영하며, 관련 기업 45개 사의 시제품 개발 및 기술 고도화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1월 3일월요일 나라키움 태안정책연수원에서 ‘제2차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과제 및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지난 1차 회의(2025년 4월 개최) 이후 추진된 박람회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실행 전략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주요 전시관 연출 및 공간 구성, ▲관람객 동선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계획, ▲대국민 홍보 전략 강화, ▲전문 인력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자문이 이뤄졌다. 또한, 각 분과별 전문가들은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계획 수립과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치유박람회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제언을 내놓았다. 오진기 사무총장은 “이번 자문위원회는 그간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전문가의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각계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태안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