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4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다섯 번째 병원학교인 ‘유경 꿈 이룸학교’를 개교한다. 병원학교는 3개월 이상 장기입원 등으로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건강장애학생을 위해 특수학급 형태로 병원 안에 설치한 학교다. 도교육청은 고양 국립암센터, 일산병원, 파주 파주시티 재활요양병원, 의정부 한성중앙병원에 이어 다섯 번째로 안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병원학교를 신설했다. 이번 안산에 개교하는 병원학교는 도내 건강장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치료 상태를 고려해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학교 복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학습권 보장과 유급 예방을 도울 예정이다. 병원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은 소속학교는 변하지 않으며 성적관리도 원래 소속교 관련 규정에 따른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병원학교는 건강장애학생이 유예 등으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치료와 교육을 병행해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장애학생 교육권을 강화하기 위해 병원학교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화성시미디어센터는 화성시의 일상과 문화를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2022 미디어 창작단’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화성시민 또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5월 2일부터 29일까지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6월 2일,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 15명을 최종 발표한다. 선정된 인원은 화성시와 관련된 주제로 총 2개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화성시미디어센터로부터 제작에 필요한 공간 및 장비, 1:1 맞춤형 멘토링 교육, 제작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제작된 영상은 화성시미디어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마스TV’에 업로드 되며, 추후 화성시미디어센터 온라인 영상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미디어 창작단은 상‧하반기 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화성시’, ‘나랑 산책 가자’, ‘사랑한다 말해봐’를 주제로 한다. 제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화성시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미디어 창작단에 많은 분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시꿈마루에서는 '창업마스터클래스-창업리그대비 일반창업과정'을 성료했다. '창업마스터클래스-창업리그대비 일반창업과정'은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예비)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자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를 선정하여 해당 분야 창업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학습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창업 후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4월 18일 ~ 4월 29일까지 총 18시간, 유앤아이센터 1층 화성시 꿈마루에서 진행되었으며, 화성시 (예비)여성창업자 11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다. 이 과정의 수료생 중 일부는 올해 하반기 경기도 꿈마루에서 실시하는 창업리그 출전을 준비 중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화성시미디어센터는 화성시 관내 기관들의 활동 내용을 소개 할 수 있는 ‘관내기관 영상제작지원’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화성시 내 위치한 기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5월 2일부터 5월 22일까지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마감 후 오는 5월 24일, 심사를 통해 선정한 총 4개 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신청 시 제출한 영상 제작 계획안을 바탕으로, 기관의 활동 내용을 소개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미디어센터와 협의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주제가 아닌 개인 행사 및 개관식 등의 단순 촬영일 경우 또는 다른 신청 기관과 중복된 주제일 경우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화성시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기관들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미디어센터는 '미디어 창작단', '마을PD', '물오름 미디어', '시민 미디어 교육 강사 양성 과정'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전국 최대 규모의 ‘사회성과보상사업’을 도입한다. 사회성과보상사업은 민간에서 공공사업을 시행하면 시에서 그 성과를 분석해 보상금을 지급하는 일종의 민관 협력 사업이다. 해외에서는 영국과 미국, 호주, 국내에서는 서울시와 경기도 부여군 등에서 운영 중으로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적극 활용하고 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제1호 사회성과보상사업은 ‘사회적경제에 기반한 외식창업 생존율 개선 프로젝트’이다. 코로나19로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외식업 생존율을 회복하고 성공적인 외식창업가를 키워내겠다는 취지이다. 사업 기간은 사업 개시일로부터 4년간이며, 최대 성과 달성 시 사업 운영기관은 사업비 25억 원과 인센티브 12억 1천만 원, 총 37억 1천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사업공간은 동탄호수공원 티하우스와 수변카페, 산척동 소재 청년외식창업공동체공간의 커뮤니티공간이 제공되며, 현재 소득이 없거나 창업을 한 지 3년 이내인 외식분야 기 창업자를 3개월에서 1년간 인큐베이팅해 창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 운영기관은 지역 제한이 없으며 투자자 모집 및 투자계약 체결이 가능한 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행복화성지역화폐 가맹점 집중등록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달 개정된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기존에 지역화폐 사용가능 업소였더라도 미등록 가맹점이라면 오는 7월 1일부터 지역화폐 결제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관내 지역화폐 사용 가능업소 총 4만2천884개소 중 45%인 1만 9천448개소가 미등록인 것으로 확인하고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은 온라인사이트에서 하면 되며, 온라인이 어려울 경우 화성시 소상공인과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서경석 소상공인과장은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업소는 지역화폐 사용이 불가능해진다”며,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예방실천 약속 캠페인 ‘W-ink’에 참여하여, 지역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75개 경력단절센터가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경력단절예방사업과 경력단절예방의날(9월 7일)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통합 홍보 캠페인이다.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기업의 ‘W-ink’ 캠페인 동참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이에 대해 홍보하는 활동으로 기획됐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소속된 기업 중 경력단절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인 글로벌직업전문학교(학교장 박창환)는 “여성근로자의 지속가능한 근로환경 만들기 및 차별금지 캠페인에 공감하며 차별 없는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평등한 기회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W-ink’ 캠페인이 더 많은 기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문화재위원회는 29일 ‘화성 팔탄민요’가 경기 남부의 보편적 특성과 충청남도 북부로 연결되는 문화권의 특성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지정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며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화성 팔탄민요’는 과거부터 화성시 팔탄면에서 불려졌던 민요로 모심는 소리, 논매는 소리, 면생이, 긴방아타령, 지경다지기 소리 등이 있다. 화성시 팔탄면 지역에서 지난 1998년에 경기도와 화성시의 대표소리로 인정받아 팔탄 상여 회다지소리가 경기도 무형문화재 27-2호로 지정되기도 했으나, 보유자의 사망 등으로 전승 활동이 중단되는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지역의 무형유산이 사라진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주민들이 뜻을 모아 오랜 기간 자료 수집하는 과정을 거쳤고,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팔탄민요’를 복원시켜 냈다. 이번 무형문화재 지정은 과거 화성군에서 시로 승격된 이후로는 관내 기반으로 지정된 첫 번째 경기도 무형문화재 사례라서 의미가 있다. 김선영 화성시 문화관광교육국장은 “무형문화재 확정으로 지역 안에서 활발한 전승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팔탄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지난 28일 기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기안공설묘지(고금산) 활용방안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3월 기안공설묘지(고금산) 활용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한 시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그간의 추진경과와 향후 일정을 소개하고 주민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기배동 주민 393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0.9%가 기안공설묘지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95.9%가 묘지 이전 및 재개발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재개발 시 가장 필요한 시설로 체육시설을 꼽았으며, 뒤이어 공원, 휴양시설이 선택됐다. 이에 시는 개발 방향을 자연친화 산책공원, 어린이 모험 놀이터, 지하 주차장이 설치된 풋살 체육공원 총 3가지로 제시했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안공설묘지 활용방안 용역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맡아 오는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오는 5월 1일 자로 수원시 등 23개 시 전역에 지정된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해제 조치는 4월 30일로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앞서 지난 2020년 10월 외국인․법인의 투기 목적 주택 취득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어 도는 2021년 4월 해당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1년간 재지정했다. 도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대출금리 상승, 최근 주택시장 동향을 엿볼 수 있는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매매수급지구 등 각종 지표가 하향․안정화 추세에 있다며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시의 의견을 반영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허가구역 해제로 외국인․법인의 주택용 토지거래는 해당 시장의 허가 없이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더라도 정부의 외국인 부동산 거래 검증 강화, 법인 투기수요 근절 대책 등으로 외국인․법인의 주택 투기 수요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진로에 성평등 더하기”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의 ‘활동-성평등 의식 제고활동’분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성인지감수성 교육, 진로교재 모니터 및 직업인 인터뷰를 통해 “성평등한 진로가이드북”을 제작하며 성평등한 관점으로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14~16세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간 8회기로 진행되며, 대면과 비대면 혼합형으로 교육, 모니터, 인터뷰, 결과물제작, 평가의 단계로 운영된다. 자세한 활동일정 및 내용은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 로그인 후, 통합예약, 수강신청, 강좌명에 프로그램명을 검색하여 접수하면 된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진로와 직업탐색에서 성역할 고정관념의 극복과 다양한 직업세계로의 확대 방향은 많은 국가의 아젠더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만든 성평등한 진로가이드북은 매우 시기적절한 주제라고 생각된다.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편견 없이 진로선택을 했으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국립현대무용단의 '구두점의 나라에서'를 5월 5일 오후 1시와 5시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구두점의 나라에서'는 독창적인 그래픽 디자인과 시적 표현이 어우러지는 그림책 ‘구두점의 나라에서’(시 크리스티안 모르겐슈테른, 그림 라트나 라마나탄)를 원작으로 한다. 안무가 정영두의 해석으로 살아있는 구두점이 된 무용수들은 무대 위에서 음악에 반응하는 음표나, 다른 구두점들과 만난 독특한 조형 이미지로 표현된다. 일상에 자연스레 녹아든 구두점 부호들의 의미를 시청각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현대무용 공연이다. 극 중 음악은 피아노 두 대가 서로 다른 테마와 악상을 교차하며, ‘전쟁’의 느낌과 ‘놀이’의 성격을 복합적으로 표현한다. 미술은 ‘구두점 나라’ 공간 자체를 표현하거나 움직이는 캐릭터들을 그려내며, 무용수의 움직임과 음악의 리듬을 살리는데 집중했다. 작곡가 신동일과 디자이너 정민선이 함께 했다. 안무가 정영두는 “이야기나 그림으로부터 영감을 얻었지만, 그것에 얽매이지 않고 무용과 음악, 무대 등 여러 장르가 독립적이면서도 자유롭게 표현되는 것에 집중했다. 모두가 애써서 만든 공연을 화성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27일 ‘경기도 체육회관 운영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주차장 개선방안, 지하공간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경기도(김훈 체육과장), 경기도의회(강태형 의원), 경기도 체육단체(이상윤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박용선 시군체육회협의회 부회장, 박용규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 고문), 안을섭 대림대 스포츠지도과 교수 등 7명이 참석했다. 제3차 운영위원회에서는 체육회관 주차장 개선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앞서 운영위원회는 지난 2차 회의 시 도내 체육인들의 거점인 경기도 체육회관(수원시 장안구 소재)이 주차난으로 문제를 겪자 3차 회의를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했다. 현재 체육회관에 주차장은 상시 무료 개방으로 직원, 입주민 등이 제한 없이 사용 중이다. 체육단체와 협의를 하기 위해 찾아오는 업무관계자들은 회관 방문 시 주차 공간이 없거나 부족해 헤매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위원회는 업무시간은 직원 및 업무 관계자가 주차하도록 하고 업무시간 외는 인근 주민들이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체육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하나의 아이디로 관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 2단계 고도화를 마치고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2020년 10월 첫 도입된 통합예약시스템은 지난 달까지 총 회원 수 4만 3천387명, 예약건수 10만 1천901건으로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이용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월 평균 5천명 이상 회원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문서 생성으로 인한 비효율적인 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6월부터 이달까지 5억 8천9백만 원을 투입해 시스템 고도화와 앱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기존 152개 기관에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모두누림센터, 유앤아이센터, 화성반월체육센터, 화성국민체육센터, 동탄중앙어울림센터, 화성·반석·누림아트홀,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근로자종합복지관, 화성시 어린이문화센터 총 11개 기관이 추가돼 간편가입, 교육 및 강좌, 체험정보 연계가 가능해졌다. 특히 기존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을 하더라도 개인정보동의서 등 첨부서류를 별도로 스캔해 제출해야 했던 불편함을 전자서식(e-form) 구현으로 대폭 개선했다. 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에서는 2022년 봄과 함께 회화,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전시를 선보인다. 서남부권 예술공간, 동탄복합문화센터, 제부도아트파크 등 화성시의 동서남북을 가로지르며 다채로운 전시로 화성시민과 관람객을 찾아가고자 한다. ▲ ‘느리게, 조용히, 신나게’ 감상하는 현대미술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로얄엑스에서는 어려운 현대미술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쉽고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3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하는 '감상의 발견: 느리게, 조용히, 신나게'는 엄유정, 이원우, 이지영 작가가 참여하여 동시대 시각예술 작가들이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일상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대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이르는 곳마다 따뜻한 봄바람 ‘사알-랑’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는 4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봄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2022 가정의 달 기획전 사알-랑'에서는 박상화, 양지윤 작가의 봄을 주제로 한 설치, 미디어작품을 통해 오랜 겨울동안 가져보지 못한 생명력을 느끼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