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17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하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들이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다양성과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무지개는 여러 색이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것처럼 우리가 사는 사회도 다양해질수록 더 아름답고 발전할 수 있다”며,“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소중한 이웃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도 앞으로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라인댄스 공연팀의 식전공연과 세계 민속의상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시작됐으며, JASH 어린이합창단의 무대, 전통문화 공연, 다문화 체험부스, 참여형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다문화 가족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17일, 화성행궁에서 열린 ‘수원시농구협회 위너볼 전국 농구대회’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농구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체육활성화와 농구 문화 저변 확대를 목표로 열렸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올해도 위너볼 대회가 얼마나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며,“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수원시 농구협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선수여러분 모두 부상 없이 끝까지 멋진 경기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너볼 전국 농구대회’는 수원시 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중부일보가 주관한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전국의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며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도내 귀어 관련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연구소 누리집을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귀어는 교육, 주거, 일자리, 금융 지원 등 방대한 범위에 걸쳐 준비해야 하나 다양한 기관이 정책을 추진·운영해 고령의 초보 귀어인과 귀어 희망자들의 귀어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연구소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충남으로의 귀어 준비부터 정착까지 정보를 쉽게 취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 내 ‘귀어학교’ 메뉴에 ‘한눈에 알아보는 귀어 지원 정책 및 기관’ 게시판을 구축했다. 주요 기능은 귀어 생활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의 연락처 및 누리집 주소 제공이며, 스마트폰 사용자의 경우 아이콘을 누르면 담당 기관과 바로 통화하거나 누리집 접속이 가능하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귀어 희망자들이 어촌에 진입하기 전 귀어 준비 과정부터 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번 기능을 개발해 추가했다”라며 “한눈에 알아보는 귀어 지원 정책 및 기관 기능이 귀어에 관심 있는 희망자들이 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충청남도 귀어학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시작한 1차 년도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도내 축산농가 361호 658억 원으로 신청 접수가 조기 마감돼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입증했다. 최근 축산농가는 지속적인 사료 가격 상승, 산지 소 값 하락, 축사 대출 담보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혼재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도는 이러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해당 사업을 마련했다. 도는 해당 사업으로 농가 운영에 필요한 자금에 대해 100% 전액 보증한다. 보증 한도는 축산농가당 2억 원 이내이며, 보증 기간은 10년 이내 조건으로 축산농가의 전폭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사업을 신청한 농가는 순차적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농가별 한도 확인 및 보증서 발급 후 금융기관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앞으로 도는 사업 중간 성과를 분석한 후 추가 사업 신청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자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15일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화성시 선수단을 직접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는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화성시는 성남시(2위)와 수원시(3위)를 제치고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여자축구 ▲남녀 배구 ▲복싱(라이트헤비급·헤비급) ▲배드민턴 여자부 등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성과를 올렸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경기도 체육대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일환으로 모든 대회 운영의 공공시설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가 담겨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단은 뛰어난 기량으로 올해도 3연패 종합우승이 눈앞에 보인다”며, “2027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써 더 많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화성특례시가 앞으로도 경기도를 대표하는 모범 스포츠 도시로 그 명맥을 이어가길 바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스승의 날’을 맞아 중등 인성교육프로그램 '헤리티지 TALK TALK'을 운영했다. 지난 5월 15일, 논산여자고등학교 교사들과 1학년 학생 80여 명이 '헤리티지 TALK TALK'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승과 제자 간의 관계를 느끼며 인성과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은 스승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가슴 깊이 새기고, 배움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헤리티지 TALK TALK' 프로그램은 한유진의 마스코트인‘효자고기 을문이’가 함께한 효문화 캠페인으로 시작했다. ‘효자고기 을문이’는 500여 년 전, 논산시 가야곡면에 살던 강응정이 병환이 깊은 어머니에게 냇가에서 잡은 물고기를 끓여서 낫게 했다는 효행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당시 성종은 효자 강응정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정려를 짓게 했다. 학생들은‘효자고기 을문이’인형을 가방에 달며,‘사랑한다는 말을 자주하기’와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등 일상 속에서 효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일 양념채소연구소 시험포장에서 ‘마늘·양파 우량계통 지역 적응 공동 연구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전국 마늘 재배 면적 3위(3518ha), 양파 6위(976ha)의 주산지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우량품종 육성 및 선발을 위한 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다. 평가 대상은 △충남 3호 △충남 4호 △원교 57041호 등 마늘 7계통과 △경남 47호 △전남 25호 등 중만생계 양파 18계통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국 농업기술원 관계자와 대학교수, 종묘회사 전문가, 작목 담당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각 계통의 재배 적응성, 생육 특성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이 중 도 농업기술원에서 교잡·육성한 품종인 충남 4호는 인편이 6-8쪽으로 구성된 백색계 순한 마늘로, 한지형 마늘 대비 생육이 우수하고 병해 저항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심사위원들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벌마늘(2차 생장)과 양파 추대 등 생리장해 발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이러한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 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지역활성화를 목표로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제1기 지역공동체활성화위원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원,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지역공동체활성화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부위원장 선출,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사업계획 및 운영규정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위원회는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역량 강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자문과 평가,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도는 위원회 구성에 앞서 지난 2월 지역활성화 사업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존 사회혁신센터와 공익활동지원센터를 통합한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를 운영 중이다. 백석대 산학협력단에서 민간위탁 운영 중인 센터는 △지역공동체 거점 조성 △공동체‧시민사회 네트워크 형성 △지역활동가 발굴 및 역량강화 △소통협력공간 운영 및 활성화 등 업무를 수행한다. 도 관계자는 “위원회와 센터 운영을 통해 창의적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이 1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오산시민의 삶을 짓밟는 동탄2 장지동 물류단지 건설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력히 밝혔다. 전도현위원장은 화성시 장지동에 조성될 예정인 초대형 물류단지가 “오산시민의 일상과 안전,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제는 행동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해당 물류단지는 축구장 73개 규모로, 지하 7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대형 복합시설이다. 하루 수백 대의 대형 화물차가 오산 도심을 통과하게 되면, 1번 국도, 오산IC, 동부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수 있으며, 소음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환경도 급격히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도현위원장은 “세수는 화성이 가져가고, 교통 지옥과 환경 피해는 오산이 떠안는 기형적 구조”라고 비판하며 이 같은 불합리한 개발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오산시지역위원회는 즉시 1인 시위, 시민 캠페인, 서명운동 등 비상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오산시와 시의회에도 공식 대응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내손1·2동, 청계동)은 지난 15일 의왕덕성초등학교에서 열린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관련 통학로 안전대책 유관기관 협의회’에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현재 계획된 주차장 진출입로는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과 관련해 의왕덕성초 후문 인근에 차량 진출입로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통학로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자 긴급히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는 의왕덕성초 학교 관계자과 학부모 40여명과 지역주민, 서창수 의원(고천, 부곡, 오전동), 시청 회계과 및 교통정책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학부모들은 “2020년에 실시된 교통영향평가는 이미 유효기간이 지났고, 현재 통학 인원과 교통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며, 재평가 및 진출입로 재설계를 강하게 요구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후문은 전체 학생의 약 75%가 이용하는 주요 통학로인데, 불과 10m 거리에 차량 출입이 발생하면 사고 위험이 매우 크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가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놀이터 조성에 나설 근거가 마련됐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획일적인 기존 놀이터를 넘어선 새로운 개념의 놀이공간이 의왕시에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의원은 이번에 제정된 조례는 놀이터 조성의 전 과정에 걸쳐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 전문가 등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롭고 창의적 놀이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조례에 따르면, 의왕시장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체계적인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특히 놀이터 조성과 관리 등 전 과정에서 어린이, 지역 주민, 전문가의 협력이 강조되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조성될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는 장애가 있는 어린이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며,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친환경 자재 사용을 권장하고, 보호자를 위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단과 깔끔이 봉사단 등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천동 주택화재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지난 13일 발생한 화재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내부가 전소됐다. 봉사자들은 현장을 방문해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한 후 즉시 복구 활동에 착수했다. 봉사자들은 화재 이후 대처방안을 고심하던 고령 노부부를 위로하는 한편, 검게 그을린 잿더미가 된 가구와 생필품을 분류하고 폐기물을 정리해 안전하게 외부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강희준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로가 힘든 순간에 손을 내밀 수 있기에 우리 사회는 더욱 희망찬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5년 봄을 맞이해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과 심신 치유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연 속에서 다양한 식물 체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 여성 등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6월까지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활동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쉼과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심신 건강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식물원은 800㎡ 규모의 유리온실에 인공폭포, 실개천 등 조경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아열대 작목, 온대식물, 자생식물 등 300여 종이 식재되어 있다. 또한 2,500㎡ 규모의 야외힐링정원에는 미로장미정원,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관람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보령시립합창단 신규 단원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음악을 사랑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보령시립합창단 단원을 모집했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및 실기전형으로 진행됐다. 이번 모집에서는 보령시립성인합창단에서는 수석단원 3명과 일반단원 1명, 보령소년소녀합창단에서는 지휘자 1명과 일반단원 14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앞으로 주 1회 정기연습과 함께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합창경연대회, 각종 시 주관 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아름다운 합창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령시장은 “이번에 선발된 우수한 단원들과 함께 보령시립합창단이 더욱 활성화되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관내 중소기업인 투겟로컬주식회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동반성장몰 선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보령머드화장품 브랜드가 동반성장몰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대기업과 공공기관, 중소기업 임직원이 복지포인트와 신용카드 등을 활용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생형 복지 쇼핑몰 플랫폼이다. 보령시는 이번 입점을 통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머드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이 전국 복지몰을 통해 유통되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입점이 확정된 투겟로컬의 보령머드화장품은 보령 앞바다에서 채취한 고품질 머드를 주원료로 사용해 피부 정화 및 진정 효과가 뛰어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번 성과가 지역 원료의 산업화와 지역기업의 판로 다변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효은 투겟로컬 대표는 “이번 동반성장몰 입점을 계기로 K-뷰티 시장에서 보령머드화장품이 지역 특산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보령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유통망을 확장하고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