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이 오색찬란한 국화꽃으로 뒤덮이며 ‘마법의 국향랜드’로 변신을 완벽히 끝마쳤다. 31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개막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엑스포공원은 국화의 향기와 마법 같은 조형물로 가득 차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화꽃이 만개한 중앙광장에는 수만 송이의 화단국과 분재국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친구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샷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실제 탑승이 가능한 회전목마와 접시컵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축제의 상징적인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옆의 대관람차 국화 조형물은 화려한 조명과 함께 하늘 높이 솟아올라 국화 향기와 어우러진 함평의 가을 풍경을 한눈에 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오즈의 마법사’·‘토끼’·‘서커스’ 테마 포토존과 거울 포토존은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광객의 탄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가의 자립형 유통 기반 강화에 성과를 거두며 농산물 판매와 홍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함평군은 ‘지역 핵심 유통 농업인 판매기술 확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 유통 및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온라인·오프라인을 결합한 맞춤형 판매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 8월부터 BK시들리스포도 청년 농부와 토종 다래 고령 농가를 중심으로 시범 지원을 진행하며, 온라인 홍보·라이브커머스·SNS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 결과 약 2,200만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핵심 유통 농업인(농가 인플루언서)을 중심으로 ‘함담 로컬크리에이터 홍보단’과 ‘담클 블로그 동아리’ 회원에게 홍보·판매 노하우를 전수하며, 지역 농가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특화 품목의 인지도를 확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농업회사법인 ‘해름’과 협력해 10월 25~26일 나주 국제농업박람회 현장에서 대규모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 제44기 노인대학이 배움과 문화가 어우러진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어르신께 삶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함평군은 31일 “제44기 노인대학(학장 이진행)이 지난 28일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방문해 가을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평군 노인대학’은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회장 조용무)가 노년기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입학생들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오는 11월까지 교양, 건강, 시사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가을문화체험에 참여한 노인대학 학생들은 국화 조형물과 명품 국화 분재를 관람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회전목마와 대관람차 등 놀이동산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 앞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향기로운 국화가 어우러진 축제장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축제를 준비한 함평군과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제장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며 일상 속 활력을 되찾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개최 중인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국화 향기와 함께 울려 퍼지는 가을 선율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마법의 국향랜드‘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전국 최고 가을꽃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주말마다 펼져지는 ‘브라스밴드 퍼레이드 및 공연’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스밴드 퍼레이드에는 전문 마칭밴드 ‘붐비트’와 ‘비브스’가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브라스 밴드는 금관 악기를 중심으로 편성된 악대를 일컫는다. 퍼레이드는 저글링, 포토맨, 키다리삐에로, 비보이 댄서, K-POP 댄스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이 함께 어우러져,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을 출발해 잔디광장과 마법의 성, 중앙광장을 지나 주무대까지 행진하며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 주무대에 도착해서는 마칭밴드와 댄서, ‘서울사람 강한구’의 대형 인형 퍼포먼스, 저글링 공연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한 관람객은 “국화 향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장소를 10월 31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이번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8일 순천왕운중학교와 순천왕의중학교에서 실시되며, 총 793명이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왕운중학교에서는 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 분야 387명이 응시하고, 왕의중학교에서는 유치원‧특수학교(유치원) 분야 406명이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입실 가능하며, 오전 8시 30분까지 반드시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또는 장애인복지카드)을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시험 시작 40분 전까지 시험본부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수험표에는 어떠한 메모나 표시를 할 수 없으며, 시험 관련 부정행위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예정이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10일 예정이며, 시험 관련 문의는 전라남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로 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경찰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지역 특성에 맞는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추진했다. 이번 예방활동은 농·특산물 저장량과 방범시설 유무 등 농산물 보관창고를 일제 점검하고, 농산물 출하 시기 절도 우려지역 탄력순찰 강화와 마을 담당 경찰관의 주민 홍보를 병행했다. 특히, 금정면에서는 감 수확철에 앞서 신북파출소와 면사무소가 협업, ‘대봉감 절도 예방’ 플래카드를 일제히 설치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농민 피해 사전 차단 및 주민 자위 방범의식을 고취시켰다. 양정환 영암경찰서장은 “농·축산물 절도는 농민의 생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으로 피해 없는 수확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의료원은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병원 본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건강이동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클리닉은 평소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무료 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라남도의사회와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약 300명) ▲결핵검진(엑스레이·객담검사) ▲1차 진료(내과·정형외과 등) ▲보건교육 ▲노무상담 ▲약품 및 구급물품 지원 ▲다과 나눔 등이 진행된다. 또한 목포대학교, 대한결핵협회, 목포시약사회, 전라남도청 이민정책과 등 9개 기관이 협력하며, 통역·교육·검진·상담 등 각 분야에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민·관·학이 함께 지역사회 건강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책임을 실천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권 보장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의료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지난 29일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읍·면·동 단위 마을로, 목포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상동과 하당동을 시작으로 해당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목포중앙병원 ▲메디팜보령약국 ▲백세가약국 ▲목포성신고등학교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주택관리공단 목포상동3관리소 ▲상동할인마트 ▲코사마트 광장지하점 ▲상동파출소 ▲상동 행정복지센터 ▲굿모닝비뇨의학과의원 ▲메디팜우성약국 ▲옵티마현대약국 ▲목포석현초등학교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동아장 ▲H호텔 ▲밀알슈퍼 ▲행복마트 ▲두배로마트 ▲하당동 행정복지센터 등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다양한 자살예방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지역 내 자살률 감소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과 기관, 단체가 함께하는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존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들의 마음을 채울 목포시립교향악단 제13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명곡부터 한국 가곡, 대중가요까지 아우르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하이든과 모차르트와 동시대를 풍미한 작곡가 훔멜(Hummel)의 트럼펫 협주곡 Eb장조가 연주된다. 트럼펫 연주자 정태진의 협연으로 트럼펫의 화려하면서도 서정적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어서 오 솔레 미오(O Sole Mio),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ì Funiculà), 송창식의 내 나라 내 겨레 등 세계적인 명곡들이 소프라노 노지윤, 곽연희, 메조소프라노 신성희, 테너 김상진, 김성진, 바리톤 허종훈 등 정상급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무대에 오른다. 또한 가수 기은서의 협연으로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설운도의 내 마음이 흔들려 등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대중가요와 가곡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로 새롭게 선보인다. 2부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올해 상반기 토지이동(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280필지에 대해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목포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목포시 민원봉사실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팩스, 또는 목포시 홈페이지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창구’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필지는 토지특성과 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목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는 반드시 기간 내 열람·확인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민원봉사실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지난 3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하프돔에서 ‘제22회 전라남도 자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가 주관했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 전남도의원, 목포시의원, 박철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자활근로 참여자 및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뛰고 함께 웃는 전남자활!’을 주제로 자활공동체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의 성공과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38명과 목포지역자활센터 ‘민들레사업단’을 비롯한 22개 우수사업단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환영사와 함께 자활의 희망을 상징하는 종이비행기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립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시는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하루 목포가 자랑하는 세 가지 특별한 맛인 ‘음식의 맛, 문화예술의 맛, 정겨운 사람의 맛’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군은 지난 10월 29일 오후 2시,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완도군을 중심으로 완도경찰서, 완도소방서, 육군 8539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KT, 대성병원, 해양환경구조협회,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청해어린이집, 완도군노인회 완도지부, 개포마을 주민, 자원봉사자 포함 총 11개 기관 및 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해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 훈련은 다중 이용 시설 ‘대형 화재 및 싱크홀 발생’ 등 복합 재난 발생을 가정하여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했으며,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과 재난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훈련은 모의 훈련을 넘어 군민, 관계 기관과 함께 실전이라 생각하고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시간이었다”면서 “반복 훈련과 철저한 대응이 재난에 대비하는 기본이므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군이 전국화학연맹 오비맥주 노동조합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박태욱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완도군의 해양치유산업 육성과 국제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오비맥주 노동조합 조합원들의 심신 치유와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회원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노동자의 쉼은 곧 사회의 활력으로 이어진다”면서 “앞으로 기업․노조와 협력을 통해 해양치유로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동자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태욱 위원장은 “완도군이 역점 추진 중인 해양치유산업과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이 지난 10월 28일, 광양사무소에서 ‘그룹홈 보호아동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보호아동의 교육여건을 점검하고 교육복지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형석 의원은 광양시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노종남 회장과 가온 박순화 원장, 꿈꾸는나무 송미연 원장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그룹홈 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이들의 교육여건 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원장들은 “그룹홈 보호아동의 학교나 반 배정부터 퇴소 후 자립에 이르기까지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의 세심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그룹홈에 학대 피해아동이나 특수교육 대상 아동이 입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심신 회복이나 교육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서는 기초생활보장 급여나 학생교육수당 외에 맞춤형 교육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임형석 의원은 “그룹홈 보호아동의 특성을 이해하고 정책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의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접수 대상은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예산 낭비 사례, 시정 주요시책 개선 사항, 시민 불편사항 등이며 접수된 의견은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와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은 제외된다. 시민들은 광양시의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대원 의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의 불합리한 점을 바로 잡고 대안을 제시해나가겠다”며 “시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다음 달 17일부터 열리는 제343회 광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 동안 시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통해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