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안양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근수)가 4월 2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 회원 60여 명과 함께 ‘무궁화동산 가꾸기’행사를 실시했다. ‘무궁화동산 가꾸기’는 무궁화의 소중함과 애국심을 고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무궁화동산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안양2동 무궁화동산 및 안양천변 등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2017년 400본, 2020년 460본을 심은 데 이어 올해는 한양수자인 아파트 옆 철길 주변과 무궁화동산에 500주를 추가로 심었다. 방근수 안양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한 무궁화 심기 행사를 통해 안양2동의 무궁화 조성 지역이 확대되고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덕원 안양2동장은 “우리나라의 나라꽃인 무궁화를 심어 시민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무궁화 심기를 비롯해 아름답고 쾌적한 관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3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취득한 것에 이어 청렴‧윤리 실천 결의대회를 13일에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재단 박인옥 대표이사를 비롯 본부장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2명이 청렴‧윤리 행동수칙을 대표로 낭독하고 전 직원이 온라인 화상회의 상에서 이에 동참할 것을 제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 결의대회에 앞서 재단 임직원 대상 공모를 진행하여 청렴‧윤리 슬로건을 선정하고 임직원 행동강령에 기반한 청렴‧윤리 행동수칙 7계명을 제정하여 윤리경영 확립에의 의지를 표명했다. 박인옥 대표이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내부 행사로 끝내지 않고 다각도로 대·내외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내부 임직원 대상 지속적인 교육 실시 등을 통해 청렴 실천의식을 고취시켜 재단에 대한 대외 신뢰도와 청렴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반부패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등이 공동주관하는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BIS) 반부패 서약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BIS)는 공정한 시장 환경 구축을 위한 3개년 프로젝트로, 이번 반부패 서약에는 7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안양도시공사는 이번 서약으로 공기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패 근절,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제도개선 및 정책 제안을 통해 반부패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안양도시공사는 ▲명예시민 감사관 위촉 ▲반부패 청렴 결의대회 개최 ▲ 반부패 제도 개선 등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공사 배찬주 사장은 “공공기관의 반부패 근절 및 사회적 책임에 더욱 엄격히 실천하고 윤리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안양시가 시행하는 음식물류폐기물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종량제가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RFID종량제 기기를 사용하는 아파트주민 대상 설문조사에서 80%넘게 흡족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시는 RFID종량제가 시행되는 만안과 동안 두 개 아파트단지 5,424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2·3월 약 20일에 걸쳐 설문조사를 벌였다. 응답자의 67%를 여성들이 차지했고, 이중 81%가 RFID종량제 시행에 긍정적 답변을 보내왔다. 이유는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편리하다는 의견이 85%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가정 내 환경개선(83%), 배출비용 감소(72%), 배출량 감소(50%) 등을 꼽았다. RFID(무선주파수 인식시스템)종량제는 쓰레기배출량을 효과적으로 줄여보기 위한 조치다. 전자카드를 이용해 (음식물)쓰레기 배출자를 확인하고, 배출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1대의 RFID종량제 기기로 80세대가 사용 가능하다. 음식물쓰레기의 위생적 배출이 가능하고, 감량의지에 대한 동기부여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안양시는 지난 2017년 공동주택 39개 단지(3만560세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2월 17일 수원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도로 침하는 지하철 공사 당시 흙막이용 임시시설물을 제거하지 않아 주변 토사의 ‘다짐 불량’이 일어난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는 침하가 발생한 도로의 동공을 탐사하고, 굴착해 흙막이용 임시시설물을 발견했다. 지하철 공사 사업시행자인 현대건설과 협력업체에서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도로 ‘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GPR(지표 투과 레이더)을 활용한 동공(洞空) 탐사를 하고 있다. 상·하수도 관로가 묻혀있거나 지하차도가 있는 구간, 지하철 역사 주변 등 싱크홀(땅이 가라앉아 생긴 구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도로 922㎞(총연장)를 탐사할 계획을 수립했다. 지금까지 사업비 9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총연장 440㎞를 탐사했고, 179개 동공을 발견해 안전 조치를 했다. 올해는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총연장 90㎞ 구간을 정밀 탐사하고, 2022~2026년 392㎞를 추가로 탐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하철 역사 주변 도로의 침하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근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협박한 텔레그램 상의 속칭 ‘N번방’이라는 채팅방을 통해 여성을 ‘노예’라고 지칭하며 가학적 성착취 영상을 올리고 신상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상하지도 못할 악랄하고 비인간적인 대규모 디지털 성범죄 행위를 지속해오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디지털 범죄 유포 및 시청에 가담한 참여자 수는 최대 26만여명에 이르며, 최근 검거된 ‘박사방’의 조모씨에게 피해를 입은 여성의 수만 최소 74명으로, 그 중 아동‧청소년 등 미성년이 16명으로 파악되었다. 2018년 미투 사건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 만연했던 성폭력, 성차별을 수면위로 끌어올려 성범죄 타도를 외친지 2년이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온라인상에 숨어 새로운 디지털 범죄를 양산해 잔인하고도 반인륜적인 범죄를 저지르는 괴물들과 또 마주치게 되었다. 이에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이들에게 도민을 대표하는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엄정한 처벌을 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디지털성범죄 행위 생산자, 유포자 뿐만 아니라 소지 및 이용을 한 모든 이들에 대한 전면 조사 및 강력한 처벌을 촉구한다. N번방의 운영자인 조모씨의 신상정보공개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