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서 과역면 가산마을과 두원면 성두마을 2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에 기본 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 주도의 환경개선과 공동체 회복을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생활 기반 정비, 노후주택 개량, 주민 공동시설 조성, 휴먼케어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고흥군은 올해 초부터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 설명회를 꾸준히 개최하는 등 체계적으로 공모를 준비해 왔다. 지난 4월 전라남도 현장평가와 6월 지방시대위원회 대면평가를 거쳐 가산마을과 성두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47억 원(국비 33억 원 포함)이 투입되며,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이를 통해 마을 안길과 노후 담장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주택개선, 주민 공동시설 조성, 주민 돌봄 및 교육 지원 등의 종합적인 마을 개선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읍·면 재난업무 팀장 및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풍수해 대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 하반기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새롭게 재난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여름철 풍수해 대응 요령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를 지원하는 마을안전지킴이의 임무와 역할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중점 점검 및 관리 방법 ▲폭염 대응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올해 장마가 지난 1일 종료된 이후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군은 고령자 및 고혈압·당뇨 등 질환이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관리는 물론, 폭염 취약 시간대의 영농작업 및 야외 활동 자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폭염 대응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공영민 군수는 “재난 대응에는 한 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폭염은 물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재난에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고흥 만경암 항일 의병 전적’이 전라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문화유산 지정 예고는 전남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얼이 담긴 항일독립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존 및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던 항일독립유산 문화유산지정 사업이다. ‘고흥 만경암 항일 의병 전적’은 고흥의 대표 명산인 팔영산 기슭 흔들바위 근처에 있는 능가사의 산내 암자 터다. 1909년 한말 전남지역 의병 항쟁의 후반부 저항지로서 전투 상황이 문헌에 구체적으로 남아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 암자 터는 지형적 특성과 방어적 입지 조건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능가사의 주도로 진행되는 만경암 항일의병 순국선열 합동 위령제는 독립운동 정신과 지역 역사교육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전국 각지에서 항일의병이 봉기하는 가운데, 고흥 지역에서도 팔영산을 중심으로 의병들이 무장투쟁을 전개했다. 당시 고흥에서 활동하던 신성구 의병대장은 약 120명의 의병부대를 조직해 항일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들은 만경암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4회 임시회를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윤리 확립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시립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0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0건, 보고 1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7월 14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16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7/14~27일 고품질 영암한우를 2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영암몰 7월 한우농가 氣(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 가격에 영암한우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제역 피해 농가에게는 어려움을 덜어주는 응원의 장으로 마련됐다. 영암축협은 1++ 등급 등심·안심·채끝살 300g 단품 등 17개 품목을을 할인 가격에 내놓는다. 삼호명품관은 1++ 채끝등심 300g 등 3개 품목을 소비자들을 위해 영암몰에 내놓는다. 할인 기간 영암몰은 △수요일, 금요일 특가 △신규 가입 이벤트 △리뷰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 제공 판촉 행사도 추가 제공한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영암한우 농가와 전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 강화하겠다. 영암 축산농가를 응원하는 프로모션에 전국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영암군의 대표 맛거리 독천낙지거리가 7일 ‘2025년 전라남도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영암군은 총 10억을 들여 내년까지 독천낙지거리 종합안내판 개선, 옥외간판 정비, 포켓공원 조성 등 기반 시설 정비에 나선다. 나아가 공모 선정은 전라남도의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으로 확장 신청도 가능해, 영암군은 낙지요리 경연대회, 거리축제, 관광 홍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연계 추진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독천낙지거리를 월출산국립공원, 월출산기찬랜드 등 지역 주요 관광자원과 연결한 미식관광코스도 새롭게 개발하고 있다. 남도음식거리 조성과 미식관광코스 개발이 마무리되면 영암을 찾은 방문객들은 지역 역사문화와 자연경관을 둘러보고, 갈낙탕 등 향토음식도 함께 즐기며 체류하는 관광을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김동식 영암군 관광과장은 “독천낙지거리를 월출산의 기와 맛을 담은 명품 관광거리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이 마련됐다. 차별화된 낙지요리 콘텐츠와 관광자원, 체험 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 시종면 화수마을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지역으로 거듭난다. 영암군이 7일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 ‘2026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한 이 사업은 안전·위생 등 주거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기본 삶을 보장하는 내용. 영암군은 화수마을을 단장하는 내용으로 올해 3월 공모 신청했고, 4월 전라남도 사전평가, 6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면평가를 거쳐 사업에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군은 △안길정비 △슬레이트지붕 개량 △재래식 화장실 정비 △집수리 등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정비로 정주 환경을 개선한다. 나아가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역량강화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신환종 영암군 도시디자인과장은 “화수마을 주민의 생활․위생․안전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사업이다. 영암군의 다양한 정책사업과 연결해 마을주민 삶의 질 제고,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젠 농업인도 냉각조끼 입고 작업하며 폭염 이겨낸다. 영암군이 폭염 취약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에어냉각조끼’ 기술을 시설 포도 재배 농가에 시범 보급했다. 에어냉각조끼는 압축공기를 소용돌이 튜브(vortex tube)에 통과해 조끼 내부에 차가운 공기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착용자의 체온 상승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장비. 냉방장치 설치가 어려운 비닐하우스나 선별 작업장 등 고온 환경에서 간편하게 입고 일할 수 있어 고령 농업인이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기 내부 온도를 외부보다 최대 10도 이상 낮출 수 있어 착용자의 체감온도를 크게 떨어뜨리고, 온열지수 측정기와 함께 사용하면 작업 현장의 온열환경을 실시간 점검할 수도 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전라남도와 함께 금정면 등 7개 시설포도 재배 농가 14곳에 에어냉각조끼와 온열지수(WBGT) 측정기 등 온열질환 예방 장비를 보급했다. 영암군은 에어냉각조끼 등의 도입이 농업 현장 온열질환 발생률을 낮추고, 폭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미래교육 대비 학부모 정책 이해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성장과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공동체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학부모가 교육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 밖 기초학력 지원 시스템과 공교육의 책무성, △국제교류 및 IB 교육 운영, △디지털 학습 환경과 ‘하이러닝’ 플랫폼 이해, △고교학점제 및 학교 밖 교육제도 안내, △고입 및 대입 관련 진로․진학 설명회 등 5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부모의 디지털 소양을 강화하고, 고교학점제와 진로․진학, 국제교류 및 IB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교육 파트너로서의 학부모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으리라 기대한다.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우)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청년센터가 5~6일 충남 아산시 ‘청년아지트 나와유’ ‘도고 청년마을’에서 정책연수를 진행했다. 청년협의체, 중간지원조직 활동가 등이 함께 한 이번 정책연수는, ‘함께 쓰고 함께 돌보는 공동체’를 취지로 청년 공유경제 플랫폼 ‘Y-share’ 구축에 나선 센터가 모범 정책을 배우는 장. 청년아지트에서 영암군 청년활동가들은, ‘청년 생활용품 대여사업’의 영암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청년아지트는 이 사업으로 홀로 사는 청년층에게 전동드릴, 캐리어, 가정용 사다리, 이사박스 등 생활용품에서 캠핑용품, 정장 등 때때로 필요한 물품까지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영암 청년활동가들은 청년아지트 사업에서 청년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나눔과 공유 기반 지역공동체 회복의 가능성도 엿봤다. 아울러 영암 청년활동가들은 아산시 청년위원회와의 공동 워크숍,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지역 청년 간 네트워크 확대라는 의미 있는 발걸음도 내디뎠다. 이 자리에는 지민규 충청남도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장도 함께해 청년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행정의 언어로 제안·소통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와 광주시가 지역 상생과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전남대(총장 이근배)와 광주시는 7월 6일 오전 8시부터 전남대학교 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AX 미래전략산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하고, AI·모빌리티·반도체 등 광주·전남의 핵심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산학협력 방안과 공동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대응해,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의 산업 생태계를 어떻게 혁신하고 발전시킬 것인지를 실질적으로 모색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로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오상진 AICA단장,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김기숙 교육청년국장 등 광주시 전략산업․인공지능․대학정책 관련 주요 부서장이 포함됐다. 전남대에서는 이근배 전남대 총장을 비롯한 조성준 기획처장(공과대학 화학공학부) , 이윤성 연구처장(공과대학 화학공학부), 이경환 미래전략본부장(농업생명과학대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등 교내 주요보직자 및 인공지능 관련 교수진이 함께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조진형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교정학교수가 국내 최초로 프란체스카 미오티 클리니컬 포스터 어워드(Francesca Miotti Clinical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8일 전남대에 따르면 조 교수는 지난 6월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린 유럽 교정학회(EOS․European Orthodontic Society) 연례 학술대회에서 이 상의 국내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프란체스카 미오티 클리니컬 포스터 어워드(Francesca Miotti Clinical Poster Award)는 매년 단 한편의 최우수 임상 증례에 수여하는 상으로 2013년 유럽 교정학회와 유럽 교정연맹(FEO․ Federation of European Orthodontics)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고(故) 프란체스카 미오티(Francesca Miotti)박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조 교수는 입이 제대로 다물어지지 않는 '골격성 개방교합'과 턱관절 손상이 함께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 사례를 국제 학회에 발표했다. 해당 환자는 턱관절을 인공관절로 바꾸는 수술이 필요한 상태였으며, 단순한 교정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8일, 서면 선평리 718번지 일원에서 ‘북부복지타운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원로단체 및 시민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첫 삽을 함께 떴다. 북부복지타운은 어르신 여가와 건강관리, 치매요양까지 아우르는 복합복지시설로, 총공사비 214억 원을 투입해 공립노인쉼터(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348㎡)와 북부복지관(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565㎡)으로 조성된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립노인쉼터는 장기(92인)·단기(20인) 요양시설을 갖춰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되며, 북부복지관은 동시 400명 수용 규모의 여가·복지 프로그램 공간으로, 고령화에 대응하는 지역 중심 복지시설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순천 북부권에 어르신 돌봄과 여가, 건강이 어우러진 복지 인프라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시민 모두가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가족센터는 7월 9일과 10일 양일간 '2025년 전사회적 인구교육'을 주제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광양시가족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모의 인식 개선과 실천적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기획됐으며, 프로그램은 총 2회기로 구성됐다. 1회기는 ‘미래지향 인구교육’을 주제로 부부관계, 자녀양육, 가족계획, 정신건강, 재무설계, 자기계발 등 부모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내용을 다룬다. 2회기는 이론과 체험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되며, ‘편식예방 식습관 교육’과 ‘제철 재료를 활용한 피자 만들기’ 실습을 통해 자녀의 건강한 식문화를 배우고 실천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교육 참여 신청은 광양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부모들이 이번 인구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 가족계획, 정신건강 등 자신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와 함께 7월부터 9월 30일까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 7,613명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직불금을 전액 수령하려면 법령에 명시된 16개 준수사항을 모두 이행해야 한다. 참고로 지난해까지 포함됐던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항목은 올해 법령 개정으로 제외돼 농업인의 부담이 다소 완화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농지 형상과 기능 유지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 ▲영농기록 작성·보관, 총 세 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구체적으로는 농작물 생산이 가능한 상태로 토양이 유지·관리되고 있는지, 폐비닐이나 폐농약병 등 폐기물이 농지에 방치되지 않았는지, 주요 농작업 내용이 제대로 기록되고 있는지 등을 살핀다. 농업인은 이번 점검 항목 외에도 공익기능 증진 교육 이수 등 나머지 13개 준수사항을 실천해야 한다. 우미자 스마트원예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