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선사시대 사냥도구 만들자~역사 쏙쏙! 강동구, '선사어린이 水(수)요일'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특별 체험 프로그램 ‘선사어린이 水(수)요일’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선사어린이 水요일’은 신석기 시대의 수렵 도구인 투석구(무릿매, 슬링)를 주제로 한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선사시대 도구의 원리와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투석구를 만들어 물풍선을 던져보는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1일 3회씩 총 8회 진행된다. 단, 8월 6일은 2회차(13:30)와 3회차(15:30)만 운영된다.
주요 체험은 투석구 해설 및 제작, 안전 교육, 야외 물풍선 던지기 활동으로 구성되며, 모든 과정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마련됐다.
이선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선사시대 도구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시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