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제19회 수원시장기 및 제25회 수원지부장기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생활체육대회’가 16일 권선구청 옆 잔디광장(탑동 902번지)에서 열렸다. 생활체육대회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인사말을 하고, 체육대회장 곳곳을 돌며 수원시 택시노조 조합원들을 응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대회가 수원시 택시 종사자 간 화합을 다지고, 시민에게 더 나은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택시노조 조합원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생활체육대회는 개회식으로 시작해 종목별(배구, 족구, 제기차기 등) 경기로 이어졌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모바일로 주차단속을 사전에 알리는 서비스 ‘휘슬’을 도입, 기존 ‘수원시 주차단속 사전 알리미’와 병행 운영한다. 수원시가 2013년부터 운영해 온 주차단속 사전 알리미는 주차 단속에 앞서 차량 소유자에게 단속 예정 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내주는 서비스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전국 지자체 100곳에서 통합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 ‘휘슬’을 도입하기로 했다. 휘슬은 문자메시지 또는 앱 내 메시지로 알림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외국어 알림 ▲교통 과태료 조회 ▲주변 주차장 검색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수원시는 올해까지 기존 주차단속 사전 알리미와 휘슬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두 시스템에 모두 가입한 경우 휘슬을 우선 적용해 알림을 발송하고 있다. 2026년 1월 1일부터 주차단속 사전 알리 서비스는 종료되고, 휘슬을 통해서만 단속 알림이 발송된다. 수원시는 주차단속 사전 알리미에 가입한 기존 가입자들에게는 변경 사항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휘슬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새로운수원위원회 위원장인 이재준 시장은 “폭싹 담았수다-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하고, 44개 동을 방문해 시민들이 목소리를 듣는 새빛만남을 이어가면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공약사업 평가결과 총평, 분과별 공약사업 평가결과 발표, 정책개발 과제 실행계획 보고, 자유토론, ‘시민과의 약속 이행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2025년 3분기 현재 약속·희망 사업 이행률은 70%다. 민선 8기 90개 약속·희망 사업(약속 50개, 희망 40개) 중 63개가 추진 완료됐다. 2025년 4분기까지 이행률은 82.2%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추진율(진도율)은 3분기 현재 88.9%다. 평가 결과, ‘매우 우수’ 40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안전취약계층의 사고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부터 9월 22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으며, 생활·교통·재난·범죄·보건 등 5개 안전 분야에 대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각 시설을 직접 찾아가 대상자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총 7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시는 오는 22일 마지막 교육을 끝으로 총 40회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그냥 넘어갔던 행동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안전교육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사고 발생 시 피해가 큰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제5회 보령청년주간’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청년이 바라는 지역, 청.바.지 야시장’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속 가능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축제로 거듭난다. 첫째 날인 9월 19일 오후 6시 20분에는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유튜버 궤도’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궤도는 대중 친화적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며 청년층과 소통하는 인물로, 이번 강연에서는 ‘우주를 통해서 본 미래기술과 청년의 기회’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개회식과 청년 앙상블 ‘시모’의 공연과 연계하여 축제의 문을 활짝 여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둘째 날인 9월 20일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32개의 청년 부스가 운영된다. 7080 레트로 콘셉트에 맞춘 포토존, 프리마켓, 버스킹 공연, 시니어 런웨이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즐거움과 참여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지역 청년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청바지 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6일 대천체육관에서 ‘통합 30주년, 내 삶을 바꾸는 복지 보령’을 주제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관계자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다양한 복지 상담과 홍보, 각종 체험행사 등이 이뤄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사회복지인 윤리 선언 등이 진행됐으며, 2부 박람회에서는 33개 기관ㆍ단체가 운영하는 부스에서 복지, 보건, 일자리, 건강, 돌봄 등 분야별 정보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보령군·대천시 통합 30주년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이해를 전달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이충현 부의장(국민의힘, 염창동, 등촌1동, 가양3동)이 지난 12일 제31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화조청소 대행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강서구는 현재 청소대상물질 0.75㎥ 기준 21,580원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낮은 비용으로 처리하고 있어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업체 선정과 운영 방식에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개경쟁 없이 업체 선정이 이루어져 왔고, 현재 허가를 받은 2개 업체가 수십 년간 독과점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일부 업체는 1974년부터 사업을 이어오며 제도상 대행업무를 대물림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구 규모와 타 자치구 사례를 들어 문제를 제기했다. “강서구는 1977년 30만 9천 명에서 2025년 8월 기준 55만 명으로 인구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단 2개 업체만이 대행업무를 맡고 있다”며 “이는 특정 업체에만 혜택이 주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개선방안으로 첫째, 공개경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9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영광 블루베리’를 선정했다. 블루베리는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기억력 개선, 시력 보호, 심혈관 질환 예방 등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다. 영광읍에서 블루베리를 재배중인 장세원(73세) 씨는 도시에서 사업을 하다 2000년대 초 귀농해 농업에 입문했다. 2001년 오디 농사로 첫발을 뗐으나, 2000년대 후반 블루베리가 슈퍼푸드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오디를 대체할 작목으로 블루베리 재배에 도전했다.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과 기술 습득, 시설투자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현재 선도 농가로 활동 중이다. 장세원 씨는 “수확량은 일반 재배보다 적고 병해충 관리가 까다로워 비용도 많이 들지만,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가치 있는 농업이기에 친환경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총 1만 7천920㎡의 면적에서 약 8톤의 유기농 블루베리를 생산해 2억 5천만 원 이상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생산량의 90%는 베리베리코리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갖고 도내 산업현장에서 헌신해 온 기술자를 우대하기 위해 2025년 전남도 명장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 명장은 도내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의 발전과 전수를 위해 선정해 왔다. 기계설계, 선박·항공, 정보기술, 디자인, 조리 등 38개 분야의 92개 직종에서 연간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전남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있고 ▲도내 산업체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해야 하며 ▲지원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으로서 ▲숙련기술의 보유 정도가 높고 지역 숙련기술 발전이나 숙련기술자 지위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기술인이다. 전남도는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위원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추진한다. 이어 명장 심의위원회의 3차 면접심사와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전남도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칭호와 함께 명장 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연간 100만 원씩 5년간 총 5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원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진작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소득 하위 90%의 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다. 2차 지급 대상자는 2025년 6월 부과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 이하로, 가구원의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지 않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다. - 외벌이가구:(1인)22만원 (2인)33만원 (3인)42만원 (4인)51원 (5인) 60만원 - 다소득원 가구: (2인) 42만원 (3인) 51만원 (4인) 60만원 (5인) 69만원 지급 대상 도민은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소비쿠폰 지급을 원하는 도민은 10월 31일까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시스템 과부하 방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작은자리복지관(관장 손현미, 이하 복지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충경, 이하 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하여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합동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사의 안전 분야 전문 기술 인력과 가스안전공사 전문 인력이 합동으로 참여해, 주거시설 내 잠재적인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전기, 가스, 소방 등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분야로, 해당 시설의 노후화 상태, 안전기준 준수 여부, 사고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공사는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는 발굴하여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가정 내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고효율 LED 교체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 자동 차단밸브 설치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주거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전기 콘센트 교체 ▲기타 안전한 주거 환경제공을 위한 세대 보수 활동 등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주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인터뷰는 공사의 현황과 당면과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전략 수립에 폭넓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뷰 과정에서는 공사 내부적으로 ▲재정구조의 제약 ▲개발·대행사업 간 협력 필요 ▲조직 및 인력운영의 어려움 등 조직 전반의 문제인식이 도출됐다. 외부적으로는 ▲부동산·건설 경기 침체 ▲정부·지자체의 재정건전성 기조 ▲ESG·탄소중립 요구 확대 ▲시민 기대수준 상승 등 대내외 환경변화 요인이 주요 이슈로 지적됐다. 또한, 부서 간 기능 중복을 해소하고 역할을 명확히 하는 등 조직개편과 기능 재배분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이를 통해 개발·대행·안전·혁신 등 공사의 핵심 기능을 균형 있게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사전인터뷰는 우리 공사의 문제와 환경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중장기 전략 수립의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15일 관내 호반써밋더프라임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거북섬동 최초로 경로당이 문을 연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위문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로당에서 휴식을 취하던 어르신들은 “추석을 앞두고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즐거운 명절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어르신 복지에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시화종합동물병원은 지난 9월 15일 정왕3동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석맞이 후원금 100만 원을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하중희 시화종합동물병원 원장과 박경아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양미현 정왕3동장이 함께했다. 하중희 시화종합동물병원장은 “지난겨울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을 맞아 소외된 주민에게 이웃의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시화종합동물병원의 따뜻한 마음이 정왕3동 취약 계층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전해주신 온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1%복지재단(031-435-2351)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6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연성누리에서 ‘2025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모든 지자체에 설치된 민관협력 기구로, 시 협의체 157명, 동 협의체 488명 등으로 구성ㆍ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 중장기 계획(2023~2026)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보건의료, 학계, 문화, 환경, 보호 안전, 시민 대표 등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의 대표협의체 위원 29명이 참석했다. 현재 시는 ‘다양한 가치를 다 같이 누리는 미래가 행복한 시흥’을 목표로 돌봄, 안전, 교육, 건강, 지역 기반 시설 확충 등 9대 전략과 47개 세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과정에서 시민 모니터링단(7명), 시 협의체 실무분과(89명), 실무협의체(29명)가 참여해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고일웅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내실 있는 지역사회보장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