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관내에서 ‘2025년 곡성군 글로벌 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국내 글로벌 캠프는 2026년 2월 뉴질랜드와 싱가포르에서 열릴 ‘글로벌 캠프’에 앞서,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과 글로벌 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중학교 3학년으로, 1차 학교장 추천과 2차 영어 필기시험·면접을 거쳐 선발된 1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뉴질랜드 문화 이해, 교실·홈스테이 영어 표현, 조별 프로젝트 주제 토론과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와 더불어 9일에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학부모와 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캠프 학부모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캠프 추진 목적과 진행 절차, 뉴질랜드 현지 교육과정이 소개됐으며, 참가 학생들의 활동 계획도 공유됐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국내 글로벌 캠프는 학생들이 해외 현지 활동에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이 ‘2026년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월 12일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38개 지구의 경관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읍·면 담당자, 그리고 사업 이행 점검을 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관보전직불제는 지역 특색이 담긴 경관작물을 재배해 농촌과 준농촌 지역의 경관을 형성·유지·개선하고, 이를 지역축제와 농촌관광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이다.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지구별로 경관작물 2ha, 준경관작물 10ha 이상 집단화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곡성군은 현재 지구별로 동계 경관작물인 헤어리베치와 자운영을 재배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경관보전직불제의 시기별 추진 절차와 유의사항이 안내됐다. 또한 지난 수요조사에 참여한 38개 지구 신청농지의 집단화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곡성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추진위원회 위원장, 경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돌산·남면·삼산면)은 8월 11일 돌산 갓고울센터에서 ‘여수형 민박 워케이션 발굴’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여수시지회, 여수시, 지역 이장과 민박 운영자 등 14여 명이 참석해 지역 특색을 살린 농어촌 민박 워케이션 모델을 논의했다. 박성미 의원은 “제주·강진 등 타지역 사례를 참고하되, 여수 실정에 맞는 농어촌 민박 워케이션 운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민박집에서 바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종길 부회장(한국농어촌민박협회 여수지회)은 강진 푸소 체험 사례를 언급하며 “여수 실정에 맞게 변형 적용이 필요하다”며 “순천 업사이클 센터처럼 해양쓰레기 재활용 콘텐츠 개발, 시티형·낭만형 워케이션 구분, 지역순환형 마이스 도입과 소규모 가족행사 유치 전략”을 제안했으며, 정민경 사무국장은 “전국 교육청 홍보를 통한 학교 단체 유치와 거점별 프로그램 운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차을환 감사(농어촌민박협회 중앙회)는 “해외 관광지 사례를 참고하여 농어촌 민박 워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교육 꿈실현재단과 한국농어촌공사는 12일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농어촌 가치 확산과 전남 글로컬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어촌 지역의 풍부한 교육 자원을 청소년 교육에 접목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전남 글로컬 미래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 농어촌 현장 기반 생태·진로·공공외교 교육 공동 기획 및 운영 ▲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과 연계한 농어촌 가치 확산 콘텐츠 기획 및 홍보 협력 ▲ 공사의 ESG 경영기반 사회공헌 활동과 재단의 인재육성 사업 연계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꿈 실현 인생학교’,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등 자체 교육 프로그램과 농어촌 현장을 연계하여, 청소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세계로 성장하는 실천형 교육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농어촌 특화 인프라를 교육에 활용하고, 글로벌 파견 직원 특강, EM 흙공 활용 수질 개선, 환경 캠페인(쓰담 캠페인) 등 다양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기동순찰대는 7~8월, 쓰레기무단투기, 음주소란 등 외국인의 기초질서 위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언어 장벽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자체 제작 다국어 전단지와 현장 방문 교육을 병행한 실효성 중심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기존의 단속·계도 방식에서 벗어나 외국인의 언어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중심 접근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의 자발적인 준법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동순찰대는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등 3개 언어로 전단지를 자체 제작하여 위반 사례와 관련 처벌 규정, 생활 속 기초질서 항목 등을 그림과 쉬운 문장으로 구성했다. 해당 전단지는 외국인 커뮤니티 SNS(약600명), 외국인지원센터, 외국인 고용업체 등을 통해 배포됐으며, 단순 배포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도 병행했다.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외국인지원센터와 고용업체 중심으로 베트남, 중국, 우즈베크, 터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네팔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약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실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관내 학교숲 19개소를 대상으로 생태환경 및 시설물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학습 교육을 목적으로 학교와 주변 공간에 산림과 수목을 조성·관리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에는 남산초, 대석초 등을 포함해 총 19개소의 학교숲이 조성돼 있다. 이번 점검은 조성된 학교숲의 수목 생육 상태, 시설물 안전성, 교육적 활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숲이 지속가능한 생태 교육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차원에서 추진된다. 점검은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태점검표를 바탕으로 수목·초화류의 생육 상태 및 병해충 발생 여부, 고사 수목 유무 등을 확인하며, 안내판·벤치·쉼터 등 시설물의 안전성과 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또한, 각 학교의 수목대장 관리, 자율관리계획 수립 여부, 기술 자문 이력 등 관리체계 및 학교숲 실제 활용도도 확인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지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지난 9일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대학 입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바뀐 입시 제도와 실질적인 대입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부 1:1 현장 멘토링에서는 의학, 약학, 상경, 공학 분야 재학중인 대학생들이 참여해 사전 신청한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입시설명회에서는 입시전략 전문강사 김진석 강사(EBS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 경기도 진로진학상담 리더교사)가 고교학점제, 내신 5등급제 등 달라진 입시 제도와 함께, 입시대비 전략, 주요 대학의 입시 흐름, 학년별 대입전략 방향 등을 심도 있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입시전문가 및 재학중인 대학생들을 통해 대학입시에 불안감을 덜어주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대학입시설명회의 만족도 및 의견을 수렴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더욱더 도움이 되는 입시 준비를 지원할 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서면 소재 순천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열린 '2025 전남 국제 청소년 야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이 주관, 순천시가 후원했으며, 국내 참가자를 비롯해 조지아·부르키나파소·짐바브웨 등 12개국 청소년과 지도자, 운영요원 등 총 1,500여 명이 함께 했다. 시는 대회기간 동안 폭염과 우천 등 기상변화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운영해 참가자 전원이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소년수련원의 대규모 국제행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행사운영 역량을 발휘해, 청소년의 꿈과 도전을 키우는 지역 대표 체험교육시설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이찬희 총재는 “전 세계 청소년과 지도자 1,500여 명이 순천의 자연 속에서 도전과 협동의 가치를 배우고, 문화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짐바브웨에서 온 참가자는 “20시간이 넘는 긴 여정을 거쳐 순천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12일 시장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연중 모금 우수기관 포상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모금회 관계자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이는 보령시가 지난 6월 충청남도청에서 열린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4년 연속 연중 모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받게 된 포상금이다. 이번에 받은 포상금 1,000만 원은 현재 진행 중인 중장년층(만45~64세)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변함없는 나눔 실천에 함께해 주신 보령시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12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국민의힘 소속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경북 상주·문경)을 만나 재난안전 대응, 주요 현안사업 관련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일정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재난안전 대응, 필수 현안사업에 대한 시민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국비로 확보하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27만 오산시민들에게 필수적인 사업들을 위주로 정리했다”며 “예산 반영이 절실한 만큼 기재위원장께서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이자 기재위원장도 “시장님께서 주신 현안사업들을 면밀하게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재난안전대응과 관련 ▲중부1동부 하수관로 정비사업비 증액(40억 원)▲중앙1 도시침수대응 관로정비사업(19억 원) ▲국가하천 유지관리(7억 원) 등을 건의했다. 관로정비사업은 신장3, 중앙, 남촌분구 및 원동 상습침수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최근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노후화 된 관로를 현실에 맞게 재정비함으로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급변하는 국내외 에너지·환경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서울시 에너지 정책의 장기적 비전과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에너지전략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12일 ‘서울특별시의회 에너지전략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위 구성 결의안은 급성장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에너지 산업을 서울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종합 전략 마련을 위해 발의됐으며 2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현재 서울시는 에너지의 90% 이상을 외부에 의존하고 있으며, 전기차·데이터센터·AI 산업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도심 밀집 구조 속에서 전력기반 시설이 노후화되어 안전성과 효율성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 32년 만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기능을 분리해 ‘기후에너지부’ 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신설을 추진하는 중앙정부 개편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에너지 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중·장기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김 의원은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가정 밖 청소년이 보육원 등을 퇴소한 이후 겪는 금융·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이들의 실질적인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6조(지원사업) 제1항의 지원 내용에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법률상담, 소송 관련 법적 절차 지원 등 법적 지원 내용을 새로 신설한다. 부모·가족 또는 그 밖의 사유로 인해 통장·지원금을 편취당한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아동학대, 임금체불 등 퇴소 청소년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복지시설 19개소 중 일부에서는 법무사, 마을변호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학대, 사기, 임금체불 등으로 인한 법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만 일부에 그칠 뿐이며, 서울시 차원에서도 최근 3년간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사기 및 금융피해 등과 관련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 현황 파악과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는 최근 급증하는 마약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건의안은 해외로부터의 마약 유입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입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타액 간이시약검사 등 신속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마약 복용이 확인될 경우 내국인은 즉시 수사기관에 인계하고, 외국인은 입국을 불허·송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마약 범죄는 비대면 온라인 거래를 통해 은밀히 이뤄지고 있으며, 청소년들까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빠르게 마약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2023년 11월에는 마약을 투약한 해외여행객이 비행기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입국자 대상 마약 소지 전수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이에 대해 이종배 위원장은 역부족이라며, “마약 소지만이 아니라 투약 여부까지 입국 단계에서 확인해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가상세계와 현실을 잇는 아이돌그룹 ‘플레이브(PLAVE)’가 서울시 최초의 ‘스타트업 서울 홍보대사’로 위촉돼, 서울의 우수한 창업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린다. 서울시는 8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스타트업 서울 홍보대사 및 Try Everthing 홍보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시는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세계 8위를 기록, 지난해 9위에 이어 2년 연속 Top10에 올랐다.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Top5로 도약하고자 ‘플레이브’를 ‘2025 스타트업 서울’의 1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미국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은 전 세계 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6월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 2025'를 발표하면서 서울시를 ‘창업하기 좋은 도시’ 8위로 꼽았다. 해당 보고서에서 서울은 지식축적(10점), 자금조달(10점), 생태계활동성(9점), 시장진출(9점) 창의경험 및 인재양성(9점) 등 총 6개 평가항목 중 5개 항목에서 10점 만점 중 9점 이상의 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전례없는 폭염으로 기후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시기,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 사업을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로서울기업실천단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8월 12일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2동 20층 스마트회의실에서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기업 탄소저감 우수활동사례 공유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 본격적인 공동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제로서울기업실천단은 기후위기 대응 실천에 앞장서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지난 2022년 6월 9일 출범했다. 현재 실천단으로 활동 중인 기업은 총 22개이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요 환경 정책에 동참하며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서울시와 제로서울기업실천단은 종이없는 사무실 확대,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참여, 기업 내 카페 커피박 수거, 1회용품 없는 사내 문화 조성, 시와 함께하는 줍깅 주간 운영 등을 협력해 왔다. 지난 해에는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제로기업실천단과 함께 ‘제로서울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옥 주변 담배꽁초, 플라스틱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