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유공자 포상’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 지난 9월 생물테러 의심 상황을 가정해 경찰, 소방, 군, 의료기관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 모의훈련에서 초동 대응조치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토론 중심의 도상 훈련을 운영해 관계 기관의 위기 대응 능력과 생물테러 상황에서 필요한 절차, 대응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안구보건소는 생물테러 위기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원 장안구보건소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감염병과 재난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교육과 훈련을 정교하게 운영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3일 권선구에서 열린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송년 행사에 참석해 “여성의 인권을 넘어 지역사회에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역할을 이어가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선영미 회장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2025년 단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봉사 유공자’에게 수원시장상, 수원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됐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 심사에서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양육 지원, 근무 환경 개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기업,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서류심사, 직원 만족도 조사, 현장 심사, 최종 심의를 거쳐 대상 기관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이번 재인증으로 2028년까지 가족친화 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한다. 수원시는 2011년 최초 인증 이후 2014년 연장, 2016년 재인증, 2019년 재인증, 2022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 다시 인증을 획득했다. 수원시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을 권장하고 있다. 또 장기근속 휴가 지원, 임신 직원 물품 지원, 공직자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사랑 힐링캠프 등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가족돌봄휴가, 휴양 시설·휴양지원금 제공, 직장어린이집 운영, 생태문화체험 지원, 예방접종 지원, 한방진료실 운영, 마음건강 상담실 운영 등 가족친화사업을 운영하
(뉴스인020 = 기자) ‘수원화성 태평성대’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년 세계유산 활용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세계유산 홍보·활용사업 통합 모니터링 성과공유회’에서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세계유산 활용 우수 사례로 발표했다. 국가유산청은 올해 운영된 38개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을 모니터링했고, 수원시와 공주시(마곡사)를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2025년 신규 프로그램으로, 올해 25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화성행궁 별주에서 작은 음악회와 함께 1인 1궁중다과상을 즐기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과 연기와 해설이 함께하는 이색 화성행궁 투어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으로 구성됐다. 화성행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또 지역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운영에 참여해 현장 전문성을 높였다. 단순 해설형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과 함께 만드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구현했다. 국가유산청은 6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통합 모니터링했고,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기획·구성의
(뉴스인020 =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눈이 많이 내릴 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에 동참하도록, ‘내 집·점포 앞 눈 쓸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당부했다.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5~2026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상황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골목길에 쌓인 눈을 신속하게 치우려면 시민들이 함께 제설에 참여하도록 이끌어야 한다”며 “각 동에 ‘내 집·점포 앞 눈 쓸기’ 동참을 요청하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또 “야간에 눈이 내리면 주간보다는 대응이 다소 늦다”며 “야간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폭설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제설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인력·장비 운영체계를 개선하는 등 전반적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10월 23일과 11월 18일에는 관계 기관 합동회의와 현장 모의훈련을 하며 대비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올해는 제설 취약 구간 대응책을 보완하고, 장비를 확충하는 등 대비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제설 야적장은 12개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동구는 보건소 1층 모성‧예방접종실 등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오는 5일부터 ‘가족건강증진센터’로 새롭게 구민들을 맞이한다. 강동구보건소 1층은 구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간으로, 이곳에 새로 문을 여는 ‘가족건강증진센터’는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운영한다.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육아, 예방접종, 의료비 지원, 금연 사업 및 금연 클리닉 등 관련 업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리모델링으로 1층에 있던 모성‧예방 접종실 등을 가족건강증진센터로 전면 개편했다. 내부 공간도 이용자 편의 중심으로 배치해 쾌적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는 일자형 민원대를 설치해 대기 공간을 넓히는 등 개방된 구조로 조성했다. 바닥재와 조명도 전면 교체했으며, 입구 벽면에는 디자인 벽과 안내 표지를 설치해 밝고 세련된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특히, 진료실과 수유실, 금연사업팀과 금연 클리닉을 가깝게 배치해 업무 효율성과 주민 이용 편의성을 적극 보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3일, 본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는 경력보유여성 교육훈련 과정을 마치고, 지난 11월 28일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 위탁 기관인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열린 행사에는 총 42명의 수료자 중 35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호서전문학교 최순식 교수가 지난 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수료증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올해 7월부터 4개월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창업 ▲수납정리 컨설턴트 양성 ▲실버복지 행정사무원 양성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구는 직업 교육훈련에 그치지 않고, 현장실습과 관계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재취업과 사회참여를 늘리고자 했다. 그 결과 ‘이커머스 창업’ 교육 수료자 12명 전원이 사업자등록을 한 후, 생필품, 의류, 식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스토어를 창업했다. ‘수납정리 컨설턴트’ 양성 수료자 17명 전원도 홈케어 분야 회사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실버복지 행정사무원’ 수료자 중 2명은 데이케어센터 등에 취업했으며, 추가로 취업 연계를 진행 중이다. 한편, ‘경력보유여성 교육훈련’은 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강서아트리움(가로공원로 195) 아리홀에서 창작뮤지컬 ‘도연’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해 초연했던 뮤지컬 ‘도연’을 재공연해, 독립운동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연’은 1919년 2월 8일 도쿄 YMCA에서 실제 벌어진 2·8 독립선언을 배경으로, 상산 김도연 선생을 중심으로 한 조선 청년 유학생들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공연은 2ㆍ8 독립운동 당시 조선 청년 유학생들이 겪은 시대의 아픔과 고민 그리고 희생정신에 대해 노래한다. 독립의 꿈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무엇을 향해 가야 하는지 고뇌하는 모습을 깊이 있게 그렸다. ‘도연’ 공연은 강서구립극단 전순열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아, 극단 단원 8명과 객원 단원 2명의 출연으로 완성됐다. 공연 시간은 12일 오후 7시 30분, 13일 오후 2시와 6시, 14일(일) 오후 3시로 총 4회 진행된다. 관람료는 1만 원이며, 강서구민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관람권 수령 시 신분증 등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4회 연속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운영 적정성과 전문성 등을 종합 점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 전남도농업박물관은 운영 형태, 소장품 수집, 연구 부문에서 기관 달성도 100%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립박물관 운영에 필요한 모든 규정과 운영 규칙을 충실히 갖추고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적정하게 운영을 지속한 점 ▲박물관의 설립 목적과 정체성에 부합하는 소장품 수집을 지속해서 추진해 온 점 ▲박물관의 연구·조사 활동이 꾸준히 이뤄지고, 연구자·학계·유관기관 등과의 협력 및 성과 공유 활동을 활발히 수행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핵심 3개 지표에서 모두 100%를 달성한 것은 공립박물관의 운영 성숙도와 전문성을 입증하는 성과로, 지역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공 박물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김옥경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은 “4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가 무기질비료 가격 상승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지원사업’ 신청 기한을 오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신청 기한은 11월 30일이었으나, 영농 일정에 따른 비료 구입 지연 등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연장했다.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농가의 생산비와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선할인 판매하고, 정부-지자체-농협 등이 사후 분담해 보조하는 사업이다. 지원 한도는 최근 2년간 평균 비료 구매량을 기준으로 산정될 예정이다. 별도의 사업 신청 절차 없이, 도내 무기질비료 사용 농가는 평소 이용하던 농협에서 비료를 구매할 때 보조금이 자동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하면 된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사업은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이 구매 기한에 할인된 무기질비료를 구매해 농가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2026년 3월까지를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설과 결빙에 따른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대책반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올겨울 주요 관리 대상은 고갯길, 상습결빙구간 등 134개 노선 총 247.1km다. 전남도는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3천여 명 규모의 단계별 비상근무반을 운영한다. 기상특보와 도로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적설 시 즉시 대응해 도로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제설대책을 위해 시군과 함께 염화칼슘 1천998톤, 소금 4천810톤, 친환경 제설제 5천765톤, 제설장비 2천27대를 확보했다. 특히 산악지역 등 상습결빙구간에는 즉각 대응이 가능한 염수분사 자동화 시스템 40개소를 운영하며, 올해 국비 12억 원을 투입해 5개소(진도터널·순천 서평터널·순천 수릿재터널·광양 진월교·담양 추월산터널)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북부·중부·서부·동부 권역별 제설창고 4개소를 운영해 자재 공급을 원활히 하고, 눈·결빙 상황에서도 교통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사전에 노선별 우회도로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2026년도 추진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강원영상위원회는 강원문화재단 누리집 등을 통해 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해 각계 전문가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극영화, 다큐멘터리 등 영상산업 전반과 실감형 콘텐츠,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산업 분야의 현장 및 학계 전문가를 위촉한다. 개인 신청뿐만 아니라 관련 협회와 학교, 기관 등에서도 폭넓게 추천을 받을 예정으로, 공고문은 강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심의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사업 선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며,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갖춘 각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영상위원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강원의 사계' 4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첫선을 보인 '강원의 사계'는 클래식 기반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강원도민의 공연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매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기획, 강원특별자치도 곳곳에서 계절별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명품 듀오 시리즈’를 테마로 듀오와 리사이틀 시리즈로 공연을 개최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피아니스트 조나단 웨어, △피아노 듀오 신박,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이자 첼리스트 양성원과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 △소프라노 홍혜란과 테너 최원휘를 초청,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선사했으며, 강원도민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겨울’ 공연을 관람했던 한 관람객은 “수도권에 비해 이런 명연주자들의 공연을 볼 기회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그동안 채워지지 못했던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욕구가 해소된 것 같아 삶의 만족도가 높아져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이런 공연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위탁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센터 4층 에이(A)강의실에서 2차 네트워킹데이 '공공기관 취업 길잡이'를 개최한다. 본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및 지역 우수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원주권 고등학생·대학생 등 지역 청년 5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하며, 공공기관 채용 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취업 전문가 특강’, ‘네트워킹 빙고’, ‘취뽀! 키링 만들기’의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취업 전문가 특강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답변 전략 등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스타(STAR) 기법을 활용한 실전 피드백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네트워킹 빙고’에서는 참가자들이 진로·취업 정보를 공유하며 그룹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취뽀! 키링 만들기’ 세션은 자신의 키워드를 활용해 개별 키링을 제작하는 창의 활동으로, 참여자 간 유대감 형성과 심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12월 3일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2025 강원 MICE 얼라이언스 연례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 MICE 얼라이언스는 강원 MICE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한 총 125개사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이번 연례총회에는 약 40명의 회원이 참석한다. 이번 연례총회는 성과 공유를 넘어 2026년 행사 고도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MICE 유치 성과와 얼라이언스 협력 사례, 주요 베뉴의 운영 현황 등을 공유하며 회원사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2026년 MICE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운영 개선 실무 협의를 통해 내년도 공동 행사 고도화를 위한 운영 개선안과 신규 협력방안을 검토했다. 기관별 역할 분담과 추진 일정이 구체적으로 논의되면서 강원의 MICE 기반을 한 단계 더 확대하기 위한 실천 과제들이 제시됐다. 또한 같이 진행된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싱잉볼 비움명상)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