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게장백반 전문 음식점 50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식품위생과 공무원 4명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 2개 조를 편성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세균오염측정기(ATP)를 활용해 칼과 도마 등 음식 조리기구의 세균 오염도를 측정하고, 세척 및 살균소독 지도와 식중독균 오염 여부 정밀 조사를 위한 간장·양념게장 수거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식품 위생·취급 기준 및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돌게·꽃게 등 원료의 보관·조리·숙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식중독균 검출 등 중대한 사항은 행정 처분하는 등 식품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3정(정겨운 미소, 정갈한 음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지난 4일 지역 신협 6개 사와 ‘여수시 드론 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 발전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여수시 섬 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지역 신협 6개 사(여수제일신협·여수중앙신협·여수참조은신협·쌍봉신협·여수신협·여천신협)는 향후 3년간 섬 지역 드론 배송사업을 후원하며 올해는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후원 물품은 오는 11월까지 드론 배송점이 구축된 10개 섬 지역(송도·대두라도·소두라도·대횡간도·소횡간도·금오도·개도·제도·상화도·하화도) 경로당 등에 월 2회씩, 5개월간 드론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여수제일신협 김성수 이사장은 “섬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신협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시장은 “물품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미래 신산업인 드론 산업이 섬 지역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7회 섬의 날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행사는 오는 2026년 8월 6일부터 9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 퍼레이드 ▲섬 주민 대동제 ▲섬 포럼 ▲해상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의 연계 가능성, 행사장 인프라, 풍부한 섬 콘텐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사전 활성화(붐업) 행사로 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섬 관광 및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향한 출발점”이라며, “섬 주민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숫자 ‘8’은 무한(∞)한 섬의 잠재력을 상징하며, 이러한 의미를 담아 매년 8월 8일, 정부 주관 기념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은 ‘2026년 주민단체 참여숲 조성사업’ 공모를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민단체 참여숲 조성사업은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가꾸는 생활권 숲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꾀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 ‘숲속의 전남’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모 대상은 5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단체 등으로, 국공유지 또는 마을소유지 등 공공성을 갖춘 부지를 확보하고 있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민간 소유 토지도 5년 이상 사용 승낙이 가능하다면 대상지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유형은 쉼터숲형, 풍치숲형, 소득숲, 기타 특화숲 조성뿐 아니라, 기존 참여숲의 정비와 보완 사업도 가능하다. 대상지별 최대 5억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사업비에는 숲 조성뿐 아니라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편의시설 설치 등도 포함된다. 군은 오는 7월 25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자체 심사를 거쳐 전라남도에 추천할 계획이다. 이후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도 현장심사, 8월 말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지가 결정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7월 7일 오전, 양주시 관내 양주백석중ㆍ고등학교 정문 주변 및 통학로에서 유관기관 합동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시, 양주경찰서, 양주시약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 대상 마약예방 홍보 ▲예방 교육자료 및 기념품 배포 ▲학교 중심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펼쳤다. 양주백석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에 맞춰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문 앞 통학로를 중심으로 마약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에 대해 학생들에게 알리고, 마약 예방 메시지를 담은 홍보 리플릿과 실용적인 기념품을 함께 제공해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참여 기관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학교-지역사회 연계 예방 교육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으며, 향후 지역 유관기관 간 정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지속적인 마약 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최근 마약 문제가 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5일 토요일 진행된 '나비꿈, 자녀와 동행하는 학부모 되기'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자녀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과천 지역 초·중·고 학부모와 학생 15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한국진로진학정보원의 진동섭 원장이 강사로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방법과 공부의 방향성 및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한민고 김형중 교사가 고교학점제와 자녀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후 9월 27일 13시, 안양시 대강당에서 고교학점제 기반 효과적인 영어, 수학 학습법에 대한 연수가 진행 될 예정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학부모의 고교학점제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들의 미래 교육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양과천 학생들이 자신의 색깔대로 비상하고 꿈꿀 수 있도록 행복한 배움을 계속해서 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이 이천시와 협력해 이천 지역 고등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두 가지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7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이천고, 효양고, 장호원고, 이천양정여고 등 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반도체 공학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자연과학계열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에게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필요한 실질적인 진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인재로의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산업 현장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이론을 넘어 실제 산업을 직·간접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얻었다. ‘반도체 공학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이천시청 첨단산업전략과 반도체팀의 협조로 구성됐으며,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의 흐름과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관련 분야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SK하이닉스 홍보관과 이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방문해 반도체 공정 및 생산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더불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협력으로 각 학교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7일에'학교폭력예방 하이-파이브 아침맞이 릴레이 캠페인'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상반기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한 24교 중 총 2교(초1교, 중1교)를 선정해 간식 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간식 박스 증정은 학생자치회가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학교문화 책임 규약을 의미있게 실천한 학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학교는 ‘우리는 학교폭력의 방어자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지역연계 학교전담경찰관(SPO)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 책임 규약 제정 ▲ 상호존중 학교 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운영해 실천력을 높였다. 과천문원중 학생자치회 소속 한 학생은 “아침맞이 캠페인 활동을 하고, 책임규약을 정하여 실천하는 등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평화로운 학교를 만든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학교문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학교폭력 대응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군민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국가공인 떡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이 큰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7일 “군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국가공인 떡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이 지난 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교육생 20명 중 14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교육은 국가 공인 떡제조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6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군민 20명이 참여했다. 군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했으며 실기시험 대비를 위해 자격시험 실기 품목인 12종 떡을 중심으로 실습하고, 2회의 실기 모의고사를 통해 수강생의 실전 감각을 높였다. 그 결과, 참여자 20명 중 14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70%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군민이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민들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 보건소는 30년 이상 전통을 이어온 지역 음식점 9곳을 ‘30년 이상 장수식당’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음식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영업주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정된 장수식당은 삼거리식당, 한국식당, 훈이네만두, 제일송어산장, 만리향, 태흥해장국, 개룡산장, 농심정, 솔아솔아식당 총 9개 업소다. 이들 업소는 업종, 업소명, 업태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설립자가 계속 운영해 온 음식점 가운데 30년 이상 영업을 지속한 곳으로, 신청 접수부터 서류 심사, 현장 조사,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업소에는 ‘30년 이상 장수식당’ 인증 현판이 부착된다. 또한 위생용품 및 홍보 물품 지원, 시 홈페이지․관광 안내지도․보도자료 등을 통한 홍보, 각종 행사 시 해당 음식점 이용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정연주 광양시 식품위생과장은 “30년 이상 전통을 이어온 식당을 발굴하고 활성화해, 지역 음식문화의 가치를 계승하는 한편, 전 세대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가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 금호동 백운교육센터 강당에서 ‘2025년 광양 스타트업 콘서트’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하며 창업 문화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광양 스타트업 콘서트’는 전라남도, 광양시, 포스코홀딩스가 공동 추진하는 ‘광양 벤처밸리 육성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다. 청년 및 예비 창업자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과 기업가 정신을 전파하는 창업 문화 확산형 콘텐츠로 기획됐으며, 올해 총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1회차 행사에서는 개그맨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고명환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고 대표는 방송 활동 이후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 창업 컨설팅,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회복탄력성으로 수많은 예비 창업자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그는 “창업, 이겨놓고 싸워라”(부제 :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를 주제로, 반복된 실패를 이겨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업에 성공한 여정을 유쾌하고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시는 올 하반기 중 2회차(9월), 3회차(11월) 콘서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모바일 통합행정 플랫폼 ‘MY광양’의 실사용률을 높이고 전 세대가 함께 활용하는 플랫폼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7월 7일부터 22일까지 16일간 ‘부모님 MY광양 앱 설치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MY광양’은 시민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통합행정 플랫폼이다. 시는 시정 소식, 민원 상담, 공공시설 예약, 긴급복지 신청, 재난 알림 등 총 27개의 주요 기능을 앱에서 통합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일부 시민이 여전히 앱 설치와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시는 자녀가 부모나 조부모 등의 스마트폰에 직접 ‘MY광양’ 앱을 설치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세대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자 중 200명 내외를 선정해 편의점 모바일 기프티콘(1만 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7월 25일 오후 4시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난 7월 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으로 전략 부문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가 AI·IoT 기술을 활용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대면·비대면 채널을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생활행태 개선에 꾸준히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시는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전략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민건강증진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광양시는 올해 상반기 어르신 240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참여 어르신에게는 개인 맞춤형 건강과제를 주기적으로 부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 능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100점 만점에 평균 9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이화엽 미래산업국장을 비롯한 시 실무대표단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울런공 시(City of Wollongong)를 방문해 도시 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2일 첫 일정으로 광양시 대표단은 울런공 시의회를 방문했다. 타니아 브라운(Tania Brown) 시장과의 공식 단독 면담에서 대표단은 방문 배경을 설명하고, 양 시 간 우호도시 협정 체결을 제안했다. 타니아 브라운 시장은 대표단의 방문에 반가움을 표하며 “진지하게 우호도시 체결 절차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런공 시가 주최한 공식 교류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울런공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경제개발 부서, 다문화 커뮤니티 위원회, 블루스코프 스틸, NSW 항만청, 울런공 대학교, NSW 1차 산업 및 기업개발부 등 10여 개 관계기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표단을 환영했다. 타니아 브라운 시장은 환영사에서 “광양시 대표단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방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7월 30일부터 8월1일까지 2박3일간 전남-서울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서울유스호스텔과 연계하여 전남청소년 25명과 서울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서울 캠프(7월 24일 ~ 7월26일)를 먼저 진행 한 후 전남 캠프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서울과 전라남도 청소년이 지역 간 상호 이해와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적 특색에 맞는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지역간 문화를 이해하고 사회적 성장 도모를 목표로 진행한다. 전남 지역은 순천‧여수를 중심으로 방문 할 예정이며 순천만 국가정원, 여수아쿠아플라넷, 여수 크루즈, 이순신 광장 등 지역적 특색이 있는 장소에 방문하여 캠프를 진행 할 예정이다. 지난 캠프에 참여한 지도자는 ‘작년에 이어서 올 해 또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각 지역에 있는 청소년들이 서로 만나 이해하고 화합하고 단합하여 기억에 남을만큼 재밌는 캠프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춘복 원장은 ‘또 한번의 캠프를 진행하게 되어 뿌듯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청소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