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영암몰에서 ‘풍요로운 추석할인전’을 진행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소비자들이 한우·무화과·배·멜론·곶감 등 영암 대표 농특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도록 마련된 것. 전 상품 20% 할인 쿠폰은 1인당 5장 지급되고, 1장에 구입비 10만원까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은 최대 10만원을 아낄 수 있다. 특히, 제철을 맞은 신선한 청무화과와 홍무화과는 매주 수요일에 추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데, 판매 업체당 20박스 한정이어서 빠른 구매가 관건이다. 소비자 참여 이벤트로 신규 회원 및 추천인에게 각각 5,000원을 적립해 주고, 카카오플러스친구 추가와 댓글·리뷰 이벤트, 당첨자에게 배칩 세트를 주는 달빛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나아가 실속 소포장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농특산물 선물세트도 준비돼 있다. 무엇보다 영암몰은 여러 주소지로 간편하게 추석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 배송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단체주문 상담은 전용 번호로 받고, 일반·다중 배송 안내는 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군은 9월 6일 금일읍과 약산면을 시작으로 생일면 등 도서 지역에서 자연, 특산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한다. 9월 6일에는 금일읍에서 다시마 축제가 진행된다. 금일읍은 전국 대비 다시마를 70% 이상 생산되는 다시마 본 고장으로 다시마의 가치와 맛을 알리는 것과 더불어 치맥 파티까지 더해져 군민,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약산면에서는 진달래·흑염소 축제가 열린다. 흑염소 목장 체험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거리를 준비했다. 축제를 즐기고 난 다음 청정바다와 난대림이 어우러진 ‘약산 해안치유의 숲’에 들러 숲길을 걸으며 산림치유를 하는 시간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고 싶은 섬’ 생일면에서는 13일에 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 화합 행사와 더불어 노래자랑, 공연 등을 통해 군민,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생일면에는 생일도를 상징하는 대형 케이크가 눈길을 끌고, 산세의 아름다움에 취해 구름도 머문다는 백운산, 금빛 고운 모래의 금곡 해수욕장, 용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소방서는 나주시 화재 취약 340가구 대상 나주시 복지기동대, 나주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 의용소방대가 합동으로 노후주택 화재예방 집중 점검·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후주택의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는 아동·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40가구로, 해당가구를 직접 방문해 노후 콘센트 및 멀티탭 점검과 교체, 콘센트용 소화패치 부착,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등 화재 위험요소를 집중점검하고 제거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화재에 취약한 가구를 발굴하고, ‘119생활안전순찰대, 의용소방대’가 협업하여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화재 예방 조치를 지원했다. 신향식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화재 취약 계층인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대상 나주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추가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9월 1일(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 있는 교육부 청사. 튀니지 지중해의 바닷빛을 닮은 ‘시디부사이드 블루’ 색상의 창살 모양 정문을 통과하니, 복도 저 끝에 낯익은 사람이 반가운 표정으로 다가왔다. “마르하바(‘반갑습니다’란 뜻의 아랍어)!”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이었다. 임태희 교육감과는 약 9개월 만의 재회였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부터 27일까지 가천대학교에서 교육 환경․사회 변화에 따른 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예술 심리・정서 전문성 강화 선도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협력형 예술 활동 및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예술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가천대와 함께 기획했으며, 초․중등 교원 200여 명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초․중등 교육과정을 고려해 학교급별 예술 교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 분야와 과정을 구성했다. 연수 분야는 ▲초등 미술 ▲초등 음악 ▲중등 미술 ▲중등 음악이다. 연수 과정은 음악․미술 교과와 예술치료 연계를 위해 가천대학교 미술 치료 임나영 교수와 음악 치료 윤주리 교수가 함께 연수 과정 개발에 참여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정서행동 그림검사(EBDT) 이해 ▲내면 탐색 미술 평가 기법 ▲사회정서교육의 핵심 전략과 음악 활용 ▲치유․회복을 위한 통찰력 강화 ▲마음 건강 이해와 자기 인식 음악 전략 ▲자기표현 강화를 위한 음악 활용 등이며 실습형 연수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추후 예술 교과 연계 심리․정서 수업 사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관광취약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함평군 행복여행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함평군은 지난달 29일 ‘2025 함평군 행복여행 지원사업’으로 관광 취약계층 39명에게 여수시 일일 여행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2025 함평군 행복여행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관광 활동이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여행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1인당 18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이 제공되며, 70세 이상 고령자 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동반자 1인 포함 최대 36만 원 상당의 상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여수 월드서커스 ▲여수 유람선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 ‘행복여행’에는 함평군 학교면 소재 복지시설인 ‘시온원’의 아동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함평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하고 예쁜 광경들을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행복 여행을 통하여 친구들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의회는 1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12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해남군이 제출한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9월 6일 열리는 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앞두고 마련된 것으로, 대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해남 파인비치CC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회기간에는 약 6만여 명의 방문객이 해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남 캠핑박람회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국내외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교통 혼잡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사전 논의와 보고가 부족했던 점을 아쉬워하며, 이번 대회가 해남을 알리고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회 전반적인 추진 계획과 대회 운영사에 대한 보조금 지원 방식 및 사용 계획 등 세부적인 내용을 다시 보고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짧은 기간이지만 성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 구림마을의 구림한옥스테이가 전통미와 현대적 편의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체류형 숙소로 주목받고 있다. 총 5동으로 구성된 이곳은 고즈넉한 마을 풍경 속에서 머무는 것만으로도 심신이 편안해지는 공간이다. 객실에 들어서면 투숙객 이름이 적힌 정성스러운 웰컴카드가 반겨준다. 내부는 전통 목재 구조의 품격과 각 객실마다 고유의 특징을 살린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부 곳곳에 수공예 소품과 패브릭, 빈티지 조명 등이 어우러져 감각적이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구림한옥스테이의 차별화된 서비스 중 하나는 ‘디지털디톡스 박스’다. 투숙객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시며 오롯이 ‘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배려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오감을 열어 소리와 향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체감은 도시에서는 누리기 힘든 특별한 경험이다. 최대 40명을 수용 가능한 워케이션 공간도 강점으로 내부에 회의·연수시설과 와이파이, 프로젝터 등 업무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단체 워크숍, 팀 빌딩, 창작 활동에 적합하다. 회의 후에는 마당에서 달빛 아래 바비큐를 즐기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화 '완벽한 집'이 오는 9월 개최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 작품은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영화로, 지역 제작 지원을 통해 완성된 콘텐츠가 국내 최대 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게 된 성과를 거뒀다. 영화 '완벽한 집'은 집 있는 노인과 가난한 청년을 매칭해 청년 주거 문제와 노인 고독사 문제를 동시에 잡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규빈’(장규리 분)이 ‘금림’(배종옥 분)의 고급 아파트에 입주해 기이한 일들을 겪으면서 벌어지는 부동산 오컬트 호러 영화이다. 현대 사회에서 청년들이 겪는 주거 불안과 노년층의 심리적 고립을 호러 장르물에 풀어내 관객에게 소름 돋는 서스펜스와 날 선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관객과 평단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완벽한 집'의 부산영화제 공식 일정에는 장규리, 배종옥, 김민철 배우와 정용기 감독이 참석하며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관객에 첫 선을 보인 후,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 작품은 충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가 상반기 공연장 대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하반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충남음악창작소는 총 87건의 대관을 통해 지역 음악인, 청년 아티스트, 예술단체의 무대를 지원했으며, 총 이용객은 약 1500명에 달했다. 특히 전국 단위로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의 클럽투어가 충남음악창작소 무대에서 열리며 충남이 음악·공연 순환의 주요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대학 정기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무대가 마련돼 공연장의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 진흥원은 상반기 성과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사업으로는 △AI 기반 뮤직비디오 제작 공모전 △도내 음악 유관학과 연합공연 △배리어프리 기획공연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충남을 대표하는 음악·공연 콘텐츠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김곡미 원장은 “충남음악창작소가 상반기 동안 지역 예술인과 청년 뮤지션들의 든든한 창작 무대가 됐음을 확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17일까지 시군 주요 출입로에 설치된 축산차량 소독용 방역시설인 거점 세척·소독시설 22개소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앞두고 가동 중인 거점 세척·소독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축산차량의 소독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함으로써 빈틈없는 방역 태세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거점 세척·소독시설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차량 각 부위에 감수지 등 부착, 소독실시 후 색 변화 통해 소독 유효성 평가 ▲소독기 노즐에서 분무되는 소독수 채취, 적정 희석 확인 검사 등이다. 점검은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참여해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며, 점검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은 9월 중 보완해 특별방역대책 기간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거점 세척·소독시설은 농장 간 가축전염병 확산 연결고리를 끊어내는 중요한 방역시설인 만큼 철저한 시설 점검과 과학적 소독 평가를 통해 차단방역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위험시기에 축산시설을 방문하는 모든 차량은 거점 소독시설에서 반드시 소독을 해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이·통장을 직불교육 강사로 양성해 마을 단위 의무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100명의 이통장이 총 144개 마을을 돌며 교육을 했고, 3천여 명이 교육 이수를 완료했다. 이는 고령농의 교육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공익직불금 감액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을 원하면 매년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실제로 2023년 218농가, 2024년 102농가가 의무교육을 받지 않아 총 3천만 원의 직불금이 감액됐다. 의무교육 미이수자의 상당수는 고령농이다. 전남도 농업경영체 농업인의 고령화율은 60.6%에 달하며, 이들은 교통 불편과 모바일 활용의 어려움 때문에 기존 교육방식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전남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협력해 이·통장 100명을 직불교육 강사로 선정했다. 선정된 이·통장은 마을회관 등 농업인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를 방문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2025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9월 20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다양한 레이싱 종목이 참여하는 행사로, 매 대회 기간 1만 1천여 명이 경주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선수와 대회 관계자 3천여 명은 86%가 타 지역에서 방문하고 있어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대회 기간 지역 체류를 확대하기 위해 당초 일요일에 집중됐던 개막식과 결승전을 분산해 토요일 개막식과 1개 종목 결승전, 일요일 5개 종목 결승전으로 경기 일정을 변경했다. 경주대회 뿐만 아니라, 원슈타인·마이티마우스의 축하공연, 가상레이싱, 카트체험, 미니카경주, 버블쇼 등 레이싱과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특화된 관광자원으로 가족단위 관람객을 확보할 예정이다. 전남GT 대회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종목이 참여하는 스피드 축제다. 2시간 내구레이스인 ‘전남내구’를 포함해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대회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레이싱 전용차량인 ‘스포츠프로토타입’, 모터사이클 종목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부패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 사례와 예방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부패방지 및 내부신고자 보호제도 등 주요 법령과 실제 사례를 다뤘다. 특히 공직자들이 자칫 간과하기 쉬운 부패 위험 요소에 대한 예방·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되새기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더불어 자체 청렴 캠페인, 청렴 소통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관내 기업 투겟로컬(주)이 한국마케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소공인 해외 온라인판로 진출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보령머드화장품의 수출에 필요한 인도네시아 보건당국(BPOM) 화장품 수출 인증 절차와 온라인 플랫폼 입점, 현지 마케팅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보령머드화장품의 유통을 맡고 있는 투겟로컬(대표 홍효은)은 최근 인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입점과 KOTRA 싱가포르 수출상담회 참가, 일본 등 K-뷰티 수출 성과 확보 등 지속적인 글로벌 진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은 동남아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쇼피, 틱톡, 토코피디아 등 현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입점과 인플루언서 기반 콘텐츠 마케팅, 다국어 상세페이지 제작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보령시의 천연광물 자원인 보령머드 기반 클린뷰티 제품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소비자와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역의 원료와 스토리를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