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동부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원일 전남대교수)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가 전남동부권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과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6월 2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근로계약서 시스템 시범도입, 다국어 지원, 노동인권 보호, 행정 효율성 증대, 노사 상생 산업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센터는 교육, 상담, 권익구제, 모니터링을 담당하며, GFEZ는 기업 대상 시스템 도입과 홍보, 행정 지원을 맡는다. 협약은 3년간 유효하며, 시범사업을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대 김용민 여수부총장은 “전남동부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 권익구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GFEZ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국인 근로자 지원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문제 해결의 실마리로 떠오른 가운데, 전남대학교와 경북대학교가 공동 개최한 ‘산학협력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LLM(Large Language Model) 기반의 창의적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전남대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간 담양 호텔드몽드에서 열린 ‘산학협력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초광역연합의료AI연구센터’, ‘BK21 인공지능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LLM(Large Language Model) 기반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전남대 5팀, 경북대 2팀 등 총 7팀 2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대형언어모델 기술을 활용해 환경, 복지, 경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창의적 해법을 제안했다. 심사는 교수진과 AI 산업계 전문가가 창의성, 기술 구현 가능성, 사회적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이 가운데 ‘Neurons팀’이 개발한 ‘세이프넷 주니어(SafeNet Jr): 아동을 사이버 괴롭힘과 디지털 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제7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여수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7회 섬의 날 행사는 2026년 8월 6일부터 4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부 기념식, 지자체 홍보 전시관, 해양레포츠 체험, 섬주민 대동제, 섬마을 민속촌, 금오도 비렁길 트레일러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안부는 섬을 보유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지를 공모, 전문가와 현장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여수의 교통 접근성, 숙박·관광 인프라, 국제행사 개최 경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여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함께 위치한 도시로, 365개의 크고 작은 섬이 있다. 세계적인 케이(K)-관광 섬 거문도, 남해안 대표 트레킹코스 금오도 비렁길, 바다 위 정원박물관 손죽도, 예술 치유의 섬 장도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자랑한다. 올해 행안부가 선정한 찾아가고 싶은 섬에 여수 대경도, 안도, 백야도, 낭도, 하화도 등 9개 섬이 이름을 올리는 등 여수는 대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일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을 방문한 박찬대 민주당 국회의원에게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공모 절차 없이 나주로 정책지정할 것을 강력 요청하는 등 ‘에너지 수도’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전남도는 최근 국토부에서 승인받은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이를 국가 에너지 산업의 중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이런 가운데 김영록 지사와 박찬대 국회의원은 이날, 한국전력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나주 에너지산업 생태계와 나주 국가산단 조성을 연계해 나주를 국내 에너지 산업의 핵심축이자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에너지 허브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6일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현장을 방문한 박찬대 국회의원에게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기 조성 ▲인공태양 연구시설 공모 절차 없이 나주로 정책지정 ▲광양·순천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120만 평) 조성 등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에너지기업 수요가 충분한 상황임을 고려해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의 조기 분양을 위해 산단 공사 기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4일, 화성시민대학 계단식 강의실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사회적경제 주간행사'에 참석해 지역 마을공동체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배현경·송선영·이용운 시의원이 참석했고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관계자와 시민 등 약 80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육성법'과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매년 7월 첫째 주를 사회적 경제 주간으로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기념식과 사회적 경제 포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연대와 협력, 나눔과 상생의 가치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힘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 중심의 경제도시 화성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지난 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수원시장배 댄스스포츠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선수, 학부모,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음악과 함께하는 댄스스포츠는 흥미와 활력을 더해주는 멋진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댄스스포츠의 매력을 느끼고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하루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남양주 동화컬처빌리지에서 도청 소속 4급 부서장과 5급 팀장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리더십 코칭 2차 그룹코칭’을 실시했다. 교육은 성과 중심 행정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끌어갈 리더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수평적 소통이 이뤄지도록 직급 구분 없이 4·5급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첫날에는 성연미 전 KBS 아나운서의 ‘리더의 말하기’ 강의와 문성후 박사의 ‘성과를 내고 구성원도 행복하게 만드는 6가지 리더의 태도’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분임마다 전문 코치가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실제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심층 그룹코칭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둘째 날 ‘리더십 토크콘서트’에서는 그룹코칭 주제를 바탕으로 한 토론이 이뤄졌으며, 교육 마무리로 스트레스 진단과 회복탄력성 훈련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개별 코칭과 1차 그룹코칭을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공직 리더의 실질적인 변화와 실천을 이끄는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리더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말레이시아 현지 물류기업과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농특산물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포트로직스㈜(Portlogics Global Sdn. Bhd. 현지법인장 문필) 및 로지스올㈜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물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물류 협력 강화, 주요 수출 품목, 상호 협력 모델 발굴 등 안정적인 농특산물 수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포트로직스와 업무협약(MOU)도 체결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함평군이 추진 중인 ‘함평천지 유통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함평천지 유통클러스터는 오는 9월 공식 출범 예정인 민관 협력체로,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지역 농축협 6개소·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통합RPC 등 주요 농업 관련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클러스터는 민관의 유기적 협력으로 유통·수출뿐만 아니라 전문인력 양성과 브랜드 육성과 마케팅 등 종합적 기능을 수행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무더위를 이겨낼 ‘시원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가장 주목되는 곳은 온 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다. 홍길동테마파크 바닥분수는 인근 주민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올 만큼 유명하다. 8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휴일에 가동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휴가철인 7월 28일~8월 10일은 평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 간 김에 역사 속 실존인물인 홍길동의 생가와 산채체험장 등을 둘러봐도 좋다. 축령산 편백숲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을 만끽하며 캠핑을 즐길 수도 있다. 삼계면 상무평화공원 바닥분수도 인기가 높다.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연출되는 음악분수와 화려한 조명이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한다. 7월에는 주말‧공휴일에 가동하고, 8월 한 달 동안은 평일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주말‧휴일 오전 10시~저녁 9시, 평일 오후 2시~8시다. 상무평화공원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또 있다. 7월에서 8월까지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이 줄을 잇는다. 먼저 매주 토요일 11시~1시에 상무평화공원에 가면 ‘더위 타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 서삼면 서삼초등학교 농산어촌유학생 가족과 지역 농업인들이 함께 재배한 감자를 이웃과 나눴다. 감자 공동재배는 서삼면이 신규시책으로 기획한 행사다. 올해 초, 유학생 가족 9세대와 지역농가 4곳이 경작에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재배 장소는 참여농가 대표 김남수 농업인이 약 529㎡(160평) 규모 사유지를 무상 제공해 마련했다. 세대별 텃밭과 공동농장으로 나눠 운영했으며 ‘서삼애(愛)농장’이라는 이름도 지었다. 함께 감자를 재배한 지 3개월여가 지나자 감자 수확 시기가 찾아왔다. 정성이 담긴 ‘서삼애농장’ 감자는 서삼면 15개 마을 이장들에게 전달됐다. 그 사이 유학생 가족과 지역 농업인들도 ‘진짜 이웃’이 됐다. 유학생 대표 서동권 씨는 “마을 어르신들이 아이 얼굴을 기억하고 반갑게 인사해 주실 때마다 시골살이의 따뜻한 정을 느낀다”며 “감자를 나누면서 오히려 많은 것들을 얻어가는 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혜영 서삼면장은 “고사리 손을 키운 소중한 감자가 ‘이웃 나눔’이라는 꽃을 피웠다”면서 “농장 운영에 도움 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 ‘고교 글로벌 인재캠프’ 출정식이 지난 4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열렸다. ‘고교 글로벌 인재캠프’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및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다. 장성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장성고등학교를 거점으로 지역 내 4개 고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실천하는 철학, 깨어있는 역사, 노사 기정진과 괴테의 실천 철학으로 걷는 독립운동의 길’을 주제로 △사전수업 △본수업(독일 국외체험) △사후수업 순으로 진행된다. 1~2학년 고등학생 23명을 선발해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 일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유학생 진로 상담, 광복 80주년 기념 평화‧공존‧통일의 가치 내면화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주시민 의식 함양과 민주적 삶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0월 무렵에는 독일 학생들을 국내로 초청해 문화교류 및 역사탐방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청소년들이 세계무대를 향해 더 큰 꿈을 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람이 성장하는 장성, 교육이 강한 도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 서울 ‘에스씨(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성과대회에서 장성군은 △모바일 건강걷기 △메타키즈 어린이 비만교육 △금연 토크콘서트 △통합건강증진형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추진과 지역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성군은 지난해에도 성과대회 전략부문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전라남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 기쁘다”면서 “누구나 건강하고 모두가 행복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진로와 적성에 맞는 대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2026학년도 권역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5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 북부권역을 대상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남부권역은 19일 용인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대학별 진학상담 운영 ▲1:1 맞춤형 대입진학 컨설팅 ▲대학생 멘토 상담 ▲예술‧체육계열 진학 특강 ▲대입 전략 특강 등으로 운영했다. 대학별 진학 상담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진행했다. 북부권역 45개(남부권역 57개) 4년제 대학 입학사정관이 수시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학생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북부권역 25개(남부권역 73개) 상담 부스에서는 사전 신청한 고3학생(1,000명)을 대상으로 대학 진학 상담이 이뤄졌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경기 상담교사단과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참여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반한 대입 진학 상담 ▲수시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예술‧체육 계열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일 성남외국어고등학교에서 ‘2025 상반기 중등 영어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융합인재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영어교육 정책 현장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도내 중등 영어 교사 2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영어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학습의 장이었다. 개회식에서 도교육청 융합교육과 현계명 과장과 경기도중등영어교육연구회(GETA) 회장 권성규 장학관이 인사말을 통해 ‘경기형 외국어교육 생태계의 확산’과 ‘현장 교사의 실천적 전문성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광주교육대학교 신동광 교수의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와 바이브 코딩’을 주제로 교육 현장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과 평가 혁신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강의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채점 자동화와 교사 업무 경감 방안 ▲하이러닝 기반 영어 수업 실천 사례 ▲국제교류 중심의 수업 확장 사례 ▲인공지능(AI) 영어 발음 분석 체험 등 실천 중심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이른 무더위와 장기 폭염에 대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2일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하춘 함평부군수 주재로 ‘폭염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열고 전 부서의 협업 체계를 점검하며 총력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고 6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마른장마와 겹쳐 폭염이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되고 9월까지 고온의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야외작업자, 고령층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함평군은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논밭 등에서 작업하는 야외작업자를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대(12~16시) 작업 중지와 휴식을 권장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는 냉방 용품을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방문 건강관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농·축사 피해 예방을 위해 관정 개발, 관수시설 설치 지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강하춘 함평부군수는 “폭염이 조기 시작되고 장기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빈틈없는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