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에 화성 진안지구와 봉담3지구 개발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정부 주도가 아닌 시민 중심의 개발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긴급 성명서를 통해 주거안정을 위한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지지하면도 그간 신도시 개발에 따른 문제점들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을 촉구했다. 성명서에는 ▲시민 중심의 사업 추진 ▲포용성장을 위한 협력적 개발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조성 ▲군 공항 이전지 공모를 통한 수원군공항 이전 총 4가지 요구사항이 담겼다. 특히 이번 성명서의 핵심은 앞선 신도시 개발 사업들이 지자체와의 면밀한 협의 없이 공급 우선 논리로 추진돼 지역 간 불균형과 극심한 교통문제, 부족한 생활SOC, 급격한 사회복지 수요 증가 등을 불러옴에 따라 계획단계부터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전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또한 원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실적인 보상 방안을 마련하고, 기업의 경우 선이전 후철거로 경영활동에 피해를 주지 않는 방안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신도시 개발로 진안, 봉담지구에 약 11만 명(4.7만 호)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27일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인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101동 마리에뜨, 여성기업 (주)지투지, 가람오브네이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물품은 살균소독제 14,000개로 금액으로는 약 1억 1,700만원 상당으로 후원받은 물품을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 할 예정이다. 최옥순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은 “코로나 19 극복을 염원하며 다시 힘을 내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잘 극복하고 하루빨리 보통의 일상이 우리 곁으로 돌아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민철 화성시복지국장은“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운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언덕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 하며 코로나19를 시민과 함께 극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된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힐링 홈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비대면 힐링 홈캠핑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그 가족들에게 실내에서의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유지를 위해 진행됐다. 비대면 힐링 홈캠핑은 드림스타트 등록 40가정(1회 당 20가정)이 참가했으며 소통 레크리에이션, 가족 간 의사소통과 사랑 표현법을 주제로 한 가족교육 프로그램, 팝아트 만들기 공예체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저녁식사 시간에는 삼겹살 구이세트와 캠핑그릇 세트를 제공해 캠핑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제한이 많은 상황이지만 가족과 함께 집에서 즐기는 안전한 캠핑을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 하고 소통‧공감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시민안전보험’을 재 개시한다. 지난 2019년 첫 도입된 시민안전보험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국내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는 보험이다. 하지만 보험 만기를 앞두고 실시한 두 번의 입찰이 유찰돼 운영이 중단됐다. 이에 시는 적극적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이끌어 계약을 체결, 지난 28일부터 보험을 재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부터는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이 통합되면서 자전거 사고로 인한 상해까지도 보장할 방침이다. 보장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등록 외국인, 거소 등록 동포를 포함 시민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지원된다.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 치료비 중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하며, 자기부담금 3만 원을 제외하고 1인당 70만 원까지 보장된다. 보장항목은 ▲자전거 사고 ▲자연재해 ▲등산사고 ▲화재폭발 ▲전기(감전)사고 ▲추락·붕괴 ▲수난(익수, 익사) ▲농기계 사고 등 대부분의 상해사고가 해당된다. 단, 자전거 사고를 제외한 모든 교통사고 의료비, 산업재해, 비급여 항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담의료비, 기타 배상책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27일 화성시 남양읍 시리 일원에 조성하는 시리물류단지 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유앤미개발 컨소시엄’(물류 : 유앤미개발 외 3개사, 건설 : 호반건설 외 1개사, 재무 : 미래에셋)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리물류단지 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 `물류시설 종합계획` 및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발맞춰 경기도 서남부 지역 난개발을 예방하고 부족한 물류시설을 집적화하며, 코로나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생활물류 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사업규모는 약 65만㎡의 부지에 사업비 약 2,300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물류단지를 조성할 예정으로서,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강력히 추진하는 ‘화성형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수소․전기차 충전소,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IOT기반 단지 관리 등을 접목한 친환경․스마트 물류단지로 개발된다. 사업 대상지는 서해안복선전철 송산역 컨테이너화물야적장(CY)과 연접하고 송산그린시티 동서 진입도로, 국도 77호선,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마도IC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 복합물류 거점에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민간사업자 선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30일 ‘화성시 남부권 소재 외국인 고용기업체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코로나19 4차 유행 이후 전체 확진자 대비 외국인 확진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이 중 향남읍 외국인 비율이 46.5%를 차지하고 있기에 향남읍을 생활권으로 하는 화성 남부지역의 외국인 노동자 고용기업체에 근무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우정읍·향남읍·팔탄면·장안면·양감면 소재 100인 미만 고용 기업체 중 1인 이상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 대표와 내·외국인 노동자(미등록 외국인 포함)는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기간에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화성시는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기위해 많은 인원이 몰릴 것을 우려해 읍‧면별로 처분기간을 다르게 지정해 검사 인원을 분산키로 했다.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는 팔탄면 소재 외국인 고용기업체가 검사를 받고 9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우정읍‧향남읍, 9월 12일부터 17일까지는 장안면‧양감면 소재 외국인 고용기업체가 검사를 받으면 된다. 화성시는 이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27일 화성그린환경센터 주변영향지역에 미치는 환경상 영향조사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원용식 환경사업소장과, 자원순환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간 보고회에서는 화성그린환경센터 주변영향지역에서 지난 3월과 6월 환경조사를 실시한 중간보고 결과를 비롯해 주변 마을주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불식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 결과에 따르면 대기환경물질로서 황산화물의 경우 측정지점별로 0.003ppm~0.004ppm이 분석되었으며(환경기준 0.15ppm 이하) 복합악취는 지점별로 4배~5배 정도로(환경기준 15배 이하) 나타났다. 특히 지하수질은 먹는 수질기준 이내의 결과가 도출됐다. 시는 오는 9월과 11월에 진행되는 추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년간의 계절별 조사를 완료하고 조사 결과를 주민에게 공개 할 예정이다. 화성그린환경센터는 87만 화성시와 23만 오산시 생활인구가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처리하는 곳으로 연소 배출가스의 철저한 관리와 수시‧정기 환경조사의 철저한 이행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원용식 환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오는 30일부터 지난 3년간의 주요성과와 문제점 및 민선7기 4년차 역점 추진 시책들의 추진방향, 팀 중심의 내부행정 혁신방안 모색을 위한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회’에서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화성시’라는 슬로건 아래 ‘화성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연계한 With 코로나 시대, 한국형 뉴딜정책과 기후변화 위기대응 및 탄소중립도시 실현 등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2022년도 업무계획을 설정할 예정이다. 올해 화성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행정을 통해 총 13회의 대외기관 수상 실적을 거뒀다. 시는 올 1월 2020년 통계업무 진흥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데이어 2월과 3월에는 IF DESIGN AWARD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수상,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지난 5월에는 2021년 아동친화도시우수지자체 선정과 2021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7월에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어린이 논 산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25개소에서 빵 만들기를 진행했다. 농촌 연계 체험형 식생활 교육인 어린이 논 산책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논에서 벼가 성장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촌의 문화를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빵 만들기는 그 중 지난해 재래종 밀과 보리를 재배, 관찰했던 수업과 연계해 화성 밀로 반죽을 하고 발효, 성형까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용된 화성 밀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생산자와 함께 재배한 것으로 로컬푸드 공급업체에서 반죽을 만들어 준비했다.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총 25개 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1,800명은 빵 반죽 키트를 받아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빵과 쿠키를 만들었다. 또한 이 중 시립동탄호수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시립수노을어린이집, 시립해솔뷰엘어린이집, 시립서연어린이집, 시립서부복합어린이집, 시립하랑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만든 빵 80세트와 응원편지를 동탄보건소, 화성디에스병원 선별진로소에 후원해 의료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수입 농산물이 범람하는 시대에 논 산책 프로그램으로 우리 먹거리의 소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2021 제8회 화성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표본가구 1,2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지역 특성분야 총 6개 50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특성 분야에는 화성시 도시이미지, 시 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 코로나19 대응 등 각종 정책에 대한 수요조사가 포함돼 시민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원 전원 마스크를 착용 후 대상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며, 원할 경우 방문 대신 비대면 인터넷으로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최찬 스마트시티과장은 “인구 증가속도가 가파른 만큼 행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시민들의 삶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며, “정학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회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화성습지의 아름다움과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담은 입체 아트북 '화성습지를 부탁해'를 발간하고, 관내 도서관에서 대출 및 열람, 책 두레(상호대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성습지를 부탁해'는 작년 12월 28일 KBS에서 처음 방영한 ‘감성애니-습지를 부탁해’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만든 책이다. 원작은 배우 한지민, 김준의 목소리와 실사 영상 및 만화 캐릭터가 어우러진 애니메이션을 통해 화성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시청자에게 전달했다면, '화성습지를 부탁해'는 종이책의 사방이 입체적으로 펼쳐지면서 화성습지의 각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화성습지를 부탁해'의 입체 구조물은 팝업북 '동물, 원'의 작가 정혜경이 ‘페이퍼 엔지니어링’을 맡아 매향리 갯벌, 화성호, 화옹지구 간척지 일대를 모두 포함하는 화성습지의 독특한 생태계를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페이퍼 엔지니어링’이란 종이를 공학적으로 다뤄 책을 펼쳤을 때 내용이 3D 입체 형태로 나타나거나 움직이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독자는 애니메이션 속 화성습지의 아름다운 배경이 책에서는 여러 겹의 층을 이뤄 입체적으로 나타나는 장면과 함께, 종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유아‧어린이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인 ‘씨어터 키즈 온!’을 8월 28일 11시와 15시 반석아트홀에서 2회 개최한다. 유아‧어린이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선보이는 판타지 음악 인형극 ‘안녕, 도깨비!’는 2019년 제27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연출상, 무대예술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도 대상, 연출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어린이 공연이다. 장난을 좋아해서 짓궂기도 하지만 사람을 좋아하고 간절한 바람을 들어주기도 하는 우리나라 고전설화의 캐릭터 ‘도깨비’ 4인방이 출연하며 테이블 인형, 분절 인형, 하이브리드 인형, 그림자 인형과 같이 다양한 인형을 만나볼 수 있다. 도깨비 4인방이 주인공 ‘흥이’네 가족과 만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키즈 온! 시리즈’를 기획하여 선보인다. 지난 6월에는 퍼포먼스 브라스 그룹인 퍼니밴드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으며, 10월에는 더뮤즈오페라단의 어린이 오페라 ‘스타구출작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에서 2021년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 공동 창작품 제작을 위한 ‘화성온마을작가단’을 9월 1일까지 모집한다. 2021년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은 화성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당신의 화성을 기록합니다” 라는 표어 아래 화성시민의 삶과 역사를 담은 글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이야기 공모를 통해 공동 및 개인 창작 분야 총 26편의 이야기가 선정된 바 있다. 이 중 공동 창작 분야에 선정된 2편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함께 제작할 ‘화성온마을작가단’을 모집한다. 화성온마을작가단은 ‘선창포구이야기’, ‘우정면 화수리 3.1독립운동기념비 제막 역사’ 2편의 공모 선정작을 토대로 이야기 구성 및 작성, 일러스트 제작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에 관심있고 지역 내 봉사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활동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두 달 간이다. 참가자에게는 출판되는 도서에 글‧그림 작가로 등재,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실적 및 활동증명서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상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가 24일 ‘중딩, 학생농부 프로젝트’를 개강했다. 학생농부 프로젝트는 자유학년제에 맞춰 체험학습과 진로탐색 등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상반기에는 ‘채소정원이 내게로 와서’을 주제로 동탄목동중, 장안여자중학교 총 60명이 참여했으며, 이번엔 진안중과 두레자연중학교 학생 총 45명을 대상으로 ‘벼학교, 공부말고 농부하자’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바른밥상문화원이 맡았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16강에 걸쳐 비대면과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상자 논 모내기, 전래놀이, 미래식량, 휴양마을, 원산지, 농기구 등을 배우고 , 친환경농업연구원, 푸드스타일리스트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정우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장은 “낱알에서 쌀, 그리고 밥이 되는 과정을 배우며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로 좋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4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복지과 주관으로 장사문화팀, 노인여가시설팀, 서부노인복지관, 남부노인복지관, 동탄노인복지관,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화성도시공사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시는 올해 7월 제정된 ‘화성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오는 2022년부터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관내 복지관 4개소와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르신 인생노트는 유언 및 상속법률 특강, 자서전 제작 등 스스로 웰다잉을 준비하고 노년기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7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개원함에 따라 선진 장례문화 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어 줄 전망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타 시군 및 웰다잉협회의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했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이 피부에 와닿는 복지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