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주요정책과 현안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정책자문단’을 확대키로 하고 17일 부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화성시 동부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정책 자문단은 카카오톡 링크를 통해 화성시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 행정만족도 조사, 예산 편성 우선순위 조사 등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온라인 플랫폼이다. 화성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유용한 채널로 화성시 전역으로 확대를 결정했다. 모집인원은 기존 동부권 모집인원인 11,913명과 함께 서부권 10,000명, 동탄권 10,000명으로 총 3만여 명 규모이며 지역과 나이, 성별 등을 고려해 고른 분포의 자문단 모집 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화성시에 거주 중이거나 화성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만 14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접수는 화성시 온라인 정책자문단 홈페이지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7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원 내 야간음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마을 옛이야기 창작 프로그램 ‘당신의 화성을 기록합니다’ 이야기 공모를 실시하여 총 26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전했다. 마을 옛이야기 창작 프로그램 ’당신의 화성을 기록합니다‘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화성시민의 삶과 역사를 모아 화성시의 모습을 그려보고자 화성시민 대상으로 화성시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 사연을 담은 이야기를 공모한 사업으로, 6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였다. 접수작 중 내부 심사를 통해 출품작의 주제 적합성, 구성력과 활용성 등의 평가를 거쳐 공동·개인 창작 부문 총 26편을 선정하였다. 공동 부문의 경우 선창포구의 옛 모습과 현재를 비교하며 인생을 통찰하는 에세이와 화수리 3.1 독립운동 기념비 건립 추진 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작품 2편이 선정되었다. 개인 부문은 화성에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 모였다. 이제는 제2의 고향이 된 신도시 이주기, 화성 당성과 매향리 등 지역 여행기, 마을에 전해지는 구전설화, 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서비스 체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일상 이야기 등이 주를 이루었다. 선정작은 부문별로 다르게 활용된다. 공동 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하루 두 번 썰물 때 모습을 드러내는 신비의 바닷길을 좀 더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면 어떨까? 화성시가 서해안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해양관광벨트’의 첫 랜드마크로 오는 11월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를 개통한다. 서신면 제부리와 장외리 총 2.12㎢를 잇는 해상 케이블카는 한 번에 최대 10명이 탑승 가능한 케빈 41대로 시간당 최대 1천5백 명을 수송할 수 있다. 섬까지는 편도 10분이 소요되며 서해안과 멀리 충청남도 당진시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람사르 습지 등재를 준비 중인 화성습지, 백미리 어촌체험마을, 캠핑장과 숙박시설을 갖춘 궁평 종합관광지, 오는 2024년 문을 여는 고렴산 수변공원까지 풍부한 관광자원들과 연계할 수 있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해상 케이블카는 약 7천억 원 이상의 경제유발효과가 예상된다”며, “주민들과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관광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상 케이블카는 밀물로 바닷길이 잠기면 오도 가도 못했던 주민들에게 대안교통편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화성시민에게는 이용요금 할인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여성창업플랫폼 '화성시 꿈마루'(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가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코엑스A홀에서 개최된 2021 핸드아티코리아에 단체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총800개 업체 1,300여 부스가 참여하여 다양한 수공예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화성시 꿈마루의 금번 참여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을 만날 기회가 점차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창업인에게 판로확장 및 사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여성창업플랫폼 화성시 꿈마루’에서는 꿈마차 운영자인 ▲칠보작업실 화(칠보 소품, 액세사리) ▲설퍼코리아(유황 화장품류) ▲문라이트(액세서리) ▲화사한(생활한복) ▲봄빛(액세사리, 소품) ▲꽃뫼 천연염색(천연염색제품) ▲매직우드(원목 생활용품) ▲7보다(디자인 소품) ▲BOMNALEPIN(헤어 액세사리) ▲다빈치컨텐츠(프리저브드 제품) ▲비갠오후의 바느질(바느질·퀼트 소품), 2021년 경기 창업리그 본선진출자인 ▲토비누리(압축배양토 및 도시원예 아이템) 등 총 12명의 여성창업인이 참여하여 소비자를 만났다. 꿈마차는 화성시 꿈마루를 통해 창업을 지원받은 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신면이 주민들과 함께 전곡해양산업단지 일대에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산업단지 출퇴근로를 중심으로 무단 투기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이 난무하면서 근로환경이 저하되고 있다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에 나선 것이다. 우선 지난 7일에는 불법 현수막 총 35매를 철거했다. 이어 10일에는 서신면, 전곡 2리 주민 총 27명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환경미화와 제초작업을 실시, 총 6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같은 날 전곡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장 사무실에서 서신면, 전곡산업단지 기업인회원, 전곡2리 주민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재활용수거함 및 CCTV 설치 ▲행정 현수막 게시대 위치 조정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사업 추가 등을 협의했다. 정훈기 전곡 2리 마을지기는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주민들이 직접 나서면서 공동체를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가꾸고 보살필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주최하는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본선 경연이 지난 4일 반석아트홀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무관중 실연을 마쳤다.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예선에 오른 150여 개 팀 중 전문가의 서면 및 영상 심사를 통해 ▲늘(NEUL) ▲라이브유빈 ▲리로트(RELOT) ▲신하늘 ▲서울상경음악단 ▲스프링벅(SPRINGBUCK) ▲큐바니즘 ▲터치드(TOUCHED) ▲홍삼캔디 ▲The Bliss Korea(이상 가나다순) 총 10개 팀의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전문가 심사를 진행한 무관중 본선 실연 영상은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유튜브(Risingstar_official) 채널에 업로드되며, 총점의 50%를 차지하는 온라인 투표는 8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본선 무대에 오른 각 단체의 자작곡 및 커버곡 영상의 득표수와 전문가 심사점수를 합산해 결선 진출 5개 팀이 선정된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지만 전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아티스트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본선 진출 10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체육회, 화성시직장운동경기부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에 나섰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느슨해진 경각심을 높이고자 나선 것이다. 6일 동탄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화성시체육회를 포함 5명이 참여해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알리고 마스크를 배포했다. 캠페인은 2주 연장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10회에 걸쳐 총 50여 명이 참여해 시민 밀집도가 높은 관내 주요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마스크 5천여 매 배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체육회와 직장운동경기부에 감사하며, 다시 한번 힘을 모아 K방역의 성과가 무너지지 않도록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확산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동탄‧서부경찰서와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보호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학대 공동 대응체계 구축은 최근 인구가 급증하고 아동인구 비율이 높은 화성시에 아동학대 사건이 급증함에 따라 기존 인력만으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뤄졌다. 화성시는 아동학대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6명을 동탄‧서부경찰서에 상시 배치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임기제 공무원 3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동탄경찰서 및 서부경찰서에 배치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은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경찰과 동행 출동해 피해아동의 보호조치를 수행할 예정이며, 24시간 당직체계를 활용해 야간 및 공휴일에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동학대 피해로부터 아동을 보호하여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지난 7월 개원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하여 공헌한 문화·예술·체육 분야 인물을 추모·기념하고자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을 함께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 문화체육예술인 특화묘역은 현재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내 위치하여 있으며 규모는 1,245㎡에 66기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문화체육예술인 특화묘역의 안장확정자는 민속무용의 대가로 중요무형문화재 79호 발탈 기능 보유자인 고 이동안 님과 제23회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고 김원기 님이 안장될 예정이다. 안장 신청 및 자격은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명시되어 있으며 안장 절차는 신청, 심의, 안장 순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본인 또는 유가족이 신청가능하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인정하는 문화예술체육인 단체나 화성시장의 추천 등으로 신청이 이뤄진다. 심의는 분기 또는 필요시 개최되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안장자격을 심의한다. 안장 절차는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안장기간을 적용 한 후 위원회에서 영구안장 및 자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대상을 전 업종으로 확대한다. 성장 잠재력은 있지만 담보능력이 부족해 융자를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힘을 실어주겠다는 취지이다. 기존에 제조업과 도·소매업, 지식서비스산업,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수리업으로 한정됐던 지원대상에서 사업자등록일로부터 1년 이상이 경과한 관내 모든 중소기업으로 전면 확대됐다. 단, 불건전 업종, 사치, 향락업종 등은 제외된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3억 원이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일반 보증 대비 완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해 보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김석태 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으로 63개 기업이 총 100억 원의 보증서를 발급받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여름철을 맞아 궁평항‧제부도의 식품접객업소와 관내 배달 전문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7월 궁평항과 제부도일대 171개 식품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품(소독티슈)을 전달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 3,800여 곳에 대해서도 소비자식품감시원을 활용해 홍보물품 전달과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는 이외에도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월별로 주의해야 할 식중독 정보를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미디어보드와 버스BIS, SNS 등의 홍보매체를 통해서도 다양한 식중독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시는 8월 중으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포스터(식중독 예방 6대 수칙)’ 3,000부를 배부 할 예정이다. 김향겸 위생과장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식중독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가 조리, 유통, 판매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8월 9일부터 27일까지 화성시 관내 보육교직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3회 모두 다 행복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두 다 행복한 공모전’은 지난 2019년부터 보육교직원 긍정인식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가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길 예정이다. 공모전은 화성시 관내 보육교직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의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보육교직원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편지를 적어 오는 8월 9일부터 3주간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육교직원에게는 제출된 공모작으로 제작된 편지와 함께 소정의 선물이 함께 배송되고 대상으로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화성시장상이 수여 될 예정이다.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외에도 온라인 강의 사이트(LMS)를 개설하고 실시간 온라인으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를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공모전의 이름처럼 어린이집과 가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배정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탄4동~동탄8동)은 5일 금곡동 459-1번지 일원(오산세교~지방도317호선) 연결도로 공사 중인 현장을 방문하여 소음피해 관련 민원현안을 살폈다. 이 연결도로는 동탄2신도시에서 오산세교로 연결되는 지방도 317호선으로 LH 경기지역본부 오산사업단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곡동을 관통하여 올해 10월 개통예정으로 전체 공정 중 90%가량 진행되었고, 이중 방음벽 일부는 2미터(m), 일부는 1미터(m)로 공사를 마무리한 상태이다. 배정수 위원장은 도로가 개통되었을 시 차량운행으로 인한 소음이 기준치인 65데시벨(dB)을 훌쩍 초과 할 것으로 예상되어 소음피해가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투명방음벽을 전 구간 3미터(m)로 높여 줄 것을 LH 오산사업단에 요청했다. 투명방음벽은 자동차가 운행할 때 발생하는 시끄럽고 불쾌한 소리에 노출되는 지역의 부지 경계선에 설치되어 소음을 줄이고 햇빛을 투과하여, 전망확보에 유리하도록 설치한 방음벽이다. 배정수 위원장은 주거지역 인근에 도로가 생기면서 소음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며 소음피해를 최소화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3일 동탄역 인근 ‘경비실 미니태양광 보급 시범사업’현장을 찾았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아파트 경비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지역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9월까지 총 24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는 700W 이하로 벽걸이 에어컨을 하루 3.5시간 가동이 가능한 정도이며, 24대가 모두 설치되면 약 1,797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미니태양광 설치가 한창인 경비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경비원들을 만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철모 시장은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농산물가공 창업특강(HACCP 정기)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비대면 재택교육으로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동안 진행된다. ‘HACCP인증’ 유지를 위한 정기 보수교육으로 ▲HACCP 정책 방향 ▲사후관리 기법 ▲선행요건 사후관리 기법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업무처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내 농산물가공사업자 또는 예비사업자라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내 HACCP 인증 업체, 자가 농산물을 이용한 식품제조 가공업체, 농산물가공 창업수료자 등을 우선 선발해 총 20명에게 무료 수강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농산물 가공 식품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역량과 시장경쟁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에게 안전한 로컬푸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