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연구원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충남 문화콘텐츠 지역 연관 산업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양 기관은 7일 충남연구원에서 이번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주요 연구 방향과 협력 방안 등을 공유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문화콘텐츠산업의 주요 트렌드·이슈 분석 △충남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 및 아이템 발굴 △충남도 및 시·군별 특색을 적용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특화 거점 조성 등을 연구해 충남도의 문화콘텐츠 활성화와 지역 연관 산업화 등 핵심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전희경 원장은 “미래의 전쟁은 ‘콘텐츠 전쟁’이 될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문화산업 전반의 브랜드 차별성은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삶의 질에 아주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충남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차원에서도 이번 공동연구는 △충남도 및 15개 시군만의 지역 특성 강화와 스토리텔링 △맞춤형 관광 콘텐츠 연계 개발 △문화 영역의 콘텐츠 생산자를 꿈꾸는 청년들의 거점 마련 등 지역의 역사, 문화, 산업을 조화롭게 엮어낸 전략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는 5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 일원(평택시 이충동)에서 ‘2025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 참석해 평택 시민의 건강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경기일보 대표이사, 평택시 체육회장, 지역 단체, 시민 등 약 4,000명이 함께했다. ‘2025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는 이충레포츠공원을 출발해 은혜로를 따라 부락산 흔치휴게소까지 반환점을 돌아오는 4.3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이후 송탄 ST 팀의 재즈 댄스, 가수‘나태주’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평택시의 대표적인 건강 걷기대회 행사가 널리 알려져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건강해지는 선한 영향력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라고 하며 “오늘 대회가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희망찬 미래를 도약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고, 가족애를 확인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공동주최한 ‘2025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는 평택시의 대표 축제로서 올해 21번째를 맞았으며 매년 봄에 평택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은 4월5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2회차에 걸쳐 “청명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봄날씨를 의미하는 청명 절기를 즈음하여 전통 문화에 배어있는 자연 존중의 마음을 되돌아 보고 우리 문화와 자연을 이해하여 소중히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초등 3학년 이하 유아와 3살 이상 영아를 기르는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행사일은 마침 절기상 청명 안팎으로 드는 한식과 식목일이 겹치는 날이었는데 자연을 돌보기 위한 식목일과 날씨를 눈여겨보고 불을 금하여 차가운 음식을 먹는 습관이 있는 한식의 의미를 살려 곤충 체험과 작은 텃밭 만들기, 꽃 비빔밥 만들어 먹기 등 생명과 자연을 주제로 하는 체험들이 진행됐다. 평소 볼 수 없는 파충류등을 가까이 경험해 보고 스스로 꾸민 집에 사슴벌레를 분양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 “파충류 탐험의 세계 우리집을 지어줘” 코너는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됐고 온 가족이 함께 나누어 먹는 꽃 비빔밥은 자연을 누리는 다양한 방법의 하나를 경험하며 봄과 자연의 고마움을 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12년 연속 국가공무원 배출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충남도립대 취업지원처는 올해 ‘2025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응시생 선발과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제도는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직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균형발전과 공직 다양성‧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정부 주도 공채 시스템이다. 올해 선발 규모는 기술직군 65명 등으로, 지난해 83명 대비 소폭 감소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올해 4명 이상의 합격자 배출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지난 11년간의 성공적인 기록을 발판 삼아 ‘공직 진출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 충남도립대학교는 학과별 추천을 받아 선발고사(2회)를 시행, 이를 통해 최고득점자 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캠퍼스 내 공공인재관에서 면접특강, 문제풀이, 실전 모의면접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지원받는다. 양노열 기획홍보처장은 “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의왕시와 대행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운영 및 관리 중인 월암동에 있는 ‘의왕시 공영차고지’ 현장점검 결과 관리상태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지난 1일과 4일 의왕도시공사가 관리책임이 있는 월암공영차고지를 현장 방문해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한 의원에 따르면 “월암공영차고지는 노면 보수공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포트홀이 발생하고 관리 소홀과 부실에 따른 사고 발생 위험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면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내놨다. 또한 “월암공영차고지 건물 내 3층 여자화장실과 샤워장은 도어락을 설치하고 입주한 버스회사에 비밀번호를 공유하지 않는 등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만 독점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불합리한 운영을 개선하여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한 의원은 “도시공사 직원 차들의 주차로 인해 버스의 회차 공간이 충분하게 확보되지 않아 기사들의 불편과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공영차고지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 교통레저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오는 10일 오후 7시 보령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최유나 변호사를 초청해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도록 잘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제194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법무법인 태성의 이혼 전문 변호사인 최유나 변호사는 SBS 인기 드라마 '굿파트너'를 집필했다. 또한 tvN '유퀴즈', KBS '아침마당', SBS '돌싱포맨'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으며,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라는 저서를 출간했다. 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2025년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4~6월과 9월~11월 둘째 주 목요일에 보령 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전국 최고의 유명 강사진을 초청해 지식과 정보 확산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한다. 첫 회와 마지막 회는 오후 7시에, 그 외의 회차는 오전 10시에 강의가 열린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공감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주제로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로 유익한 강연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경험하시길 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2024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납부 기한은 일반법인은 4월 30일, 연결법인은 6월 2일까지이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 중 선택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등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된다는 점이다. 올해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지원을 받은 수출 및 재난피해 중소기업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단, 이는 납부 기한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기한 내에 완료해야 한다. 또한, 2024년부터는 법인지방소득세도 분할 납부제도가 신설되어 납부 세액이 1백만 원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체육회와 보령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한 ‘제17회 보령시볼링협회장기 볼링대회’가 지난 4월 6일 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볼링 동호인 간의 우정과 실력을 겨루는 한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단체전 총 32개 팀 96명, 개인전 112명 등 총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 선수들은 수준 높은 기량과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며 볼링 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볼링을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여 스포츠로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도시 ‘OK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경기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과 외부 동호인들의 방문으로 인근 상권에도 활기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6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 보건의료인 등이 참석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올해 처음으로 수원의 네 개 구가 한자리에 모여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건 현장 최전선에서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헌신해 주신 보건의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또 “수원특례시의회도 여러분과 함께 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시민께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지난 4월 5일, 황구지천 및 고색뉴지엄 일원에서 열린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 황구지천 벚꽃 나들이’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권선구와 권선구민 화합대축제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지역 홍보·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EM 흙공 만들기 체험존, 이색 자전거 체험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정성껏 축제를 준비한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는 4월 5일과 6일 양일간 개최됐으며 플리마켓과 친환경 캠페인, 주민 참여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민선 8기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인 ‘천안아산역 주변 방음벽 설치 사업’을 본격화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천안아산역 철도 소음으로 지역 주민이 겪고 있는 고통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에서 지난달 중순 실시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천안시 펜타포트 입주자 대표 등 272명이 방음터널 설치를 요구하면서 시작됐으며, 이후 민선 8기 도지사 역점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 초기 소음 측정 결과가 법적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와 어려움이 있었으나 도는 민관협의체 회의 개최, 국토교통부 방문을 통한 국비 반영 건의, 국민권익위원회 소음 민원 분쟁 조정 방안 자문 등 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도는 국민권익위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소음 측정 방식을 조정하고 재측정해 인근 4개 아파트 모두 소음 기준치를 초과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은 지난해 본예산을 활용해 방음벽 설계비를 확보했으며, 이후 도와 지방의회, 주민과 함께 방음벽 설치 추진 상황을 공유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일 제296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 내 영농활동으로 발생하는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 등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수거를 통해 환경오염 방지 및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용어 정의와 영농폐기물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수거보상비 지급에 관한 규정 등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조례안에서 ‘영농폐기물’은 영농활동으로 발생하는 농촌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등의 폐농업자재를 말하는 것으로 정의됐다. 아울러 영농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거·처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농업 환경 보호 및 개선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장의 책무로 명시됐다. 시장이 영농폐기물 수거율을 높이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발생량과 영농폐기물 수거 현황, 영농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현황, 영농폐기물 투기 또는 소각 실태 등이 담긴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항도 포함됐다. 또 시장이 영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이지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이 제296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최근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와 홍수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도시 침수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빗물받이 등의 용어 정의와 빗물받이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 등이 담겼다. 조례안에 따르면 빗물받이는 도로 내 빗물을 모아서 공공하수도로 유입시키는 시설로 정의됐다. 시장은 빗물받이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 마련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는 책무 조항도 삽입됐다. 또 실질적인 빗물받이 관리를 위해 △상습침수지역 빗물받이 추가 설치 △빗물받이 관리번호 부착 △빗물받이 불법덮개 관리 등 침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제시됐다. 조례안을 심사한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일 이 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소규모 노호주택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제296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제3상임위원실에서 열린 임시회 제5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이 조례안이 원안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소규모 노후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집수리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김진숙 의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의원이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소규모 노후주택의 정의 △시장의 책무 △적용범위 및 다른 조례와의 관계 △지원계획 수립 △지원사업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소규모 노후주택’을 '건축법 시행령'에 따른 단독주택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된 주택과 공동주택 중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허가를 받아 사용 승인된 15년이 경과된 30세대 미만의 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으로 정의했다. 또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에 있어 중복 지원사업 방지 규정을 마련했으며, 시장이 소규모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지원계획 매년 수립·시행하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96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일 조례안에서 시장이 해야 하는 지도·점검에 관한 사항을 상위법령 개정 취지에 맞춰 의무화하는 것 등으로 수정해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지난해 6월 시행된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소음을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 골자다. 조례안에는 시장이 안산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및 소음피해 예방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이륜자동차 소음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조항이 명시됐다. 아울러 시장이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에 관한 추진 방향과 이륜자동차 소음 저감 대책 등이 담긴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시장이 필요한 경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정온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을 하도록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