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2025년 제1회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첨단기술융합학부) 산학협의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충남형 RISE(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인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의 내실 있는 운영과 고도화를 위한 전략 논의가 중심이 됐다. 워크숍에는 뉴톤(주), ㈜엘디티, 지니스(주) 등 협약 산업체 관계자와 대학 교수진 및 실무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계약학과 도입 취지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운영 성과 공유와 개선방향 모색이 이어졌다. 첫날, 이구용 교수(계약학과지원센터장)는 ‘충남형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현장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한 ▲학기-현장실습 연계 교육모델 ▲기업 맞춤형 트랙 운영 ▲학생 직무 기초능력 사전 강화 프로그램 ▲단기 현장실습을 통한 사전 직무 체험 등을 제시했다. 특히 3학기 조기졸업제를 통한 신속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충남도내에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9일과 26일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어울림 공연-용궁에서 생긴 일’ 공연을 실시했다. 4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별주부전’ 이야기를 테이블 인형극이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풀어내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정교하게 제작된 인형들의 움직임과 배우들의 능숙한 인형 조작, 그리고 창의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은 마치 살아있는 듯한 캐릭터들과 함께 용궁 속으로 빠져드는 경험을 했다. 인성학습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전통 설화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테이블 인형극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밝혔으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아이가 집중하기 쉬운 내용이어서 좋았어요!!” “매달 공연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공연 보러 가자고 계속 이야기해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은 어린이, 가족, 교직원을 대상으로 여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6일 보령 무궁화수목원에서 열린 ‘제6회 충청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대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품평회에 7점의 분화를 출품해 뛰어난 무궁화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품평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재배·관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 15개 시ㆍ군과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출품한 총 60점의 무궁화 분화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평가위원 3명이 참여해 품종의 고유 특징, 색상, 전체적인 조화, 수형, 생육 상태 등 작품성ㆍ관리성ㆍ심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출품된 무궁화 분화는 오는 10일까지 보령 무궁화수목원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8월 13일 열리는 ‘광복 8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에도 출품하여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관복 공원녹지과장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무궁화 육성과 관리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수요에 대응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국가자격증 ‘도시농업관리사’ 취득을 목표로 한다. 해당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유기농업, 종자, 조경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관련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이상을 보유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신청이 가능하다. 취득 후에는 도시농업 전문강사, 원예치료, 텃밭 관리 등 다양한 도시농업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8월 25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공고일 기준 보령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가격산정 및 검증을 완료한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건물의 신·증축, 토지의 분할·합병 등 변동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18호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보령시청 세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에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보령시청 세무과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개별주택의 특성, 적정가격,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결과를 9월 12일까지 제출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주택)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확인하고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의견을 제출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해 ‘2025년 보령 한달살기(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최종 선발 인원은 14팀 이내다. 참가 대상은 충청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1~2인으로 구성된 여행팀이며, 최소 6박 7일부터 최대 29박 30일까지 개별 자유여행을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참가팀은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보령시에서 여행을 완료하고, 여행 후기 작성을 비롯해 보령시 관광 콘텐츠 게시, 스탬프투어 참여 등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보령시는 참가팀에게 숙박비(팀별 1박당 최대 5만 원), 부대비인 식비·교통비(팀별 1박당 최대 2만 원), 여행자보험비(1인당 최대 2만 원), 체험활동비(1인당 7~10일 체류 시 최대 10만 원, 11일 이상 체류 시 최대 15만 원) 등을 지원한다. 시는 참가자의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8월 27일까지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행자는 보령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 지급률이 94%를 넘어선 가운데, 시는 남은 미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를 가동해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읍면동별 일일 접수 현황을 부시장에게 직접 보고하는 ‘일일 직보 체계’를 구축해 신청률이 저조한 지역을 집중점검하고, 미신청자 발굴 대책을 수시로 논의하는 등 철저한 현장 관리를 펼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방문 접수가 어려운 취약계층과 교통이 불편한 도서 지역 주민에 대해서는 읍면동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는 현장 밀착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 시 단순한 서류 접수에 그치지 않고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까지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령시는 매일 읍면동의 접수 통계와 미신청자 명부를 부시장에게 직보하고, 전담 대응팀과 함께 사각지대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신청 유도에 필요한 인력 및 자원을 탄력적으로 배치하는 등 촘촘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소비쿠폰 지급률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VANNER’팬 ‘VVS’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여아위생지원KIT‘포근한 하루’를 제작하여 취약계층 여아 가정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VANNER 팬덤 VVS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멤버 GON의 생일(8월 7일)을 기념하여, 취약계층 여아의 위생 접근성 개선 및 아동권리옹호를 위해 기부를 기획, 제작했으며, 이는 멤버 GON이 지원 대상을 취약계층 여아들의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견에 따른 것으로 생리대, 학용품세트, 생리대파우치 등 여아 청소년에게 필요한 11가지 물품으로 구성됐다. 강은정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여아청소년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VANNER’팬카페 ‘VVS’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 위생에 관한 관심과 자기 돌봄의 계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VANNER의 팬클럽 ‘VVS’는 “여아 위생 지원 KIT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의 여성 청소년들을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부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8개 시군에 대해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 도의 요청을 모두 받아들였다.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6일 오후 “7월 16∼20일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광주, 경기, 세종,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의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 지역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고 밝혔다. 도내 추가 선포 지역은 천안시와 공주시, 아산시, 당진시, 부여군, 청양군, 홍성군 등 7개 시군에 서천군 판교·비인 등 2개 면 등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실시한 중앙합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서산과 예산은 호우 피해가 우선적으로 확인되며, 김태흠 지사가 충남을 찾은 윤호중 행안부 장관에게 요청한 지 이틀 만인 지난달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바 있다.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대폭 확대(공공시설 복구비 70% 안팎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으로 현재까지 1만 1000여 건을 시군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통해 처리했다. 6일 0시 기준 도는 도내 지급 대상자 212만 6884명 중 200만 8291명(94.42%)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92.0%, 차상위·한부모가정은 92.8%가 수령을 마쳐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도는 고령층이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도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방문복지팀 등을 통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확대 운영 중이다. 아울러 도는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 담당부서장 회의를 열고 찾아가는 신청 운영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6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분과 회의를 열고, 도 농축산 정책 방향 및 현안을 논의했다. 농축산분과는 도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을 얻기 위해 구성한 정책자문위원회 13개 분과 중 하나로, 농축산 분야 학계와 현장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과 김영 농업기술원장, 천안시축산단체협의회 회장인 김의겸 위원장과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정책 제언 및 토론, 도 농업기술원 내 스마트팜 경영실습장·생활원예관·치유농업센터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도의 농업·농촌 구조 개혁 추진 상황을 살피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정삼 국장은 “충남도는 대한민국 농업·농촌 구조와 시스템 개혁을 위해 청년농 육성,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수출 확대 등 유통 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촌 정주여건 개선 및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재난형 가축 전염병 방역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충남 농축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앞으로도 정책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의 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이 한 자리에 모였다. 충남연구원은 단국대학교와 공동으로 6일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충남 산업단지 맞춤형 그린수소 기술 개발 전략’을 주제로 ‘제30회 충남과학기술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 최창규 정책기획부장은 “이번 포럼은 충남 그린수소 기술의 실증 가능성을 실현시키기 위한 자리인 만큼, 수소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하는 충남도의 변화와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발표에 나선 ㈜AES Tech 전재홍 대표이사와 단국대 이창현 에너지공학과 교수는 각각 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 생산 기술의 중요성과 인증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충남도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기술의 동향 분석과 상용화, 제도적 기반 마련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충남연구원 최창규 부장의 진행으로 충청남도 수소에너지팀 정광수 주무관, 한국중부발전 수소사업실 임채훈 부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제품연구부 정재환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한민국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위해 스마트농업과 청년농 육성을 중점 추진 중인 충남도가 청년농 생산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펼쳤다. 도는 6일 논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 도내 청년농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청년농 유통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팜 보급 확대와 청년농 유입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유통 지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의 청년농 유통 지원 정책 설명과 우수사례 공유, 현장 의견 청취 등을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 1부에서는 △청년농 미디어커머스 지원 사업 △산지 조직화 지원 시책 △충남 농사랑 입점 및 지원 정책 등 청년농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의 농산물 유통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간담회 2부에서는 논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도내 청년농 2명이 온라인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한 유통 성공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중 논산에서 유러피안 샐러드 채소를 생산 중인 킥영농조합법인 안경수 대표는 SNS와 온라인 쇼핑몰을 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8월 6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100차 수원수요문화제에 참석하여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수원수요문화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피해자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 역사적 진실 규명을 촉구하기 위해 열려온 행사로, 이번 제100차를 맞이하며 그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진보당, 평·금곡·호매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랜 시간 진실을 외면당한 피해자들의 고통을 함께 기억하고, 지속적인 연대와 관심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100번째 수요문화제가 열릴 때까지도 할머님들이 여전히 사과를 기다리고 계신 현실 앞에 무거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광명시 자립준비청년 정책 연구회’가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의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나섰다. 연구회는 6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그룹홈 관계자와 시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운영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적 미비점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립 준비 과정에서의 행정·정서적 지원 강화 ▲그룹홈 운영 안정성과 지원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보호 종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돌봄과 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재한 대표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은 보호 종료 이후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제 운영자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자립준비청년 정책 연구회’는 앞으로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정기적인 간담회와 실태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