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문화·관광·예술 사업의 성과를 종합 평가하여, 지역 문화의 발전과 한국 문화가치 향상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재단을 구분하여 시상함으로써, 각 조직의 특성과 역할에 맞는 성과가 폭넓게 조명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강화한 화성예술지원 사업, ▲기업과 예술이 상생하는 문화협력 플랫폼 화성 메세나, ▲지역 거점 기반 창작공간 지원 프로젝트 자유공간 29, ▲시민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화성시생활시장 화인, ▲문학 분야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신진작가 양성 지원사업, ▲청년 주도의 미디어아트 워크숍 '프로젝션 맵핑, 화성 빛의 옷을 두르다'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17일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으로부터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위한 후원품(약 4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외로움과 고립감이 심화할 수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후원품은 안산시 25개 동 지사협을 통해 총 32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될 예정이다. 추석 명절 전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 간 정서적 소통과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이재훈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 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둔 사회적 고립 우려 1인 가구에 따뜻한 위로와 사회적 연대감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병석 안산시 동 지사협 협의회 회장은 “추석 명절 1인 가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하다”며 “후원에 기반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28일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2회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정책 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을 행사 전까지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계획의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슈퍼콘서트에는 GOD 유닛 ‘호우’, 화사, 거미, 다이나믹듀오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며, 화려한 불꽃쇼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미비점을 신속히 보완하고 행사 전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20일까지 3일간 대전 DCC(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와 고용노동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한다. 120개 기관이 참여해 250여 개 부스가 운영되는 박람회에서는 개막식과 전시회,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경제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안산형 스마트시티 조성, 안산사이언스밸리, 로봇직업교육센터 등 미래형 일자리 정책 ▲청년창업펀드, 청년큐브 인큐베이팅, 청년몰·푸드창업허브 등 청년창업 지원 정책 ▲노인·신중년·장애인 등 계층별 맞춤형 공공일자리 창출 사례 ▲상설 화상면접 및 AI 면접체험, 면접복장 무료대여 서비스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와 다양한 일자리 정책 홍보에 나선다. 또한, 시정 홍보 동영상 상영과 안산 도시브랜드 및 안산 관광여행 홍보, 안산국제거리극축제·2025 안산페스타·ASV 과학축제 등 시 대표 축제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부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국제교류도시인 중국 창춘시와 필리핀 산 페르난도시 대표단이 ‘H2 수소도시 안산’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안산시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창춘시는 중국 유일의 한·중 협력 국가급 시범구다. 현재 시범구 내에는 의료기기, 건강식품, 디지털경제 산업단지 등 20여 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한국 기업도 21개 사가 입주해 활발한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필리핀 산 페르난도시는 2001년 10월부터 안산시와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지난해 안산을 방문해 해안관광, 친환경 및 문화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한 바 있다. 중국 창춘시와 필리핀 산 페르난도시는 이번 안산시 방문에서 안산도시개발(주)과 수소e로움충전소를 시찰하며 수소 생산 및 활용, 안전관리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안산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수소 시범도시로, 수소 생산과 저장, 이송, 활용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며 대한민국 수소 경제를 선도하는 친환경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국과 필리핀 대표단은 수소도시 벤치마킹에 응해준 안산시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7일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를 방문해 담당교사 및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 정동식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장 및 관련 교사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자치회 60여 명도 자리했다. 학생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청소년 교통비 지원정책 ▲청소년을 위한 자율공간 마련 ▲진로·창업 프로그램 확대 등을 요청했으며, 교사들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여건 개선 등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민근 시장은 학생과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학생들이 원하는 정책 수요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정책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간담회였다”라며 “실현 가능한 부분에 대해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청소년이 미래 안산을 이끌어갈 주역인 만큼, 학교 현장이 변화와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학생들의 미래를 진심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인적자원개발(Human Resources Development) 심사’에서 공공부문 최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기관 내부적으로는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외적으로는 국민에게 한층 향상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심사는 인적자원관리(인사관리 기반, 성과목표 관리 등)와 인적자원개발(기획 및 인프라 등) 두 분야에 대한 역량과 우수성을 평가 기준으로 한다. 시는 2007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최초 선정된 데 이어 지금까지 7회 연속(3년마다 인증)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내년도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0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슬로건과 엠블럼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안산시의 정체성과 시 승격 40주년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담아내고, 쉽고 간결한 문구와 이미지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슬로건과 엠블럼 각 2작품 이내로 응모할 수 있으며,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심사는 ▲독창성 ▲함축성 ▲작품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6점을 선정하며, 상금은 최대 100만 원이다. 결과는 10월 말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031-481-24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슬로건과 엠블럼이 안산시 40주년 기념 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최한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 대상을 수상하며, 청년 친화도시로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지난 2018년 시작돼 올해 8회를 맞이했으며,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자치단체의 공로를 인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안산시는 ▲청년센터 상상대로·상상스테이션 운영 ▲청년참여기구 활성화 ▲청년 주도 축제 개최 ▲청년자립지원 ▲청년창업 펀드 운영 ▲e-비즈니스 활성화 등 참여·복지·일자리·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청년정책을 실현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안산시의 청년정책이 청년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자립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청년의 권익 보장과 자립 지원뿐 아니라, 청년이 편안하게 정주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대한민국 최초 상호문화도시 지정 5주년을 기념, 세계 각국 도시 대표단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을 공식 개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안산시가 ▲이주민 전담 부서 설치 20주년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지정 5주년 ▲외국인 주민 10만 명 시대를 맞이해 마련한 뜻깊은 행사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상호문화도시의 새로운 비전: 혁신, 포용, 그리고 공동발전’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 도시들의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아시아 상호문화도시 네트워크의 기초를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 첫날인 지난 17일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과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상호문화 도시와 대학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패널 발표와 라운드테이블 토론이 진행됐다. 리타 마라스칼치 유럽평의회 포용통합 사무국장, 야마와키 케이조 일본 메이지대학교 교수 등 해외 전문가들도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행사 둘째 날인 18일에는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국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학생을 포함한 시민의 생존수영 교육에 도움이 될 시내 공공 수영장이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7일 개관한 기흥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포함해 7곳에 41개 레인의 공공 수영장을 운영 중인데, 새롭게 8곳, 56개 레인의 공공 수영장을 건립 중이거나 추진 중이다. 신규 수영장이 114%(현재 대비 2.14 배), 레인수 기준으로는 137%나 증가하는 것이다. 용인에 공공 수영장이 대폭 늘어나는 것은 민선 8기 들어 시민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정책 어젠다의 앞순위에 두고 각종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데 공을 들여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시는 경기둔화 국면에서 세수가 감소할 때에도 중앙정부나 공공기관 공모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는 데 힘써 용인반다비체육센터와 용천초등학교 복합시설, 백암초등학교 복합시설 등에 수영장을 건립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 들어설 수영장 중 용인반다비체육센터(처인구)와 동백종합복지회관(기흥구), 광교스포츠센터 수영장(수지구) 등은 10개 레인을 갖춘 대형 수영장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저녁 YTN '뉴스플러스'에 출연해 용인시의 반도체 프로젝트, 교통망 확충 계획,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추진 상황 등을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시정 성과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꼽으며 설명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 평)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계혁이 2023년 3월 결정됐다”며 “정부가 국가산단 계획을 발표하면 통상 승인까지 4년 6개월이 걸리는데,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산단 계획이 승인됐고 현재 보상 공고에 들어간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 유치를 토대로 45년 간 규제를 받았던 용인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64.43㎢(1950만 평)를 지난해 12월 해제했는데 이 땅의 규모는 수원시 면적의 53%, 오산시의 1.5배에 달한다"며 "이곳에 시민 거주 공간, 기업 입주 공간, 문화예술ㆍ생활체육 공간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5년 규제를 받았던 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내년에도 계속 해야 합니다. 반드시!” DDP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디자인 마이애미인 시추' 전시가 끝나자마자 디자인 마이애미의 CEO 젠 로버츠와 체어맨 제시 리(Jesse Lee)가 서울디자인재단의 차강희 대표에게 동시에 메일과 문자를 보냈다. 빈말이 아니었다. 이들은 한국디자인이 보여준 창의성과 유니크함에 매료되어 있었다. 처음 서울디자인재단이 디자인 마이애미측과 행사와 관련한 협의를 시작할 때, 이들은 DDP라는 매력적인 전시 장소 외에 한국 디자인이 어느 정도 가능성을 가지고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다. 하지만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친 지금, 디자인 마이애미의 관계자들은 벌써부터 2026년이 기대된다며 입을 모으고 있다. 서울이 아시아 첫 전시 '디자인 마이애미 인 시추(Design Miami. In Situ)' 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디자인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2005년 첫 출범 이래 ‘컬렉터블 디자인’ 시장을 주도해 온 디자인 마이애미가 서울과 함께한 이번 전시는 한국 디자인의 성장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K-디자인의 위상을 국제 무대에서 재확인하는 자리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발간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인 미국 ‘LACP 비전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대한민국 Top 50’, ‘아시아-태평양 Top 100’에도 선정돼 공단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 : 전 세계 기관들의 효과적인 정보제공과 의사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된 미국의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으로 3만 명 이상이 구독 중이며, 매년 기업 홍보물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공단의'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보고서로, ‘FLOW TO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을 향한 공단의 발전 과정)을 주제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별 추진 체계, 성과, 계획을 일관성 있게 제시했다. 특히 시각화를 통해 정량 지표 성과를 강조하며 ESG 정보공시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LACP 비전 어워드’ 심사에서 공단은 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캠퍼스타운’ 사업을, 올해 출범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연계해 AI·바이오 등 첨단산업 창업의 지속 성장 체계로 강화한다. 창업팀 발굴부터 기술사업화·글로벌 진출까지 대학의 전주기 지원을 확대해 서울을 청년 창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대학·자치구와 함께 청년 창업가에게 공간과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을 2026년부터 수행할 13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캠퍼스타운’은 시와 대학, 자치구가 대학이 가진 공간과 인재를 창업 기반으로 활용해, 창업팀 발굴·육성·사업화 등 전 주기에 걸쳐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 창업 육성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39개 대학 참여, 3,761개 스타트업 발굴, 1만 4,838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캠퍼스타운 사업은 올해 출범한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와 연계해 추진된다. 라이즈는 중앙정부의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로 이양해 지역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