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경기도와 화성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 대관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등록된 공연·전시장·문예회관에서 공연 및 전시를 계획 중인 관내 전문예술법인(문화예술진흥법)·예술활동 증명이 가능한 예술인 및 예술단체 등이며, 최종 선정 시 대관료의 90%(최대 100만원까지)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무관중 공연으로 전환 시 촬영비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의 창작 및 공연·전시발표 부담 완화를 통한 예술활동 활성화 및 창작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계획의 적절성을 비롯해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최근 2년 간 사업실적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해빙기를 맞아 화성시 내에 위치한 화성도시공사 건설 현장에 대한 2021년도 해빙기 합동 안전점검을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시행했다. 해빙기 건설 현장 안전점검은 해빙기 붕괴, 전도, 낙성 등 우려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 구조물의 균열과 변형,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은 각 현장의 합동점검으로 실시하였으며 건설 사업장 대상으로 안전, 품질 등 현장관리 제반 사항에 대한 점검과 관리 취약점을 보완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건설 공사 품질 확보를 도모하였다. 또한 건설 현장의 코로나19 예방 방역 활동 점검을 통해 건설 사업장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에 심혈을 기울였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겨울에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구조물과 기반 시설 등이 각종 위험에 노출된다.”며 화성도시공사 임직원과 공사 관계자에게 “건설 현장의 해빙기 위험 요소에 대하여 사전 예방과 안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에코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300여명을 대상으로 되살림 목재를 활용한 공기만들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플라스틱 장난감과 전자기기에 의존하며 혼자 노는데 익숙한 아이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체험활동이 수반되는 놀잇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공기만들기는 가구제작이나 인테리어 시공 후 나온 되살림 목재를 활용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즐겨 노는 공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신청한 학교는 센터에서 1차 가공한 공기재료들을 수령한 후, 온라인에 게재되어 있는 영상을 시청하며 공기를 만들고, 더불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2021년 상반기 중 50개 학급에 대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화성시 에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교초등학교 김진아 선생님은 “초등학생들이 손수 만든 나무공기로 여럿이 함께 공기놀이와 쌓기놀이, 알까기, 문장만들기 등의 놀이학습을 즐겁게 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윤환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폐기물로 버려지기 쉬운 종이팩을 재활용해 지역과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나섰다. 시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환경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종이팩 분리배출·회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품질 펄프 재료인 종이팩의 분리수거체계를 민관이 함께 구축해 자원 선순환 모델을 만들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다는 내용이다. 우선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는 식당, 카페 등에서 사용한 종이팩을 분리배출하고, 시는 무상 회수한 종이팩을 1.5kg 당 화장지 1개로 교환해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환경부는 행정 및 제도적 지원을,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종이팩 수거함과 분리배출·홍보 물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연간 24톤 이상의 종이팩을 회수하고, 화장지 1만 2천여 개를 교환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로 만들어져 재활용하기 좋은 원료”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들도 종이팩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봉담읍이 지역 사회단체 및 주민들과 손잡고 파킨슨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은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음식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제때 치우지 못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해왔다. 이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봉담읍으로 도움을 요청하면서 지역이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봉담로타리클럽이 집안에서 2톤 분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화장실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기업인협의회는 가스렌지와 식기 등 주방용품을 후원했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LH사업과 연계해 도배, 장판, 하부 싱크대를 교체했다. 주민들도 나서서 청소와 집수리를 도왔으며, 경로당이 수리로 어수선한 집을 대신해서 어르신의 쉼터 역할을 자처했다. 김기용 봉담읍장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어르신의 병원 동행과 일상생활 도우미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르신의 생활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월 8일 오전, 우음도 전망대에서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KDA 한국드론교육원 화성실습장(송산면 고정리)을 현장방문하는 등 전략사업 소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보고회에는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해 박연숙, 이은진, 임채덕 위원이 참석했으며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EV카쉐어링 추진, 궁평관광지 내 유스호스텔 건립 등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청취를 하고 원활환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화성시 드론 저변 확대를 위해 드론교육을 체험하고 드론 및 모형헬기 시연에 참관했다. 황광용 기획행정위원장은 “드론은 미래 신기술 중 하나로 꼽히며, 환경·치안·재난·교통 등 사람이 직접 수행할 수 없는 부분에서 크게 기여할 것으로 우리시 드론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업무에도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드론 저변 확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조성 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청 로비가 낡은 이미지를 벗고 시의 역사와 문화, 시정을 담은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화성시는 시청사 이미지 개선을 위해 1층 로비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하기로 했다. 공사 기간은 1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시청 1층 로비 총 954.1㎡ 면적에 6억 6천5백만 원을 들여 ▲화성시 수상내역 전시 ▲화성시 역사 유물 전시 ▲기부자 현황 및 지역회의 등 주민참여사업 관련 홍보 공간 ▲쉼터와 소규모 공연 등 다목적 공간 ▲민원인 및 직원 휴게공간 등이 조성된다. 김지석 회계과장은 “이번 개선공사로 유휴공간은 줄이고 공간별 활용도를 높여 화성시 대표 홍보관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이나 불편사항은 회계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이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에도 불구하고 149도를 기록하며 마감됐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10억 4,192만 원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목표 금액인 7억 원의 1%인 700만 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온도를 높여왔다, 올해는 관내 기업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해 모금액인 10억 1만 원을 훌쩍 넘겼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의 설치를 앞두고 10일 후보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서 서 시장은 접종센터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후보지로 선택된 나래울 내 ‘동탄실내배드민턴장’의 자가발전시설과 냉난방, 환기, 주차 가능 여부 등을 살폈다. 화성시 접종센터는 나래울과 향남읍에 2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시는 인구수 대비 원활한 접종을 위해 병점동에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에 승인을 요청한 상태이다. 최종적으로 접종센터 3개소가 설치되면 1일 접종 가능인원은 총 3천3백 명까지 확보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접종센터에서는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화이자(영하 75℃䔳)와 모더나(영하 20도) 백신이 사용된다. 시는 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접종 대상자별로 구분해 요양병원과 정신의료기관은 기관 자체접종,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 정신재활시설 등은 찾아가는 접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시장은 “우리 시의 백신 접종 대상자는 약 47만 명으로 접종센터 2개소로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최대한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접종센터 추가 확보 및 센터 운영에 모든 행정력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에서 2021년 팟캐스트 '북새통' 시즌2에 참가할 시민 패널을 2월 10일부터 모집한다. 팟캐스트 '북새통'은 화성시 도서관 사서와 시민이 함께 책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온라인 사업으로 2020년 12월 시즌1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으며, 시즌2를 준비중이다. 시민 패널로 선정되면 사서 및 진행자와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며 팟캐스트를 꾸려가게 된다. 중학생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기존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자나 독서동아리 활동 경험자를 우대한다. 시민 패널은 총 6명을 모집하며 인터뷰 과정을 거쳐 2월 25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패널로 활동 시 팟캐스트 선정 도서 및 봉사활동 시간이 제공된다.
▲ 2021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 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2021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교육생들의 선호도조사를 통해 생활원예과가 폐지되고 과수과가 신설됐으며 ▲친환경농업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 총 4개 대학과정과 대학원으로는 ▲농업경영CEO과 각 24명씩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1년이며, 주 1회 4시간씩 전공과목과 현장학습, 교양과목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생과 동문이 함께하는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과 동아리 자체 심화활동도 운영될 예정이다. 대학 과정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대학원은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원서는 18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며,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2층 접수처 또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14년간 총 1천498명의 동문을 배출해 우리 시 농업과 경제의 근간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도시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기관이 될 것”이라
▲화성시 환경지도과로 신고 적발된 산업폐기물 실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청 환경지도과는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따르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환경적 복지에 힘입어 삶의 질 향상을 통한 따듯한 마음을 갖으실 수 있도록 관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모든 정책에 최선을 다해 ‘2021년 그린뉴딜 환경정책’완성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환경지도과는 2021년 주요 중점 사업으로 그린뉴딜 도시환경을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 환경법규를 준수하고 스스로 환경오염 예방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할 것 이며 환경개선 사업과 폐기물 공공처리·소각·설비·환경 등…. 기초시설 재원을 국비·도비·시비를 투자하여 대대적인 개선을 이루겠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화성시 환경보존에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고 있는 환경지도과는 작년 한 해 동안 불법 방치된 폐기물 약 27만8천 톤을 처리하는 작업을 완수하였으며, 봉담읍·우정읍 등 34곳에 방치됐던 폐기물 처리를 위해 불법 투기자와 관계인을 조사하고 고발 및 수사의뢰, 조치명령 등 원인불명 등의 사유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깔끔이 처리한 것에 대하여 주민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환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 주관한 포스트코로나 시대 ‘그린(Green)학습도시’ 구상을 위한 ‘2020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 포럼(웨비나)’이 지난 8월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상회의를 통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방식의 웨비나(Webnar. 웹과 세마나의 합성어)로 진행된 포럼은 오산시가 개최도시로 주관하고,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네스코평생학습원(UIL)이 공동 주최했다. 포럼에는 전 세계 174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Global Network Learning City) 회원도시 및 국내 177개 평생학습도시들이 대거 참석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의 개회사와 오프닝 ‘건강웰빙 그린학습도시’라는 주제로 따숨마스크, 징검다리교실, 느낌표학교 등 오산의 학습도시 사례들을 영상과 발표를 통해 세계 각국에 소개했다. 이어 아일랜드 코크, 아일랜드 데리, 필리핀 발랑하시, 태국 치앙라이, 이란 카샨, 아르헨티나 빌라마리아 등 6개의 해외 그린학습도시 플랜이 영상을 통해 공유됐고, 국내 도시에서는 진천군이 사례 발표를, 광명시, 구미시, 대덕구, 도봉구, 송파구, 순천시, 연수구, 인제군이 그린학습도시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