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2025 학부모 교육참여 사례나눔 자리 및 교육감 표창·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례나눔 자리는 지난 1년간 도내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진 학부모 교육참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감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하며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나눔활동 ▲학부모 학습공동체를 통한 자녀 교육 역량 강화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우수 교육참여 사례 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따뜻한 동행, 든든한 동반자로서 충남교육을 이끌어주신 학부모님들의 깊은 관심과 헌신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학부모님들의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충남교육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유된 우수사례를 도내 전체 학교로 확산해 학부모 교육참여의 질을 한층 높이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북도는 12월 2일 세종시에서 열린'2025년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 사업 성과교류회'에서 산업안전 분야의 3개년 실증성과를 공유했으며, 중앙부처와 충청권 4개 시·도 및 수행기관이 참석한 자리에서 충북의 산업현장 안전관리 고도화 사례를 소개했다. 충북도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135억 원(국비 90억 원, 도비 45억 원)을 들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을 주관기관으로 중소기업 20개사와 중견기업 3개사 등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을 추진했으며, 이 중 중소기업 20개사에는 80개 위험구역(레드존)을 구축하고 중견기업 3개사에는 정보전략(ISP) 기반의 맞춤형 인공지능(AI) 솔루션 실증을 추진했다. 또한 산업재해를 예측·식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재해분석모델을 15종으로 확장하여 제조업 중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러한 디지털 솔루션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을 가상으로 구현한 3차원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관제 화면을 구축하고, 2025년에는 10개 기업의 위험구역을 추가 확충해 사용자 화면(UI)과 경보 기능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도립대학교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롯데리조트 속초에서‘2025년 강원도립대학교 직무 박람회(Job Festival)’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휴먼티에스를 포함한 약 30개의 유관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관광, 레저, 제조, 사회복지, 경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여 기업설명회와 현장 채용 면접을 병행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입사지원서류 1:1 컨설팅. △면접 1:1 컨설팅, △퍼스널 컬러 매칭, △프레디저 진단 컨설팅, △취업 특강 등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는 강원도립대학교 최종균 총장과 지역 유관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직무 박람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참석 내빈들은 각 기업 부스를 방문해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립대학교 최종균 총장은“이번 직무 박람회 행사가 대학과 지역 기업이 협력하여 청년들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3일 도내 전 지역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한다. 이번 일제 단속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앞두고 고질·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강제 견인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자동차세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2025년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은 318억원으로 지방세 전체 체납액의 20% 정도를 차지하는 고질 체납 세목이고, 차량의 이동성으로 인해 소재 파악이 힘든 경우가 많아 단속이 어렵다. 이번 일제단 속에는 도 및 22개 시군 공무원 170여 명과 번호판 인식 단속 장비 90여 대를 동시에 투입해 도내 구석구석을 돌며 단속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시군 간 체납 차량 상호 단속에 대한 협약이 체결되어 있어 어느 지역에서도 번호판 영치가 가능해 단속을 피하기는 어렵다.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경우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질·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해 매각하는 등 단호하고 강경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다만, 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개체 발생 변화를 파악하고 감염병 위험을 조기에 확인하기 위해 모기·진드기 감시 사업을 완료했다. 연구원은 매년 작은빨간집모기를 감시하는‘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참진드기를 감시하는‘감염병 매개 참진드기 감시사업’을 통해 매개체 밀도와 발생 추세를 파악하고 있다. 올해 모기 감시 사업에서는 총 3만 9,915개체를 채집했다. 이 중 일본뇌염 주요 매개종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가장 높은 비중(67.4%)을 차지했고 얼룩날개모기류, 금빛숲모기, 빨간집모기 등이 뒤를 이었다. 월별 채집량에서는 6월 이후 개체수가 증가하기 시작해 8월(전월 대비 1.8배 증가), 9월(전월 대비 2.6배 증가)로 가장 높은 밀도를 기록했다. 모기 매개체 내 병원체 유전자 6종(일본뇌염·웨스트나일·뎅기·지카·황열·치쿤쿠니야바이러스)을 검사한 결과, 채집된 작은빨간집모기에서 2건의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나머지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 진드기는 같은 기간 총 4,494개체(유충 2,35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포스트 에이펙과 글로벌 관광 시대에 맞춰 해설사의 역할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북문화관광해설사 245명이 참석했으며, 우수한 활동을 한 해설사에 대한 도지사 표창 시상과 스토리텔링 경진대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2025년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해설사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경북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이 돋보였던 한 해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발적으로 홍보단을 꾸려 3월부터 9월까지 경북 시군은 물론 전국 10개 다른 시도를 순회하며 에이펙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에 경북도는 경북문화관광해설사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자 올해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낸 해설사 9명과 청송군 문화관광해설사회에 단체 표창을 시상했다. 또한 에이펙 개최 이후 세계의 관심이 경북으로 집중될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RISE센터는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RISE 수행대학 10개소를 대상으로 ‘제1차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은 경상북도RISE센터가 주관하고, 대학재정지원사업 전문가와 지역혁신 기관의 전문가 등을 컨설팅 위원으로 구성하여 실시됐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대학의 RISE 체계 안착과 그간의 사업 운영과 사업비 지출 현황 등을 점검하고 RISE 체계를 기반으로 한 대학 혁신 및 지·산·학 협력 방안에 대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1차 현장 컨설팅은 일반대 6개교와 전문대 4개교 등 총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컨설팅 위원은 각 대학의 추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실질적 진단과 개선점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특히, 대학별 여건과 추진 현황을 자세히 분석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효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대학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기반으로 지・산・학 협력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경상북도RISE센터는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RISE 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2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영주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기업규제 개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주시의 현장 중심 규제 개선과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경상북도 경제혁신추진단장이 주재, 영주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해 기업 대표 36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기업규제 현장지원단 운영 안내로 시작된 간담회는 영주 지역 기업규제·애로사항 청취와 부처·관계기관 연계 대응 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요 건의 내용은 ▲생태·자연도 등급 관리로 인한 기업활동 제약 완화 ▲산업단지 내 오폐수 처리 체계 개선 ▲상수도 공급량 부족으로 인한 공장 가동 애로 해소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부담 완화 방안 등 기업 경영 현장에서 겪는 체감도가 높은 과제들이 집중적으로 제기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도는 지난 3월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을 규제 전담 기관으로 지정해 ‘경상북도 기업규제 현장지원단' 을 출범시켰으며,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인덕원·달안·부림동)은 11월 24일 열린 제307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도시건설위원회의 '평촌신도시 특별정비구역(A-17, A-18) 특별정비계획 결정, 정비구역 지정 및 선도지구 지정(안)'에 대한 의견청취 과정에서 “평촌신도시 정비는 단순한 재건축을 넘어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계획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잘못된 계획은 자식 세대까지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신중하고 시민 중심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먼저 평촌신도시가 조성된 지 35년이 지난 만큼 도시의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통합재건축 추진 기간을 감안하면 시민들이 같은 공간에서 40~50년 이상 거주하게 되는 셈이며, 현재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는 최소 80~100년의 내구연한을 갖는다”며 “이번 계획은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차원을 넘어 도시의 세대교체와 생활환경의 품질을 결정짓는 중대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시계획 측면에서의 세부 보완 필요성도 제기했다. 윤 의원은 존치시설로 남게 되는 학교나 종교시설로 인해 교통 흐름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일 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홍보 담당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교육 홍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 활동을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브랜드 가치로 확산하기 위한 전략적 소통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강연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경력이 있는 하남시청 이광희 주무관이 맡았다. 그는 “홍보는 행정 언어를 시민의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이라며, 데이터 기반 보도자료 작성법, 흥미를 끌어내는 헤드라인 구성, 리드 문단 설계 등 실무 중심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평범한 행사도 뉴스 가치로 재구성하는 ‘앵글 포착’ 기법이 주목받았다. 이 주무관은 시의성·스토리·반전 요소를 활용해 환경 활동을 ‘탄소중립 플로깅’, 졸업식을 ‘70세 만학도의 눈물’과 같이 재해석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홍보 혁신 전략도 큰 관심을 모았다. 그는 우수 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 패턴을 학습시키는 ‘퓨샷 러닝(Few-shot Learning)’을 소개하며 “AI는 교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부담을 줄이고 행정 효율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이천교육지원청 3층 이섭대천홀에서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발명교육센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이천 지역 초·중학생 가운데 선발된 영재교육원 학생들과 발명교육센터 학생 총 69명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강사,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축하했다. 영재교육원은 1년 동안 수학·과학 융합 탐구, 창의 문제 해결, 팀 기반 연구 프로젝트를 운영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하는 능력을 키워왔다. 발명교육센터는 발명 기초 교육, 생활 속 아이디어 발굴 등 실습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도전 정신을 강화했다. 김은정 교육장은 “학생들이 올해 배운 탐구 과정과 창의적 문제 해결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재교육과 발명교육이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파주 보훈대상자 가정 찾은 제1보병사단 독수리봉사단 겨울바람이 날카롭게 불어오던 지난 11월의 파주시 한적한 골목. 오래된 주택들 사이로 육군 제1보병사단 ‘독수리봉사단’ 7명이 아침 일찍 모여 당일 작업 계획을 공유했다. 수도관, 단열 패널, 절연재가 차곡차곡 정리된 박스가 좁은 골목에 내려졌다. 이들이 맡은 임무는 ‘동파 방지’. 겨울마다 수도, 보일러가 얼어 고생해온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집을 점검하고 보수하는 것이다. “보일러 얼까봐 밤새 신경 쓰였어요” 첫 방문지는 40년 가까이 된 구옥에 사는 최○○ 어르신 댁. 보일러실 문을 열자 찬 기운이 훅 들어왔다. 배관은 낡아 있었고, 단열재는 제 기능을 하기 어려워 보였다. 장병들은 망설임 없이 작업에 들어갔다. 얼어붙기 쉬운 수도관을 새로 묻기 위해 땅을 파고, 차가운 바람이 스며드는 틈마다 단열 패널을 덧댔다. 추워진 날씨에 손끝이 금세 빨개졌지만 작업은 쉬지 않았다. “어르신이 이번 겨울은 좀 덜 걱정하시도록 최대한 꼼꼼하게 시공하려고 합니다.” 한 장병은 잠시 장갑을 털며 이렇게 말했다. 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수제 목도리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5사랑愛 김장 나눔’행사에는 안산도시공사 임직원 23명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여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절임배추 물 빼기 ▲채소 손질 ▲양념 버무리기 ▲포장 등 김장 과정 전반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 10㎏, 1천800박스(총 1만8천㎏)를 마련하는데 힘을 보탰다. 봉사와 더불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300만 원의 성금을 후원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더했다. 또한 추운 겨울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뜬 수제 목도리 60개를 준비해 선부종합사회복지관(40개)과 안산시니어클럽(20개)에 전달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안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이고 실천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1월 27일 2025년도 하반기‘안전보건 경영위원회’ 및‘시설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 경영위원회’는 공사의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개최한다. 이를 통해 현장 안전·보건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안전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내ㆍ외부 전문위원 8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2026년 안전보건 기본계획 수립 관련 정책 방향 의견 수렴 ▲2026년 공사 안전보건 방침 적정 검토 ▲공사 안전보건 관리 조직 적정 여부 의견 수렴 등으로, 현안 주요 사항의 내용을 전문위원에게 자문을 구한 후 의견을 개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설관리 위원회’는 공사가 운영 중인 시설물의 수명연장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개최된다. 이를 통해 시설물 안정성 확보를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ㆍ외부 전문위원 7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 에너지사용 효율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1월 26일 시흥산업진흥원 노동조합과 함께 시흥시 산하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향후 분기별 정례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김진업 의장이 참석해 산하기관 노동조합 간 협력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공사 노조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흥시 산하기관 간 소통을 정례화하고, 공통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협력 범위를 확대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김진업 의장은 “산하기관 노동조합 간 정기적인 의견 교환은 노동환경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정례회의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노조 김형주 위원장은 “정례회의 추진은 산하기관 간 연대를 강화하고 조합원 권익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발전적인 노조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