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해외 신규 유력 마이스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마이스 유치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에서 열린 ‘2025 미팅쇼 아시아퍼시픽(2025 The Meetings Show Asia Pacific)’에 참가, ‘해외 고부가 마이스(MICE) 유치’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신설된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150개 기관이 부스를 설치하고 10,000여 명의 마이스 산업 관계자가 참가하는 대규모 B2B 행사로 사전 예약 기반의 1:1 상담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도출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경기도와 공사는 도내 마이스 민관 협력체인 ‘경기관광마이스얼라이언스’ 소속 고양컨벤션뷰로, 수원컨벤션센터 등 총 8개 기관과 함께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독립부스 형태로 참가, ‘메디컬 컨퍼런스 파트너스’, ‘센터포인트 얼라이언스’ 등 다양한 국제 학술, 다국적 기업회의 관계자들과 총 168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도내 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된 연천군의 연천읍 옥산리 일원에 ‘연천군 노인회관’이 지난 17일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천군은 주민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의 32%에 달할 정도로 높은 고령화율과 인구감소 등으로 이에 따른 사회적 문제 해결과 복지 수요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요구되어 왔다. 도와 연천군은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 충족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군비 예산, 특별조정교부금 등 예산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노인회관 건립 사업을 추진, 지난해 3월 착공했다. 회관은 연면적 787㎡ 규모의 2층 건물로, 프로그램실, 건강증진실, 상담실, 대강당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단순한 쉼터 개념을 넘어 일자리 제공, 상담, 노인대학 운영 등 맞춤형 복지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천군 내 고령화로 인한 각종 문제를 완화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기술원 내 치유농업센터에서 ‘2025년 농작업 안전관리자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원은 지난달 천안시, 보령시, 아산시, 당진시, 금산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총 10명의 농작업 안전관리자를 선발했으며, 이들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수행한다. 현장 활동에 앞서 역할과 사명을 다짐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된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전문 강의 및 현장 중심 교육 등 순으로 진행했다. 강의는 이진화 HnH 대표가 ‘농업인과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주제로,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손병창 나사렛대 교수가 아산시 염치읍 소재의 농가에서 발생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위험요소 도출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현장 대응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술원은 추가로 22일에는 김효철 한국농수산대 교수의 지도로 실제 농가에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도출하는 심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산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다음달 14일까지 충남 어촌을 이끌어가는 미래수산 전문인력인 우수경영인을 추가모집 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 지원 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있는 청·장년의 사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부담을 완화하여 자립경영을 촉진하고,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국적으로 올해 총 588명(어업인후계자 500, 우수경영인 88명)을 선발하였으며, 시도별 지역안배를 고려하여 우리 도에는 1명을 배정하였으나, 타 시도 선정 미달 등 인원 조정으로 추가 배정이 가능하다.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로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선정분야에서 5년(2019년 이전 후계자는 3년) 이상 본인 소유의 어업기반으로 지속 경영중이거나 해양수산신지식인이 대상이다. 단, 행정처분 등으로 어업 면허 또는 허가가 취소된 날부터 2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60일 이상의 어업정지처분(과징금 전환 포함)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안정적으로 수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어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소재의 과수농가를 찾아 화접 봉사활동을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천안시 직산읍의 지역 농가를 찾아 배 재배에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ESG 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TP는 지난해에도 천안 등 관내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탠 바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종교용지를 각각 입찰 및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업무시설용지는 서정리역 인근 필지로 공급면적은 1,822㎡(약 552평) 규모, 공급금액 3.3㎡당 2,089만 원으로 5년 무이자 할부가 적용된다. 종교시설용지는 공급면적 560㎡(약 169평), 공급금액 3.3㎡당 758만 원으로 3년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두 필지 모두 선납 시 5% 깎아준다. 30일 G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입찰 및 추첨을 실시하며, 낙찰자 및 당첨자는 5월 7일 계약한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사업면적 1342만2000㎡, 수용인구 14만 명 규모의 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로 인근에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위치하고, 지하철 1호선(서정리역)과 SRT(지제역),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경기장인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소재한 안산부터 수원, 시흥, 남양주, 김포, 부천 등 도내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종목은 건축설계, 용접, 피부미용, 제빵, 3D프린팅, 산업용드론제어 등 전통제조업부터 서비스, 미래산업 분야까지 총 49개로, 495명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쳐 금메달 49명, 은메달 48명, 동메달 47명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이 선발됐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금 8개, 은 8개, 동 4개 등 23명이 입상, 총 1,126점을 획득한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부천공업고등학교가 450점으로 우수기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394점을 얻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올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청년층의 창의적 감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치경찰제를 더 쉽게, 더 가까이서 알리기 위해 ‘2025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50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기를 맞은 서포터즈는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청년 50명(총 12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자치경찰제 홍보 콘텐츠 제작 ▲치안 개선 캠페인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은 대통령선거 관련 일정으로 인해 별도 오프라인 행사 없이 비대면으로 대체됐다. 4월 중 자치경찰제 이해를 돕는 카드뉴스, SNS 콘텐츠 제작 활동을 시작으로 5월에는 ‘경기북부 치안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6월부터는 경기북부경찰청 및 관할 경찰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현장 순찰활동과 범죄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경기북부경찰청 및 경찰서 소속 저연차 경찰관 10명을 팀별 멘토로 배정, 경찰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멘토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공동주택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제안한 두 건의 정책이 국토교통부의 수용으로 현실화됐다. 태양광 설비 설치에 대한 입주자등 동의 기준이 완화되고, 경비원을 위한 휴게공간 설치 문턱이 낮아졌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2024년 11월 27일 입법예고된 데 이어 지난 15일 개정·시행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공동주택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때 기존에는 입주자등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입주자등 2분의 1 이상 동의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입주민의 절반만 동의해도 태양광 설비 설치가 가능해지며, 설치 절차가 간소화돼 재생에너지 보급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비원 휴게시설 설치 관련 규제도 완화됐다. 기존에는 공동주택 내 필로티 공간을 활용한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가 불가능했지만 경기도의 건의에 따라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을 경우 필로티 공간에 근로자 휴게시설을 증축할 수 있도록 개정됐다. 이는 공동주택 내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농촌지역 폐교 등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1개소를 추가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의 하나인 이번 공모는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 촉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은 농촌지역 폐교 등 유휴건물을 활용해 체류형 농업 활동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스마트팜을 조성해 농산물을 생산하면서 체험학습, 교육, 캠핑장, 동물농장 등 수익을 다각화할 수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잉여이익의 지역환원을 통한 농촌공동체 회복 등에 효과적인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2곳을 선정했으며 이번 추가 공모로 1곳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지자체(산하기관 포함),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농업인(농업법인 포함) 등이며, 이들 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공동 참여도 가능하다. 특히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이 주체가 되어 스마트팜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농업의 사회적 역할을 실현할 수 있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4월부터 10월까지 수리산도립공원에서 숲체험 프로그램인 ‘자연에서 즐기는 지혜’와 ‘군포 힐링의 숲, 건강한 숲’을 운영한다. ‘자연에서 즐기는 지혜’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리산도립공원에서 진행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태 체험, 숲속 놀이, 향기체험, 싱잉볼테라피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지혜를 나눈다. ‘군포 힐링의 숲, 건강한 숲’은 5월 21일, 6월 25일, 7월 16일, 8월 20일 등 매월 한 번씩 산본보건지소와 협조해 개최한다. 미취학 아동(만 5세 이상)과 학부모 등 최대 16명이 참여할 수 있다.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2개 프로그램 모두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방법은 ‘자연에서 즐기는 지혜’는 수리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전화 또는 현장 예약을 통해, ‘군포 힐링의 숲, 건강한 숲’은 산본보건지소 평생건강실을 통해 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의 활력을 느끼며 알레르기 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는 17일 대학 본부 소통공감실에서 ‘2025년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금연 서포터즈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노열 기획홍보처장을 비롯한 서포터즈,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서포터즈와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3명의 서포터즈는 학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 흡연 지정구역 흡연자 계도, 금연 캠페인 기획 및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학은 이들의 활동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참여자에게 문화상품권 등 포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노열 기획홍보처장은 “금연 서포터즈 활동은 캠퍼스 내 건강한 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실천적 활동”이라며,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흡연과 간접흡연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도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사고 예방 및 조직 내 공정·투명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이용선 도 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및 선거관여 금지행위 △시기별 주요 제한 행위와 업무 추진 시 지켜야 할 선거 규정 등을 안내했다. 이 담당관은 주요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5월 2일 월례 직원모임에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관련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대통령선거 준비에 시간이 촉박한 것이 사실이지만 선거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와 재난상황 대응 간 유기적 연계 강화를 위해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방문하고, 영상정보 기반의 통합 상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방문은 자치경찰사무의 핵심 분야인 생활안전, 교통안전, 여성·청소년 보호 등을 보다 정밀하고 신속하게 관리하기 위한 실시간 영상정보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스마트 기술 기반의 도심 내 재난대응 체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는 경기도 전역의 CCTV와 IoT, ICT 기반의 재난안전시설을 통합 관리하는 첨단 센터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인식 및 대응을 위한 통합 영상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도 전역의 공공 CCTV를 연계해 통합 모니터링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공조를 통해 대응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첨단 관제 시스템이다. 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영상정보 기반의 선제적 범죄 예방 ▲교통 흐름 실시간 관리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자치경찰사무 연계 모델 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생활 균형과 노동약자 보호, 노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커피 한잔 나눔 캠페인’을 오는 6월 27일까지 11주간 총 40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고용노동부의 ‘노동약자 교육 및 법률구조 상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찾아가는 노동법률상담과 노동 존중 인식 개선 캠페인’을 커피차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다. 대상은 예산 충남동물약품수출단지, 예산농공단지 등 도내 40개 산업단지이며, 캠페인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한다. 도는 커피차와 함께 노동상담실을 운영해 공인노무사가 직접 산단 내 노동자에게 맞춤형 노동 관련 상담을 제공토록 지원한다. 노동상담실은 노동 법률구조 상담과 당사자 맞춤형 권리구제 지원 등 산단 내 노동자의 권리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노사민정협의회의 올해 공동선언 이행을 위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캠페인’도 병행 추진한다.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한 근무 혁신 10대 제안과 유연근무 및 근로시간 단축 지원제도 등 유익한 정보를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