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남악 신도시 자전거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년 도시 속 일상탈출 건강걷기’행사를,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 모두가 걷기 좋은 도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워커블 시티 무안’ 조성에 발맞춰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걷기 행사에는 남악 건강 지도자와 걷기 동아리(워커블 시티 일로·삼향), 남악·오룡 아파트 주민 등 다수의 군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남악 신도시 자전거공원을 출발해 남악 수변공원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함께 걸으며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안군가족센터, 무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4개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환경문제 인식 개선 ▲어린이 편식 예방 교육 및 체험 ▲청년 일자리 사업 홍보 ▲자살 예방사업 홍보 ▲금연·절주 홍보 ▲치매 예방 홍보 등 10개 건강홍보관과 체험관을 운영하며 군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2025년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로 지정 운영한다.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무안뻘낙지거리 활성화를 위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되는 무안갯벌낙지축제와 연계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일간 하루 2회 30분씩 진행되는 ‘행운의 돌림판’ 행사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무안뻘낙지거리 음식점 이용 1만원 할인권, 쌀, 장바구니, 괄사, 밀폐용기 등 다양한 선물이 전달된다. 나상현 보건행정과장은 “짧지만, 알찬 행사로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지역 홍보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시 오고 싶은 으뜸 남도음식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뻘낙지거리는 2018년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되어 군에서 벽화, 낙지거리 해설안내판, 수족관, 어닝 설치, 도로정비 등 명품거리로 조성했으며 매년 낙지축제와 연계해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을 운영하면서 관광객들의 방문이 계속 이어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난 25일 전라남도청 일원에서 열린 '2025 전남청소년박람회 방과후아카데미 꿈발표회'에서 청소년미래재단 원장상(동상)을 수상하며 지역의 명예를 높였다. 이번 발표회에는 전남 12개 방과후아카데미 팀이 참가해 각자의 재능과 끼를 선보였으며,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무안군 청소년들은 우쿨렐레와 기타 합주 무대로 큰 호응을 얻으며, 연습 과정에서 협력과 자신감을 쌓았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를 기획·완성하며 책임감과 자존감을 키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과 (사)한국예총 전남연합회 무안지회가 주최·주관한'제2회 지역대표공연예술제 – 무안 네가 꽃'이 지난 24, 25일 남악복합주민센터와 김대중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무안을 물들일 청소년의 예술 한마당’을 주제로, 지역 청소년들이 클래식·무용·국악·밴드·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로 꾸며졌다. 24일 전야제 ‘무안 사계 콘서트’에서는 음악, 드로잉, 팝핀, 스트리트댄스 등 융복합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5일 본행사에서는 지역 청소년 30여 팀, 450여 명이 참여해 발레, 한국무용, 국악, 밴드, 합창, 오케스트라 등으로 무대를 빛냈다. 특히 무안청소년오케스트라의‘천둥과 번개(Popper)’와‘Golden’협연은 청소년들의 집중력과 예술적 성장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처음에는 무대가 두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이 무대가 제 꿈을 더욱 확신하게 만들어 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9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문화 콘텐츠들을 과감하게 도입해 지역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문화 중심지’ 도약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가장 큰 화제를 모은 행사는 2일 차에 열린 ‘제이(J)-라이트 런’이었다. 영화, 드라마 등 대중문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K(케이)-좀비’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저승사자’, 새로운 도시 문화로 자리 잡은 ‘러닝 크루(달리기 모임)’가 하나의 콘텐츠 안에 녹아들었다. 어둠이 짙어진 저녁녘에 모인 참가자들은 손목에 휴대용 조명을 착용하고 황룡정원에서 황미르랜드, 연꽃정원, 해바라기 단지를 지나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2.5km 구간을 함께 달렸다.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좀비와 저승사자의 공격을 피해 무사히 복귀하기만 하면 ‘미션’ 성공이다. 500명 모집에 1500명 넘는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군은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장성 황룡강 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27일 동강면 마곡리 일원에서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마늘 기계화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과 팔영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마늘기계화 협의체 구성원과 농업기술센터, 관내 마늘 재배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두둑 형성, 비닐멀칭, 파종, 농약 살포가 한 번에 가능한 마늘 복합파종기가 시연됐다. 해당 기계는 작업공정을 일체화해 인력 투입을 대폭 줄이고, 파종작업의 효율을 높여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연시회가 마늘 기계화 추진과 협업모델 확산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흥군은 올해부터 마늘기계화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는 팔영농협·풍양농협·마늘생산자단체에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농기계 20종 53대를 구매·임대했다. 이들 협의체는 농기계 관리와 시연·현장 교육, 농작업 대행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기계화 기반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기계화 파종 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의 노동 부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28일 군청 흥양홀에서 민간 에너지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RE100 산업단지 구현’을 위한 제3차 업무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추진 중인 고흥군이 지역 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RE100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민간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 현황 점검 ▲RE100 산업단지 조성 로드맵 구체화 ▲재생에너지 공급 및 인프라 확충 방안 ▲민간 투자 및 기술지원 협력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군은 이번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권역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관계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며, 향후 스마트팜과 농공단지의 RE100 달성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 신재생에너지과 관계자는 “이번 3차 협의는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에너지 전환의 실질적 출발점”이라며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에너지 자립과 지속 가능한 지역산업 발전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28일 군수 집무실에서 광주은행과 ‘고흥청년 플러스목돈통장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과 광주은행이 협력해 청년 맞춤형 자산형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고흥청년 플러스목돈통장 지원사업은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군에서 월 10만 원의 매칭 지원금을 분기별로 적립해 목돈 마련을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저축 습관 형성과 지역 정착 기반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고흥군은 참여 청년 선발과 예산 지원을 담당하며, 광주은행은 통장 개설·운영과 금융상담 등 금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이 지난 10월 27일 장성군에서 ‘지역아동센터 운영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전남지역아동센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정철ㆍ박현숙 도의원을 비롯해 전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및 22개 시ㆍ군 센터장, 전남도 아동복지팀장, 전남도교육청 늘봄교육팀장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종사자 호봉제 급여 보존비 지원 ▲급식 조리사 인건비 지원 확대 ▲전남도 및 도교육청 주관 ‘돌봄기관 협의회’ 구성 ▲아동센터 통학차량 지원 확대 등 지역아동센터 운영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종사자들은 “호봉제가 도입된 이후 급여 보전비가 여전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의 약 85% 수준에 그치고 있다”면서 “보전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정철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돌봄의 최전선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일상과 성장을 책임지고 있다”며 “센터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박경미 부위원장(광양4, 더불어민주당)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하며 박람회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섬박람회의 취지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캠페인이다. 박경미 의원은 “전남은 전국 섬의 65% 이상을 보유한 ‘섬의 수도’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의 생태·문화·공동체 가치를 세계로 뻗어 나가게 할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박람회가 섬의 비전을 제시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수를 비롯한 전남의 아름다운 섬들이 세계에 조명되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모든 도민이 한마음으로 박람회의 성공을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경미 의원은 차기 참여자로 모정환 도의원을 지목하며, 박람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관내 학교 교장 60명을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실습 및 하이러닝을 활용한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교 또한 AI·데이터 기반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교장 중심의 학교 혁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러닝을 활용한 맞춤형 수업 지원, 하이러닝 기반 다문화 학생 교육력 제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 활성화를 중심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먼저, ‘교장 리더십 강화를 위한 하이러닝 체험’을 진행해 교장들이 직접 하이러닝 플랫폼 기능을 체험하고, 학교 경영 차원에서 ▲학습 데이터 기반 피드백 ▲학교 단위 활용 전략 ▲교무실 협의 적용 방안을 탐색했다. 이어진 ‘다문화교육 관리자 역량 강화 과정’에서는 하이러닝 기반 다문화학생 지원 전략과 상담·수업 사례를 공유했으며, 학교가 학생 다양성과 교육 격차 문제를 책임 있게 대응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연수는 ‘교사 하이러닝 활용 수업 혁신→학교의 지원 구조 혁신→학생 성장 중심 맞춤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10월 28일 관내 공사립 중·고등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미래교육실에서‘2025 특수학교(급) 고교학점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교 현장의 변화에 대비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경기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 지원단 교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실제 고등학교 특수학급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의 핵심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뤘다. ▲성취평가제 및 성취기준·성취수준의 이해 ▲최소 성취수준 미도달 학생을 위한 예방·보충 지도 방안 ▲특히 장애 특성을 고려한 학점 이수 기준의 유연한 적용(‘별도 적용’) 방법과 절차 ▲특수교사가 직접 진로 연계 과목(특수교육 전문 교과 등)을 개설·운영하는 방안 등이 구체적인 자료와 함께 제시되어 참석한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A 고등학교 교사는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학생들의 성적 처리나 졸업 기준 적용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2025년 신규 하고파(Hi, 고양·파주)” 연수를 고양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신규 임용된 지방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공직 초기의 안정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 공직자의 역할과 성장 로드맵 ▲ 퍼실리테이션 역량 강화 ▲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 조직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렬별 멘토링 활동과 팀빌딩 워크숍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조직 내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수 2일차에는 미술심리 진단을 통한 직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과 파주 삼릉 역사문화 탐방이 진행되어 신규공무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지역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연수는 파주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있는 ‘루키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루키 아카데미’는 신규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적응을 돕기 위해 실습형 직무교육, 멘토링, 심리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교육 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남부청사에서 교육구성원의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상호존중 학교문화 스토리 &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직원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무대에서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자율운영교’의 학교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한 존중 사례가 소개됐다. 소개된 내용은 ▲(학생) 학교생활 속 실천 경험 ▲(학부모) 학부모회 활동을 통한 확산 노력 ▲(교사) 교육과정에서의 실천 등이다. 행사는 단순 발표와 공연을 넘어 청중이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호존중 학교문화 캠페인송 공모’ 수상자가 무대에서 직접 노래를 선보였고 이어진 ‘상호존중 토크’에서는 패널과 청중이 함께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존중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존중은 혼자가 아닌 공동체가 함께 실천할 때 지속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이 광명시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광명시 통합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제295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명시는 3기 신도시와 뉴타운 사업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면서 “주차 인프라와 정보 제공 시스템은 여전히 인근 도시들보다 뒤처져 있다”며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에 도착해서야 ‘만차’ 표시를 보고 발길을 돌리거나, 빈자리를 찾아 주차장 안을 빙빙 도는 일이 다반사”라며 “이는 시간 낭비를 넘어 교통 혼잡과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나아가 이웃 간 주차 갈등으로까지 번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추석 명절 기간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완공됐음에도 오히려 주변 교통혼잡이 심화된 사례를 언급하며, “주차공간을 물리적으로 늘리는 것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서울시·대구시·울산시 등 주요 도시들이 이미 스마트폰을 통해 주변 주차장의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주차정보시스템’을 운영 중임을 예로 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