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 폭염 대비 5대 기본수칙 물, 바람, 그늘, 휴식(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부여), 보냉장구, 응급조치. 중소사업장에 이동식 에어컨, 산업용선풍기 등 구매비용 지원합니다. · 자격요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기업. * 50인 이상 기업 중에서도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이면 가능. · 지원금액 최대 2000만 원(*구입 비용의 70%).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위사업청은 6월 23일 공군 제3훈련 비행단(경남 사천)에서 최초 국내 개발 중인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의 안전분리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안전분리 비행시험은 항공기로부터 유도탄의 외장이 안전하게 분리되어, 항공기의 구조물 또는 외부 장착물과 간섭이 없고, 외장 분리 시 항공기 반응 특성이 임무 성능을 저해하지 않음을 확인하는 시험으로, 유도탄의 기본성능과 비행 안전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번 시험은 연구개발 진행 중인 KF-21 전투기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먼저 시험용 항공기인 FA-50 시제기에 시험용 분리탄을 탑재하여 실시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2025년 4월부터 약 3개월 기간 동안 31회 비행을 통해 조종 안전성, 하중, 항공전자, 환경시험 등의 항공기 연동 비행시험을 이미 실시한 후 시행했다. 장거리공대지유도탄 2차 사업은 KF-21에 탑재되어 전쟁 초기 적 후방의 핵심표적을 장거리에서 정밀 타격할 수 있는 공대지 미사일을 국내기술로 개발하는 사업으로서 1차 사업으로 도입하여 F-15K에 탑재된 독일의 TAURUS와 동급 또는 우위의 성능을 가진 공대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범부처 창업기업(스타트업) 해외진출 출범식’을 개최하고, 9개 부처가 협업하여 유망 창업기업의 해외진출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Start Up, Together’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중기부 김성섭 차관을 비롯한 9개 부처 관계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의원, 창업진흥원 및 프로그램별 주관기관, ’25년 세계(글로벌) 보육(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해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범부처 협업 의지를 확인했다. 출범식에서 중기부는 그 간의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 성과와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범부처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세계(글로벌) 보육(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도전!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 등 범부처 협업 창업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올해의 사업 추진계획도 밝혔다. 전년도 세계(글로벌) 보육(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인 딥세일즈(대표 김진성)도 참석해 해외 진출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행사 표어(슬로건)가 부착된 박스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한국과 파라과이 양국 정부는 24일 치안 장비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위해 「케이(K)-치안 솔루션 비즈니스 커넥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경찰청, 주파라과이대한민국대사관(대사 윤찬식)이 공동 주최한 화상회의 형식의 기업-공공기관 간(B2G) 비즈니스 교류 행사로서, 파라과이 내무부 차관 및 국가경찰청 고위 간부 등 20여 명과 국내 유망 치안장비 중소기업 9개사, 정부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파라과이 내무부가 ‘공공치안 기반시설(인프라) 현대화’를 위한 조달 계획 및 수요 품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국내 유망 치안산업 분야 기업 9개사가 혁신 기술 및 장비를 직접 소개하는 발표 분과가 진행되었다. 발표 이후 파라과이 측이 지정한 기업들과의 1:1 기업-공공기관 간(B2G) 비즈니스 매칭 상담이 이어지며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중기부 간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24.4.1)」, 경찰청-중기부 간 「치안산업 협력 업무협약(’24.4.1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6월 25일, 인공지능(AI) 시대 공공 AX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8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행사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2025년 제1회 지능정보화책임관(CIO) 협의회’를 겸해, 1부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과 2부 ‘산·학·연 전문가의 공공 AX 토론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으로 임명된 하정우 수석이 참석해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공공부문 AI 대전환(AX)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 수석은 축사에서 “현재 미국, 영국, 중국 등 AI 선도국들은 공공 AX를 통해 AI 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어, 공공 AX는 국가 AX의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면서, “한국의 공공 AX 또한 관련 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AI에 기반하여 행정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뿐 아니라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 책임관(CAIO)이 중심이 되어 국민이 요청하기 전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을 전면 개선하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5일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의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혁신도전 추진 특별위원회’ 제3회 회의를 개최했다. 혁신도전 특위는 우리나라 연구개발 생태계를 선도형 연구개발 체제로 전환하는데 기여하고자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혁신적·도전적 연구개발 경험이 풍부한 산·학·연 전문가와의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육성정책 전반을 심의·조정하는 민·관 합동 기구이다. 작년 11월 개최(서면)된 제2차 혁신도전 특위에서는 혁신적·도전적 연구개발의 파급력 제고를 위해 고성능 연구장비를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날 제3차 회의에서는 '혁신적·도전적 연구개발(R&D) 육성체계(육성시스템) 체계화방안'(’24.3.15. 제7회 과기자문회의 심의회의, 이하 ‘체계화방안’) 수립 이후 그간의 주요 과제별 이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는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앞으로(APRO) 추진 경과 보고(안) 및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사업군 추가 지정을 위한 ▲2025년도 혁신도전형 앞으로(APRO) 연구개발 사업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고용노동부는 오는 8월부터 구인·구직, 고용보험, 직업훈련 등 고용행정데이터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데이터 풀’ 제도를 본격 도입한다. 그간 고용행정데이터 이용 신청 전, 연구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탐색하고 사전 협의하는 데 평균 3주 이상 소요되어 이용자 불편과 시간 지연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데이터 이용자 중심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에 데이터 유형과 항목을 정리한 ‘맞춤형 데이터 풀’을 구축했다. 그간 수요가 많았던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 현황, ▲고용보험 피보험자 현황, ▲구인‧구직 정보 등 7종(137개 항목)의 핵심 데이터를 중심으로, 데이터 간 결합 분석이 가능하도록 개인 및 사업장 식별키도 포함해 제공된다. 이번 개선방안은 6월 25일 개최된 제5차 「고용행정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됐으며, 이용자는 8월부터 「고용노동데이터분석시스템」 내 연구신청 화면을 통해 원하는 데이터 풀과 항목 등을 손쉽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조정숙 고용지원정책관은 “이번 조치는 연구기관, 대학, 정책연구단체 등에서 고용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오랫동안의 노력으로도 장기간 빚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은 물론 빚 독촉의 고통, 불법사금융 등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장기 연체 채권을 일괄 매입·소각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새출발기금 지원을 더욱 확대합니다. ■ 장기 연체채권 일괄매입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추경 0.8조 원) 지속적인 추심으로 고통받고 경제생활 자체가 어려운 7년 이상 장기 연체자를 지원합니다. * 상환능력이 있는데도 7년 이상 상환하지 않았을 가능성 매우 낮음. · 대상: 7년 이상 연체 + 5000만 원 이하 개인 무담보채권.(개인사업자 포함) · 내용 채무조정 기구가 채권 매입 ➝ 즉시 추심 중단 ➝ 철저한 소득·재산 심사. ① 개인 파산 수준으로 상환 능력을 상실한 경우. * (소득) 중위소득 60% 이하. * (재산) 최상위 파산 인정 재산 외 채권별 재산 없을 시. ➝ 채권 소각. ② 현재 채무에 비해 상환 능력이 현저히 부족한 경우. ➝ 강화된 채무조정. (예: 원금 감면 80%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 실시간 소득파악 제도란? 사업자, 비영리단체, 국가기관 등이 일용근로자, 프리랜서 등에게 소득을 지급한 경우 소득자료를 매월 제출하는 제도입니다. ■ 소득자료 제출의무자 · 일용·상용근로자, 보험설계사 등 프리랜서, 강연·고문용역을 제공한 기타소득자에 대가를 지급한 자. · 대가를 지급하지 않더라도 사업장을 제공하거나 용역을 알선·중개한 경우에도 제출의무가 있습니다. ■ 미제출·허위제출 시 발생 불이익 △미제출 등 가산세 (소득법 §81의 11, 법인법 §75의 7) ·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 미제출(지연제출): 지급액 × 0.25% (1개월 이내, 0.125%). - 불분명* 제출: 지급액 × 0.25%. · 간이지급 명세서(거주자의 사업소득). - 미제출(지연제출): 지급액 × 0.25% (1개월 이내, 0.125%). - 불분명* 제출: 지급액 × 0.25%. · 간이지급 명세서(거주자의 기타소득). - 미제출(지연제출): 지급액 × 0.25% (1개월 이내, 0.125%). - 불분명* 제출: 지급액 × 0.25%.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여름철 귀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 '물놀이' 물놀이를 할 때 외이도에 물이 들어가면 세균 번식 쉬운 환경 조성. '장시간 이어폰 사용' 이어폰을 오랫동안 착용하면 귀 안이 습해져 세균이 번식하거나 염증 발생. '콘서트 관람' 오랜 시간 큰 소리에 노출되는 경우 귀가 먹먹해지거나 청력이 일시적으로 저하. '비행기 탑승' 이·착륙 시 중이와 외부 사이의 압력 차이로 귀가 막히거나 통증 발생. 여름철 흔한 귀 질환 '외이도염' - 귓바퀴와 고막 사이의 좁은 통로인 외이도에 염증이 발생하는 현상. '원인' · 잦은 수영. · 습하고 더운 기후. · 좁고 털이 많은 외이도. · 외이도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 젖은 귀지 혹은 습성 귀지인 경우. · 보청기 또는 이어폰의 장기간 사용. · 각종 피부질환이나 면역 저하 상태. '증상' · 통증(귓바퀴를 당기거나 누를 때 심해짐). · 가려움 및 이물감. · 일시적 청력 저하. 외이도염, 어떻게 치료하나요? '외이도 청결 유지' · 귀는 과도하게 파지 않기. · 귀지는 이비인후과에서 상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 아이돌봄서비스 · 일·가정 양립. · 삶의 질 향상. · 양육친화 환경조성.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입니다. Q.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신청기준이 궁금합니다! A. 생후 3개월 이상~12세 이하 아동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정부지원을 받으려면 ① 대상아동 기준 ②양육공백 기준 ③중복금지 기준 ④가구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대상 아동: 대한민국 국적과 주민등록번호를 유효하게 보유하고 있는 아동. * 영아종일제 : 생후 3개월 이상~36개월 이하 / 시간제 : 생후 3개월 이상~12세이하. · 양육공백: 맞벌이, 한부모, 장애부모, 다자녀, 다문화 가정 등. ·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 양육수당, 보육료, 유아학비 등 중복지원 금지. Q.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절차와 필요서류는 어떻게 되나요? A. 신청절차 및 서류는 간단합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대회를 통과한 학생 발명가들이 전국대회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지역대회가 모두 마무리됐으며, 전국대회에 301명이 진출한다고 밝혔다. 197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6회를 맞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과 동아일보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우고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1,365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이 중 지역대회를 통해 초등학생 158명, 중학생 79명, 고등학생 64명 등 301명이 선발되어 전국대회에 각각 1개씩 작품을 출품한다. 전국대회는 서면심사(7월 21일~30일)를 시작으로 8월 12일(화)에 면담심사를 치르게 되며,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8월 28일에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가장 우수한 2개 작품에는 대통령상(1위)과 국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부경대학교 부경컨벤션에서 “제8회 OASIS(Ocean and Atmosphere Science Interdisciplinary Studies)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사원은 2018년부터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및 해양관측 기반의 ‘해양-대기 다학제 간 학술연구모임(OASIS)’을 개최하고 있다. 전국의 해양 및 대기과학 분야 대학원생들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융합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학술발표회에는 조사원의 해양과학기지 연구 지원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해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서울대, 포항공대, 연세대, 부경대 등 전국 10여 개 대학의 대학원생들이 참석하여 최신 연구 성과 20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배 연구자인 OASIS 운영위원들이 멘토로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그룹별 토의와 심층 Q&A 세션을 통해 연구의 애로사항뿐 아니라 진로, 연구윤리, 과학기술 소통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수 있을 예정이다. 발표회에는 초청 연사 연세대학교 안순일 교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5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 897(경북대학교 달성캠퍼스)에서 '무선전력전송 실환경 시험장(테스트베드)'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김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기획과장, 이시철 경북대학교 교학부총장, 최운백 대구시청 미래혁신성장실장, 최재훈 달성군수 및 무선전력전송 산·학·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무선전력전송 실환경 테스트베드는 2026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하여 전기차, 로봇 등에 적용할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실증을 위해 실제 환경을 모사한 시설로 부지면적 12,896㎡, 건축면적 880㎡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착공식은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주요 내빈 시삽 의식(세리모니)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김경우 전파정책기획과장은 축사에서 “무선전력전송은 스마트폰, 착용형(웨어러블) 기기에서 생활가전, 차세대 이동수단(모빌리티), 태양광, 위성 등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큰 산업이다” 라며, “무선전력전송 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6월 25일 제12차 현장점검의 날에 여름철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및 호우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에 나선다. 폭염·호우 취약 사업장(폭염 취약 60,000여 개소, 호우 취약 6,300여 개소)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침수·붕괴·매몰 및 감전과 관련된 안전보건 예방조치 여부를 일제 점검한다. 올해 여름철(6~8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초여름인 6월에 평년보다 대체로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현장 중심의 철저한 사전 대응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산업안전감독관 등 현장점검반은 작업장 주변 환경과 기계‧기구‧장비 및 시설 등의 안전조치 등을 확인하면서 폭염과 호우에 의한 위험요인을 노사와 소통하며 점검‧공유한다. 특히,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시원한 물, 바람·그늘, 휴식(2시간마다 20분 이상), 보냉장구 지급, 응급조치)에 대한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할 예정이며, 호우 발생 시 경보체계, 작업중지 및 대피방법 등을 근로자들과 공유토록 하여 안전사고를 대비토록 한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정부는 계절적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