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2020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선정 결과를 12월 28일에 발표하였다.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은 학교 공간을 창의적으로 조성하고 설계·디자인이 우수한 교육시설을 발굴·확산하기 위하여 199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75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최근 2년 이내에 신축, 증축, 개축 및 새 단장한 교육시설 총 23개 작품이 접수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재외 교육기관인 한국학교도 신청하는 등 국내외에서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었다. 우수 교육시설 선정은 건축설계, 시공, 교육 분야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학교에서 제출한 설계 개요와 자료집(포트폴리오)을 바탕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코로나19 상황으로 동영상 대체)를 실시하여, 상위 점수를 획득한 총 6개 작품을 최종 결정하였다. 아울러, 심사위원회는 재외 교육기관으로는 최초로 공모전에 참여한 중국 연대한국학교에 대해서는 시설에 대한 우수한 평가와 더불어, 국내외 학교들의 참여를 장려하여 공모전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특별상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 음성군이 보건의료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2020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추진해 온 중동보건진료소 신축 사업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건립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이면 중동리에 신축한 중동보건진료소는 연면적 265㎡, 지상1층 규모로 국도비 2억4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억원을 들여 8월에 착공, 지난 12월21일 준공했다. 이 시설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이용편의를 위한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 후속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4월부터 진료를 개시해 소이면 중동리, 갑산리, 봉전리 지역의 진료를 담당할 계획이다. 그동안 중동·갑산·봉전리는 병의원이나 약국 등 의료기관이 전혀 없고 보건지소 이용에도 어려움이 많은 의료취약지역으로, 군과 주민이 함께 보건복지부에 지속적으로 진료소 설치를 적극 건의한 결과 2020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선정됐다. 중동보건진료소는 진료실과 건강증진실, 프로그램실을 운영해 주민진료는 물론 보건교육, 상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욕구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도 23일 준공해 내년 1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남시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발전 방향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8~2019년 시정백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정백서는 성남시 주요 사업과 성과 등 지난 2년간의 시정 발자취를 집대성했다. 총 1700쪽 분량인 이 백서는 제1부 시정의 일반현황, 제2부 2018~2019년 시정성과 및 2020년 시정 운영 방향, 제3부 분야별 주요 업무 및 전망, 제4부 시의회, 제5부 공사와 출연기관, 제6부 유관기관 행정, 제7부 시정자료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을 제2·3부에 실어 ▲온라인 시민청원제 ‘행복소통청원’ 도입 ▲전국 최초의 아동수당 플러스 사업 ▲어린이 식당이 있는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운영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전국 최초로 관제공역 내 드론 시험비행장 조성 ▲성남시의료원 건립과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시행 등의 시정성과를 살펴볼 수 있다. 시정백서로는 처음으로 성남의 태동이 된 광주대단지 사건(8.10성남항쟁)도 다뤘다. 시는 시정백서를 B5 크기의 책자 450권, 전자책(e-book) CD 200장으로 제작해 공공기관 등에 비치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45-1번지 일원 산성유원지에 시민 휴양공간인 숲속 커뮤니티센터가 오는 2023년 하반기에 들어선다. 성남시는 남한산성 자락에 있는 이곳 유원지에 숲속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설계 공모에 나서 ㈜아이엔지그룹 건축사사무소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선 공모에는 4곳 업체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시는 조달청에 설계 공모 심사를 의뢰해 이같이 선정했다. 당선작은 주민편의 공간, 공예전시 공간, 산림문화 공간 등 3개 주제의 동으로 이뤄진 건축물을 산성의 돌벽 이미지의 한 부분처럼 디자인하고 각 동을 녹화공간으로 이어 전체적으로 하나된 숲속 커뮤니티센터로 형상화했다. 심사위원회는 “다채롭고 풍부한 외부공간과 내부공간을 창출한 배치, 산성으로 대표되는 지역적·대지적 상징성을 고려한 디자인, 주변 공간과 자연환경의 연계성이 뛰어나다” 며 “주변 산세의 흐름을 유기적으로 받아내고자 하는 전체적인 배치가 인상적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산성유원지 숲속 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279억원이 투입돼 대지면적 3만483㎡, 지상 2층, 지하 2층, 연면적 9576㎡ 규모로 건립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부는 12월 28일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제2차 기반시설관리위원회에서 6개 중앙부처 소관 15종 기반시설과 서울 및 광주시의 중장기 실시계획을 담은 제1차 기반시설 관리계획(2020~2025)을 심의·의결(서면)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계획은 제1차 위원회(2020.4) 이후 4개의 기반시설 분과위원회를 통해 총 11차례 사전 검토를 거쳐 마련되었으며, 중앙부처 및 광역지자체의 소관 시설 및 기관별로 수립되었다. 관리계획에는 시설의 노후도, 안전등급 등 기반시설의 현황을 정리하고, ’25년까지의 소관 기반시설 관리목표를 제시하였으며, 관리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5년간의 점검·진단, 실태조사, 보수·보강계획과 교체·신설 등의 실시계획을 구체화하였다. ① (도로·철도·공항 등) A·B 등급 95% 수준의 양호한 상황으로 지속 유지 ② (항만·어항 등) D, E 등급(항만·어항 8개) 시설을 C등급으로 상향 보수 ③ (지하관로 등) 송유관, 열수송관은 신규 등급 부여, C등급이상 유지 또한, 계획기간 내 관리목표 달성을 위해 과거 5년간의 비용보다 약 91% 증가된 총 57조원, 연평균 9.6조원(국비 6.9조, 공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31개 시군과 함께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를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 18일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교육청과 31개 시군지자체가 함께 마련한 2021년 3월부터 5년간의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운영안에 동의했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해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한 지역으로 2011년 시작했다. 혁신교육지구는 2011년 시흥, 오산을 비롯해 6개로 시작해 2016년 시즌Ⅱ에는 10개, 운영 10년을 맞는 2020년에는 30개 지역으로 발전했다.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는 31개 시군이 모두 참여하며, 학교와 마을이 지역혁신교육포럼을 통해 교육협력과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돌봄, 평생교육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미래교육 체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로써 학교는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지역사회에서는 누구나 어디에서나 학생이 배울 수 있도록 배움의 공간을 확장할 예정이다. 혁신교육지구는 지난 10년간 혁신교육 가치와 공감대를 넓혀 2011년 도내 89개 학교였던 혁신학교를 801개로 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지부장 조연희)와 2020년 12월 29일(화) 14시 서울시교육청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2015년 이후 5년 만의 성과이고, 전교조가 법적 지위를 회복하고 4개월 만이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취임 이후로는 두 번째 단체협약 체결이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2020년 8월 25일 300여 건에 이르는 단체교섭 요구안을 제출했고, 9월 10일 단체교섭 절차와 방법 등에 관하여 합의하였다. 9월 28일 제1차 본교섭(상견례)를 시작으로 10월 12일부터 7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통해 최종 282개 항을 확정하였다. 이번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참여와 소통의 교육자치 구현 이를 위해 단위학교의 민주적 교무회의 규정 제정 지도, 교원학습공동체 예산 지원 권장, 업무메일 등을 통한 보고요구 지양, 근무시간 외에 SNS 등을 통한 업무지시를 하지 않도록 지도, 교권 침해 방지 및 교권 신장을 약속했다. 둘째, 평화와 공존의 민주시민교육 실현 인권을 존중하는 교육을 위해 ‘노동인권 교육’ 고교 교육과정 포함, 특성화고 학생에 노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12월 29일 경부고속도로 신탄진 휴게소(서울방향)와 중앙고속도로 춘천 휴게소(부산방향) 2개소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두 곳의 수소충전소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완성검사 및 자체 시험 운전을 거쳐 1월 중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탄진, 춘천 휴게소 충전소는 각각 충청, 강원 지역 고속도로에 처음으로 구축되는 수소충전소로, 해당 지역을 이동하는 수소차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춘천휴게소는 수소충전소가 없었던 춘천시가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비용을 일부 부담하여 협업한 사례로, 그간 충전소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던 춘천시민과 강원도민 뿐만 아니라 강원도를 방문하는 수소차 운전자들의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한편, 수소차의 장거리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22년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60기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며, 지역별 노선별 균형 배치를 고려하여 수소충전소를 구축 중이다. 현재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도로공사와 현대자동차가 각 4개소씩 구축한 8기의 수소충전소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부는 12.29일, 지난 국무회의(2020.12.22.)에서 확정된 「2021년 할당관세 및 조정관세 운용계획」발표하였다. 수입시 기본관세율 보다 낮은 관세율을 적용하는 할당관세는 이차·연료전지, 철강부원료, 농약원제 등 83개 품목에 적용하며 수입시 기본관세율 보다 높은 관세율을 부과하는 조정관세는 냉동명태, 표고버섯 등 14개 품목에 적용하고 적용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①할당관세(관세법 §71) : 산업경쟁력 강화, 물가안정, 세율불균형 해소 등을 위해 기본관세율의 40%p 범위 내에서 관세율을 가감하여 적용 ②조정관세(관세법 §69) : 특정물품의 수입증가로 국내시장이 교란되거나 산업기반이 붕괴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기본관세율을 100%까지 인상하여 운용 【 2021년 할당관세 운용계획】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계 현장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2013년 이후 가장 많은 83개 물품을 지원하며 신성장산업 및 소재·부품·장비 관련 물품에 대해서는 전부 무관세를 적용한다. 관세율이 인하되는 물품은 2020년과 비교해 NCM 전구체1」, 실리콘메탈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용산구가 '크래프트 프롬 용산(Crafts From Yongsan) : 여명(희망의 빛)' 가상현실(VR) 전시를 2021년 2월 28일까지 이어간다. 공예관 입주작가 15명(이태숙, 이황재, 황갑주, 김영인, 정신자, 최명순, 김미화, 김성희, 김원숙, 노용숙, 김태자, 오승희, 심영미, 이영애, 안덕춘)이 함께 꾸민 작품전이다. 옻칠공예가 안덕춘의 ‘여명’, 금속공예가 황갑주의 ‘순은사리호’, 한지공예가 정신자의 ‘희망의 노래’, 칠보공예가 김미화의 ‘규방 이층장’, 민화공예가 김영인의 ‘장생도’, 자수공예가 김태자의 ‘궁중약주머니’ 등 작품이 눈길을 끈다. 총 30여점을 전시했다. 공예관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시 방문관람도 가능하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용산공예관 VR 전시관을 운영해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구민 문화생활 향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다. ‘시작(矢作) : 광양궁시장 특별초대전’부터 '크래프트 프롬 용산 : 손, 길(手道)‘, ’팔도공예전 강원도편 : 한지로 짓다’ 등 전시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무증상 감염원 차단을 위해 주민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나섰다. 성북구는 지난 15일 성북구청바람마당(보문로168)에 이어 21일 서울시 민방위교육장(화랑로 376)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성북구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는 2021년 1월 3일까지 운영하며 상황에 따라 연장 가능하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방식은 비인두도말 PCR이며 검사를 원하는 일반 시민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비용은 무료이다. 성북구는 28일 18시 현재 임시선별진료소 2개소를 통해 10,827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무증상자 47명 찾아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나 방역대책과 함께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면서 “연말연시 5인 이상의 소모임을 자제하고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선제검사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29일 13시부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영남대학교가 주 관하는「청년·대학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대학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지속되는 인구감소와 저출생문 제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가 청년과 대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 고, 다가오는 미래에 준비해야 할 생존전략에 대해 유명인사와 상호 소통하면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단계별 거리두기에 따라서 현장 참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생중계를 병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대학생들은 유튜브 채널에 영남대학교 토크콘 서트에 접속하여 게임 PIN을 안내 받은 후 퀴즈앤 에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종료까지 참여한 사람과 퀴즈 고득점자에 게는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사전행사로 퀴즈앤에 경북의 인구정책과 청년정책을 소개하면서 실시 간 라이브로 정책 퀴즈를 제시하여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들어본다. 이어서 청년의 취업과 미래에 대한 고민 상담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 하는 최태성쌤과 함께하는 멘토링 콘서트를 가진다. 저출생·고령화가 청년에게 미치는 영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 해 연말연시 특별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에 대한 Fast4(빠른 발 견, 빠른 격리, 빠른 메시지, 빠른 결정) 대응체계 강화를 지시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맞아 검체검사와 역학조사를 확대하 면서 ‘빠른 발견(Fast Detection)’에 주력하고 있다. 1차 대유행 기간 에 하루 최고 검사건수는 2,216건이었으나, 이번 3차 대유행에서는 12 월22일 4,984건을 검사하는 등 최근 5일간 하루 평균 3,619건의 검사를 실시중이다. 포항시가 특별행정명령을 통해 구룡포읍 주민 전체에 대한 전수검사에 나서는 등 경북도에서는 무증상 및 경증환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한 최대한의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감염병관리지원단으로부터 데이터분석 결 과를 보고받은 후 확진자 발생이 장기화할 것을 우려하면서 ‘빠른 격 리(Fast Quarantine)’를 위해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대폭 추가 확대 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경북도는 지난 1차 대유행에서도 병상과 생 활치료센터를 한 발 앞서 준비하면서 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34일간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유미 원장)에서 개최된 ‘세월을 담은 작은 숲’, ‘본태전’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오랜 세월 동안 모진 바람과 서리를 맞으며 자라난 곰술, 향나무, 당단풍나무 등 40여 점의 분재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정민 희귀특산온실·분재관리팀장은 “겨울에는 분재의 수형미를 감상하기 좋은 계절로 잎에 가려져 볼 수 없었던 줄기, 뿌리, 가지를 자세히 볼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재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159번~160번 확진자가 28일 오후 7시13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159~160번 관내 확진자는 2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충북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8일 오후 7시13분에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159번 확진자는 외국인 근로자로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이 확인됐다. 160번 확진자는 음성 13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기침, 근육통, 후각소실 등 증상이 있어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실시해 2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음성군 보건소는 159~160번 확진자의 감염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와 추가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일반인과 접촉할 수 있는 이동 동선 확인 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