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7일, 2021년도 수시 2차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비봉습지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사업 ▲서신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가족통합센터 건립사업 ▲동네 생활체육시설 조성 현장을 방문해 관련부서로부터 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황광용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은 다양한 가족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는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부터 꼼꼼히 검토하고 점검하겠다.”며 “사업추진 부서에서도 계획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하여 수요자 중심의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유재산 관리계획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10조」 등에 의거 공유재산 취득, 처분 등에 대해 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는 절차이며,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제20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과 중국이 긴급한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 장관을 포함한 고위급 직통연결(핫라인)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탄소중립 협의체를 출범시켜 정책과 기술을 교류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한정애 장관과 중국 황룬치우 생태환경부 장관이 지난 16일 화상회의를 열어 미세먼지와 탄소중립 등 양국 공동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논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한중 환경장관급 회의는 지난 1월 22일 한정애 장관 취임 이후 열린 첫 단독 회동이다. 양국은 지난 11일부터 수도권지역에 이틀 연속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할 정도로 긴박한 상황을 고려해 이번 회의를 전격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중 환경장관은 양국 국민의 관심이 가장 높은 환경문제 중 하나인 미세먼지를 하루빨리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국 정부의 비상한 관심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한정애 장관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우리 국민의 우려를 황룬치우 장관에게 전하면서,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이 예상될 경우에 양국 장관을 포함한 고위급이 긴급히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직통연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사건과 관련,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들께 큰 허탈감과 실망을 드렸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우리 정부는 부정부패와 불공정을 혁파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권력 적폐 청산을 시작으로 갑질 근절과 불공정 관행 개선, 채용 비리 등 생활 적폐를 일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 결과, 부패인식지수가 매년 개선돼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 등 우리 사회가 좀 더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로 나아가고 있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하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해묵은 과제들이 많다. 특히 최근 LH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으로 가야 할 길이 여전히 멀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부패 구조를 엄중히 인식하며 더욱 자세를 가다듬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고자 한다'며 '공직자들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투기 의혹 1차 조사결과는 시작일 뿐으로, 지금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 투기 전모를 다 드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같이 밝힌 데 이어 '공직자와 LH 임직원,가족,친인척을 포함해 차명 거래 여부도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을 만큼 끝까지 수사해야 한다. 명운을 걸고 수사하라'고 주문했다. 나아가 '부정한 투기 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방안도 신속히 강구하라'며 '국민의 분노를 직시해 이번 일을 부동산 적폐를 청산하고 사회의 공정을 바로 세우는 계기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기사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관용차 대신 친환경 전기차 쉐어링 제도를 도입한다. 업무시간만 쓰고 주말엔 세워두던 관용차를 출퇴근 및 주말 여가차량으로 시민과 함께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화성시의 EV카쉐어링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일자리창출, 포용적 경제성장의 가치를 담은 화성시 그린뉴딜 정책의 대표 실행과제이다. 이에 시는 12일 시청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미래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관용차 482대 중 200대를 순차적으로 친환경 전기차 카쉐어링으로 대체해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미래차 산업까지도 키워내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총 30여 대가 교체되며, 기아 화성공장에서 생산되는 니로EV차량으로 진행된다. 차량의 소유 및 관리는 기아가 담당하고, 시는 저렴한 초기비용으로 IT솔루션과 수준 높은 차량관리 서비스를, 시민과 직원들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시는 지난해 수도권 최초로 무상교통을 도입한데 이어 이번 카쉐어링으로 시민 이동권 보장 및 교통비 절감, 연간 410톤의 이산화탄소 저감까지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서류로만 요건을 갖춘 일명 ‘페이퍼컴퍼니’가 건실한 기업의 일감을 뺏지 못하도록 사전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경기도의 ‘공정한 세상만들기’에 발맞춰 공공입찰에 참가하는 전문건설업체들의 사전단속을 강화하고 기술자격증 불법 대여 등 위법사항 적발 시 입찰에서 배제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시는 최근 ○○정비공사에 입찰한 업체를 점검해 1,2순위의 업체의 부적격 사유를 적발하고 6개월 영업정지 처분 절차 진행 중에 있으며, 해당 업체를 대신해 3순위 업체가 공사를 수주할 수 있게 했다. 적발된 업체들은 기술인력의 상시근무 위반, 사무실 공동사용 등 ‘건설산업기본법’ 제10조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종합건설업을 보유 중인 2순위 업체는 추가 위반사항이 의심돼 경기도와 합동조사 중이다. 특히 화성시는 경기도 전문건설업 등록업체 14,502개소 중 1,242개, 약 8.5%가 있는 최다 등록지역으로 페이퍼컴퍼니로 인한 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부터 공공입찰 사전점검 대상 입찰가를 기존 8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동부·동탄출장소와 맑은물사업소, 지역개발사업소까지 공공입찰 사전단속 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배정수)는 지난 10일, 버스공영제와 매향리 생태공원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금번 방문은 지난 2월 임시회 시 보고받은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정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흥범, 공영애, 김효상 의원과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 버스혁신과장, 지역개발과장, 화성도시공사 시민생활본부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화성도시공사 대중교통운영처를 방문해 버스공영제 추진계획, 운영실적과 분석결과 등을 점검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해 공원 내 시설물 및 존치건축물의 운영계획, 평화기념관 공사현장 등을 점검하고 인근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배정수 위원장은 “버스공영제는 시민 편익을 위해 시행하는 중요한 정책사업인 만큼 체계적이고 안전한 사업 추진”을 주문하고 “매향리 생태공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 휴식, 치유 공간으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버스공영제는 27개 노선에 45대의 버스를 운영해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불편 해소와 신도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개발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직원이나 공직자가 관련 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공정과 신뢰를 바닥에서 무너뜨리는 용납할 수 없는 비리 행위'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지금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직원들의 토지 투기 문제로 국민들의 분노가 매우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LH 투기 의혹에 대한 정부와 수사기관의 철저한 진상 규명 및 엄정한 처벌을 강조하며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등 부패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와 수사기관이 전모를 규명하고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지만 그와 같은 공직자의 부정한 투기 행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투기 이익을 철저히 막는 등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제도 마련에 국회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아가 '공직자가 아예 오이밭에서 신발을 만지지 않도록 이해충돌을 방지하는 제도까지도 공감대를 넓혀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구조적인 문제로 접근해 근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2021년 1학기 화성시민대학 온라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화성시민대학은 양질의 학습기회 제공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대면과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 된다. 화성시민대학은 강사 및 컨텐츠 공모, 교육과정 등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요구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강좌는 인문학, 화성학, 웰빙학, 생활학, 시민학, 미래학 등 6개분야 28개 강좌로 선착순 780명에 한해서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기간은 오는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수강신청은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인문학, 화성학, 웰빙학, 생활학은 오는 3월15일부터 26일까지 시민학과 미래학은 4월 5일부터 16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해야한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정원, 수강료 등 상세한 내용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화성시민대학의 과정별 이수기준은 70% 이상 출석을 원칙으로 하며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평생교육참여를 독력하기 위해 총 100시간 이수자에게는 명예학사학위를 수여 할 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역사적 고증을 거쳐 조성한 ‘화성3.1운동 만세길’이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프로젝트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세계적인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브랜딩으로 인정받은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화성3.1운동 만세길은 1919년 당시 우정읍 주곡리에서 시작해 장안면 석포리, 수촌리를 거쳐 장안면사무소와 우정읍 쌍봉산에 이르기까지 총 31km에 달하는 만세꾼들의 발자취를 복원한 역사테마길이다. 방문자센터를 시작으로 독립운동가 유적지, 횃불 시위터, 화수리 주재소 등 총 15개의 항쟁지를 하나의 길로 연결했다. 또한 만세길 전문 해설사를 양성하고, 만세길 방문자들이 각 지점에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개발해 시민들이 화성 3.1운동을 다각도로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2019년 4월 개통 이후 지난해까지 총 4천833명이 방문했으며, 351명이 완주훈장을 수령했다. 신관식 문화유산과장은 “2015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5년에 걸친 철저한 역사적 고증과 심도 있는 브랜딩 개발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화성3.1운동의 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열흘 만에 접종률 55.3%를 달성했다. 전국 접종률 41.5%, 경기도 접종률 44.1% 보다 높은 수치이다. 화성시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70개소 2천619명, 고위험의료기관 15개소, 1천885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1천203명 총 5천480명으로, 8일 0시 기준 총 3천33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계획대로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이며, 접종에 따른 중증이상반응 없이 근육통, 발열, 권태감 등 총 299건의 접종이상반응이 보고됐다. 시는 이달 중으로 1차 접종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부터 추가 백신이 확보되는 데로 2차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집단면역이 생 길 때까지 시민들께서도 사회적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이달부터 감골도서관 등 상록구 내 9개 도서관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비대면 방식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모두 무료로 진행하며, 도서관마다 각기 다른 색채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감골도서관에서는 사전접수 전부터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던 ‘북큐레이터 2급 양성과정’을 포함해 실시간 강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한 5개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 읽는 꼬마 마법사’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재미 톡톡! 독서교실’, ‘생각 쏙쏙! 독서교실’을 비롯해 그림책으로 자녀와 대화하여 아이의 독서력을 키우는 ‘엄마가 먼저 배우는 그림책 독서지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1일부터 진행되는 올해 ‘첫 번째 북큐레이션’에서는 ‘너와 나 우리, 공생’을 테마로 한 추천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며, 이는 감골도서관 각 자료실에 마련된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주제별로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안산 시민이 독서의 즐거움과 문화 활동의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책과 체험이 가득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농업인 및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안산농업 및 도시농업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관내 주소지를 둔 시민으로 1인 1과정만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정별 모집인원 초과 시 컴퓨터로 랜덤 추첨된다. 교육과정은 ▲신규농업 ▲농산물가공 ▲과수 ▲유기농업 기능사 ▲분재 등 5과정이며, 4월부터 10월까지(과정별 주 1회)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8~17일이며, 신청방법은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이나 이메일(안산농업아카데미·도시농업아카데미)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주말 금연클리닉을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작년 12월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주말 금연클리닉을 중단했으나, 올해 초 시범운영한 비대면 금연클리닉이 성과를 거두면서 주말에도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금연클리닉은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함께 운영되며, 비대면 금연클리닉은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등록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한 후, 전화 상담을 통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또한 메일, 팩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소에 방문해 1층 민원대에 구비되어 있는 등록서식을 작성한 후 금연클리닉에 전화하면 최소한의 접촉을 통해 상담 후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 물품 등을 수령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지역주민들이 주말 금연클리닉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원받아 평생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금연성공률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성포도서관은 가족 독서 프로그램 ’독서가족인증제’ 신청을 오는 12일부터 안산시 각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신청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독서가족인증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고 독서기록장을 작성하는 가족 독서 프로그램으로, ‘책 읽는 안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만 6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안산시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수령한 독서기록장에 자녀의 독후활동과 부모의 서평을 작성해 신청했던 도서관에 제출하면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우수독서가족을 선정한다. 독서기록장은 연령에 따라 ▲만 6세~초등학교 1학년 1단계 ▲초등 2~3학년 2단계 ▲4~6학년 3단계 등으로 나뉘어 있으며, 신청서 작성 후 각 연령에 맞는 기록장을 수령·작성해 오는 10월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도착한 기록장은 심사를 통해 우수독서가족(최우수 2가족·우수 2가족·장려 2가족)을 선정해 안산시장 인증패(최우수 2가족) 및 인증서(우수 및 장려 4가족)를 수여한다. 성포도서관의 대표적인 독서문화진흥사업 중 하나인 ‘독서가족인증제’는 아이 스스로 눈높이에 맞는 책을 고르고, 부모와 함께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