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해‘2024 보령 한달살기’여름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달살기 참가자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 사이 7일에서 30일 동안 머물면서 자유롭게 관광지·지역문화예술·역사자원·지역축제 등을 체험하고, 개인 SNS 등에 보령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사람을 제외한 만 18세 이상 1~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으로, 선정 규모는 15팀 내외이다.
선정된 팀에게 숙박비는 1팀당 1박에 최대 5만 원, 부대비(식비, 교통비) 1팀당 1일에 최대 2만원, 체험비는 여행일수에 따라 1인당 1일에 최대 10만 원(7~9일 여행 시) 또는 15만원(10일 이상 여행 시), 여행자보험비는 1인당 2만 원을 지원한다.
참가자 과제로는 여행 후기 작성, 여행 관련 콘텐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게재, 스토리형 블로그 작성 게재, 3분 이상 유튜브 등 동영상 콘텐츠 제작 게재 또는 쇼츠, 릴스 등 짧은 동영상 제작 게재 등이 있다.
김동일 시장은“바다 뿐만아니라 섬, 산, 호수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지닌 보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이번 한달살기를 통해 보령시가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