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민선 6.7기에 이어 민선 8기 보령시정을 이끌고 있는 김동일 시장이 TV조선과 조선일보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기관의 최고경영자 중 지역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단체장의 경영 사례를 널리 알리고, 기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정・운영해 오고 있는 상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따라 시 주력산업인 화력발전소가 점진적으로 폐쇄되는 지역위기를 수소와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첨단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 누구하나 소외됨 없이 시정 발전의 온기가 시민의 행복으로 오롯이 이어지는 포용도시 구축에 나서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보령시는 관광・교통·숙박 인프라를 바탕으로 레저·생태·예술 활동이 가능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선도모델 구축을 위해 정부, 충청남도, 민간이 협업하여 해양레저관광도시의 시범모델을 조성해 오고 있으며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추진 등 민자유치를 확정하여 명실상부한 환황해권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위상을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미래산업 발굴과 투자유치 기반을 바탕으로 지난해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에서 공동주관한 평가에서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투자유치부문 전국 최고점‘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시는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석탄화력 폐쇄라는 당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미래 성장동력을 추진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 『미래도시』『포용도시』건설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