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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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차관은 13일 연말을 앞두고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행복한백화점을 방문하여 특별판매장과 나눔바자회 현장을 둘러보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영홈쇼핑 특별판매장은, 홈쇼핑 직매입 상품 등을 활용한 할인행사를 운영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과 매출 확대를 촉진하고자 기획하였고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 행복한백화점과 사회적기업((재)행복한나눔 등)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나눔바자회는, 사회적 약자 생산품과 일반기업에서 기부한 제품들을 판매하여 주위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한다. 김 차관은 특별판매장과 나눔바자회를 둘러보며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한 뒤, 나눔행사를 준비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공영홈쇼핑 직원들과 사회적기업 임·직원 등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번 특별판매장과 나눔바자회로 발생되는 수익금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1일과 13일 오전 시장실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 단체 및 기업은 11일 △보령시4-H연합회(대표 강희헌) 김치(20kg_30박스) △보령시니어클럽(관장 임선배) 휴지 453팩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지사장 박운근) 성금 200만 원 △주식회사 케이티엠(대표이사 박윤배) 성금500만 원 △충남옥외광고협회 보령시지부(지부장 강동윤) 성금 200만 원 13일 △영광플랜트(대표 황용하) 성금 500만 원 △보령플라이애쉬 시멘트산업(주)(대표 이정석) 성금 1,000만 원 △명천어린이집(원장 조순자) 성금 30만 원 △대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관) 백미 400포 등이다. 희망2025 나눔 캠페인 모금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모금 방법은 지로용지(문의처 참조) 및 모금회 대표계좌(농협 408-01-061862, 예금주: 충남도공동모금회)로 기부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신분당선 의왕역 연장과 관련해 “기필코 해내야 한다”며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만큼 시민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의왕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13일 열린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대중교통과 소관 질의응답 과정에서 신분당선 연장 개통이 반드시 되도록 의왕시가 인근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을 촉구하고, 마을버스 신규노선 확대 및 배차간격 단축뿐 아니라 의왕시 대중교통체계에 대한 전면적 검토와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아직 의왕시가 신분당선 연장과 관련해 정확한 정책의사결정까지 이루어지지 않아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만큼 시민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며 “우리 시 재정 투입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제출한 2025년 예산안 사업설명서에 따르면, 올해 의왕시 관내 마을버스 16개 노선, 총 60대에 대한 적자노선 손실보전금은 연간 30억 규모이며, 이와 별도로 의왕시가 부담하는 대중교통 재정지원 예산(자치단체간부담금)은 연간 70억 규모로 △시내버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3일 올해 예산보다 2.91% 늘어난 3조 3318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제288회 용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 돼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시의회 예산안 상임위 심사 때 삭감됐던 시민안전과 관련된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 5건, 위생·환경 예산 4건, 문화·관광 예산 5건, 시민참여 사업 3건 등 총 22개 사업 33억 6370만원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관련 부서 등의 요청으로 상당 부분 회복됐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 9일 유진선 시의회 의장을 방문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포함한 시민안전 관련 예산 반영을 요청하고, 10일·11일에는 용인다움학교 인근 보행환경개선 공사 필요성 등을 시의원들에게 설명하는 등 삭감된 내년도 시민안전·생활밀착형 사업 예산을 회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12일 각 상임위에서 삭감했던 33억 6370만원을 계수조정해 삭감액을 7억 5860만원 수준으로 수정했으며, 13일 본의회에서 내년 예산 3조 3318억원을 확정했다. 상임위에서 전부 또는 일부 삭감됐던 ▲용인다움학교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오후 서울농아인협회 강서구지회 연말 행사를 찾아 농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진 구청장은 교육장, 프로그램실 등 지회 곳곳을 둘러보고 농인들의 목소리가 되어준 수어통역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농인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챙기기 위해 간담회도 가졌다. 수어로 인사를 전한 진 구청장은 몸이 아프거나 위급상황이 생겼을 때 병원을 어떻게 이동하는지, 수어통역 서비스 이용 시 불편함은 없는지 등을 세심히 살폈다. 진교훈 구청장은 “농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현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수어교육에 대한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며 “농인들이 의사소통의 벽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수어통역사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충하는 등 농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강서구가 연말을 맞아 특별 기획한 창작뮤지컬 ‘도연’이 13일 막을 올렸다. ‘도연’은 강서구 출신 독립운동가 상산 김도연 선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구는 김도연 선생의 삶을 바탕으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특별공연을 기획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보훈단체, 염창중, 경서중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600여 석의 자리를 가득 채웠다. 김도연 선생의 친소녀 김충희 여사도 함께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뮤지컬은 1919년 2월 8일 동경 YMCA에서 실제 벌어진 2·8 독립선언을 배경으로 김도연 선생을 중심으로 한 조선 청년 유학생들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날 개막한 ‘도연’은 오는 주말까지 이어진다. 특별공연은 토요일 오후5시, 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진교훈 구청장은 “독립운동가들의 곧은 신념과 희생정신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특별공연을 기획했다”며 “뮤지컬을 통해 조국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완기 특허청장은 12월 13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울산 태화종합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특허청의 '전통시장 공동상표 개발 지원' 사업의 우수사례인 태화전통시장(울산 중구)과 특허청의 지역지식재산센터 사업의 수혜기업인 울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전통시장 공동상표 개발 지원' 우수사례 '태화종합시장' 찾아 의견 청취 김완기 특허청장은 14시 50분 태화종합시장(울산시 중구)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공동상표 개발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태화종합시장은 ’22년 특허청의 전통시장 공동상표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대나무, 고래, 태화강(물결), 태양을 형상화한 신규 공동상표와 태화강국가정원을 상징하는 대나무, 까마귀, 백로를 형상화한 캐릭터를 개발했고, 이에 대한 상표권과 디자인권을 획득했다. 이후 등록된 상표와 디자인은 엠제트(MZ)세대 마케팅에 활용하여 젊은 고객층의 유입을 이끌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영오 상인회장, 울산상공회의소 서정욱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10여 명이 참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요구한 자치회관 강사수당 인상이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강사수당 부족분 지원금액 및 비율이 10% 인상되며, 수익강좌 강사수당도 최대 35,000원까지 인상된다. 강사수당보다 수강료 수입이 적은 경우 지원되는 강사수당 부족분 지원은 그동안 시간당 20,000원 또는 30,000원으로 지원되어 왔다. 이를 내년부터는 10% 인상하여 각 22,000원, 33,000원으로 지원하게 됐다. 강사수당보다 수강료 수입이 많은 경우에 지원되는 수익강좌 강사수당은 최대 35,000원까지 인상된다. 강북구의 자치회관 강사수당은 그동안 타 자치구에 비해 열악한 수준으로 자치회관 강사들의 강사수당 인상 등 처우개선 요구가 있어왔다.유인애 의원은 지난 7월 16일 자치회관 강사들과 강북구 자치행정과와 간담회를 개최해 해당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제274회 임시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강사수당 인상을 촉구하는 등 자치회관 강사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예산안을 심의한 유인애 의원은 “자치회관 강사분들의 강사수당이 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확산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집중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의왕시는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지부장 김원석)와 함께 11일 현대로템 기술연구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아침 식사 대용 가래떡 함께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적립된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1일 중앙도서관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과 의왕에코학교 강사들의 지속가능발전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키워드로 읽는 ESG-SDGs’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교 이원영 교수가 기후위기의 현실, 인식의 전환, ESG 경영에 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원영 교수는 “‘아는 만큼 실천한다’는 말이 있듯이 지속가능발전의 길을 가는 것은 우리 생각과 행동 방식의 변화를 요구한다”며 “지속가능한 세계를 만들고 지속가능성 문제에 참여하기 위해 개인은 지속가능성의 변화 창조자가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지식, 기술, 가치 태도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위기의 현실과 지구환경, 경제, 사회라는 세 가지 물리적 환경의 상호작용과 SDGs의 구성요소에 관해 위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사례 제시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성명자 에코학교 강사는 오늘 강의를 듣고 “오늘 강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간 개발과 지역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