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9 (월)
김도규는 지난 11월 12일(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정지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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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용노동부는 12월 8일 11시30분에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실·국장, 8개 지방청 등 주요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노동상황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계속 이어지고 있는 노동계의 파업, 집회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문수 장관은 “철도노조의 파업이 4일 차에 접어들면서 국민의 불편이 누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노사가 조속히 교섭을 재개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선 노동청에서는 현장 노사관계 안정에 최선을 다하면서, 합법적인 노동권은 보장하되, 국민생활에 미치는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경기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일자리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국 지방관서는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도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월 8일 경기 이천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찾아 11월 대설로 발생한 피해와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 내린 눈으로 경기, 강원, 충청, 전북 등 지역에서 시설하우스와 축사 등 농업분야 약 2,015㏊의 피해(잠정, 12.4. 신고기준)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676㏊(시설하우스 약 937㏊, 인삼시설 약 521㏊, 과수 177㏊, 버섯 3㏊, 축사 약 32㏊ 등) 피해가 발생했고, 충청북도에서도 약 165㏊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신고했다. 송미령 장관은 현장에서 대설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및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경기도와 이천시에 신속한 복구, 축사시설 개축 시 인허가 간소화와 행정지원, 향후 대설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분야 겨울철 재해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무너진 축사, 원예시설 등의 철거비용으로 피해복구비의 10%를 추가 지원하고, 시설 철거 시 필요한 굴삭기·화물차 등 중장비와 사료를 농협을 통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 공동 대국민 담화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현상황이 초래된데 대하여 국무총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는 국민의 뜻에 따라 오로지 국민을 바라보며 현상황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정에 있어 한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매순간 최선을 다해 국민을 섬기겠습니다. 내수부진에 따른 서민들의 고통이 적지 않습니다. 경기하방 위험 확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정세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을 굳건하게 유지하면서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건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크고 중요한 과제입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문 전문] 국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 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했습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드렸습니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또다시 계엄을 발동할 것이라는 얘기들이 있습니다마는,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저의 임기 문제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습니다. 향후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6일 오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시민행복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정책'를 주제로 '2024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성과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을 비롯해 수원시 기획조정실장, 도시정책실장, 연구원 연구기획실장, 경영지원실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성과영상 시청 ▲2024년 주요 핵심 연구 성과 ▲2025년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다. 연구성과 발표에 이어 연구성과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전체 토론 시간이 이루어졌다. 발표된 주요 연구 주제로는 ▲글로벌 도시경쟁력 진단(GPCI) ▲도시정책지표 구축 및 분석 ▲예산 성과계획서 성과지표 개선 연구 ▲창업친화도시 추진방안 ▲교통혼잡도로 개선 방안 ▲문전수거대상지역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성과보고회 자리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각 부서와 연구원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져야 시정연구원의 연구성과 확대와 현실 가능한 정책연구가 가능하다"며 "다양한 형식의 협력 체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6일, 향남복합문화센터 개관식(향남읍 하길리 273번길 17)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축하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조오순 의원을 비롯해 향남읍 사회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향남복합문화센터는 특례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화성시의 중요한 결실로, 화합과 발전의 씨앗을 뿌리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향남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28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돌봄 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특히 25m 길이의 수영장 8레인 등 체육시설과 어린이 자료실, 공동육아 나눔터 등 가족 친화적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화성시의회는 복합문화센터가 교육, 문화, 체육 등 주민 생활 전반에 걸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운영 예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6일, 공공 급식 식생활 교육 시상식(어린이문화센터)에 참석해 아이들의 식생활 교육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 급식 사업의 성과를 격려했다. 시상식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 각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교직원, 농가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쌀 한 톨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노고를 깨닫고 밥 한 끼의 소중함을 배우는 이 과정은 아이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화성시 공공 급식이 전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공공 급식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 정착을 목표로 추진한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특히, ‘논 산책, 텃밭 여행’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벼가 자라는 과정을 체험하며 자연의 가치를 배우도록 설계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성시의회는 제7회 고사리손 그림 전시회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을 전시한 관내 어린이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의회 청사를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며, 공공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반영한 ‘움직이는 미술관’ 프로젝트는 화성 ESG메세나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번 12월 일곱 번째 전시로 김원기 작가의 ‘신자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자연’은 자연 부산물을 활용한 새활용(Upcycling) 기법과 독창적인 회화적 표현으로 구성된 작품들로, 자연과 생명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김원기 작가는 버려지는 나무와 가죽 등 자연 부산물을 사용해 청정 자연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그의 작품 속 간결한 선은 산과 나무, 계곡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역동적인 생물 이미지는 생명의 힘을 강렬하게 전달한다. 화성시의회는 이러한 전시를 통해 공공 공간이 단순한 행정적 장소를 넘어 시민들이 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의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예술과 환경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며, 일상에서 자연과의 연결성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용산구는 올해로 제14회째를 맞은 ‘용산구 청백공무원상’ 수상자로 최향민 문화정책팀장(대상)과, 조의현 이촌제2동 생활복지팀장(본상)을 선발했다. 구는 건전하고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청렴하며, 공직과 사생활에서 모범을 보이고 사회에 헌신하는 공무원을 선발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최향민 팀장은 1996년 용산구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28년간 도시, 복지, 동 주민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를 수행하며 부정 사례 없이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최향민 팀장은 ▲주택 정비 ▲용산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다양한 문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등으로 용산구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구 관계자는 “최 팀장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성품과 언행으로 동료들과 구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직원”이라고 말했다. 본상을 수상한 조의현 팀장은 2006년 용산구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18년 차 공무원으로, 기획, 감사, 인사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조의현 팀장은 ▲민선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주민들이 직접 만든 털모자를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따스미 모자 뜨기’ 행사를 12월 6일부터 1월 1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는 1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 행사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2013년 자발적으로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271개의 목도리가 완성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참가자는 센터를 방문하거나 택배로 털실과 대바늘 등 키트와 도안을 받을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해 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올린 ‘모자 뜨기’ 교육 영상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모자 1개당 봉사시간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최대 2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완성된 모자는 1월 10일 오후 6시까지 센터로 보내면 된다. 이렇게 완성된 따스미 모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여성능력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