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7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이사장 김병일)과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도산서원 선비문화 수련원은 ‘착한 사람이 많은 세상 만들기’를 비전으로 바른 인성 함양을 통한 도덕 사회 구현을 목표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생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 협조 ▲ 교원 및 학부모의 인성교육 역량 함양 연수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 협조 등으로 수원 지역 학생들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인성은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꿔,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게 핵심이다”고 하며, “나와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인성을 기반으로 자신의 삶을 위한 진로를 찾고, 성숙한 시민으로의 성장 지원을 위해 두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