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1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기념식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준 수원시장의 격려사, 재단발전 유공 표창 시상식, 그간 재단의 성과 발표,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재단발전 유공자 2명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병규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참여와 노고를 격려했다.
세미나는‘청소년청년재단의 과제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권일남 명지대 교수의 발제와 지정토론으로 진행됐으며, 패널로는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본부장, 송민경 경기대 청소년학과 교수, 진숙경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최수빈 수원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박찬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상임이사가 참여하여 재단의 역할과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1월 1일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으로 출범한 재단은 지난해 5월 1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재출범하며 지원 대상을 청년까지 넓혔다. 올해 협업기관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1위의 성과를 거두며 청소년ㆍ청년을 아우르는 전문기관으로서의 대도약을 힘차게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