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8일에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떡국, 닭볶음탕, 무‧시금치나물, 호박‧동태전 등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구운동 관내 어려운 이웃 26세대에 전달했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새해맞이 떡국을 준비하며, 맛있게 드실 이웃들을 생각하니 기뻤다. 사랑 가득 담긴 떡국 드시고 올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구운동 새마을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이웃을 살피고 함께 정을 나누는 구운동 문화를 계속 유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월 1회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