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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R] 송가은, 단독 선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송가은 선수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송가은은 경기도 용인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를 쳤다.


공동 2위 최은우와 황유민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송가은은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상금 랭킹 13위, 대상 포인트 16위에 오르며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는 최근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며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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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흑산도·홍도 일대 ‘장애인 공감과 치유탐방’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홍도 일대에서 장애인 및 복지관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공감과 치유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고, 참여자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복지관은 이동이 불편한 참여자들도 불편함 없이 탐방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했다. 탐방 첫날에는 흑산도 일주도로와 유배문화 체험관을 둘러보며 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둘째 날에는 홍도 해상관광과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참여자 A씨(무안군 거주, 지체장애)는 “휠체어로 이동이 쉽지 않을 줄 알았는데, 복지관에서 세심하게 동선을 배려해주어 오랜만에 마음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안군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치유 탐방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장애인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뜻깊은 힐링의 시간이었다.” 며 “특히,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