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21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열고, ‘제8기 수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위원들은 3차 연도(2025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제8기(2023~2026) 수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2차 연도(2024년) 시행 결과를 공유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함께하는 건강 돌봄! 새롭게 빛나는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제8기 수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본 방향은 ‘시민의 보편적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지역보건의료 보장성 강화’, ‘의료사각지대와 건강 격차 없는 지역 건강돌봄체계 확충’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수원형 건강서비스 전달체계 활성화 ▲건강 취약층 건강검진 지원 ▲치매 예방·조기검진 ▲난임부부·산모 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수원시 아동 담
(뉴스인020 = 기자) 수원화성문화제가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거듭난다. 수원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2025년 수원화성문화제 기본구상을 공유했다. 또 분과별로 토의를 하며 올해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축제 추진 방향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세계기록유산 활용 축제 콘텐츠 매력 강화 ▲전략적인 국내외 홍보·마케팅 추진으로 축제 인지도 제고, 관람객 확보 ▲체계적인 축제 추진체계 구축, 축제 운영 역량 제고 ▲시민 주도형 축제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 등이다. 시민 참여로 완성되는 축제 콘텐츠를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전담 조직으로 구축된 ‘수원형 축제 추진체계’는 더 활성화한다. 수원형 축제 추진체계는 수원시, 전문 감독단, 시민추진위원회, 수원문화재단으로 이뤄진디. 각 추진 주체가 축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협력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공동체다. 올해 2년
(뉴스인020 =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설을 앞두고 21일 구매탄시장에서 장을 보고, 상인들을 응원했다. 구매한 명절 음식과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식료품 등을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The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장에서 구매한 식료품을 기부했다. 이날 구매한 식료품은 굿드림장애인작업장에도 전달했다. 수원시는 설을 맞아 ‘간부 공무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22일 매산시장에서 장을 보고, 구매한 식료품은 중앙양로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지난 17일 못골종합시장을 방문했고, 각 실·국장은 24일까지 자매결연 시장을 방문해 장을 볼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민생경제가 침체해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값싸고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아파트 건축이 이뤄진 뒤 부실시공 문제가 드러나 하자를 보수하도록 하는 등 사후 조치를 잘 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축 과정에서 아예 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가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서 행정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 부실시공 문제와 관련해 시가 하자보수 등을 위해 적극 나서자 입주예정자 등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한 뒤 “잘 해서 칭찬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주예정자들이 걱정 없이 입주해서 생활하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 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요일인 지난 18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하자보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하자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시는 사용승인을 할 수 없다는 점을 누차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 아파트를 지난해 12월 3일과 18일 두 차례 방문해 ”주차장 누수 등 곳곳에 여러 하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공사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3일 13시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활동처 관계자 등 150여 명을 초청해 2025년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설명회에 앞서 사전 행사가 진행된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솔라 하모니카’팀의 '꽃밭에서', '모란동백' 연주, 성결대 실용음악학과 박제희 양의 장윤정의 '꽃', 이선희의 '인연' 등의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자원봉사 교육강사단 ‘어울누리’ 양성 및 어린이집 파견 ▲자원봉사자 간 체육활동으로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일상탈출 명랑운동회’ ▲단체 연합활동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계’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알린다. 이어서 ▲동V터전 운영 ▲청년 해외봉사단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등의 역점사업과 주요 사업 안내가 진행된다. 또한 참석자들과 향후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센터에 등록된 단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관내 상점들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복지서비스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강인기 고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 활동에 참여하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회는 21일 2025년 새해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찾아가 설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회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매년 반찬 나눔 행사, 이미용 봉사활동, 태극기 달기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정현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장은 “가까운 우리 이웃들이 쌀쌀한 날씨에 설 꾸러미를 받고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즐거운 설 명절을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언제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지역사회의 따뜻하고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관내 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110가구에 설 명절 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림환경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고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 간 명절 인사를 나누는 지역 고유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자)서림환경에서는 꾸러미 사업에 백만 원을 후원하고 음식 만들기에 손을 보태는 등 매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떡국떡과 사골곰국, 손만두, 물김치, 겉절이김치, 모둠전 등을 직접 만들어 원평기동대 사업으로 발굴한 복지 위기가정 10가구와 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황현옥 위원장은 “명절이 되면 정서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동참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매년 명절에 따뜻한 나눔을 직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평택시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말라리아 위험국가 방문 후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있을 시 보건소에서 신속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모기매개 감염병으로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빠르게 확산 중이며, 2024년 국내에 유입된 모기매개 감염병 환자 수는 259명(전년 대비 약 12.2% 감소)으로 동남아시아(뎅기열), 아프리카(말라리아) 지역에서 주로 감염됐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매개 감염병으로, 특히 해외에서 유행하는 열대열 말라리아는 중증 진행 위험이 크고 합병증 발생이나 치사율이 높아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여행 전 여행지역에 유행하는 말라리아의 약제내성을 고려한 예방약을 처방받아 정해진 용법에 맞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속한 치료가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여행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의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평택시민과 제대군인 대상으로 말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1.25.~ 2.2.)을 호흡기 감염병 대응 주간으로 지정해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확산으로 인해 권역별 응급의료센터 응급실에서 대기지연이 발생하고 중증 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평택시 지역 의료체계 내에서 호흡기 환자를 수용하기 위한 협력병원 3개소를 지정해 이달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운영한다. 협력병원으로 지정된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은 호흡기 감염병 환자의 입원 치료는 물론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호흡기 감염병이 발생한 경우 즉시 전원이 가능한 기관으로 지정돼 65세 이상 고위험군의 치료를 책임지게 된다. 아울러, 지난달부터는 인플루엔자,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유행하면서 지난 12월 23일부터 성세아이들병원을 발열클리닉으로 지정해 주말, 공휴일에도 호흡기 환자가 원활하게 진료를 볼 수 있게 됐다.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는 “1월 2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천 명당 86.1명으로 지난달보다는 소폭 감소 했지만 영유아와 65세 이상 고위험군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지원에 고생한 도청 전 직원에게 감사의 글을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감사의 글을 통해 “도청 직원들이 사고 첫날부터 유가족분들을 1대 1로 전담하며 장례 절차가 끝날 때까지 24시간 정성껏 보살펴 주셨다”면서 “헌신적 지원과 따뜻한 위로 덕분에 유가족분들께서 큰 슬픔 속에서도 소중한 작별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설 명절을 맞아 가족, 친지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시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로 감사의 글을 맺었다. 전남도는 추모식 이후에도 사고 수습이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유가족에 대한 트라우마 상담과 치료, 돌봄, 생계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특별법 제정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에스피엘(주)는 1월 2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위해 평택팽성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롤케이크 123개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풍성한 설 명절 지원을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정과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에스피엘(주)는 2016년 평택팽성노인복지관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풍성한 명절 지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어르신들의 든든한 식사 지원을 위한 밑반찬 사업에 50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향한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에스피엘(주) 손병근 대표이사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평택팽성노인복지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달 드린 롤케이크가 어르신들의 풍성한 명절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라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2016년 인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SPL(주)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해주신 롤케이크는 어르신들의 풍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새해 첫 반찬나눔 봉사를 위해 오전 일찍 부녀회실을 방문한 부녀회원들은 재료를 다듬고 요리하고 포장하는 전 과정에 참여하여 명절맞이 반찬3종(동태전, 동그랑땡, 제육볶음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36세대에 전달했다. 오수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부녀회원들이 마련한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새해 첫 반찬나누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선을 나누고 권하는 권선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1일, 한범희 전 수원시의회 의원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백미(10kg) 100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권선구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범희 전 수원시의회 의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한범희 전 의원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범희 전 의원은 제7대 수원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후원 또한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내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22일부터 2월 4일까지 14일간 공중화장실 편의·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 기간 공중화장실 이용량 증가가 예상되는 공공 및 민간 교통·관광·체육시설 내 307곳을 대상으로 보안과 위생 점검을 함께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심비상벨과 경광등 작동 여부, 문제 발생 시 경찰서와의 연계 상태 확인 등이다. 안심비상벨은 비상 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즉시 연결되어 신고 및 통화가 이루어지며, 이러한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흔적 확인, 기저귀 교환대와 가림막 설치 상태 점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 작업 등 위생과 보안 점검을 병행해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 누구나 마음놓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정비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