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가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표준 연구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확산을 강화하기 위해 표준 성과관리 담당하는 정부 부처와 민간 전담기관이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한국표준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표준 연구성과 관리·유통 전담기관과 함께 '표준 연구성과관리 협의체'를 출범했다. 정부는 국가연구개발(R·D)을 혁신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표준정책 연계 강화’를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창출한 표준 연구성과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21년 한국표준협회(산업기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정보통신기술), 한국표준과학연구원(참조표준)이 표준 연구성과 분야별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이에, 분야별 표준 연구성과 간 연계를 강화하고 공동 활용·확산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부, 과기부, 3개 전담기관이 모여 '표준 연구성과관리 협의체'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표준 연구성과의 공동 활용·확산을 목표로 연구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성과관리시스템 구축 및 연계, 표준 연구성과의 효율적인 관리 기반 마련, 표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정부는 제42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체계종합기업 선정 계획(안)」, 「우주산업 클러스터 추진계획(안)」을 심의·확정하고 「달 궤도선 발사 및 임무운영 계획(안)」을 보고하였다. 이날 심의‧확정한 2개 안건은 지난 6월 국내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우주개발진흥법 개정,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등에 발맞춰 민간 기업 중심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수립되었다. 첫 번째 안건인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체계종합기업 선정 계획(안)」은 항우연과 함께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을 공동 주관할 체계종합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계획이다. 선정될 체계종합기업은 ’27년까지 항우연과 공동으로 누리호를 4회 반복 발사하면서 누리호 설계‧제작 및 발사에 대한 기술을 항우연으로부터 이전받게 된다. 체계종합기업 제안업체에 대한 평가는 기술능력평가(90%)와 입찰가격평가(10%)로 이루어지며, 기술능력평가에 대한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에 차등점수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선정의 공정성·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기관(한국연구재단)을 통한 기술능력 평가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7.6일 16:00 정부서울청사에서'제1차 범부처 플랫폼 정책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과기정통부·고용부 차관, 공정위·방통위·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정책관이 참석하여,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플랫폼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기선 차관은 최근 플랫폼 시장이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행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을 지적하는 한편, 혁신을 통한 플랫폼 시장 육성의 중요성도 간과할 수 없음을 강조하며, 규제와 혁신을 조화롭게 고려한 플랫폼 시장 규율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관계부처는 변화가 빠르고, 다양한 참여자를 연계하는 플랫폼 시장의 특성을 고려할 때, 정부 주도의 일률적 규제보다는 민간 자율규제가 보다 적합한 측면이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정부는 민간 주도의 자율규제 원칙에 따라 플랫폼 정책을 추진하되, 법적 근거 마련, 자율규제 방안 제도화, 통합 실태조사 등을 통해 자율규제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뒷받침해나가기로 했다. 먼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통해 민간 자율기구의 법적 근거 등을 마련하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이 신청한 8종의 생활제품과 서울 지하철(2·5·6·7·8호선)에 설치된 28㎓ 5세대(5G) 기지국 등에 대해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하였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반기별로 주요 제품 및 지역에 대해 전자파를 측정‧공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신청된 생활제품은 작년 4/4분기부터 금년 1/4분기사이에 신청된 것들이다. 먼저, 선풍기, 에어서큘레이터, 블루투스 마이크 등 전자제품 8종에 대해 최대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대비 1 ~ 2% 내외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풍기의 경우, 날개 없는 타워형과 일반형 선풍기 간 전자파 발생량의 차이는 거의 없었으며 모두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대비 1% 미만 수준으로 측정되었다. 다음으로, 지하철 터널에 설치된 28㎓ 5세대(5G) 기지국의 전자파 노출량을 객차 내에서 측정한 결과, 인체보호기준 대비 1%미만(최대 0.32%)으로 나타났으며, 2호선 성수지선(성수역 ~ 신설동역 구간)에서 시범 서비스 중인 28㎓ 5세대(5G)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내 제작업체에서 개발하고 국토교통부가 안전성을 인증한 항공부품 3종에 대하여 국내 항공사 4곳에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항공화물용 팔레트, 컨테이너 및 객실 부품은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국내 항공부품 제작사 ㈜써브는 항공화물용 팔레트를 자체 개발하고 국토교통부 인증(‘19.7) 및 미국 연방항공청(FAA) 인증(’20.3)을 획득하였으며, ‘20년 9월부터 개발한 항공화물용 컨테이너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안전성 검증을 마치고 7월 6일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아울러, 항공부품 제작사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ANH)에서 자체 개발한 객실 컵홀더에 대해서도 국토교통부에서 안전성 검증을 완료하고 ‘22.4월에 인증서를 발급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인증을 완료한 국산 항공부품은 즉각 국내 항공사에 보급이 가능하며, 이번에 인증을 받은 항공화물용 컨테이너 해외 진출을 위해서도 FAA 기술표준품 형식승인(TSOA) 인증 획득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증받은 국내 항공부품 제작사에서는 국산화한 항공화물용 팔레트를 국내 항공사인 에어인천에 지난 6.22일 납품(15개)을 완료하였고, 객실 컵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내 최대규모의 나노기술인과 나노융합기업의 교류·협력의 장이자 세계 3대 나노행사인, ‘나노코리아 2022’가 7월 6일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제1전시장, 4ㆍ5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공동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홍순국 이사장)과 나노기술연구협의회(안진호 회장)가 주관했다. 개막식에는 산업부 황수성 실장, 과기정통부 오태석 차관, 박광온 의원, 홍석준 의원 등 나노관련 주요인사 20여명이 참석하여 ‘나노코리아 2022’ 개최를 축하하였으며, 나노기술 및 산업의 현재와 미래트렌드를 조망하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나노융합전시회”와 “국제심포지엄” 행사를 3일동안 진행한다. 나노융합전시회 전시규모가 올해 343개사, 604개 부스로 코로나 이전(‘19년)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20주년 특별관과 삼성전자, LG 등 주요기업관에서 미래전략산업에 적용될 나노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20주년 특별관에서는 차세대반도체, 미래자동차, 6G, 탄소중립, 디지털, 바이오의 6개의 분야에서 30여종의 혁신제품과 미래기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은 7.5(화), 엘타워에서 제1회'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장기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미래전망 연구 현황과 내용을 공유하고, 현재 수립 중인'디지털 국가전략'등 디지털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학계와 연구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10개 학회* 학회장을 비롯하여, 미래전망 연구를 수행 중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등 6개 연구기관이 참석하였다. 이번'연구협의회'는 그간 학계와 연구계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미래전망 연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연계·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발족했다. 대표적인 미래전망 연구인'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연구는 현재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이 정보통신 분야 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사회에 미칠 거시적인 영향을 전망하고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되었으며, 정치‧행정‧사회‧정보통신정책 등 8개 주요 학회가 참여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22년 세계수학자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 ICM)에서 수학계에 중요한 공헌을 한 40세 미만의 수학자에게 수여하는 ‘필즈상 (Fields Medal)’을 허준이 교수(美 프린스턴대 및 韓 고등과학원)가 수상하였다. 필즈상은 수학자가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수학분야 최고 권위 상 으로, 수학 노벨상이라 알려져 있으며,허교수는 조합 대수기하학을 통해 조합론의 난제를 해결하고 대수기하학의 토대가 더욱 확장되도록 새 지평을 연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계 최초로 필즈상 수상의 쾌거를 이룩했다. 허교수의 연구분야는 조합 대수기하학(combinatorial algebraic geometry)으로, 이는 대수기하학(algebraic geometry)을 통해 조합론(combinatorics)의 문제를 해결하는 비교적 새로운 분야이다. 허교수는 조합 대수기하학 기반의 연구들을 통해 수학자들이 추측 형태로 제시한 다수의 난제(conjecture)를 해결하여 왔는데, 특히 대표적 난제로 알려진 리드 추측 등을 일찍이 해결하였다. 이와 같이 대수기하학에 대한 강력한 직관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양한 세계관의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 개발자·창작자로 양성하는 「메타버스 아카데미」 개소식을 7월 5일 오후 3시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메타버스 허브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허성욱 원장, 한국전파진흥협회 송정수 상근부회장, 유니티, 메타(구 페이스북), 어도비, 에픽게임즈, AWS,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맥스트 등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 관계자, 교육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메타버스 아카데미」의 개소를 축하하였다.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지난 4월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창작 2개 분야에 992명의 청년들이 신청하는 높은 관심 속에 시작되었으며, 선수학습(5월)을 거쳐 본 교육과정에 선발된 최종 210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학습로드맵 기반의 자기주도 학습(7~8월)과 교육생 간서로 다른 생각과 기술을 융합하는 동료학습(9~10월), 문제해결형 과제수행 중심의 기업연계학습(11~12월) 등 단계별 학습과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교육생에게는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창작공간과 장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위사업청은 7월 5일, 유럽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협회(ASD, 회장 Alessandro Profumo)와 기술문서 국제규격인 S1000D에 대한 사용권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S1000D는 무기체계나 항공기와 같은 복잡한 장비들을 운영과 정비에 필요한 기술문서를 작성하기 위한 데이터 저장방식을 규정하는 국제규격이다. 현재는 우리나라 자체 기준인 “기술교범 국방표준서”로 무기체계에 필요한 기술문서를 작성하고 있고, 데이터 저장방식은 정의하지 않아 우방국과의 데이터 호환에 제한사항이 있었다. 앞으로 국제규격인 S1000D로 데이터 저장방식을 변경하면, S1000D를 적용하고 있는 미국, EU 등 우방국가에서 작성한 기술문서와 데이터 호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무기체계를 운용하고 정비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쉽게 식별하여 후속군수지원이 용이해진다. 또한, 우리 방산업체가 무기체계를 수출할 경우 S1000D 규격으로 다시 제작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개발단계부터 S1000D를 적용한 기술자료를 생산함으로써 업체의 부담 경감은 물론, 수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에서 이번에 획득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공사업의 육성·보호와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개정안이 7월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7월 1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에 따른 하위 법령을 개정하는 것으로 중소 정보통신공사업체 육성·보호와 정보통신공사업의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 등의 제도개선의 의미를 가진다.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대기업인 공사업자 기준 및 도급 공사금액 하한 신설 ①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해당 공사업자, ②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상 공공기관, ③지방공기업법상 지방공기업(지방직영기업, 지방공사 및 지방공단)을 대기업인 공사업자로 규정하고,국가 등이 발주하는 공사에 대기업인 공사업자가 도급받을 수 있는 공사금액의 하한을 10억원으로 설정하였다. ② 무자격자의 광고·표시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 신설 정보통신공사업을 등록하지 않은 무자격자가 정보통신설비를 시공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하거나 표시하는 행위에 대하여 행위 당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기준을 신설하였다. ③ 정보관리시스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의 첫 달 궤도선 ‘다누리’를 해외발사장으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7월 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출발한 다누리는 특수 컨테이너에 실려 인천공항으로 이송된다. 이후 항공으로 미국 올랜도 공항까지 이송한 후, 다시 육상으로 이동하여 7월 7일 발사장(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캐너배럴 우주군기지)에 도착한다. 이후 다누리는 발사장에서 약 한 달 간 상태 점검, 연료주입, 발사체 결합 등 발사준비 과정을 거쳐, 8월 3일(수) 08시 24분(현지시간 8월 2일(화) 19시 24분) 스페이스X사(社)의 팰콘9 발사체로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후에는 약 4.5개월간(‘22.8월~‘22.12월) 항행하여 12월 달 궤도에 안착하고, 이후 2023년 1년간 달 상공 100km를 돌면서 과학임무를 수행한다. 다누리 이송 출고식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달 궤도선 다누리의 제작 및 국내 점검은 완료되었다. 대한민국의 달을 향한 성공적인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는 7월 4일(월), 육군 6사단(경기도 포천 소재)에서 ‘군 장병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역량강화’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군 장병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과기정통부와 국방부가 협업하여 추진 중인 △병사 대상 맞춤형 온라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간부 대상 군 특화 인공지능 전문교육, △전용 교육장 개소 등을 기념하고, 민·관·군이 협력해 만들어 가는 ”디지털 인재강국 및 과학기술 강군" 이라는 미래비전을 함께 선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및 각 군 주요 직위자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성균관대 및 중앙대 부총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네이버클라우드, KT,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엘리스 등 디지털 혁신기업 대표자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이 있는 6사단 병사 및 병사 부모들도 함께하였다. 먼저 비전선포 행사에서는 '군 장병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역량강화 공동선언문'을 기업·정부·군이 함께 낭독하며 상호협력 및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이후 ‘함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2022년 공개소프트웨어 개발자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기술혁신을 견인하고 있는 공개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로, 올해 16회째를 맞이했다. 공개소프트웨어에 관심있는 국민(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최종 23개팀을 선발해 총 상금 6,6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기정통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 공개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고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 멘토링의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자율적인 학습과 개발을 거쳐 9월 15일까지 출품작을 제출한다. 출품작에 대한 1차 서면평가를 통해 50개 내외의 결선 진출작이 선정된다. 결선 진출작은 1개월여 간의 집중적인 지도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게 되며,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23개의 수상작이 결정된다. 올해 개발과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 분야의 자유과제와 주제가 정해진 지정과제로 나뉜다. 지정과제는 공개소프트웨어기업이 지정하는 과제(개방형OS, 클라우드)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 30일 오후 조선대 팀 큐브위성의 교신 상황에 대하여 발표했다. 오후 3시 51분 경 조선대 지상국으로 미약한 상태정보(비콘신호)가 3회 수신되었고, 오후 5시 29분 경 조선대 지상국으로 미약한 상태정보(비콘신호)가 1회 수신됐다. 양방향 교신은 진행되지 못하였으며, 연구진은 위성 상태에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7. 1일 조선대 팀 큐브위성의 교신은 02시 54분 경, 04시 32분 경, 16시 33분 경이며 계속 진행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조선대 팀 큐브위성을 사출한 성능검증위성은 자세안정화 작업이 완료된 상태이며, 내일 오후 16시 30분 경 KAIST 팀의 두 번째 큐브위성을 사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