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제1차관은 6월 30일(목) ‘제447회 과학기술정책포럼’에 참석하여 지역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과 혁신클러스터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지역 과학기술 혁신 관련 국정과제의 이행방안 및 지역혁신체제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체적으로 △ 법체계 정비(충북대 윤종민) △ 산학연 협력(한밭대 최종인) △ 지역연구개발 기획체제 개편(DISTEP 고영주) △ 지역혁신클러스터 정책(STEPI 임덕순) 등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의를 통해 지역 주도의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오태석 차관은 "'지방 과학기술주권'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이 과학기술 기반으로 자생적인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고 혁신저변을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며 "이를 통해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와 자원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정착함으로써 지역이 성장하는 혁신의 선순환 체계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은 ‘소프트웨어산업의 질적 도약을 위한 국내소프트웨어기업의 성장 및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주제로 6월30일(목) ‘제2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간담회에는 헬스케어, 문화, 핀테크, 정보보안,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이사, 임진석 굿닥 대표이사,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이사, 곽영호 한터글로벌 대표이사, 이선웅 클라우다이크 대표이사, 오영수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 신성원 원투씨엠 부사장, 이상국 안랩 상무, 우경일 한컴인텔리전스 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소프트웨어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발전 뿐 아니라 적극적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쌓아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효율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기업들은 해외 진출에 적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개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클라우드에 맞춰 SaaS를 별도로 개발해야 하는 고충, 보안인증의 부담 등을 해소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6월 30일(목)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글로벌 정보통신기술 미래 유니콘 육성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선정기업을 격려하고,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발굴하여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진출, 성장자금, 투자유치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처음 지원을 시작하여, 작년까지 총 30개의 유망 기업을 지원하였고, 이를 통해 투자 유치 2,607억원, 매출액 2,490억원, 고용창출 810명, 특허 등록 392건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서비스, 사이버 보안, 반도체 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14개 기업을 선정하였고, 선정된 기업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본투글로벌센터, 서울보증보험 등 유관기관과 민·관 협력을 통해 신용보증, 투자유치 연계, 해외 현지 보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신용보증기금은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한국정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유망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현지 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투자·수출 상담 등을 지원하는'K-Global@China 2022'행사를 6월 30일(목) ~ 7월 1일(금)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에 시작되어 9번째인 이번 행사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양국의 무역·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한중 경제협력플라자’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지난해의 경우, 국내기업 38개사가 참여하여 투자․수출 계약 상담액 12억불, 투자·수출 계약액 2천4백만불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크게 온라인 투자․수출 상담회와 중국 현지 전시․홍보관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투자․수출 상담회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5세대(5G),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정보기술(IT) 콘텐츠 등 주요 분야의 국내 38개 유망기업이 참여하여 차이나유니콤, 하이얼 등 중국을 대표하는 정보통신기술기업, 투자자․바이어 200개사와 1:1 온라인 상담을 하고, 중국 현지 전시·홍보관은 중국에 진출해 있는 8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6.21(화) 한국형 발사체가 궤도에 올린 성능검증위성에서 첫 사출한 조선대팀 큐브위성이 6.29(수) 오후 4시 50분경 성공적으로 분리되고, 6.30(목) 새벽 3시 48분경 지상국으로 일부 상태정보(비콘신호)가 수신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큐브위성이 보낸 상태정보에는 위성의 모드, 자세, GPS 상태(현재 off), 배터리 모드(정상), 배터리 전압(정상)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나, 큐브위성의 사출영상으로 볼 때 이렇게 상태정보가 일부횟수만 수신된 이유는 위성의 자세가 현재 빠르게 회전(텀블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완전한 양방향 교신을 위해서는 자세 안정화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음 교신 예정시간인 금일 오후 3시 48분경, 5시 26분경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상태정보 수신과 교신 명령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사된 큐브위성은 지난 2019년 개최한 제5회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선정된 4개의 대학팀이 직접 제작·개발한 결과물을 한국형 발사체를 이용하여 발사한 것으로, 해외 발사체를 이용한 과거 4차례의 큐브위성 발사에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결식우려아동 급식 바우처를 디지털·비대면 전환하는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의 수행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아동센터 및 급식소 폐쇄, 급식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휴업 등으로 기존의 취약계층 급식 지원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기획되었다. 이를 디지털 기반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재 대면으로만 사용하게 되어 있는 카드 형태의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바우처를 온라인으로도 주문·결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이 구축되면, 기존의 대면 복지 전달 체계가 중단되더라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사태를 방지하고, 현장에서 결식우려아동이 겪는 낙인감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복지 업무가 디지털 전환됨에 따라 업무 효율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21년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플랫폼 설계 방향을 정하는 정보화전략계획(ISP)를 수립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초 주관기관인 경기도, 대구광역시와 함께 본사업을 추진 중이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5세대(5G) 이동통신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실증과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요 공공·민간 분야에 이음5세대(5G)의 특성과 5세대(5G) 관련 기술력을 활용하여 파급력 있는 5세대(5G) 융합서비스를 발굴·확산하고 이음5세대(5G) 관련 기술 적용 및 사업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3개 실증 사업으로 구성되며,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에 올해 총 480억원을 투입하여 11개 과제를 실증할 계획이다. 그간 ’20~’21년에는 5세대(5G) 상용망 기반으로 스마트산단·헬스케어·항만 등에 5세대(5G) 서비스 모델을 선도 적용하여 실증한바 있다. ’22년에는 총 36개 컨소시엄이 과제를 제안하였으며, 공공분야 7개, 민간분야 4개 11개의 컨소시엄, 총 42개 기업 및 기관이 선정되어 이음5세대(5G) 실증에 착수한다. 이 중, 7개 과제 총 400억이 투입되는 공공부문 실증사업은 의료·물류·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5세대(5G) 융합서비스를 적용하여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리고, 4개 과제 80억이 투입되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6월 30일, ‘국가융합망’에 양자암호통신을 48개 기관 중 33개 기관에 처음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점점 더 고도화ㆍ지능화되어 가는 사이버 위협에서 국가정보를 한층 더 강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번 양자암호통신을 적용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국가융합망은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구축ㆍ운영하던 정보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한 범정부 국가통신망이다. 관리원은 지난해 4월, 국가융합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개의 백본망(1망:SK브로드밴드, 2망:LG유플러스)을 구축하여 관리․운영해왔다. 이번에 적용한 양자암호통신(QKD, Quantum Key Distribution)* 적용 구간은 국가융합망 백본망 중 핵심노드 전송구간이다. 암호키 분배를 위한 양자채널(QC, Quantum Channel)과 양자암호통신망의 무결성을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키채널(Key Channel)을 구축하였다. 관리원은 실제 적용에 앞서 6월 27일 양자암호화 적용 시연을 통해서 통신망 정보탈취 및 도・감청 등 해킹이 원천적으로 차단됨을 확인하고 검증한 바 있다. 현재, 전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6월 27일 한국과학기술원 본원에서 ‘제1차 인공지능(AI)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를 주재하고'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이 장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추진된 인공지능반도체 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업계의 정책수요를 바탕으로 산ㆍ학ㆍ연 논의를 거쳐 마련하였다. 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공지능 반도체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한다. 인공지능반도체 첨단기술 연구개발(R·D)에 예타사업을 포함하여 향후 5년간 1조 200억원을 투입하고 미국 등 선도국과 공동연구를 확대한다. 둘째,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초기 시장수요를 창출한다. 반도체 최대 수요처 중 하나인 데이터센터를 국산 인공지능반도체로 구축하는 사업(NPU Farm 구축 및 실증)을 ’23년 신설하고 인공지능 개발자에 컴퓨팅 파워를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제품ㆍ서비스 개발에 국산 인공지능반도체를 활용하고 성능을 검증하는 ‘인공지능⁺ Chip 프로젝트’를 신규 추진한다. 아울러, 지능형 CCTV, 스마트시티 등 각 부처ㆍ지자체가 구축하는 공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6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41차 국제전기통신연합 이동통신작업반(ITU-R WP5D)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6세대(6G) 비전과 미래 기술 연구에 대한 6세대(6G) 미래 기술 트렌드 보고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6세대(6G) 미래 기술 트렌드를 연구하는 실무그룹의 공동 의장국(고려대 오성준 교수)으로, 국내 6세대(6G) 연구개발전략과 산·학·연의 신기술 수요를 반영하여, 이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 시스템의 신뢰성과 지속가능성 향상, 보안 강화, 다양한 융합 서비스의 등장 등을 반영하기 위한 혁신적인 미래 기술 동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센싱-통신 협력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6세대(6G) 서비스 시나리오가 논의 중인 가운데, 보고서에 포함되어 있는 진화된 무선접속 기술(인공지능 융합 통신, 센싱 융합 통신, 전이중 통신 등), 무선 네트워크 기술(디지털 트윈 지원, 커버리지 확대, 통신-컴퓨팅 융합 등) 등은 향후 6세대(6G) 목표 서비스와 요구 성능을 정의하는 6세대(6G) 비전에 반영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6월 24일, 주한 싱하이밍(邢海明) 중국대사와 만나 한・중 과기공동위 개최 등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이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채널을 갖고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에서 활발한 협력을 해 오고 있다. 이번 면담은 상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그동안 양국의 과학기술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올해에 중국에서 개최되는 한중 과기공동위, 정보통신기술 협력 전략대화 등 고위급 회의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올해는 한・중 수교 및 과학기술협력협정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의 과학기술분야 협력이 한단계 더 높이 도약하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이장관과 상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이번 면담을 통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새로운 사업 발굴 등 보다 내실있는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였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1차관은 6월 23일(목)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서울 SW-SoC R·BD 센터에서 팹리스 기업 대표 및 반도체 설계 교육 전문가와 반도체 설계분야 인재양성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 하였다. 이번 논의의 장은, 글로벌 첨단기술 패권 경쟁 격화 시기에 대응해 국가 제1의 산업인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산업에서 역량을 발휘할 인재육성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국정기조에 맞춰, 반도체 설계인력 양성을 오랜 기간 수행해온 교육현장을 방문하여 인력양성 여건 및 환경을 점검하고, 향후 기업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1,040명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기업 대표 및 전문가들과 현장에서 함께 논의하고자 추진되었다. 오늘 교육장에는 방학을 맞아 6월 중순부터 약 10주간의 설계전문 집중교육을 이수중인 이공계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가 수도권센터의 전문 교육과정을 수강하고 있었으며, 오태석 1차관은 수도권센터의 반도체 설계 교육장 및 설계 SW 등 교육환경을 둘러보고,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 등을 청취하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수도권 센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6월 23일 “우리나라 전역에 정밀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의 “항공위성 1호기 발사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항공위성 1호기는 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서 우리 시각 6월 23일 새벽 6시 50분경(현지기준 6월 22일 18시 50분경)에 발사되어, 위성보호덮개(페어링) 분리, 1단 로켓 분리 등의 과정을 거쳐 발사 후 약 28분 이후인 7시 18분경에 성공적으로 분리되어 최종적으로 발사에 성공하였다. 정상적으로 분리된 항공위성 1호기는 약 12일 후에 정지궤도(약 36,000km)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궤도 안착과 신호 시험 등을 거쳐 ’23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전에 위치한 항공우주연구원 위성관제실을 찾아 항공위성 1호기 발사 생중계 상황을 직접 참관하고 연구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위성 발사가 성공한 직후 발사현장(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 나가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위성서비스 사업단장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전달받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자율주행 민간기업이 도심·관광지·공원 등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는 기회가 전국적으로 대폭 확대(기존 7개지구 → 14개 지구)되고 일반국민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자율차를 체험하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울 강남과 청계천, 강원도 강릉 등 7개 신규지구와 광주광역시 등 기존 3개지구 확장신청에 대하여 관계부처와 전문기관의 종합적 평가를 거쳐 시범운행지구로 확정·고시(6.24)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 민간기업은 해당 지구에서 사업용 자동차가 아닌 자율차를 활용하여 여객·화물 유상운송을 할 수 있고, 임시운행허가 시 자동차 안전기준 면제 등 규제특례를 받아 사업목적에 적합한 다양한 자율주행 실증서비스를 통하여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7개지구는 교통이 혼잡한 도심지역(강남, 청계천), 여행수요가 많은 관광도시(강릉, 순천, 군산), 대중교통이 취약한 신도시구간(시흥, 원주)이 포함되어 다양한 사업모델의 실증서비스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행지구는 ‘20.5월 시행된 「자율주행자동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향후 5년간의 과학기술 정책 목표를 제시할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23~’27)' 수립 과정의 일환으로 '국민참여단' 모집과 '‘내 꿈을 이루는 과학기술’ 영상 공모전'의 접수를 6.22일부터 실시한다.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은 과학기술기본법 제7조에 의해 수립되는 과학기술 분야의 최상위 계획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국가 과학기술 정책 목표와 방향을 담아 연내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국민참여단'은 다양한 국민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참신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여, “국가의 당면 문제 해결”에 초점을 둔 새로운 과학기술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영상 공모전의 주제는 “내 꿈을 이루는 과학기술”로, 과학기술에 기대하는 점과 정부가 추진했으면 하는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영상에 담아 접수하면 된다. '국민참여단'은 과학기술 정책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6.22일부터 7.3일까지로 ‘과학참견(과학기술 참여형 의견수렴)’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30인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