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검진 편의성을 제공하고 질병 조기 발견 및 치료를 돕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7개 읍·면을 대상으로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해당자이며, 검진 항목은 일반건강검진(20세 이상), 위암(조영검사_40세 이상), 대장암(분변잠혈검사_50세 이상), 유방암(40세 이상), 자궁경부암(20세 이상) 등이다. 검진 일정은 △10월 18일 웅천보건지소 △21일 주산보건지소 △22일 청소보건지소 △23일, 24일 남포면 보령종합체육관 △25일 천북보건지소 △28일 성주보건지소 △29일 청라보건지소 순으로 오전 8시~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검진 희망자는 검진 전날 저녁 8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별도 예약 없이 당일 번호표 배부 순서대로 진행된다.[50세 이상 대장암 검진자는 채변통(채변봉투) 준비] 전경희 보건소장은“암은 조기 발견하여 치료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지역 주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5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만세보령문화제 개막식에서 지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제39회 만세보령대상’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교육문화 부문 김명래△지역개발 부문 김성일 △체육진흥 부문 임주진 △사회봉사 부문 김효자 △효·열행 부문 하현정씨 등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문화 부문의 김명래 씨(75,대천3동)는 보령문화원 이사, 보령문화연구회 회장, 호서대 강사로 활동하면서 보령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저서 ‘보령실록 519’ 등 3편의 단행본을 저술하고, 10편의 학술 논문을 KCI에 게재했을 뿐만 아니라 13년간 지방 문화 기관지에 향토사 논문을 다수 발표하여 지역의 역사를 연구하고 선양했다. 지역개발 부문의 김성일 씨(55,대천4동)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보령시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수해복구를 위해 각종 건설장비와 인력 동원 및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했고, 차상위 계층 대상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비롯하여 각종 성금과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발전과 이웃사랑에 기여했다. 체육진흥 부문의 임주진 씨(57,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원도심 어울림센터 2층 아트플랫폼에서'벼루의 탄생' 활동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충청남도·보령시가 주관하고, 남포벼루이수자전수생작가회가 주최하며, '2024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보령 남포벼루 전승교육 프로그램 '벼루의 탄생'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벼루의 탄생'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남포벼루 전수교육관(청라면 의평리 소재)에서 남포벼루의 역사와 문화, 제작에 대한 소개와 벼루 만들기 체험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국가유산청 4년(22~25)연속 공모 선정에 이어 지난 2022년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개막일인 10일 오전 11시에는 무형유산 보유자 등의 벼루 조각 시연회가 진행돼 보령의 벼루 문화를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남포 벼루는 예로부터 석(石)질이 뛰어나 추사 김정희 선생도 애용했던 보령 최고 특산품”이라며“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분들이 보령 벼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우수성을 느낄 수 있길 바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대천항과 대천항수산시장 일원에서‘제2회 대천항을 부탁해’ ESG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천항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천항수산시장 상인회, 대천항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상인회와 사업단 관계자 및 청파초등학교, 제일유치원 어린이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도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대천항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대천항 인근 쓰레기를 같이 줍고, 바다 환경오염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회적 책임 확대와 공감대 형성을 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특히 챌린지 참여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에코백을 지급하고, 대천항수산시장에서 사업단이 지급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체험을 통해 시장에 대한 친밀감 형성과 소비경제 인식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정미 상인회 부회장은“이번 챌린지는 바다 환경오염 회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과 함께 대천항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 소비의식을 개선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산림과 김나윤 주무관은 산사태 취약지와 사방시설 200개소를 전수 점검 및 피해복구하고, 산사태현장예방단 연중 운영을 통한 안전지수 향상에 기여했으며, 유관 단체와 긴밀한 협력으로 산림재해 우려 지역 피해 예방에 앞장섰다. 해수욕장경영과 최형우 주무관은 비개장기간 빈틈없는 안전요원 배치로 인명사고 제로화에 노력했고, 대천해수욕장 시설물 정비 및 테마 꽃길을 조성하여 시민편의와 볼거리 제공에 힘썼다. 도로과 김동민 주무관은 20년 이상 노후된 인도 구시가지 일대 인도정비공사를 시행하고, 통행환경개선 및 교량의 배수불량, 노면불량으로 인한 민원 해소 추진에 힘썼으며, 사전 상시예찰을 통한 안전사고 방지 추진에 만전을 다했다. 회계과 조용민 주무관은 관내 관급자재 구매 및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사전 입찰공고, 적격심사, 대금 지급기간을 단축하여 신속집행 제고에 앞장섰으며, 부당이득을 취한 업체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하여 공정한 계약업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일 대천체육관에서 김동일 시장, 최익열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장, 경로당 회장,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지회장 최익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온 어른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경로효친사상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보령노인종합복지관 블루진 밴드, 웅천읍 대창1리·7리 및 동대1통 경로당 회원들의 댄스를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 2부 가수 양재기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기여 유공시민으로 이은정씨가 충청남도지사 표창, 웅천읍 임명빈 등 17명이 모범노인 보령시장 표창, 주산면 김혜원 주무관이 노인복지기여(공무원) 공로로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의학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나 관내 65세 이상 인구수가 30%를 돌파해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며“앞으로도 노인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6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제33회 (사)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미술문화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문인화, 디자인, 민화 등 8개 분야 44명의 참여로 다양한 장르와 수준 높은 작품을 보령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회원들의 작품으로는 △한국화(백춘자, 오수홍, 이정주, 장보선, 황진) △서양화(권오경, 김부권, 복민숙, 손동식, 이병민, 이상옥, 이종목, 임용빈, 전연숙, 정미화, 정일휘, 조진행, 하일해)△조각(라인, 임호영, 한면택) △공예(김일환, 이상민, 이영선, 최혜선)△서예(강미정, 서정애, 윤미숙, 이금복, 이종신, 임기석, 정순환) △문인화(강인숙, 김선주, 손혜경, 안영선, 윤학미, 이미자, 조숙자) △디자인(오종원) △민화(김승미, 김태암, 송명희, 안미자) 등이 참여한다. 이종목 지부장은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전은 33년 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며“앞으로도 정기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발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책임감 있는 미술협회로 성장 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30일 원도심 어울림센터 3층,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13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시민 문화플랫폼이 되다'를 주제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도시재생 거점시설 프로그램 운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주민공동체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그룹별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은 송계숙 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동일 시장과 최은순 시의장, 보령시 도시재생 총괄계획가 김항집 교수의 축사, 학사일정 및 지도교수 소개순으로 진행됐고, 이어서 이희준 건축학 박사의 특강이 열렸다.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은 특강 2회차 중 한 회차는 도시재생 포럼으로 진행하여 전문가의 발제와 시민 토론을 통해 보령시 도시재생의 지속가능한 추진 방향을 짚어본다. 한편 그룹별 활동 시간을 늘려 성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개강식 특강은 건축학 박사인 이희준 강사(現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가 '도시재생 이해와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했고, 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동일 시장은 30일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최인묵 씨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문패를 달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병역명문가 문패 달기’행사는 병역명문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국가적 헌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선정한 보령시 병역명문가는 최인묵씨 가문을 비롯한 8가문으로, △백창호(주교면) △서덕원(주교면) △신현식(청소면) △서일덕(대천1동) △오장환(대천3동) △성낙선(대천3동) △정준모(대천5동) 가문은 보령시장을 대신해 각 읍·면·동장이 문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3대에 걸쳐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가정을 예우하고, 병역명문가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알려 후세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동일 시장은“위국헌신의 마음으로 온 가족이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한 명문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통해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병역명문가는 조부(1대), 부·백부·숙부(2대), 본인·형제·사촌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시민 화합의 장이자 향토문화 축제인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를 제27회 보령예술제와 함께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보령예술제는 6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 및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스물 한번째를 맞이한 만세보령문화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6년 동안 개최되지 못했다. 4일 충청수영성 수문장 교대식을 시작으로 △도미부인 추모제향 △풍년제 △한내돌다리 밟기 △시민경축음악회(진성, 박군, 금잔디, 복지은, 지원이 출연)가 열리며, 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민속‧참여경기, 읍면동 노래자랑, 연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문화제는 육상 일부 종목을 제외한 모든 구기 종목을 폐지하여 읍·면·동 선수선발의 어려움을 덜고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제27회 보령예술제와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령예술제는 를 슬로건으로 오늘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보령문화의전당, 보령문화예술회관, 대천역 광장, 보령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섬비엔날레 브랜드 개최지 홍보를 위해 충남 보령의 5개 섬(원산도, 고대도, 삽시도, 장고도, 효자도)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섬비엔날레 개최 예정지인 보령의 오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오섬의 자연경관, 관광자원, 역사·문화 명소, 나만 알고 있는 숨은 명소 등을 자유롭게 사진에 담으면 된다. 조직위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총 21점을 선정하여 총상금 15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된 사진은 섬비엔날레 홍보용 자료로 활용된다. 조태현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채워지는‘문화의 힘’은 사람을 불러 모으고, 오섬을 상징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섬비엔날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진 공모전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섬비엔날레는 오는 2027년부터 원산도와 고대도를 시작으로 2033년까지 2년마다 보령의 오섬에서 단계적으로 개최된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산, 들, 바다가 모두 모여 있는 치유의 도시 보령시가 시민의 심신 안정 및 행복감 증대를 위해 특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대천해수욕장과 머드뷰티치유관에서‘2024년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해양 자원을 이용한 휴양 및 치유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정신을 치유하고 긍정적인 사회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돼있다. 구성 프로그램은 △해변걷기 열풍에 힘을 더할 해변 스마트 파워워킹 △보령머드 활용 머드테라피, △해변 캠핑장 힐링 숲 요가 등 총 3가지이다. 해변 스마트 파워워킹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프로그램으로, 건강·운동 모니터링용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해변을 힘차게 걸으며 신체활동을 관찰함과 동시에 동행하는 참여자들과 함께 즐거움을 느끼는 해양치유 활동이다. 해양 머드 테라피는 사계절 머드체험을 위하여 지난 7월 19일에 개관한‘머드뷰티치유관’에서 보건소와 협업하여 서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에서 주관하는‘2024년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축제이벤트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는 지난 24일 혁신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 관광정책사업을 추진한 7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전국의 시·군 등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부문별 우수 관광정책사례를 발굴 및 선정하여, 이를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상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정책의 바람직한 설계 및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기초자치단체장의 리더십과 공로를 사회적으로 인정하여 궁극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축제이벤트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보령머드축제는 지역의 천연자원인 머드를 활용하여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켰으며, 머드체험존, 강철머드챌린지, 머드몹신, 머드빌리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관광객의 참여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아 국제적 인지도를 확보했고, 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공직 입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일간의 과정으로 다양한 교육 과정을 편성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가치관을 확립해 공직 생활에 빠른 적응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교육생들은 조직력 강화 활동, 청렴 교육, 민원 응대법, 개인정보 보호 교육, 공무원 노사관계, 공직 생활 예절 등 공직 생활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신규 공무원은 “앞으로 함께 근무할 동기들과 친해지고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이수형 자치행정과장은 “신규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을 느끼고,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6일 보령베이스 일원에서 시와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보령지사, 8361부대 2대대, 보령베이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을 가정한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및 수습복구 지원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대형화재 및 산불번짐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재난상황을 설정해 진행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응급의료소 운영,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등을 통해 유관기관 상호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능력 향상과 현장 지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훈련과정에 적극 활용하여, 실제상황에서 공동대응체계를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이번 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실전 대응 역량이 강화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해 실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