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내 우수 안전 제품과 기술의 개발·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22년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2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후보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안전기술대상 공모는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대통령상(1점)과 국무총리상(1점), 행정안전부 장관상(6점) 총 8점을 시상하고, 수상자에게는 총 2천만 원의 상금과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 방법 및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재난안전기술 및 제품을 개발․보유한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종합심사 과정에서는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제8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개막식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행정안전부 및 재난안전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변화하는 부가통신 시장을 분석하고 시장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반으로 '2021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동 건은 부가통신시장에 대해 처음 시행하는 실태조사로, 그간 과기정통부는 분류체계 개발, 조사대상 모집단 확보, 조사표 개발 등 실태조사 대상 및 조사방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학계, 업계,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을 실시하였다. 이후, 전체 부가통신 사업자 16,708개사에 대한 존속여부를 확인*하고, ‘21.9월부터 3개월간 서면, 문헌방식으로 4,352개사를 조사하였다. [부가통신 사업자 실태조사 결과] (시장구성) 각 기업의 대표서비스를 기준으로, ▲중개플랫폼, ▲플랫폼 인프라, ▲온라인 직거래, ▲통신인프라 등 사업 유형을 분류한 결과, 온라인직거래 사업자 2,750개(63.2%), 통신인프라 750개(17.2%), 중개 플랫폼 및 플랫폼 인프라 사업자는 각각 407개(9.4%), 383개(8.8%) 순으로 구성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매출 규모) 부가통신사업자가 ’20년 국내 총 매출은 802.8조원이며, 그 중 부가통신서비스 매출은 약 199조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온라인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능력을 겨루는'2022년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능력이 우수한 예비창업자, 중소·벤처기업 등을 발굴하여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사업화도 함께 지원하는 대회이며, 참가팀의 문제 해결 능력 및 알고리즘 개발 기술력을 검증하고,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을 평가하여 우수팀을 최종 선정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법인 설립을 위한 행정 지원과 함께 과거 대회의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연습하는 자가 학습의 장*도 제공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는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제 출제) 인공지능 허브에 개방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이미지ㆍ자연어ㆍ수치해석 등 3개 분야 10개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접수ㆍ대회 진행) 사전 접수는 5월 9일부터 5월 23일까지, 이번 접수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인공지능 경진대회 홈페이지(aichallenge.or.kr)’를 통해 진행된다. 본 접수기간에 대회 참가여부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은 우수한 위치기반서비스 모델을 보유한 중소·영세·스타트업 기업 등의 안정적인 위치정보 시장 진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추진일정 : 공모전 접수(5.9..~6.17..)→서류·발표 등 최종 평가(6.~7월.)→ 수상자 선정(7월.) → 사업화 지원 및 시상식(8~12월) 이번 프로젝트는 우수 비즈니스 모델로 선정된 자에게 ▲ 특허?출원, 마케팅? 홍보 등을 지원하는 ‘위치기반서비스 사업화 지원’ 분야와 ▲클라우드 기반 S/W 개발 및 테스트환경 등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분야로 나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위치기반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 상용화 및 사업화를 준비 중인 스타트업, 영세사업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올해에는 우수한 위치정보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 등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상작 선정 규모(’21년 25개 → ’22년 30개)와 총 상금 규모(’21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한국서부발전(과의 협력을 통해 과천과학관 야외마당에 발전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과학전시공간(공간명: 에너서클(ENERCIRCLE))을 조성하여 5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지난 2020년 8월 한국서부발전(주)이 운용 폐지된 가스터빈 1기의 기증의사를 밝히면서 시작되었다. 가스터빈은 우리나라의 전기생산에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계로서 높은 압력과 온도의 가스를 견디며 전기생산에 필요한 고속의 회전운동을 하는 장치이다. 이후 양 기관은 2020년 12월 10일 가스터빈 기증 및 야외전시공간 조성사업 협력 등과 관련한 내용으로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에 조성된 야외 과학전시공간은 11개의 전시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국내발전량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화력발전의 원리와 함께 저탄소 시대에 필요한 기술적, 사회적 노력들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공간은 지름 약 16m의 서클을 바탕으로 설계되었으며, 서부발전에서 기증한 가스터빈 실물을 중심으로 각종 체험물들을 원주방향으로 배치, 관람객들의 자유로운 이동 및 체험이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에너지에 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47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상위 6개 기관에만 S등급이 부여된 이번 평가에서 국립과천과학관은 교육훈련 및 문화형 12개 평가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에스(S)등급을 받으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국립과천과학관은 2015년이래 ‘7년 연속 S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문화형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책임운영기관은 정부가 수행하는 사무 중 공공성을 유지하면서도 경쟁 원리에 따라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한 기관에 대해 행정 및 재정상의 자율성을 부여해 책임 경영을 하게 하는 행정기관이다. 현재 47개 소속책임운영기관이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매년 책임운영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종합평가 결과 과천과학관은 사업성과 부문은 물론 ‘사회적 가치 구현’, ‘서비스 혁신’ 등 모든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기관장 리더십’ 부분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하는 과학관 운영 혁신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통계청은 5월 4일 데이터의 잠재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한 통계데이터 인공지능 활용대회 최종 결과를 발표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통계청이 보유한 사업체 관련 자연어(투입물, 산출물, 생산활동 등)와 산업분류의 관계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사업체 산업분류의 자동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통계데이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과 결과물을 제출받았고, 실시간으로 점수와 순위를 공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참가자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대학(원)생, 연구원, 일반 국민 등 395개 팀이 참여하여 총 110만 건의 자료 중 학습용 데이터 100만 건으로 자연어 기술 처리 및 인공지능 기반 산업분류 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이용해 사업체 주요 특성에 관한 별도의 자연어 자료 10만 건을 처리하여 해당 사업체의 산업분류를 예측하였다. 심사기준은 실용성, 독창성, 정확성, 가독성(작성력) 등을 고려하였고,여기에 인공지능 및 산업분류 분야 전문가심사 결과 등을 종합하여 최종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심사결과, 영예의 대상은 “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신규 조성할 기초지방자치단체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개소 당 10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며 선정된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총 사업비의 50% 이상을 분담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기초지방자치단체 4곳은 지역별 특색을 살려 영·유아 어린이들이 방문하고 싶은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경북 고령군) 대가야생활촌 내 주산성전시관을 새단장하여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인접 역사 문화 체험시설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남 담양군) 호남 기후변화체험관 내 공간을 활용하여 어린이 습지 생태과학체험관을 조성할 예정이며, 인접 개구리 생태공원 및 에코교육관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 성주군) 청소년 문화의 집을 증축하여‘과일이 알려주는 과학이야기’를 주제로 상상놀이공간 및 호기심 과학실험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인접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등과 연계하여 놀이와 실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위사업청은 지난해부터 체계개발이 진행 중인 장거리레이더사업 관련 최적의 성능 구현을 위해 최신기술 등을 적용한 상세설계를 5월 4일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시제품 제작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장거리레이더는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내 항공기 등을 감시식별하는 레이더로서, 국외도입 장비를 국산장비로 교체하기 위해 과거 국내연구개발로 추진하였으나 일부 성능 미충족으로 사업이 중단 된 바가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개발에서는 체계 요구성능 충족과 확장된 KADIZ에 대한 탐지능력 보장을 위해 과거 개발 대비 최신기술 적용 등을 통해 탐지능력을 약 20% 이상, 탐지정확도를 대폭 향상토록 설계 개선을 추진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방공관제용 장거리레이더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각 설계 단계별로 공군,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방산기술지원센터 등 관련기관 전문가와 개발업체(LIG넥스원) 및 협력업체 참여 하에 설계검토를 진행하여 상세설계검토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특히, 상세설계 간에는 레이더 분야 외부 민간 전문가들과 별도의 기술검토회의 및 국방기술품질원의 설계 품질보증활동 수행을 통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14개 계열 교수 총 55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4차산업 시대 산업구조 재편과 기술 변화에 따른 교육훈련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AI+x.메타버스.이차전지 분야 전문가 19명(35%)을 모집한다.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고도화를 위해 반도체 및 스마트팜 전문 인력 양성에 필요한 반도체설계·공정(7명), 바이오(2명) 분야 교수 초빙도 진행돼, 올해도 다양한 산업군의 교원 수급이 이루어진다. 특히, 폴리텍이 매년 확대하는 대졸 미취업자 대상 고수준 기술교육과정인 ‘하이테크과정’은 이번 교원 수급을 통해 신산업.신기술 분야 인력양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폴리텍은 올해 66명을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연평균 63명의 교원이 퇴직할 예정이다. 폴리텍은 전형별 심사위원으로 학계.교육훈련계·산업계 등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여 계열별 적합 인재를 초빙하고 있다. '고등교육법'과 '국민 평생 직업능력개발법 시행령'에 따른 자격 기준 적합 여부, 교육.연구 경력 및 산업체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한다. 폴리텍은 현장 실무 중심 직업교육훈련 특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분야 데이터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반의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하여「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존의 ‘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과 한국도로공사의 ‘창업 및 가명정보 결합 공모전’을 통합하여 개최되며, 한국도로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민간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창업 아이디어 분야와 데이터 활용 촉진 및 문제해결을 위한 데이터 분석 분야로 나뉘어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 분야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산학연 전문가 및 실무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총 7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2,500만원 규모이며, 대상 1팀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 우수상 6팀에는 기관장상과 상금 각 300만원을 시상한다. 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26일 고려대학교에서 메이커 스페이스 민간협업형 전문실험실(전문랩)인 ‘3디(3D) 제조 가상실험실(버추얼랩)’의 개소식을 열고, 제조 창업기업의 제품 설계와 제작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조 창업기업은 제품설계와 검증단계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나,기존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실험실(전문랩)은 시제품 제작과 초도양산 부분을 중점 지원해 설계 및 검증단계에 대한 기술적 지원이 다소 부족했다. 이에, 제조 창업기업의 제품설계와 검증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제조창업을 활성화하고자,3디(3D) 설계 및 모의실험(시뮬레이션) 분야 혁신기술을 지닌 민간의 ‘다쏘시스템’과 협업해 ‘3디(3D) 제조 가상실험실(버추얼랩)’을 구축했다. 주요 공간은 사이버·물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정밀설계, 모형화(모델링), 모의실험(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는 익스플로러(EXPLORE) 센터와 가상현실 속 작업환경을 조성해 신속한 제품 검증을 지원하는 브이알(VR)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공간에서는 3디(3D) 설계와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다쏘시스템의 소프트웨어, 브이알(VR) 장비, 관련 교육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국비 242억원을 투입하여 개발한 ‘차세대 표준어선형 설계도면’ 총 10종을 어업인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4월 27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 중인 대부분의 연근해 어선은 어획강도를 높이기 위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어선 내 선원실, 화장실 등 어선원이 휴식하고 일상 생활할 수 있는 복지 공간이 부족해 사고위험도는 높아지고, 어선원의 생활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에서는 2020년 12월 선원실 등 선원의 의식주와 관련된 공간은 허가규모에서 제외하여 근로여건 개선을 유도하고, 복원성 검사의 대상을 5톤 이상 어선으로 확대하는 등 강화된 안전기준을 통해 어선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도록 표준어선형 기준을 도입하였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이에 앞서 2017년부터 총 242억 원을 투입하여 표준어선형 기준을 충족하는 차세대 표준어선형 설계도면 10종을 개발하였고, 4월 27일 어업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도면을 고시하게 되었다. 이번에 고시한 차세대 표준어선형 설계도면은 운항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된 선체선형이 적용되어 있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국내 자동화항만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자율협력주행기반 화물운송시스템과 타이어형 크레인 자동화 및 안전모듈 등 2개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물류대란이 발생하면서 화물을 보다 효율적이고 24시간 동안 중단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항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현재 부산항과 인천항 일부에만 자동화 장비들이 도입되어 있는 상황이며, 항만에서 이뤄지는 전체 물류 처리 과정을 완전 자동화하기 위해서는 여러 국내기술 확보가 필요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총 537억 원을 투입해 자율협력주행기반 화물운송시스템과 타이어형 항만크레인 적용 자동화 안전모듈 개발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 해양수산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된 ㈜토탈소프트뱅크, 에스엠에이치㈜와 4월 26일(화) 국가연구개발사업 협약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우선, 자율협력주행기반 화물운송시스템이 도입되면 부산항 신항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컨테이너 부두의 화물 운반 차량이 자율협력주행 기반으로 전환되며, 타이어형 항만크레인 적용 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4월 25일 16:42분경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대전 소재)가 자동정지 되었다는 보고를 한국원자력연구원에게 받고, 현장에 사건조사단을 파견하여 상세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냉중성자원 실험시설에서 수소압력 이상이 발생하여 정지신호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보고되었으며,현재 하나로 원자로는 냉각재 펌프가 정상운전 등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감시기 이상 경보 및 특이사항 없음으로 방사선 관련 영향이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 원안위는 사건조사단을 통해 하나로 원자로 정지의 상세원인을 조사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