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5~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여름 독서교실 '인권으로 상상력 기르기'를 운영한다. 장덕현 강사가 맡게 될 이번 수업은 아동인권을 비롯하여 인종주의적 차별과 성 역할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인권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른 사람의 인권과 자신의 인권의 연결점을 찾고, 지식에 대한 자기주도적 사고력과 편견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7월 5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15명을 모집한다. 여름 독서교실은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풍무도서관 문화교실(3층)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8일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2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의 주 안건은 상반기에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결과 보고였으며, 하반기 추진 예정인 ‘이웃사랑으로 버무린 제철 김치’ 특화사업의 구체적인 시행 시기 및 방법 등도 함께 논의했다. 상반기에 추진한 특화사업은 ‘행복한 밥상, 사랑의 배달꾼’, ‘실외 스포츠로 코로나를 이겨내자!’ 등 총 2개 사업이다. ‘행복한 밥상, 사랑의 배달꾼’ 사업은 협의체 이동식 위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매달 저소득층 20가구에 불고기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매달 추진할 예정이다. ‘실외 스포츠로 코로나를 이겨내자!’ 사업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주로 실내에서만 시간을 보냈던 취약가구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외 스포츠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정의 달인 5월, 10가구에 지원 완료했다. 하반기에 진행 예정인 ‘이웃사랑으로 버무린 제철 김치’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계절에 맞는 제철 채소로 직접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취약가구에 나눠주는 사업으로, 전년도 지원 대상자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도로변에 난립한 풍선간판, 베너간판 등 불법 입간판에 대하여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와 민·관 협업으로 일제정비에 나섰다. 풍선간판 등 불법 입간판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업주 간에 과다광고 경쟁을 유발하여 도시 이미지를 해치고 지역경제에도 불이익을 가져다준다. 2022년 6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업소마다 방문 여러 차례 자진철거 계고 및 켐페인을 진행하여 민원을 최소화하면서 진행했다. 지난해 6월 풍무동과 11월 구래동 및 올해 2월 사우동의 상업밀집지역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했으며 이번 운양동은 전체 265개소에 대하여 자진철거 계고하고 반복적인 위반광고물 22개 철거했다. 옥외광고물은 도시의 얼굴과 같아서 깨끗한 광고물은 도시의 품격을 올리고 시민에게 행복감과 안정감을 준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설치를 근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간정보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본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며, 올해 3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수요조사에 김포시가 공모 신청을 하였으며, 4개월에 걸친 끈질긴 중앙부처 협의와 노력 끝에 최종 국비지원이 결정됐다. 사업내용은, 현재 부서별로 관리되고 있던 총 5개분야(행정 통/리/반, 생활폐기물 수거 노선, 도로 점용대장, 건축법상 도로, 주정차 단속구역 등) 8천여건에 대해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 및 OpenAPI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하여 한층 시민들과 소通(통)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효율적인 공간정보사업을 위해 5개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시 전체 지역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중남부 지역을 완료하고, 2026년까지 중북부 접경지역을 마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와 국민의힘 김포시당이 지난 11일 민선 8기 들어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김병수 시장과 관계 부서장 외 국민의힘 측에서 박진호·홍철호 국민의힘 갑·을 당협위원장과 도의원, 시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안건으로는 ▲학운5일반산단 진입도로 건설 ▲봉성제3펌프장 증설 관련 추가사업비 지원 등 국도비 확보방안과 ▲김포한강선(서울지하철 5호선) 진행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GTX-D노선, 김포~강남(팔당) 추진계획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계획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김포한강선 연장과 관련해서는 서울시, 인천시, 대광위 등의 입장에 대한 분석과 경제적 타당성 확보 방안, 노선계획 및 차량기지 시설 등 관련 지자체간 합의절차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시와 김포시당은 향후 경제성이 확보된 최적의 노선을 마련해 광역교통시행계획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GTX-D 노선의 팔당 연장과 관련, 국토교통부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이 진행중인만큼, 최적의 환승체계 및 차량기지 검토 등을 통해 금년 하반기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김포시 노선안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통장협의회 임시회의 개최 후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먹자골목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한 통장 20여명은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한 민원제기가 잦은 장소를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사우동 중심 상가지역 및 공원 인근 도로변에 방치된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애 회장은 “통장부터 솔선수범하여 주변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깨끗한 사우동 거리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청소취약지역은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란 사우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주신 통장님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특히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 및 폐건전지 ․ 우유팩 교환사업 등의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수자원환경산업진흥(주)이 주관하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올해 그 여섯 번째 막을 올린다. 다가오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 및 축제 홈페이지에서 온‧오프라인 결합으로 펼쳐지는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현장으로 돌아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축제 프로그램은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첫 번째 테마 ‘물’에서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SUP(Stand Up Paddleboard, 선 자세로 패들 보드를 타며 노 젓기)대회, ▲플라잉보드 수상 퍼포먼스 공연과 수상안전교육프로그램, ▲ 물놀이 존과 키즈 놀이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두 번째 테마 ‘문화’에서는 ▲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아라마린 문화콘서트와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 ▲아라마린 문화체험(요트 만들기, 바다젤 양초 만들기), ▲아라마린 SNS챌린지를 경험할 수 있다. 세 번째 테마 ‘환경’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하는 뮤지컬 공연 등의 아라에코퍼포먼스, ▲ 물환경보호캠페인, ▲친환경 로컬마켓존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무더운 날씨에 현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2년 자기계발활동 성과 전시회를 7월 4일(월)부터 7월 7일(목)까지 4일 간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꿈드림 자립지원사업 자기계발활동 성과 전시회는 ‘꿈을 꾸는 시간-선택은 달라도 친구들과 똑같이 꿈꾸는 우리’ 부제로 ▲원예·도예 작품 ▲대안학교 문화활동 지원사업 제과제빵(쿠키) 판매 등 다양하게 전시 및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꿈드림 ‘별하’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 캔버스 액자 전시 ▲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하여 시민들과 작품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사회 업무협약을 통해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1층 다온카페에서 개최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었으며 판매 수익금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되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로상담본부 최규장 본부장은 “각자의 노력과 열정으로 자기계발활동 성과 전시회를 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 열심히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기에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소년 방과 후 돌봄사업인 방과후아카데미는 여가부 국책사업으로 ‘21년 기준 전국 332개소가 있고, 김포시는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내에 1개소가 있다. 현재 참여 청소년은 초등학교 4․5학년 40명으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지원을 받고 있다. 특히 통진방과후는 올해 청소년 역량강화를 위해 공모사업으로 추가 재원을 확보하고, 안전과 전문성이 검증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종의 공모사업 중 경기도 공모사업인 ‘미래직업, 어디까지 아니?’는 초등학령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동력을 키우기 위해 ‘진로’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한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 ‘책으로 오감만족’은 생각을 키우는 하브루타 독서 토론, 만들고, 감상하고, 체험하는 창의적인 독서활동을 통해 즐거운 책읽기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활동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국가가 인증하는 프로그램을 2종 보유하고 있으며 방과후아카데미 타기관과의 차별점이기도 하다. 운영 중인 인증프로그램은 4차 산업 관련 코딩수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8월, 재능기부 프로그램 '김포의 독립운동역사를 그림으로 표현해요'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관련분야의 전문가인 홍지우 및 방지웅 강사와 함께 김포의 독립운동역사를 알아보고 독립운동에 대한 느낌과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광복77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독립운동의 흔적을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김포시민(초등학교 3학년이상)을 대상으로 8월 9일(화) 13시부터 15시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프로그램 신청은 7월 13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 3~5학년생을 대상으로 8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여름 독서교실 '지구를 하나 더 만든다고?'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테라포밍이라는 SF적인 이색 소재의 과학책을 통해 지구와 우주에 관한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지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테라포밍: 두 번째 지구 만들기'의 저자 박열음 과학 동화작가와 함께할 이번 독서교실은 환경오염, 기후 위기, 자원고갈 등 지구의 미래에 닥쳐올 위기에서 시작한다. 지구가 아닌 다른 외계 행성을 지구와 비슷한 환경으로 만드는 테라포밍으로 과학적 상상력을 동원하여 새로운 지구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가 사는 지구에 관한 역사와 모든 과학 정보를 알게 되며,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마음가짐을 갖게 될 것이다. 접수는 7월 18일(월)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장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이번 수업은 장기도서관 문화 교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마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8일, 이번에 새롭게 임명된 통장과의 좌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임명된 통장은 총 7명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올 해 7월 1일부터 2024년 6월까지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 공개모집 대상 통은 총 8개 통으로 마산9통, 마산16통, 마산18통 ~ 마산21통, 마산24통, 마산32통이었으며, 마산24통은 지원자가 없어 공석으로 남게 됐다. 총 12명의 지원자 중 면밀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7명의 통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이로써 마산동은 33개 통 중 32개 통의 통장이 앞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 날 좌담회에서 마산동장은 신규 통장들에게 '김포시 통․리․반 설치조례'에 규정되어 있는 통장의 자격부터 복무, 직무 및 규칙 등에 대하여 교육하고 통장으로서 활동 시 반드시 언행을 조심하고 품위유지를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마산동장은 “마산동이 개청부터 지금까지 발전해나갈 수 있었던 힘은 우리 통장님들에게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사는 지역이 김포시에서 최고로 쾌적하고 안전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오늘 임명된 통장님들을 비롯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이 농약이나 중금속 오염을 걱정하지 않고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하도록 관내 농업인 대상으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대응한 농약 안전사용 교육'과 'GAP 인증 기본교육'을 12월까지 5회 실시한다. 1회는 지난 6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포도농가 등 9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품질관리원 조나연 주무관과 농협 식품 R·D 연구소 김성구 인증심사관이 기초적인 이해부터 최신 동향까지 현장감 있는 강의로 수업을 마쳤다. 이후로 4회의 교육 시간이 더 예정되어 있으며, 교육 신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접수하고 기타 내용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전화 통화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잠정 등록된 농약 중 올해부터 구매와 사용이 금지되는 농약성분을 알려주며 PLS 시행으로 농산물 안전성이 더욱 강화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다. 또한, 농업인의 5대 실천사항인 △농약 포장지 표기 사항 반드시 확인하기 △재배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하기 △농약 희석배수와 살포 횟수 지키기 △수확 전 마지막 살포일 준수하기 △불분명한 밀수 농약 사용하지 않기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아동들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일 22년 제1회 김포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급식 지원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 중 보호자의 맞벌이나 질병·장애 등의 사유로 자녀의 식사제공이 어려운 결식우려 상황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중위소득 52% 이하인 가구의 아동 등이다. 그 외 경제적, 환경적인 요인 등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라 판단되어 학교선생님, 사회복지사 등의 추천을 받은 아동은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을 결정한다. 이날 위원회는 추천받은 결식우려 아동 69명을 지원 결정하여 약1,280명의 아동을 지원하게 된다. 참석한 한 위원은 “우리 시 인구가 증가하면서 결식우려 아동 또한 증가하고 있으니,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 발굴을 위해 힘써달라.”라며 의견을 표했다. 이에 김포시 복지교육국장은 “아동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좋은 행동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고, 시에서도 지원 아동 발굴을 위한 더욱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관계자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8일(금) 교육 강사 및 교육훈련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딩·창직 융합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코딩·창직 융합강사 양성과정'은 2018년도부터 진행해 온 4차 산업 대비 직업교육훈련으로써 관련 분야의 강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들을 위해 개설됐으며 창직 및 창업 진로지도, 소프트웨어코딩, 드론 등의 융합메이커 교구 교육을 통해 강의 실무에 적합한 교육생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의 수료생들은 창직 진로 지도사 1급,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코딩 드론 교육지도사, COS(coding specialist) 등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김포새일센터의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로 활동하면서 역량을 강화하여 강사 취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또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지역 내 관련 기업체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