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4120211-81116](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2021년 소띠 해(신축년)를 맞아 조선시대 농경사회에서 중요한 노동력이자 재산이었던 소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우정牛鼎’을 이달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정하고, 4일부터 온라인(유튜브)에서 소개한다고 전했다. 우정은 소의 머리와 발굽 모양을 한 세 개의 발과 두 개의 손잡이가 달린 제기용 솥이다. 뚜껑에도 소를 뜻하는 한자인 ‘牛’자가 새겨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종묘에서 사용되던 제기 중 삶은 소고기를 제례 장소까지 옮기는데 사용한 우정(뚜껑 4점과 몸체 5점)을 소장하고 있다. 제기에 담는 희생(제례에서 제물로 바치는 동물)의 종류에 따라 우정(소)·양정(양)·시정(돼지)으로 구분하였는데, 소는 특히 귀한 제물로 여겨 종묘제, 사직제 등 가장 중요한 국가제례에만 사용하였다. 우정은 국가제례 때 신에게 익힌 고기를 올려 대접하는 절차인 ‘궤식’과 신에게 바친 고기를 국왕이 다시 받는 절차에 사용했던 솥이다. 이는 신이 제물에 복을 담아 인간에게 돌려주는 것을 의미했고, 우정에 담겼던 고기는 제례가 끝난 후 연회에서 왕과 신하들이 함께 먹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병무청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병역이행을 위한 온라인 민원 출원 시, 접수하고자 하는 민원화면과 동일하게 구성된 사전 체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한 160여 가지 민원 중 입력 항목이 많거나 접수 단계가 복잡한 민원 17종에 대해서 체험이 가능하며, 병역의무자가 병무청 누리집 병무민원 분야에서 접수하고자 하는 민원화면의 본인인증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그동안 ‘민원신청 맛보기’ 안내 동영상을 운영 중이었으나, 단순 시청만으로는 실습효과가 없어 실제 민원 접수화면과 똑같은 환경으로 구성하여 미리 연습해 봄으로써 입력할 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제 민원 신청 시 착오 입력을 줄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2020년 5월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을 시작으로 12월 ‘대체복무요원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 본인선택’ 접수 화면까지 개발을 완료하였다. 특히, 모집 분야별로 4~7단계를 거쳐 수십여 가지의 입력항목(기본정보, 모집분야, 특기선택, 가산항목 등)을 작성하는 ‘군지원 통합지원서’의 사전체험 서비스는 2020년 11월 2일 개시한 이후 3만 3천여 회 접속한 것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특허청은 제56회 발명의 날(2021.5.19)을 맞아 ‘발명유공 포상’ 및 ‘올해의 발명왕’ 후보를 신청(추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반포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하여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발명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단체)를 발굴 및 포상하는 뜻깊은 날이다. 발명유공 포상신청 대상은 발명가, 발명유공자, 발명장려유공자, 발명지도유공자, 발명장려유공단체이며 지식재산 창출과 발명진흥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전문가들의 심사 및 평가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포함한 훈·포장 및 표창 등이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 수여된다. 한편 ‘올해의 발명왕’은 신제품·신기술을 개발하여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최우수 발명자 1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상금 3,000만원과 함께 트로피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의 발명왕’은 발명의 날 유공 포상과 중복 신청 및 수상이 가능하며 정부부처, 광역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학회, 협회 및 지역 지식재산센터 등의 장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가‧지방 정무직, 4급 이상 공무원 등 공직자 23만 명에 대한 정기 재산 변동신고가 오는 3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인사혁신처는 3월 2일까지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21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신고'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재산등록의무자는 매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본인과 본인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재산 변동사항을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대상자는 국가‧지방 정무직, 4급 이상 공무원, 경찰‧소방‧국세‧관세 등 특정분야 7급 이상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재산등록의무자 약 23만 명이다. 재산변동사항 신고는 금융거래 및 부동산 정보를 제공받아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재산심사를 진행하는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한 등록의무자에게 재산신고에 필요한 금융거래 및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재산신고자 중 1급 이상 고위공직자 등 재산공개대상자의 재산변동사항을 3월 말 관보 또는 공보에 공개한다. 이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심사를 진행해 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하거나,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산상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1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 인원이 6,450명으로 확정됐다. 각 부처 수요를 토대로 수립된 이번 공개채용 선발계획에는 현장에서 대국민 서비스를 직접 담당하는 인원을 중점적으로 포함한다. 금년부터 새로 도입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고용보험제도 확대 시행 등에 따른 현장 공무원 인력(고용노동직, 직업상담직)과 신설된 질병관리청 등에서 근무하며 국가적 재난 상황을 일선에서 극복해 나가기 위한 실무인력 등이 포함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대한민국 전자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공고한다고 1일 밝혔다. 5급 공채는 348명(외교관후보자 40명 포함), 7급 공채는 780명, 9급 공채는 5,322명을 선발한다. 선발규모가 비교적 많이 증가한 분야를 살펴보면, 2021년 고용노동직 공채 선발 인원은 771명으로 2020년(527명) 대비 244명 늘었고, 직업상담직 선발 인원은 200명으로 2020년(40명) 대비 160명 증가했다. 이 분야 합격자들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직업상담과 심리·진로상담, 고용유지지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19년 한 해 제·개정된 법령 1,644개의 부패유발요인을 분석·평가해 개선한 사례를 모은 '2019년 부패영향평가 사례집'이 발간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제‧개정 법령 1,644개를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해 부패유발요인 335건을 각 기관에 개선 권고하고, 이중 실제 법령에 반영된 사례 등을 모아 전체 공공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 누구나 부패영향평가 업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례집에 11개 평가기준 별로 사례 및 개선의견을 담아 전문적인 지식 습득을 용이하게 했다. 또 올해부터 ‘소극행정’도 ‘부패’로 규정하고 당초 11개 평가기준에 ‘소극행정 유발 가능성’을 추가해 부패발생 원인을 보다 합리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반부패정책의 효율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2019년에 개선 권고한 주요 분야는 ▴과도한 재량권 행사를 통제해 부패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재량규정의 구체화·객관화(101건, 30.1%) ▴공적 업무 추진과정에서 사적 이해의 개입을 방지하기 위한 이해충돌방지 장치 마련(67건, 20.0%) ▴법령 등 위반에 대한 적정한 제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제8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 ‘코로나19 극복, 함께 하는 김포’의 62일간의 나눔릴레이의 따뜻한 김포의 온정이 87.1%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목표금액 73,150천 원 /현재 집계액 637,202천 원) 김포복지재단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진행한 연말연시 이웃돕기 62일간의 나눔릴레이(집중모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62일간의 나눔릴레이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나눔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김포의 47만 시민의 나눔 참여를 통한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돌아보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김포복지재단은 2021년, 시민이 선도하는 복지체계강화, 신뢰받는 책임경영으로 시민의 욕구 중심의 투명하고 시민이 시민이 돕는 시민力으로 김포의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부의 행렬은 재단의 투명한 운영과 시민의 동참이 어우러진 시민력의 결과로 보여진다. 특히, ㈜코스택아이엔씨(대표 변호산)의 나눔명문기업 4호의 1억원 기부 및 김포상공회의소와 회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원은정 작가와 함께 오는 2월 2일부터 2월 23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희희락락 인문학-영화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기도서관 ‘희희락락 인문학-영화편’ 프로그램은 우리가 좋아하는 영화들을 토대로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삶과 연결하여 성찰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ZOOM을 통해 비대면 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을 진행하는 원은정 작가는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 '부모의 인문학 질문법', '엄마는 알까?',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 등의 책으로 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으며 ‘희희락락 인문학-영화편’을 통해 김포 시민들과 온라인으로 영화 속 삶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주제는 1주차 영화 ‘왕이 된 남자, 광해’를 토대로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 2주차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와 인생이 아름다워지는 해석의 힘, 3주차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한 새로운 과거가 새로운 나를 만든다, 4주차 영화 ‘꾸뻬씨의 행복 여행’와 행복에 대한 나만의 정의 찾기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1월 6일 오전 10시부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조달청은 금주(2021.1.4.~2021.1.8.)에 총 20건, 1,339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삼천포지구(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추정가격 251억 원, 공사기간 3년)은 경상남도 사천시 동서동, 남양동, 향촌동 일원의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공사로서, 사천시는 2023년 본 공사가 완료되면 삼천포지구 하수관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더불어, 해당 지역 및 인근 지역의 침수피해 예방 및 수질개선으로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주 집행예정인 20건 중 19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집행될 예정이며, 699억 원 상당(52%)을 지역업체가 수주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은 9건(177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0건(522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규모별로는 모두 300억 원 미만이며 적격심사(1,339억 원)로만 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12월 31일 2020년 자랑스러운 김포인상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수여식을 개최했다. 금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 3명과 정하영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략히 진행됐다. 2020년 한 해 동안 지역의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자랑스러운 김포인으로는 ▴시민 부문의 신현실(김포시 자율방재단장) ▴단체 부문의 김포시약사회(대표 전복례) ▴공무원 부문의 조재창(김포소방서 장비팀장)씨가 선정됐다. 지난 1998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제25회째를 맞이하는 ‘자랑스러운 김포인상’은 김포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랑을 솔선하여 실천하는 숨은 유공자와 단체에게 수여되는 권위있는 포상으로 그동안 총 47명, 23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민 부문의 신현실(남, 59세)씨는 김포시자율방재단 단장으로서 풍수해복구지원, 자연재난․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타 지역 재난상황에 대한 응급복구 지원과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대한 방역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단체 부문의 김포시약사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적마스크의 안정적 공급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가정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올해 전국 78개 지역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해 1,511건의 고충을 상담하고 782건(51.8%)을 현장에서 해결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전국의 도서·벽지·시골장터 등을 방문하여‘이동신문고’를 운영한 결과, 코로나 19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주민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고충 해소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독거노인·한부모가정·장애아동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5개 가정을 발굴하고 사회복지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생계비·의료비를 긴급 지원하는 등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올해 코로나19 대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집합행사 와 대면 민원상담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동신문고는 ‘자치단체 상담장’ 및 ‘이동신문고 상담버스’에 대한 자체 방역조치계획을 수립해 시행했다. 또한 올해 초 계획된 일정을 수차례 연기 또는 운영지역을 바꾸는 방법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각지의 주민들이 이동신문고를 찾아 안전하게 민원상담을 받아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 초기에 가장 큰 피해를 겪은 대구‧경북 지역을 6~7월에 7회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신임 송재환 부시장 4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훌륭한 안양시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송 부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밖으로는 시민과, 안으로는 공직자와, 소통 잘하는 부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직자는 그 사회의 얼굴로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공직자상 정립에 힘을 모아 줄 것도 당부했다. 특히 안양시로 발령받은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민선7기 시정을 이끄는 최대호 시장을 중심으로‘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최 시장은 안양시 부임한 것을 축하한다며, 1천9백여 공직자와 더불어 시민행복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안양시 제29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송 부시장은 미국 콜로라도 대 석사과정을 거쳐 단국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공직생활은 36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 1993년 4월 19일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중앙인사위원회, 행정안전부 제도총괄과장·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부장·안전정책실 생활안전정책관 등을 역임했고, 2019년 1월 14일 경기도 지방이사관으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외버스노선 변경 시 기존 운행노선 기점이 소멸되거나 정류소가 폐지된다면 해당 노선을 관할하는 도지사는 관계 광역시장과 사전 협의과정을 거처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시외버스노선을 관할하는 도지사가 해당 노선의 기점과 정류소가 위치한 관계 광역시장과 사전 협의과정을 거치지 않은 것은 위법하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외버스운송사업자 A는 경상남도 B시, 전라북도 C시와 광역시를 운행하는 2개 노선을 단축·통합해 C시와 광역시를 운행하는 3개 노선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사업계획변경 신청을 경남도지사에게 했다. 경남도지사는 A의 사업계획변경 신청이 노선을 신설하거나 연장함으로써 광역시에 기점·종점이 생기거나 광역시에서 기점·종점을 변경하는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광역시장과 사전 협의 없이 사업계획 변경신청을 인가했다. 이에 기존 C시와 광역시를 운행하던 광역시 소재 시외버스운송사업자들은 “도지사의 인가처분으로 운행수익이 감소하고 시·도에 걸치는 시외버스노선 변경 시 관계 광역시장과 사전 협의를 하지 않은 것은 위법하다.”라며, 중앙행심위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연구개발비 부정수급, 대가성 불법 사례금(리베이트) 등 부패·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한 신고자들에게 5억 872만 원의 보상금·포상금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정부지원 연구개발비 부정수급 등을 신고한 부패‧공익신고자 25명에게 총 5억 872만 원의 보상금·포상금을 지급했다. 부패신고 보상금 주요 지급 사례로는 동일 연구과제에 대해 이중으로 연구비를 지급받고, 연구비를 연구과제와 무관한 회사경비 등에 지출하는 등의 수법으로 정부지원 연구개발비를 부정수급 한 업체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6,402만 원을 지급했다. 이 밖에 지방 공공기관의 문화누리카드 사업 담당자가 가맹점주들과 공모해 사업비를 문화 목적 외로 사용해 편취했다고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6,274만 원을, 세금계산서 등을 허위로 조작해 정부 지원금을 부정수급 한 학술단체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2,384만 원을 지급했다. 공익신고 보상금 주요 지급 사례로는 병·의원을 상대로 대가성 불법 사례금을 제공한 제약회사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2억 2,700만 원을, 근무하지 않은 사람을 보육교사로 근무한 것처럼 속여 어린이집 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파주시의회는 4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1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참배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파주시의 발전과 47만 파주시민의 안녕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의원들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아쉬움이 더 크지만,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시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시의회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모든 노력과 열정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양수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크고 작은 일들을 함께 헤쳐 나가주신 동료의원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유난히 힘들었던 2020년을 벗어나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환하게 빛나는 날들을 기대하며,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 자족도시 파주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