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시는 화정역, 정발산역, 경의중앙 일산역에 설치 된 3곳 무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1월 17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는 화정역 4번 출구 앞 광장, 정발산역 1,2번 출구 앞, 경의중앙 일산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했다. 운영시간은 주말, 공휴일 포함해 매일 13시부터 20시까지이다. 한편, 주교 제1공영주차장에 설치 된 안심카(드라이브 스루형) 선별진료소는 1월 1일부터 운영이 중단된다. 임시선별검사소 3곳 외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3개 보건소 및 동국대병원, 명지병원, 일산백병원, 일산병원, 일산복음병원 등에서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다. 병원은 운영시간 확인 등 방문 전 연락이 필요하다. 단, 3개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1년 1월 31일까지 법정사무를 제외한 일반진료, 예방접종 등 일반 업무를 한시적 중단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시는 입국자들에게 2주간 격리시설 마련 및 코로나검사 2회 실시 등 중앙정부차원의 방역정책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사전에 차단해야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후 확진자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임을 지난해 12월 30일 확인, 이들과 관련한 방역조치를 강화해 실시하고 시민에게 공개해오던 중 2일 가족들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시는 변이하는 바이러스 특성 등 지자체 차원의 방역조치로는 한계가 있음을 강조하고, 중앙에서 해외입국자 관리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 이어 경기도 주관으로 개최된 31개 지자체 영상회의에서 고양시 이춘표 제2부시장은 해외입국자 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특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위험지역입국자들은 공항근처에서 초기 통제(2주간 격리시설 마련 및 코로나검사 2회)를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사전에 완벽히 차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 확인된 확진자 3명은 이미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고 접촉자 등 15명과 동선으로 감염을 우려하는 120명이 코로나19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 나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시가 지난 2일 저녁 9명, 3일 16시 기준 14명 등 총 2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가족 간 감염자 8명 · 타 지역 확진자 접촉 5명 · 지역 내 확진자 접촉이 1명 · 고양시에서 확진판정 받은 타 지역 주민이 3명이고, 나머지 6명에 대해선 감염경로가 조사 중이다. 한편 2일 전수검사 결과 누적 확진자 9명이 확인된 덕양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는 2차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는 내일중으로, 이르면 오늘 저녁 이후에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1월 3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516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441명(국내감염 1,386명, 해외감염 55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체계적인 종합사업관리를 통해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 등) 구축 및 주택·상업시설 등 행정중심복합도시 완성을 위한 건설사업이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22.5조원의 사업비(공공부문)를 투입하여 건설 중인 행복도시는 국가 균형발전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2020년 말 기준으로 공정률은 66.4%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오송∼청주 연결도로 1구간(2020.5), 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2020.4),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2020.5) 등의 주요 사업들이 완료되었다. 2021년도에는 행복도시∼공주 2구간 연결도로, 행복도시∼부강역 연결도로,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등 광역도로 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행복도시권 상생발전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 복합커뮤니티센터(반곡동(4-1생활권), 해밀리(6-4생활권)),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아트센터 등의 문화, 생활 편의 및 행정시설이 완료되어 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이다. 한편, 행복청은 2030년까지 누구나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모범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광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도와 강원경찰청은 2021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자치경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21년 1월 4일 16시, 강원경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자치분권·주민지향적 치안 서비스 구현을 위해 시행되는 자치경찰은 시·도지사 소속의 자치경찰위원회가 주민의 생활안전 활동, 지역 내 교통활동, 다중 운집 행사 안전관리 등 자치경찰사무를 관장하고 시·도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것으로 오는 4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강원도와 강원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안전·교통·경비·수사 등 강원도 실정에 맞는 자치경찰 사무의 추진,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 구성 및 사무 배분 등 합리적 운영체계 마련 등 양 기관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강원도 자치경찰의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주도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올해는 자치분권·자치경찰 등 지방자치가 새롭게 태어나는 의미 있는 해로 자치경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1월 1일자 인사로 자치경찰 준비단(TF)을 구성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자치경찰제 시행 준비에 들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보건복지부는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대상 지역을 공모한 결과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 공모는 12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3주간 참여지역 신청을 받았으며, 모집한 결과 3개 지역이 참여 신청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선정을 위하여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관련 전문가, 정부위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 선정 심사위원회를 12월 24일(목)에 개최하였다. 각 시도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시범사업 추진 필요성, 사업추진 정책환경, 사업추진 의지, 시범사업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치과주치의 사업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고, 우수한 지역 기반(인프라)을 가진 광주광역시와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시행하고 사업추진 의지가 높은 세종특별자치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은 올해 상반기부터 6개월에 1회 정기적으로 예방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3년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간 치아가 아플 때 치과에 방문하여 치료 중심으로 진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기준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대비 55% 감축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감축 예상치는 약 50%로 감축 목표치를 20%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공단이 운영·관리하는 사업장 실내조명에 대한 교체사업을 추진하여 LED 조명100% 보급을 완료하였다. 공단은 2021년부터 한국형 그린뉴딜에 부합하는녥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계획 수립과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세부사업과 집행 실적의 점검·분석·평가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설별‘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해 실내 냉·난방 적정온도 관리와 전기·도시가스·차량유류 사용량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전사적 에너지 절약 방안 마련, 에너지 지킴이를 대상으로 전문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환경 친화적 전기차를 구입하여 온실가스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였다. 한편 양주시문화예술회관은 신·재생에너지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98kw 규모의 태양광 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제주 4‧3사건 희생자와 유족들을 대상으로 올해 6월까지 7번째 추가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희생자 명예회복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4·3희생자 및 유족 제7차 추가 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접수는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의 추가 신고 내용을 담은「4·3사건법 시행령」개정(2020. 12. 29. 공포·시행)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4·3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는 2000년「4.3사건법」제정 이후 2018년까지 6차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총 94,985명(희생자 14,533명, 유족 80,452명)이 희생자와 유족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일가족 사망 및 해외거주 등의 이유로 신고를 하지 못한 희생자와 유족이 상당수 남아 있어, 4·3희생자 유족회 등에서 추가신고 기간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오는 6월까지 추가신고 접수를 받은 후, 사실조사를 거쳐 4·3희생자 및 유족을 심의·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7차 추가신고는 ▴희생자 신고서식 변경 첨부 서류 간소화, ▴희생자의 보증인 범위 확대, ▴중복 결정된 희생자 및 유족 취소대상 접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환경부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보건환경 분야 제도에 대해 공개했다. 2021년부터 달라지는 보건환경 제도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완화하면서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정보공개를 확대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건환경 분야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올해 4월부터 '실내공기질 관리법'의 개정에 따라 전국 모든 지하역사 승강장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실시간으로 측정되어 공개된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을 포함한 모든 국민은 '실내공기질 관리 종합정보망'에서 지하역사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지하역사 운영기관은 지하철 이용객이 역사 승강장, 대합실에서도 손쉽게 초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기질 정보 표출장치의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화학물질등록평가법'에 따라 중견·중소기업이 기존화학물질 조기등록 시 등록 수수료가 전액 감면된다. 화학물질별 등록수수료는 등록중견기업은 20만 원, 중기업은 10만 원, 소기업은 4만 원을 부과하고 있으나, 2030년까지 등록이 유예된 기존화학물질을 2022년까지 조기등록하는 중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포천시의회는 31일 의원회의실에서 2020년 종무식을 갖고 경자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은 최소의 인원만 참석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정적 혈액수급에 기여한 이우석 전문위원(헌혈 60회, 금장), 김도현 전문위원(헌혈 38회, 은장), 석현호 주무관(헌혈 33회, 은장), 변효찬 주무관(헌혈 42회, 은장) 등 헌혈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자랑스런 공무원으로 선정된 유영석 주무관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어,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고 2021년 의정활동 각오를 다지는 등 한해를 마무리 하는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포천시의회는 2020년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 노력했고, 농업인·결혼이민자·소상공인·특별 피해 업종 등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2020년 포천시의회는 포천시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포천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 포천시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7월부터 본 청약 대비 1~2년 조기 공급하는 사전청약제를 3기 신도시 및 수도권 내 여러 공공택지의 공공분양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7~8월 중에는 남양주 진접2, 성남, 의왕, 서울도심의 노량진 수방사부지 등에 대해 사전청약이 시행되고, 9~10월 중에는 남양주왕숙2를 포함하여 성남, 시흥 등에서 사전청약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11~12월 중에는 남양주, 고양 등 3기 신도시와 함께 과천, 안산 등에 대해 사전청약하여 2021년까지 3만호를 조기공급하고, 나머지 3.2만호는 2022년에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사전청약제를 위한 제도개선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사전청약제 근거 마련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을 1월 중 완료할 계획이며, 입주예약자 모집·선정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지침도 2월까지 마련된다. 또한, 사전청약 후 사업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3기 신도시 등 사전청약 대상지구의 지구계획 수립, 토지보상 등의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 중으로 적기에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3기 신도시 누리집 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1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이우형 감독 체제에서 새 출발을 하는 FC안양은 유병훈 수석코치, 김연건 코치, 김성현 피지컬 코치를 새로 선임했으며, 기존 최익형 GK코치와 재계약했다. 유병훈 수석코치는 1995년부터 2003년까지 부산 대우 및 부산 아이파크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은퇴 이후 고양 KB국민은행에서 코치로서 지도자로 첫 걸음을 했고, 2013년 안양 창단과 함께 안양에 합류했다. 2017 시즌까지 안양에서 다섯 시즌을 보낸 그는 2018 시즌 아산 무궁화FC의 팀을 옮겼고, 아산 무궁화FC의 수석코치로 K리그2 우승을 경험했다. 2019년 서울이랜드FC, 2020년 대한민국 U19 남자대표팀 등을 거친 그는 이우형 감독의 부름을 받아 친정팀인 안양에 다시 돌아왔다. 김연건 코치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성남 일화, 인천 유나이티드, 사우스차이나, KB국민은행, 용인시청 축구단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은퇴 이후 목포공고 코치와 인천 하이텍고 수석 코치 등을 경험한 그는 2021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토교통부와 LH는 에너지와 생태환경이 융합된 세계적 수준의 제로에너지 특화도시를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당수 2지구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로에너지 특화도시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 Zero Energy Building)을 도시 단위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며, 지난해 도시 전체 에너지자립률 20% 이상을 목표로 구리갈매역세권 및 성남복정1지구에 시범사업을 추진하였고, 이번 특화도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자립률 50% 이상, 탄소저감(CO2) 50% 이상의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한다. 수원당수2지구는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일원(면적 684천㎡)으로, 고속도로 및 철도와 근접하여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칠보산, 당수천 등자연여건과 인접한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2025년까지 주택 5,000호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태양광·연료전지·소수력·수열·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도시 패시브(자전거도로, 바람길 등) 요소와 도시에너지관리시스템, 주택 난방·급탕 에너지절감형 시스템 등 미래기술을 적용한다. 국토교통부와 LH는 제로에너지 시범도시에서 수립한 에너지도시 설계기법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2021년 신축년 새해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최 시장은 1일 안양역광장, 삼덕공원, 범계역광장, 종합운동장 빙상장앞 등 4개소에 임시 설치된 선별검사소를 두루 방문, 공무원과 의료진 등 운영진 160명과 새해 주먹인사를 나눴다. 안양시는 코로나19 격상조치에 따라 지난해 12월 14일 경기도내 지자체로는 가장 먼저 공무원들을 투입해 선별검사소를 운영해오고 있다. 그 결과 14일 이래로 12월 31일 까지 모두 2만4천886명을 검사, 85명의 확진자를 찾아내 선제 조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12월 31일 하루 동안 검사자 1천290명 중 4명의 확진자를 찾아냈다. 1일 선별검사소 현장을 방문한 최 시장은 많은 이들이 새해 소망으로 마스크를 벗게 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며, 그런 희망사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운영진들에게 시민들은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런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며 스스로를 복되게 하는 일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최 시장은 이와 아울러 시민들은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다면 주저 없이 선별검사소나 보건소를 방문해 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2020년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4주간 부실·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민간 자동차검사소 184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배출가스 검사를 생략하고 매연측정기에 면장갑을 넣어 측정값을 조작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3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자동차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민간검사소 중 업체대표가 검사원으로 등록된 업체, 검사원 변경 횟수가 많은 업체, 검사결과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은 업체 등 부실 검사 우려가 높은 184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간 민간 자동차검사소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검사소에 비해 자동차 검사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검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특별점검 결과 위반사례로 검사 사진을 촬영하지 않거나 식별 불가한 사진을 입력하는 등 검사장면 및 결과 거짓기록이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배출가스 검사 등 검사항목 일부 생략 9건, 부정확한 검사기기 사용 9건, 시설·장비기준 미달 4건, 기계기구 측정값 조작·변경 2건 등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검사소 중 34곳은 사안의 경중에 따라 최소 10일에서 최대 60일까지 업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