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7일부터 양촌읍보건지소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와 김포시보건소의 ‘예비‧신혼부부, 임산부 검사’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감염병 대응 업무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양촌읍보건지소 보건인력을 콜센터와 선별 진료소 운영, 확진자 역학조사 업무 등에 투입하고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보건소 예비‧신혼부부, 임산부 검사를 잠정 중단한다. 양촌읍보건지소에서 접수한 건강진단결과서의 발급은 공공보건포털(g-health.kr) 온라인 접속 및 김포시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규 건강 진단결과서등 제 증명 발급, 운전면허 신체검사 등이 필요한 민원인은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풍무연합의원, 든든한내과를 이용하면 된다. 강희숙 김포시보건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보건소 업무를 잠정 중단한 데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구한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정부의 4차 추경에 따라 지원하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을 11월 30일까지 신청 받은 후 12월 17일까지 1,385가구에 총 9억 6천만 원을 지급 했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했으며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억 5천만 원 이하인 저소득 위기가구가 대상으로 시는 가급적 많은 가구가 신청할 수 있도록 10월 30일까지였던 신청기한을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연장한 바 있다. 또한 소득감소를 객관적으로 증빙하기 어려운 일용근로자 등에 대해서도 폭 넓게 위기사유를 인정해 신청을 받아 총 2,028가구가 신청했으며, 그 중 소득‧재산 기준 초과여부나 다른 코로나19 지원사업 등의 중복 수혜 여부를 조사해 643가구는 제외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긴급생계지원금이 코로나19로 인해 당장 생계가 어려운 가구의 생활안정에 다소나마 도움이 됐을 것으로 평가한다”며 “이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다른 생계비 지원 사업인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무한돌봄)’ 제도를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14일 김포시 통진읍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반경 3km 이내의 모든 가금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이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15일부터는 전염병의 차단 및 재발방지를 위해 관내 주요 도로 4개소에 방역(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업무로 참여가 어려운 공무원을 대신해 방역(소독)업무에 경험이 있는 민간인을 채용해 도로를 통행하는 축산 종사차량에 한해 24시간 선택적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추가적인 확산과 피해예방을 위해 가금농가 방문금지와 방역(통제)초소 인근을 통과하는 차량은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역(통제)초소는 초지대교, 양릉교차로, 통진대곶간 거물대교, 월곶면 통진휴게소에 설치돼 운영 중에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양평군은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운면분회에서 17일 청운면사무소에 실버카 5대를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실버카 전달식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청운면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기획 되었으며 청운면 복지팀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선정하여 실버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광재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운면분회 회장은 “실버카 지원으로 인하여 어르신들이 조금 더 편하고 안전하게 외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그분들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청운면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좋은 마음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실버카는 관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청운면사무소는 이러한 후원을 통하여 면민을 돕는 일꾼으로서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양평군은 2020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16일 개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문화재청이 2019년부터 시작한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재 안내판 문안 정비 및 디자인 개선 사업이다. 양평군은 어려운 문화재 안내 문안을 개선하기 위해 한자어와 전문용어를 최대한 줄이고 꼭 필요한 정보만 쉬운 언어로 풀어썼다. 각 문화재의 특성과 문안 내용을 바탕으로 사진과 도면을 적극 활용하여 문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향토사학자, 역사교사, 문화해설사 등으로 구성된 시민자문단이 문안을 검토하고, 관내 학예연구사를 통해 보다 심층적인 자문을 받아 문안의 정확도와 대중성을 높였다. 양평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용문사 정지국사 탑 및 비, 구 구둔역, 이항로 선생 생가 등 20곳의 문화재 안내판을 개선하였다. 2021년 문화재 7곳 정비를 통해 국가ㆍ도 지정문화재 안내판 정비를 완료하고, 앞으로 향토유적 문화재 안내판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천시는 15일 ‘2020년 연구개발분야 농업기술보급사업 평가회’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하여 개최하였다. 금년도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비대면 평가회를 진행하였다. 평가회는 과수연구 분야, 농기계임대사업 분야, 농산가공 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2020년 연구개발사업 및 기술보급사업 종합보고 및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과수연구 분야는 ‘복숭아 이천 지역적응 품종 선발 결과(45품종)’를 포함하여 총 3개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와 함께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기술보급사업(6개 사업, 22개소)에 대한 결과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 분야는 금년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했던‘농기계임대료 50% 감면’제안사업 및 북부권 농업인들의 농기계이용률 제고를 위한 북부권 임대농기계 지원사업에 대한 결과보고가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농산가공 분야는 이천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및 가공기술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상생모델구축을 위해 추진된 특산자원융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구리시는 지난 1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0년 공동주택 관리 전문감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구리시에서 공동주택관리 감사팀이 신설되고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화와 입주자·사용자 등의 보호를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를 위하여 각계 분야별 전문성을 확보한 민간전문가를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위원으로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노무사, 주택관리사, 중앙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 소속직원 등 총 15명을 위촉하고 임기는 2년이다.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건축, 노무, 소방, 주택관리 등 각 분야의 전문부분의 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공동주택관리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분야, 공동주택 회계처리 지침, 기타 관련분야 법령 등을 준수하고 관리규약에 위반되지 않으며 시 보조금 집행에 적절하게 사용되었는지 여부 등을 감사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공동주택감사팀 신설과 민간 전문감사위원 위촉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통해 살기 좋은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구리시는 시민의 범죄로부터 보호 및 각종 사건·사고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24시간 운영되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13일 저녁 18시경 학생으로 보이는 남성 3명이 장난의 강도가 점차 높아져 폭력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관제하고, 112상황실 핫라인을 통하여 신속히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추운 겨울 오갈 데 없이 몇 시간 동안 거리에 무작정 앉아있는 노숙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한바 있으며, 심야시간 차량이 지나다니는 노상에 주저앉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만취 20대 여성을 발견하고 112상황실에 긴급 요청하는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는 모범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2월에 개소한 구리시의 CCTV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폭력, 절도, 교통사고 등 130여 건을 신속히 발견하고 신고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있으며,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1,292건의 CCTV 녹화영상을 경찰서 등에 제공하여 사건수사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구리시는 16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환경 관련 6개 단체와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안승남 시장을 비롯하여 (사)환경21연대 중앙회, (사)환경보호운동연합(중앙), 경기환경보호운동본부, NGO환경청소년단, 그린환경운동본부, 구리환경교육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환경단체들의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을 공유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단체간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환경 관련 6개 단체들은 앞으로 ▲범시민참여와 역량 결집 적극 실천 ▲생활 속 에너지 절감 생활자전거 타기 등 실천운동 적극 참여 ▲기후 위기 심각성 인식 및 선도적 역할 수행 등에 앞장서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제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함께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등 지역사회가 함께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코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연성동행정복지센터는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출품한 ‘전국 최초 민관학 마을교육 거버넌스, 연성마을교육자치회’ 사례가 지역활성화분야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연성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도 ‘습지를 지키는 연꽃마을’ 사례로 지역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전국 박람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행정안전부 및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ㆍ주관한다. 전국의 읍면동 주민자치회(위원회)가 1년 동안 추진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 네트워크, 제도개선 5개 분야로 출품해 경연의 장을 펼치는 전국 단위 주민자치 행사다. 연성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년 동안 민-관-학 협력 교육거버넌스 사업인 연성마을교육자치회를 처음으로 주도적으로 운영해 주목받았다. 연성마을환경교육센터, 연성습지탐방센터, 연꽃마을에 절기를 더한 마을브랜드 ‘슬기로운 연기생활’ 개발, 그리고 마을환경보전활동 등은 마을교육자치회 활성화가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학교의 온라인 수업으로 발생하는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지원하고자 2021 온라인대비 찾아가는 마을교사 사업을 진행한다. ‘온라인대비 찾아가는 마을교사’는 관내 초․중학교의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온라인 학습지원 및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혜학생의 상황을 고려해 가정방문형, 지역거점형, 학교방문형 3가지 방식으로 맞춤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의 등교인원이 제한되고 가정의 온라인 학습이 증가하면서 학습돌봄이 필요한 저학년 학생, 맞벌이 가정, 조손가정 등을 중심으로 학습격차가 심화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의 마을교사들을 활용해 학습태도 개선 기초학습 및 학습 성취도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 17일까지 1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12월 18일 부터 12월 23일 사이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할 참여기관 및 단체의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기관 및 단체는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온라인대비 찾아가는 마을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흥시는 코로나19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2020 ‘제3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기관·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는 아름다운 주거복지 문화를 실천해 따듯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주거복지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국토부 산하의 비영리민간단체이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을 통해 전국의 주거복지가 필요한 현장에서 모범이 된 개인과 단체에게 수상을 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하고자 3회째 시상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개인에 대해 엄격한 심사와 확인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당초 12월 16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2.5단계 격상에 따라 긴급 취소했다.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 주거급여인 ‘시흥형주거비’를 추진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에 앞장섰으며, 전국 최초의 다자녀 가구 전용 임대주택 공급, 아동주거환경 네트워크 운영 등으로 ‘아동중심’ 주거복지의 전국적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이 외에도 신혼부부가구를 위한 전세대출금이자지원, 사회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경기도가 기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기본주택 분양형(공공환매 토지임대부)’을 추진한다. 지난 7월 기본주택 장기임대형에 이은 경기도의 두 번째 무주택자를 위한 주거대책이다. 도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특별법 제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정책관은 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본주택 분양형’ 정책제안과 함께 제도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손임성 도시정책관은 “최근 계속되는 주택가격의 폭등으로, 무주택자 서민의 소득수준으로는 주택을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현실이 됐다”며 “보편적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무주택자들이 평생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다양한 주택유형이 제시돼야 한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가 발표한 ‘기본주택 분양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주택만 분양하는 기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장점은 살리면서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유형이다. 현행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2011년 서울 서초와 2012년 서울강남에 각각 358세대, 4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제2차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가 1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1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재단이 운영하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와 연계한 24시간 온라인 면접 서비스와 다양한 취업 정보가 제공됐다. 재단은 이번 온라인 박람회가 구직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을 통해 향후 일자리박람회의 새로운 표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온라인 면접이라는 방식이 생소했지만 생각보다 방법이 쉬웠고 무엇보다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양동균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성장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일자리를 찾는 행사가 아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의미를 가진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도, 시·군과 협력해 미래를 대비하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내년에도 3회에 걸쳐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개최 방식과 시기 등은 추후 결정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과천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연인 ‘치매, 홈런(Home-Learn)’을 진행한다. 강연자는 홍창형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강연주제는 ‘노인성 정신질환과 치매 통합관리’이다. 본 강연에서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활동 범위가 좁아져 치매 통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위한 효과적인 대처방안과 관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만 진행되며, 해당시간 유튜브 과천시 공식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에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서비스 공백이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전문가 강좌를 통해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연 참여 신청과 문의는 21일까지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되며, 사전신청자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