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에 맞춰 어린이를 대상으로 '달달 무슨 달(月)'을 진행한다. 이번 4월은 노랑노랑달을 주제로 노란색을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 서현님과 함께 유쾌한 어린이의 마음을 그린 그림책을 즐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내 유아 5~ 7세 15명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호라이','호라이호라이' 도서 속 주인공 호라이의 행보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거대한 세계로 나아가는 모험을 어린이의 감정을 읽어내는 활동으로 진행한다. 오는 4월 14일 목요일 오후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달달 무슨 달(月)-4월 노랑노랑달'을 온라인 실시간 화상 강의(Zoom)로 운영한다. 김포시립도서관은 ‘김포시 관내 어린이에게 상상의 시작점, 문을 열어주는 시작이 그림책이 될 수 있는 독서환경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박헌규 교통건설국장은 지난 15일 월곶 대로 3-1호선 도시계획도로와 월곶 중로 3-3호선 도시계획도로 공사현장, 대곶 면도 101호선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공사 진행상황 및 품질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한 월곶 대로 3-1호선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는 월곶면 갈산리~ 군하리를 잇는 기존 도로를 확포장하는 것으로 연장 0.95㎞, 폭25m의 왕복 4차로 도로이며, 2021년 4월 착공하여 2023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월곶 중로 3-3호선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는 월곶면 개곡리 일원 국지도 56호선에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진입로 확포장 공사로 연장 1.55㎞, 폭12m의 왕복 2차로 도로이며, 2021년 6월 착공하여 2023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곶 면도 101호선 확포장 공사는 대곶면 초원신사거리 ~간동사거리를 잇는 도로 확포장 공사로 연장 0.9㎞, 폭20m의 왕복 4차로 도로이며, 2021년 3월 착공하여 2023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박헌규 교통건설국장은 “지반 약화 등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에 건설현장 부실시공 예방과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용강·후평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김포시는 용강리 263번지 일원 205필지 132,443㎡, 후평리 75-2번지 일원 321필지 177,803㎡를 2021년 10월 2022년 사업지구로 선정하여 2022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번 주민 설명회를 위해 사업지구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지적재조사팀이 자체 제작한 영상을 김포시 홈페이지(민원안내→지적부동산민원→지적재조사→주민설명회), 유튜브 채널, QR코드 스캔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주민 설명회 영상에는 용강·후평지구에 관한 지적 재조사사업의 추진 목적 및 절차, 동의서 제출, 주민 협조사항 등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주민 설명회를 시청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해 불편 사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2022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 130곳을 선정했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법인은 최근 4년 이상 조사받지 않은 법인과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신고 성실도 분석 시스템」에 따른 과소신고 의심 법인으로 무작위추출 방법으로 선정됐다.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정기 세무조사 대상을 선정했으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법인명, 대표자명, 법인 주소 등을 정보 가림 처리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했다.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는 이번달부터 시작해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정확한 신고 여부와 재산세, 주민세 등 부과고지 세목의 부과 누락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해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와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을 고려해 선정된 법인 전체에 사전 통보하고, 세무조사 방법과 시기, 조사기간 등 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법인 중 천재지변이나 화재 및 도난 등 세무조사의 연기가 필요한 업체는 세무조사 연기신청을 요청할 수 있음과 자료제공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자세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0명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공공시설이나 대중교통 등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성차별적 요소를 모니터링하고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며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한다.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이 있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참여단에 지원할 수 있고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이수 후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이며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에 대한 배려를 포함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최근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따라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21년 국토교통부 국고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51억을 성공적으로 확보함에 따라 총 85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포시 도로교통 여건에 맞춘 스마트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48국도 · 한강로 · 도심 간선 등 주요도로에 ▲ 교통량 정보를 수집하는 차량검지기(VDS)와 노변기지국(DSRC-RSE) 설치, ▲ 최적의 교통신호 운영을 위한 온라인 제어기와 스마트 교차로 설치, ▲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우회경로를 안내하는 돌발감시 CCTV와 도로전광판(VMS)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하여 빅데이터 분석 및 가공과정을 거쳐 유관기관 및 민간과의 연계 협업을 통해 업무관계자 및 교통이용자의 적절한 상황대응을 지원함으로써 교통정체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 구축하는 ITS 인프라를 활용하여 경기도와 함께 긴급자동차 우선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3월 14일부터 직영 꽃묘장에서 키운 봄꽃 16만본을 관내 전역에 분양을 시작했다. 오는 3월 25일까지 분양하는 이번 봄꽃은 팬지, 비올라, 석죽 등 기존 3종과 올해 새롭게 추가한 크리산세멈, 버베나 등 2종, 총 5종으로, 12가지의 다양한 화색을 가지고 있으며, 작년 대비 2품종을 추가하여 선택지를 늘리고, 다양한 화종을 통해 김포시의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인)는 해마다 계절별로 다양한 1년생 꽃묘를 계절별로생산해 관내 전 지역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봄꽃 이외에 6월과 9월에 여름꽃, 가을꽃묘를 생산, 분양하여 밝고 아름답운 김포시 조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한국야생식물가꾸기협회와 공동으로 계획하여 스스로 자라서 꽃을 피우는 산톱풀 등 야생화 5종을 시험 재배중으로 향후 도심지 외 도로변 등을 특색있게 꾸밀 수 있도록 시범식재를 준비중이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기존에 했던 팬지, 비올라, 석죽과 올해 새롭게 추가한 크리산세멈, 버베나를 보면서 김포시의 아름다운 봄을 마음껏 감상하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3월 2일부터 단계적으로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계층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배포한다.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 될 수 있어 선제적 검사 지원 및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우선지원대상자 42,679명에 대해 약 317,975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일정으로는 3월 1주부터 어린이집 영유아, 교사, 노인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3월 3주부터는 임신부, 3월 4주부터는 노인외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4월 1주에는 기타 취약계층(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으로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임산부는 3월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통해 임신여부가 확인된 경우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확인 후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복지과장은 ‘오미크론 확산속에 이번 지원을 통해 감염취약계층의 건강유지 및 선제검사를 통한 확산세 차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3월 11일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집중기간에 따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에 산불취약지 순찰강화,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소각산불 예방활동 등을 통해 산불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를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상황실 근무자 증원, 산불진화대원 및 산림 사업 작업단 등을 총동원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체제에 돌입했으며, 이에 따라, 허승범 부시장은 허산 일대에서 실제 산불 발생상황을 대비한 산불 진화 훈련작업을 직접 주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철저한 산불 대응훈련을 강조했다. 허승범 부시장은 “특히, 산불 사전예방, 초기대응 등에 꼭 필요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막중한 임무를 강조하며, 인명·재산피해 등 큰 재해로 번질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에 더욱 힘써달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김포 지역예술인∙예술단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2022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분야는 전문예술, 생활문화예술, 문학으로 나눠지며, 전문예술 및 생활문화예술은 다시 세분화하여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로 구분된다. 각 장르별 지원한도는 전문예술의 경우 최대 1천만원, 생활문화예술과 문학은 최대 4백만원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김포 관내 거주(소재)중인 전문예술인(단체) 또는 생활문화예술동호인(단체)과 지원 전형별 별도 신청자격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고, 전문예술에 지원하고자 하는 예술인(단체 포함)은 최근 5년 이내 2회 이상 김포시에서 시행된 예술 활동 실적을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에 공모신청을 하는 개인 및 단체는 대표자의 예술인활동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비영리 단체인 경우는 3년 이상 활동증명이 필요하다. 또한 생활문화예술의 경우 공고일 기준 김포 거주1년 이상 생활문화예술인 및 단체(대표자기준)여야 하며, 단체는 최소 5인 이상 구성되어야 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논란이 되었던 예술아람사업을 전면 개편하여 추진하는 예술인지원정책으로 지역의 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15일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김포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해 말 시의회가 개정한 ‘김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른 후속조치로 윤리강령 등이 지향하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학계·법조계·언론계 인사들로 이날 위원을 위촉했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촉장을 전달한 신명순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진 만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은 강화된 의회의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성을 담보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시의회가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의회로 발전하고,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기능을 발휘해 시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의원 겸직, 영리행위 등에 관한 자문과 함께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징계를 다루는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김포 지역예술인∙예술단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2022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분야는 전문예술, 생활문화예술, 문학으로 나눠지며, 전문예술 및 생활문화예술은 다시 세분화하여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로 구분된다. 각 장르별 지원한도는 전문예술의 경우 최대 1천 만원, 생활문화예술과 문학은 최대 4백 만원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김포 관내 거주(소재)중인 전문예술인(단체) 또는 생활문화예술동호인(단체)과 지원 전형별 별도 신청자격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고, 전문예술에 지원하고자 하는 예술인(단체 포함)은 최근 5년 이내 2회 이상 김포시에서 시행된 예술 활동 실적을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에 공모신청을 하는 개인 및 단체는 대표자의 예술인활동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비영리 단체인 경우는 3년 이상 활동증명이 필요하다. 또한 생활문화예술의 경우 공고일 기준 김포 거주1년 이상 생활문화예술인 및 단체(대표자기준)여야 하며, 단체는 최소 5인 이상 구성되어야 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논란이 되었던 예술아람사업을 전면 개편하여 추진하는 예술인지원정책으로 지역의 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및 자기계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자립지원사업 ‘GTQ 그래픽(포토샵)’ 자격증반 과정의 참가자를 3월 14일부터 모집한다. 꿈드림 자립지원사업이란? ▲학교밖청소년이 자립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단계별 설계 및 지원 ▲경험 위주의 자립기술훈련으로 현장 적응능력 향상 ▲지역사회와 연계한 효과적인 직장체험과 직업세계·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자립기술훈련과정 ‘GTQ 그래픽(포토샵)’은 입력된 화상에 대하여 다양한 편집과 수정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사진 이미지의 색상보정, 오래된 사진 복원, 이미지 합성, 문자 디자인, 웹디자인) ‘GTQ 그래픽(포토샵)’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며, 학교밖청소년(만15세~24세)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3월 24일부터 매주 화~목(10:00~12:00) 총16회기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만9세~24세)을 위해 학업 및 자립, 상담, 복지,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1.27.) 이후 첫 번째 현장행정을 지난 10~11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은 해빙기 시설 관련 안전사고를 대비해 실시했으며, 자원화센터, 재활용수집소, 지하차도 등 주요 위험 시설의 운영상태 및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담당 직원들과의 소통시간을 마련하여 고충을 파악하고자 했으며, 특히 금년도 3월 통진도서관 시 직영화로 재배치된 직원들의 적응을 위하여 각 부서장에게 적극적인 인적자원 관리를 당부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날씨가 풀리며 지반약화 등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에 주요 시설의 점검 등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년도 현장행정에서는 직원들의 노고도 함께 치하했으며, 김포도시관리공사 캐치프레이즈 '경영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가 날씨에 따라 스스로 펴고 접는 스마트 그늘막 1개소를 설치했다.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은 넓은 크기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밤에는 LED 조명으로 보안등 역할도 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먼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장기역 사거리 앞 1곳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l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했다. 기존에 수작업으로 그늘막을 개폐했던 고정형 접이식과 달리 외부 온도와 바람세기를 분석하는 감지센서가 장착돼 알아서 그늘막을 펴고 접는다. 기온이 15℃이상 올라가면 그늘막이 펼쳐지고 7㎧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거나 해가 지면 자동으로 닫혀 기상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개폐를 위한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야간에는 LED 조명이 켜져 보안등 역할을 하기도 한다. 특히 스마트 그늘막은 길이 5.4m, 폭 3.0m, 높이 3.0m로 넓어져 기존 그늘막보다 더 많은 주민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그늘막 기둥 중앙에는 LED 라이트 패널을 이용하여 시정·시의회 홍보물 등을 게시할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