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법제처는 17일 법제처의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활용해 완결성 및 독창성 등이 높은 우수 조례를 만든 지자체 4곳과 상위 법령의 개정에 맞춰 조례를 제때 마련한 필수위임조례 적기 마련 우수 지자체 5곳 등 총9곳 지자체를 ‘2020년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자체’로 선정해 표창했다. 우수 조례는 올해 법제처로부터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받은 조례 약 450건 중에서 지자체 신청 및 법제 업무 담당자 설문조사,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등 4대 협의체의 자문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례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전반적으로 정립해 복지 영역에서 지역의 다양한 협력체계를 활용하는 방식을 마련한 「화성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에 관한 조례」, 코로나 19 장기화에 대응해 신속하게 생활안정 지원 대상 등을 정비한 「익산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조례는 1년간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우수 조례’로 표시되고, 이달 말에 발간되는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사례집’에 실어 다른 지자체에서 손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필수조례 적기 마련 우수 지자체는 상위법령 시행일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파주시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이하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종합계획이란 주한미군 공여구역구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따른 지역의 발전 및 각종 지원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말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이 최종 확정하는 계획으로 파주시는 조리읍, 문산읍 등 4읍, 9면, 7동이 해당된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반환공여구역 개발사업’ 중 캠프스탠턴은 기존 교육시설, 도시개발 외에 산업단지개발까지 추가됐고, 캠프하우즈는 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비의 국비가 27억 원 증액돼 반영됐다. ‘지자체사업 및 민자사업’으로는 1조 5천억 원이 투입되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1천 958억 원 규모의 운정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지자체 및 민자 사업이 신규로 확정됐다. 특히, 캠프스탠턴은 지난 6월 10일 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파주시·GS건설간 기본협약을 체결해 이곳에 제조·물류시설, 방송 제작 시설, 974세대의 단독·공동주택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6월 국립암센터 혁신의료 연구단지 조성 협약과 8월에는 아주대학교병원 건립 협약을 체결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부천시는 1월 4일부터 2021년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시작한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새 책을 바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20년에는 2만 6천여 명의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2017년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래 매년 이용자가 느는 추세다. 2020년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 96%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도서관 휴관에도 희망도서를 빌려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전년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부천시립도서관 통합회원증(모바일회원증 포함)만 있으면 누구나 가까운 동네서점 9개소에서 원하는 새 책을 빌려볼 수 있다. 원하는 도서가 웹툰, 수험서, 잡지 등이거나 시립도서관에서 동일한 도서를 14권 이상 소장하고 있을 경우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먼저 읽고 반납한 도서는 도서관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부천시는 지난 15일 오후 2시에 2020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활동 공유와 활동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개최한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전 녹화한 후 행사 당일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네트워크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이날 ▲우하클럽 ▲부천마을정원사 ▲소사FM ▲옥길동마을활력소 ▲꿈꾸는 나무 ▲부천청년 네트워크 ▲부모와 함께 학생문화봉사단 ▲푸를청이 사례를 발표했다. 많은 활동가들이 애니메이션 상영, 댓글 참여와 깜짝퀴즈 등에 참여하며 쌍방향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또한, 시는 마을공동체 활동사례집 ‘비대면 시대, 슬기로운 마을생활’을 발간해 그간의 활동을 알릴 계획이다. 사례집에는 각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를 수록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에도 마을활동가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부천 마을은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 활동이 열매를 맺어 자치분권 실현이라는 거목이 되길 바란다”고 성과 공유회 개최 축사를 전했다. 관심 있는 시민은 QR코드를 촬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부천시가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영양사가 없는 50인 이하 모든 노인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위생 급식과 어르신 맞춤 영양 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부천시를 비롯한 전국 7개 지자체에서는 노인복지시설 급식소 관리를 위해 2019년 하반기부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44개 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급식소 개선 효과는 86.8%, 만족한다고 답한 시설종사자는 92%로 나타났다. 시는 성공적인 시범운영 결과와 사업 확대 요청에 따라 부천시의회,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예산 5억 원을 확보해 전국 최초로 부천시 전체 191개 노인복지시설급식소에 전문영양사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제공할 서비스는 ▲급식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도 ▲노인 건강 맞춤형 식단 제공 ▲시설 종사자 교육 등이다. 시 관계자는 “컨설팅이 급식 영양관리 개선과 어르신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선도적 사업 운영으로 전국적인 모델이 될 수 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17일 도시농업 전문가과정 교육을 마무리하고 비대면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전문가과정교육은 지난 달 9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2회도시농업 기초교육을 이수한 시민들과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텃밭작물재배, 채소, 과수, 화훼, 친환경농업 등 도시농업 기술이론과 도시농업 현장실습, 교육생 자체 텃밭실습 등을 현장교육과 실시간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7명의 교육생이 비대면으로 참여하였으며, 교육과정 중 교육성적과 자치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정숙영(63, 계양구) 교육생이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박준상 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과정은 도시민이 농업·농촌을 바로알고 즐길 수 있는 농업기술관련 전문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수료 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에 도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므로,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농업교육을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행사안내를 참고하거나 도시농업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가 11년간의 임대 청사생활을 마치고 지난 3일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신청사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어업인 교육과 기술보급 및 수산물 안전성 조사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청사는 새로 신축된 청사로 연면적 1,000㎡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미추홀구 용정공원로 83번길 15(용현동)에 위치하였으며, ▲(1층) 사무실, 소회의실 ▲(2층) 어업인교육장(대회의실), ▲(3층) 수산물 안전성 조사 분석실(실험실) 등을 갖추고 주차장 40면을 마련하였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새롭게 자리잡은 신청사에서 2021년부터 전문 인력을 집중 보강․배치하여 기존 수산물 안전성 조사 검사항목인 중금속 분야 4종을 중금속, 방사능, 항생물질 등 89종으로 확대 검사함으로써 생산단계의 수산물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검사 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어업인 교육장을 조성하여 어촌지도자와 수산업 경영인 등에게 어업 여건 변화에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여 지역별 격차를 해소하고 신규 청년 어업인의 어촌 정착을 지원하는 등 전문기술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해양생태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종합재가센터 2곳과 국·공립시설 4곳의 운영을 시작으로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내년 초 부평구, 강화도 인복드림종합재가센터’ 각각 한 곳을 직접 운영하고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미추홀 푸르내’ ‘다함께돌봄센터’ , 어린이집, ‘고령사회대응센터’ 등 국공립시설 수탁 운영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이곳을 중심으로 사회서비스 표준 모델을 만들고 품질 개선 방안을 연구한다. 또 종사자 실태를 연구해 시설 운영 표준안으로 활용한다. 2024년까지 종합재가센터 4곳을 비롯해 국공립시설 등 20여 곳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초 종합재가센터 2곳이 먼저 시민들을 만난다. 종합재가센터는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요양, 가사간병, 노인 맞춤 돌봄, 방문간호, 장애인활동지원, 긴급돌봄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부평센터는 간호특화형으로 가사간병과 노인 돌봄, 방문간호,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맡는다. 강화군에 들어서는 강화센터는 방문 요양과 가사간병, 노인 돌봄 등 기본 서비스를 전달한다. 부평과 강화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다른 지역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12월 21일 오후 2시, 경제‧인문사회연구원, 인천연구원과 공동으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의 환경개선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수립한 ‘인천형 그린 뉴딜’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한 세계적인 석학과 국내 전문가의 견해를 청취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라, 화상회의와 온라인 생중계로 치러지는 이 포럼은 축하영상메시지, 인천형 그린뉴딜 소개, 기조강연, 라운드테이블 등으로 구성하였다. 야닉 글레마렉(Yannick Glemarec)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영국대사, 마이클 대나허(Michael Danagher) 주한캐나다대사 등이 축하영상메시지를 통해 인천시의 그린뉴딜 구상에 힘을 실어주었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인천의 환경문제 해결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인천형 그린뉴딜 추진계획”발표를 통해 ①기후위기대응 모범도시 구현, ②자원순환·대기·물 관리 혁신, ③청정 해양도시 구축, ④녹색산업 선도도시로의 성장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시의 창의행정이 2020년 평화통일교육 현장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이끌었다. 고양시는 올해 초 청소년, 시민, 공직자 대상 다양한 평화통일교육 방안을 구상하였으나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라는 암초를 만나게 되었다. 이에 고양시는 교육을 포기하지 않고 감염병을 예방하면서도 평화통일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하고 헤쳐나갔다. 예를 들면, 감염 위험이 있는 현장체험 대신 학교방문교육을 실시하였다. 마스크 착용 및 칸막이 설치 등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한 상태에서 교육을 진행하였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왜 평화적인 방법으로 한반도가 통일이 되어야 하는지 깨닫게 해준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위와 같은 평화통일교육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강사 양성도 중요하다. 역시 방역을 철저히 지키면서 온오프라인 병행 강의를 진행하였고, 필수 과목이수 및 자격시험 통과 교육생에 한해 전문 강사 자격증이 주어졌다. 이 외에도 원래는 이북음식 만들기라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한데 모아 북한음식을 만들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취소될 위기에 처하자 고양시와 시민단체는 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시는 지난 15일, 총 3회에 걸쳐 신규 공직자와 민원업무부서 직원 등 총 24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외부 전문강사가 신규 공직자를 위한 직장 예절,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민원 응대 스킬 및 전화친절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지난 11월 4일, 131개 전 부서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특히 신규 공직자 및 대민업무 담당자 등에게는 매년 친절도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절교육의 지속적인 실시로 공직자들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와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확립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련 상담건수가 전년 대비 19% 증가했으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보다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학교에 가도 친구가 누군지 잘 몰라요, 학교가 재미없어요. 집에서 게임만 하고 싶어요.” “엄마와 함께 집에만 있고, 같이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갈등이 자꾸 많아져 서로 스트레스예요.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야 할지...” “병에 걸려 죽을까봐 무서워요. 엄마도 아빠도 저랑 같이 오래 살아야 돼요. 코로나19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코로나19를 조심해야하는 건 맞지만 아이가 불안감 때문에 일상생활 자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서 걱정돼요.”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접수된 상담결과를 토대로, 위의 사례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부모의 올 한해 상담 건수가 지난 11월말 기준 총 3,398건으로 전년 대비 약 19%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상담사례를 분류하면, 과도한 불안과 불규칙한 일상생활, 수면 불안정, 무기력, 충동조절의 어려움, 부모와의 분리 불안, 주의력 부족, 자존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 전통놀이 문화공간 시범 조성사업’ 대상지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총 2억 원을 지원받는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유일한 뮤지엄형 가족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을 시작으로 ▲실감 콘텐츠(AR·VR) 제작 및 활용사업 ▲인공지능(AI) 챗봇 실증사업 ▲융합형 스마트 리빙랩 사업 등 미래기술 활용 콘텐츠 개발을 함께 추진해 가족 복합문화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ICT 융·복합 전통놀이 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우리 문화자산 ‘전통 놀이문화’를 새롭게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사업으로, 앞으로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디지털세대 어린이 가족들의 일상 속에서 전통놀이를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총 10종(▲ICT융·복합형 2종 ▲어린이 교육형 4종 ▲가족 행사형 4종)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전통놀이와 ICT융·복합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의 경우 멀티스크린과 태블릿을 이용한 미디어아트 형식으로 구현해 새롭게 조성 중인 어린이 전용 문화공간 ‘뮤지엄 라운지- PlayLAB ’에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시는 올 한해 고양시 노동권익센터와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총 1,810명에게 노동법률 및 노동인권교육, 공정근로교육 등 대상별 맞춤형 노동교육을 시행해 ‘노동존중 도시’의 기반을 확대했다. 올 3월부터 10월까지 총 12차례 진행된 노동법률 교육에서는 관내 노동조합, 시민단체 및 사업주 등 총 267명에게 부당행위 대응법, 노사교섭 등 기본적인 노동법률 사항을 강의했다. 그리고 노동인권 인문학 강좌와 고양노동아카데미에서는 건강한 노동문화 정착을 위한 노동기본권 및 인문교양 교육을 진행해 총 15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또한 예비사회인인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공정근로교육을 실시해 사회인으로서 숙지해야 할 필수 노동법 및 고용관계 기초사항을 가르치고, 청소년 노동인권을 지키기 위한 노동인권지킴이 양성 교육도 진행했다. 지난 1년간 7차례의 강의를 운영해 총 1,393명의 청소년이 노동인권에 대해 배웠다. 특히, 노동법 및 노동인권에 대한 시민 대상 교육이 부족한 현실에서 이렇게 강의 참여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수강생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그리고 모든 노동교육은 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시는 지난 15일, 2020년 기후변화대응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이재혁 기후환경국장과 건물, 수송 관련 부서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한 이날 최종보고회는 ‘고양시 기후변화 대응정책 이행평가 및 감축효과 분석 용역’ 연구결과를 보고하고 이를 향후 온실가스 감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 기후변화 대응정책 이행평가 및 감축효과 분석 용역’은 지난해 수립한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행을 위한 고양시 환경정책’을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해 실제 탄소감축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연구로,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 분석 등을 올해부터 추진해 왔다. 이행평가의 분석대상은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토지, 대응기반 등 6개 부문으로, 고양시 온실가스 감축목표인 2030년 배출전망치(BAU) 대비 32.8% 감축을 위한 92개 세부사업들이다. 이행평가 분석결과, 시는 10월 말 기준 5만9천61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2020년 감축목표인 16만2천 톤 대비 36.7% 감축을 달성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리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지연되었거나 감축량 산정이 어렵다고 판